•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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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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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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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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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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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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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베이징 검찰 “땅굴대표” 리보쥔 체포안 비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월 18일, ‘베이징신보’에 따르면 “땅굴대표(挖坑代表)” 리보쥔(李宝俊)이 지난 1월 30일 쉬저우시(徐州市) 인대상무위에 인대대표 자격사퇴를 신청한데 이어 일전 베이징 시청구(北京西城区) 검찰원이 리보쥔의 체포안을 비준, 일단 법죄구성이 성립될 경우 리보쥔은 7년 이하의 유기형에 언도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월 24일, 리보쥔은 베이징시 시청구 더네이대가(德内大街)에서 땅굴을 판 것으로 하여 지면이 함몰되고 건물이 붕괴되는 등 사고를 빚어냈다. 사건발생 후 이는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 공안국 시청분국에서는 즉시 이 사건에 대한 입안조사에 들어감과 아울러 시청구 검찰에 범죄혐의자 리보쥔을 대한 체포신청을 제출하였다. 이에 시청구 검찰은 심사를 거쳐 리보쥔한테 안전관리 규정위반으로 주위건물이 붕괴를 초래하는 등 중대손실을 빚어낸 혐의가 있다고 인정, 법에 의해 리보쥔에 대한 체포신청을 비준하였다. 한편 리보쥔은 사건발생 후 거의 일주일간 두문불출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에야 매체를 통해 “본인은 인대대표의 신분에 맞지 않는 행위를 저질렀다”면서 “즉시 인대대표 자격사퇴를 신청하련다”며 사과발표를 하였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조성된 모든 경제적 손실을 배상하련다고 표했다. “중화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 제134조에는 중대책임사고로 타인한테 엄중한 후과를 초래했을 경우 3년 이내의 유기형에 언도받게 되며 정절이 특별히 악렬할 경우 3년 이상, 7년 이내의 유기형에 언도받게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일단 리보쥔의 행위가 범죄로 성립될 경우 그가 7년 이내의 유기형에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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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9
  • 中 여출납원 연하애인 위해 240여 만위안 공금 탐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절강성 온주에서 90후의 여성 두모가 자기보다 6살 어린 애인남성을 위해 선후로 240여만위안의 공금을 탐오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월 17일, 광명넷에 따르면 1987년생인 두모 여인은 아주 이쁜 용모를 갖고 있었으며 2006년 5월부터 모 대형마트의 수금원으로 있다가 마트 주인한테 잘 보였기에 2012년부터는 마트 수금처 처장으로 진급하였다. 2010년 두모는 호북출신의 18세 총각 진모를 알게 되었다. 당시 진모는 두모보다 6살이나 연하였지만 영준하게 생긴 진모의 외모는 두모 여인의 주의력을 사로잡게 했다. 3개월 후 둘은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 사랑하기 시작, 하지만 당시 두모는 이미 결혼하고 남편과 아들까지 있는 몸이라 진모는 근근히 두모한테 있어서 제3자로 지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진모는 한 유부녀의 “내연남”으로 된 것과 6살 연하남이라는 것을 턱대고 쩍하면 두모 여인의 돈을 갈취하기 시작했고 두모는 진모를 놓치지 않고 또한 가정도 지키기 위하여 진모한테 거금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동시에 그녀는 남편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하여 남편한테 110만위안을 내놓아 주택개선과 기타 생활지출에 사용하게 했으며 남편한테는 열심히 돈을 버는 가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두모는 2012년 4월부터 2014년 4월의 3년 기간동안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회사의 영업수입 242만 1514원을 탐오, 이런 돈은 그녀가 영업수입을 바칠 때 현금수입을 적게 적어넣거나 저금카드의 수입을 고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다. 