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 1기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리틀 알리프)이 이 사고로 숨졌다.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등록번호 HC-BNG)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FAP205)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총 4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은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이제 길림성에 가면 연변을 꼭 찾아가 봐야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및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习近平)이 이 곳 중국 전국인대 길림성대표단의 분조토론회에 참가하여 함께 국사를 의논하였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9일, 이 날의 베이징은 봄바람이 솔솔 불어왔고 해빛이 찬연했다. 이 날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은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및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习近平)이 이 곳 중국 전국인대 길림성대표단의 분조토론회에 참가하여 함께 국사를 의논하였다. 오전 9시, 박수소리가 우렁찬 가운데 시진핑 총서기는 얼굴에 웃음을 담고 온건한 걸음으로 대표들한테 다가와서는 여러 대표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였다. 이는 길림성 여러 민족 대표들한테 있어서 실로 잊지 못할 중요한 시각이었다. 이 날 시진핑 총서기는 우선 길림성 대표들에 대한 문안부터 전했다. “제가 중앙에 와서 사업하기 시작한 이래 길림성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그 때 아주 심각한 인상을 남겼었습니다. 오늘 길림성 대표단의 여러 분들과 함께 정부 사업보고를 심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선 길림대표단의 전체 대표 및 대표들을 통해 길림성의 간부와 군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문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시진핑 총서기의 진심어린 발언은 길림성 대표단 전체 성원들에게 봄바람처름 따뜻함을 느끼게 하였으며 현재 “4개 방면”의 전략적 포치로 발전을 추진하는 2700만 길림성 각족 인민들에게 무한한 고무를 갖다 주었다. “과학발전관을 견지하고 사람을 근본으로 여기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연변 최대의 민생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날 연변조선족 자치주 이경호 주장이 시진핑 총서기한테 사업을 회보하면서 건 주 63년래 연변은 당의 민족정책의 혜택으로 경제건설과 사회사업에서 거족적은 발전을 이룩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속 5년간 “전국민족단결 진보 모범 단체”로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 총서기는 이경호 주장한테 “현재 연변의 경제총량은 얼마인가?”, “조선족인구가 얼마인가?”, “노무송출로 외국에 나간 조선족이 많은가?” 등 여러 가지를 구체적으로 물었다. … “전 217만명의 연변 여러 민족 군중들을 대표하여 총서기님께서 연변을 찾으실 것을 초청합니다.” 이경호 주장이 초청의 뜻을 표하자 시진핑 총서기는 “이제 길림으로 가게 되면 연변에도 꼭 찾아가 보겠다”면서 이경호 주장의 초청요구를 접수, 소수민족 지구에 대한 특수한 관심을 보이었다. 그 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중요한 발언을 하였다. 그는 발언에서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을 두고 일련의 구체적인 요구와 희망사항을 피로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11
  • 중국 단둥(丹東)에서 6.6킬로그람 거대 신생아 태여나 화제
    [동포투데이] 중국 현지 매체 요심석간에 따르면 3월 8일 중국 단동시 제1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술을 통해 6.6킬로그람의 남자아이가 태여나 화제다. 25년경력의 산부인과 주임의사도 이렇게 큰 신생아는 처음이라고 했다. 제왕절개를 통해 세상에 나온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기를 의료진과 부모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같은 날에 3.5킬로그람으로 태여난 여자아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10
  • 中 광시 “3발광(三狂)” 청장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 중
    ▲최근 중국 광시쫭주(广西壮族) 자치구 임업청 청장이며 당조서기인 천츄화(陈秋华) 기율을 엄중하게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시쫭주(广西壮族) 자치구 임업청 청장이며 당조서기인 천츄화(陈秋华) 기율을 엄중하게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 지난 3월 2일, 천츄화는 광시쫭주자치구 정부에서 소집한 제3차 염정사업회의에 참가하던 중 기율검사위 일군에 의해 연행되었으며 그 뒤 광시 임업청 관방 사이트의 지도일군 프로필란에서 천츄화의 이름과 프로필이 지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츄화는 광시의 민간에서 “3발광(三狂)” 관원으로 추문이 널리 전해졌다. “3발광” 즉 발광적으로 자기를 내세우고, 발광적으로 직위를 이용해 재물을 끌어들이었며, 발광적으로 여색을 탐내 여러 명의 여성과 부당한 이성관계를 갖고 있었다. 천츄화는 1964년 7월생으로 후난 러우디(湖南娄底) 사람으로 1991년에 사업에 참가하고, 1996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그는 중등전문학교를 거쳐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치었으며 석사생도사 및 교수 직함을 가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09
  • 中 지난해 항공기 정시착륙율 68%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전국정협 위원이며 항공운수협회 이사장인 리쥔(李军)은 8일에 있은 정협 경제계 분조토론에서 “지난해 중국 항공기의 정시착륙율(正点率)은 68%로서 그 전해의 72%보다 5%가 더 내려갔다”고 언급했다고 신화넷이 밝혔다. 이어서 리쥔은 “기후원인 외 중국에서 실행하는 공중관리시스템은 항공기가 연착되는 주요 원인의 하나로 되고 있다”면서 “개혁하지 않으면 안되며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리쥐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세기 80연대에 중국의 민항계는 공중관리시스템에 대한 개혁이 제기되었다가 90연대에 항로관리가 점차 민항부문에 넘겨져야 한다는 초보적인 개혁방안이 나왔었다. 올해 중국 국가공중관리위는 저공비행관리를 개혁, 민항국이 점차 항공관리기구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09
  • 中 정협 위원들, 경제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 발표
    3월 6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뉴스 브리핑을 가졌다. 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인 리이닝(厲以寧), 리이중(李毅中), 천시원(陳錫文), 린이푸(林毅夫), 양카이성(楊凱生), 창전밍(常振明), 자캉(賈康)이 회의의 초청으로 경제 발전 "신상태"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관해 의견을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07
  • 中 전인대 소수민족 대표들
    중국인민대표대회(인대) 제12기 3차회의가 5일 오전 9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인대회의의 주요 의사 일정을 심의 통과시키고,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정부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회의의 인대 대표는 2964명이며, 실제로 회의에 출석한 위원은 2907명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회의 개막전,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07
  • 中 정협위원들“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여성들 제멋대로 행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가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최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막을 올린가운데 중국 전국정협회의에 참가한 부분적 위원들이 한국드라마를 담론, 한류의 영향으로 최근 중국 여성들, 특히 아직 성숙되지 못한 젊은 여성들이 국내전통을 버리고 제멋대로 행동하기에 국내의 영화나 드라마가 한층 질을 제고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고 6일 인민넷이 전했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하남성 희곡가협회 부주석인 리진지(李金枝)는 청년들은 청소년들의 사상은 아직 성숙되지 못