두모 여인이 진모한테 지출된 금액의 용도를 보면 고급주택을 임대해주고 수만원어치에 달하는 황금장식품을 증정한 외 돈을 내 진모로 하여금 외지여행을 다녀오게 했고 13만원에 달하는 마츠다표 승용차를 선물했으며 또한 영업점을 오픈하도록 자금을 대주기도 한 것 등이었다. 두모 여인의 월수입은 4000여원이었다. 내막이 드러나기 전, 그녀는 자금내원에 대하여 삼촌이 준 것이라거나 복권에 당첨된 것이라고 남편과 진모한테 둘러대였다. 2014년 5월, 이 마트의 주인 주모는 화물점검을 하던 중 거액의 자금이 유출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두모 여인이 자금을 빼돌린 일이 드러나게 되었다. 아내의 일이 들통난 뒤에야 남편 왕모는 사실의 진상을 알게 되었다. 최근 이 사건은 법적판결을 거쳐 두모 여인의 주택, 자가용과 기타 장물을 모두 차압되었고 남편 왕모는 두모 여인과 협의이혼에 합의한 상황이다. 그리고 두모 여인한테서 110만원어치에 달하는 자동차, 금은장신구 등을 받았던 진모는 그 장물을 모두 두모 여인한테 되돌려 준 뒤 역시 그녀의 곁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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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8
  • 유무가 엇갈리는 그믐날의 이야기
    중국인들은 음력으로 한 해의 가장 마지막 날인 그믐날을 제석(除夕)이라 하면서 이 날을 송구영신의 날로 인정합니다. 올해 2월 18일은 음력으로 12월 30일, 섣달 그믐날입니다. 하지만 내년의 섣달 그믐날은 음력으로 12월 29일에 들게 됩니다. 해마다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이 12월 30일이 아니라 가끔 12월 29일로 마감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중국 천문학회 회원인 림원(林愿) 천진시 천문학회 이사는 이 원인은 달의 변화로 설정된 음력 역법에 의해 해마다 음력의 일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림원이사는 2015년부터 2035년까지 사이의 20년동안 음력으로 섣달 그믐날이 12월 30일에 드는 해가 도합 11번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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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8
  • 中 음력설 전국 700개 도시서 폭죽 금지, 제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공기 가운데의 미세먼지와 소음이 걱정되는 가운데 음력설을 맞아 중국 전국적으로 거의 700개 도시에서 폭죽 터뜨리는 것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고 중국 중경일보가 일전 보도했다. 음력설에 불꽃과 폭죽을 터뜨리는 것은 중국의 전통풍속이다. 중국인들은 재래로 음력설에 폭죽이나 불꽃을 터뜨리지 않으면 음력설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여긴다. 헌데 공기 가운데의 미세먼지가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에서의 음력설 폭죽문화가 적잖게 담담해 지고 있다. 중국 국가환경보호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정월 대보름날, 불리한 기상조건과 불꽃 폭죽을 터뜨린 영향으로 북경시, 천진시, 호북성 및 그 주변 지역과 중서부 일부 지역에 공기 엄중오염 현상이 나타났다. 그날 전국적으로 33개 도시에서 엄중 및 그 이상의 공기오염 현상이 나타났다. 남창시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음력설 기간, 즉 섣달 그믐날 밤부터 초 이레까지 사이에 남창시에서 2000여명이나 꽃불이나 폭죽에 상해 입원치료를 받았고 그 가운데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은 200여명이며 응급수술을 받은 사람은 260여명이나 된다. 일전 “폭죽 금지령”, “폭죽 제한령”이 재차 중앙과 각 지방정부의 문건에 나타났고 올 2월 3일, 국가환경보호부에서 각 지역에 음력설 기간의 폭죽 금지, 제한 사업을 잘 할 것을 요구했다. 2월 4일, 강서성 환경보호청 등 5개 부문에서 공동으로 통지를 내어 강서성 각지에서 실제상황에 근거해 폭죽 금지, 제한 시간을 명확히 규정하고 금지, 제한 지역을 획분할 것을 요구했다. 국가공안부 치안관리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목전까지 중국에서 불꽃, 폭죽 터뜨리는 것을 금지한 도시는 138개이다. 그 가운데서 성소재지 도시가 5개, 지구급 도시가 30개, 현급 시가 103개이다. 또 폭죽 터뜨리기를 제한하는 도시가 536개인데 그 가운데 직할시가 4개, 성소재지 도시가 19개, 지구급 도시가 111개, 현급 시가 402개이다. 실제 폭죽 터뜨리는 것은 문명하지 못한 행위라고 인정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못하고 전원이 음력설수송 안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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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中, 음력설 맞아 16일 전국서 8000만명 길 떠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음력설을 맞아 16일, 전국 각지에서 연인원 도합 8000만명이 길을 떠났다. 중국 전국 도로, 철도, 수상수송, 민항 등 종합데이터를 보면 16일 전국적으로 음력설맞이 승객 수송량이 연인원 8000만명에 달했다고 중국신문망, 경화시보 등이 17일 전했다. 중국철도총회사에 따르면 2월 16일, 북경철도국에서는 여객 도합 연인원 85만 3400명을 발송, 지난해보다 6만 5700명이 많은 8.3% 증가했다. 그 가운데서 북경 본역과 서역, 남역 등 북경시에서 53만 5400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2월 15일에는 전국 각지 철도국에서 여객 도합 연인원 773만 4000명을 발송,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3만 1000명이 많은 15.4% 증가했으며 수송은 안전하고도 평온하며 질서있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철도경찰 측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수송 기간 근 7000명의 북경철도경찰은 일률로 휴식하지 못하고 전원이 음력설수송 안보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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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술 취한 여자 재미있나 아니면 꼴불견이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이제 곧 중국에서 춘절이라고 하는 구정이 다가오게 된다. 술 마실 일이 많아진다. 술은 좋은 물건이라 할 수 있다. 극한의 추위가 닥칠 때 한잔 마시면 혈기를 돋구어 주고 실면시 한잔 마시면 잠이 잘 오기도 한다. 또한 속이 탈 때 한잔 마시면 기분전환도 잘 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적당 양이다. 술이란 적당이 마시면 보약이 될 수 있으나 양이 과도하면 독약으로 될 수도 있다고 했거늘 많이 마셔 좋은 일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술장소에 여자가 없으면 재미가 없고 술자리에서 여자가 술 마시면 술좌석이 활기롭다고도 잘 외운다. 여자가 술 마시는 것이 결코 이상한 일도 아니다. 여자가 술 마실 수 있고 또 취할 수도 있는 법이다. 하지만 술 취한 뒤의 결과는 여자한테 해로움이 더 오기 마련이다. 술 취한 뒤 여자는 평생 후회될 일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오늘 “동포투데이”는 인터넷에 오른 여자들의 술취한 모습을 종합/집성해 보았다. 여자들에게 이런 여러 가지 “추태”들을 보면서 술절제를 권장해 보는 바이다. 그리고 곧 다가올 구정을 유쾌히 잘 보내며 을미년에 신체가 건강하고 가정이 행복하며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기 기원한다. 남친을 개처럼 끌고 다니는 여자 이 장면은 최근 북경시의 한 골목에서 술 취한 여성이 남친의 목에 바줄을 매고 개처럼 남친을 끌고 다니면서 “내 남친이 애완견처럼 귀엽다”고 하는 순간이다. 그녀의 남친은 개처럼 “네발 걸음”으로 기여다니고 있다. 술취해 교통경찰을 물어놓은 여자 지난해 여름 하남성 정주시 채형산 입체다리 부근에서 6명의 남녀가 술에 취해 교통경찰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다. 사건이 벌어지던 과정에 한 여성은 교통경찰을 물어놓아 상처가 생기게 하였으며, 후에 이는 공무방해죄로 해당 판결을 받았다. 길 막고 상의를 드러내 보이는 여자 지난해 여름 중국 강서성 남창시 민덕로에서 30살쯤 되어보이는 한 여성이 술에 취한채 강서호텔 부근에서부터 남성만 보면 상의를 드러내 보이며 돈을 달라고 했고 또 수시로 거리옆의 상점에 들어가 먹을 것을 요구하며 추태를 보인데서 한동안 전반 민덕로가 교통마비상태로 되었다. 110특경이 여러 차례 제지했지만 이 여자는 경찰앞에서도 상의를 드러내 보이어 경찰들마저 경황실색하게 했다. 후에 몇명의 여경들이 와서야 사태가 수습되었다. 나신으로 길거리 활보한 여자 지난해 8월 중국 광주시 농림하로 전차터미널 부근에서 30세쯤 되어보이는 한 여자가 술에 취한채 전 나신 모습으로 거리에서 활보하고 있었다. 이 여자는 약 30분가량 이런 모습을 보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한테 연행되었다. 나신으로 길거리에서 냉수욕 하는 여자 지난해 8월경, 중국 광주의 한 거리에서 한 젊은 여성이 술에 취해 나신상태로 냉수욕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광주에서는 여름에 거리에서 냉수욕을 하는 시설이 있다. 하지만 거리의 냉수욕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노인들이나 아이들뿐 젊은 사람은 거의 없으며 더군다나 젊은 여성이 나신상태로 냉수욕을 하는 장면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반나 상태로 춤추며 구걸하는 여자들 지난해 여름 광주시 천하구의 광주백화점 광장 등 번화구역에 반나의 30명 여자가 비를 무릎쓰고 춤을 추며 구걸하고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3명의 여자는 모 모델회사의 학원들인데 술을 마신 것은 자신감과 대담성을 키우기 위해서라 했다. 대학 식당내에서의 술취한 여대생 지난해 중국 하남성 대학의 식당에 한 술 취한 여대생이 목욕용 타월로 간단히 몸을 감싼 상태로 나타났다. 술취한 이 여대생은 아무런 부끄럼도 없이 밥을 타는 창구로 다가섰으며 옆에 있던 남학생이 도리어 자리를 피해주었다 한다. 길가는 남성 “강간”한 여자 지난해 여름의 어느 날 밤 중국 사천성 성도시 구안교 부근에서 술 취한 한 여자가 길가는 한 남성을 쓰러 뜨리고는 바지를 벗으면서 이 남성의 몸위를 올라탔다. 이 적나라한 장면은 10여분간 지속되었고 일을 마친 후 이 여자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듯 바지를 추켜입으면서 자리를 떴다. 중국은 나라가 크고 인구도 많다 보니 이런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난다. 하지만 외국에도 이런 현상은 가끔씩 나타난다. 그럼 여자들의 술취해 꼴불견인 사진을 몇장 더 기재한다. 다만 거개가 그러그러한 내용이니 사진설명은 생략하는 바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종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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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즐거운 음력설"행사 축하
    지난 13일, 뉴욕 유엔사무총장 관저에서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친필로 쓴 봄 춘자를 보여주고있다. 중국문화부 초청에 의해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13일 뉴욕관저에서 즐거운 음력설 세계행사를 위해 봄 춘자를 썼다. 즐거운 음력설 세계행사는 세계적으로 중국문화를 일반화하고 중외문화교류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둔 브랜드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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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7
  • 중국군 총사령부 , '군 살빼기' 의무화
    [동포투데이] 중국인민해방군 총사령부가 군복무시 군인들의 몸무게 유지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채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군총사령부는 신체적 조건이 군복무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중국 국방부 2015-2020년 군인 신체 준비 개혁 프로그램에 의거해 과체중 신체조건을 가진 군인의 경우 '살빼기'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대학 전문가는 30년 전 중국 군인들은 실제 전시 상황에서 군사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표준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현대 군인들은 편한 조건에서 훈련받기 때문에 쉽게 몸무게가 불 수 있다며 불필요한 몸무게는 군인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뿐만아니라 전쟁에서 전체 군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표준 몸무게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군인, 군아카데미 전문가 및 군행정 담당자들의 표준 몸무게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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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발렌타인데이 날의 100세 中노부부 화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월 15일, 신화넷에 따르면 2014년의 첫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가 도래하면서 거리와 골목마다 흐르는 낭만의 무드는 중국 광둥성의 이름없는 도시인 신이시 진퉁진 류우밍촌(信宜市金垌镇六明村)에도 찾아들었다. 이 날 산비탈에 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 111세의 허우이뤼(和维瑞)와 105세 리진추(李进初) 노부부의 애정스토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고 많은 사회의 애심인사들이 이 노부부의 댁을 방문하면서 노부부한테 명절의 인사를 올리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이들 노부부한테 장미를 선물하였다. 붉은 장미를 보는 이들 100세 노부부는 격동된 나머지 서로 마주서서 두손을 꼭 잡았다. 허위뤼 노인은 1904년 생으로 올해 111세이고 리진추 노인은 1910년 생으로 올해 105세이다. 이들 노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도합 216세가 된다. 노부부는 일찍 젊은 시절 지주의 집에서 머슴으로 일했었다. 허위이뤼의 집은 진퉁촌에 있었는데 가정이 가난했기에 어릴적부터 그녀는 류밍촌의 지주집 하녀로 일했고 리진추의 집은 류밍촌에 있었는데 역시 가정이 가난했기에 지주집 바깥일을 맡아했다. 젊은 시절의 허위이뤼는 키가 1.60미터로 비교적 큰 편이었고 혈기왕성한 리진추 또한 부리부리한 눈에 1.78미터의 키었다. 당시 비록 허우이뤼가 리진추보다 6살 연상이었지만 둘은 간고한 노동중에서 서로 돕고 아껴주면서 정을 키웠다. 리진추는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고 돌아올 때면 늘 야생꽃을 한묶음씩 따서는 허위이뤼한테 선물했고 주방에서 일하는 허우이뤼 또한 몰래 주걱밥을 만들어서는 리진추한테 주기도 했다. 후에 이들 남녀의 사랑에 감동된 착한 지주는 이들의 약혼 중매자로 되어 이들을 결혼시키었고 간고한 환경속에서 결합된 허위뤼와 리진추는 백세가 넘도록 이 사랑을 고수하면서 생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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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中 온주 “ 감옥밖 복역자” 21명 재차 수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해 이래 중국 절강성 온주에서 옥외복역 조건에 부합되지 않은 21명의 인원이 재차 수감되었다. 15일,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에 따르면 이 중 직무범죄로 형을 받은 인원이 12명으로 원 온주시 환경보호국장 엽강련을 포함해 원 온주시방산관리국 부국장 정지정, 2000년 매체에 의해 “절강의 제1탐관”으로 드러난 원 서안시(瑞安市) 공업경제위 부주임 장엽생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온주시 검찰원 해당 감옥관리일군에 따르면 감옥수감인원이 엄중한 질병으로 잠시 병치료를 하면서 옥외복역을 하게 하는 것은 법률의 인성화를 체현하는 것이나 2010년 이래 온주감옥에는 이렇게 옥외복역을 하는 기간 재차 범죄를 저지르는 인원이 급상승해 사회의 안정에 우환을 초래했다. 한가지 사례라면 올해 54세에 나는 등××는 잦은 마약판매활동으로 인해 감옥에 들어갔다가 당뇨병으로 잠시 옥외복역을 하는 동안 재차 마약판매에 참여했었다. 온주에서 옥외복역 인원수는 비록 많지 않으나 분포 영역이 넓고 분산되어 감독관리사업에 커다란 애로를 갖다주고 있다. 일단 감독관리가 느슨하기만 하면 이런 옥외복역인원들은 감독관리에서 벗어나고 빠지게 되어 재차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커지기 마련이다. 동시에 돈으로 권리를 이용해 “엄중 질병”을 이유로 옥외복역자로 되는 범죄자들이 많아지는 것이 최근년간의 추세로 되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해 3월, 온주시 검찰기관에서는 가석방, 감형, 옥외복역 등 범죄인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행동을 가동, 대상은 주로 직무범죄자, 금융사기범죄자, 조폭범죄자 등이었다. 이 중 옥외복역자 비율이 비교적 높았는바 전 시 범위로 182명에 달했다. 검찰기관은 이 들 옥외복역자의 원시재료를 재검사하고 신체검사를 다시 하는 등으로 이 행동의 정확성과 유효성을 보장하였다. 행동중에서 도합 21명의 범죄인원이 다시 수감되게 되었는데 이 중 직무범죄자가 12명이었고 금융사기범죄자가 8명이었으며 조폭범죄자가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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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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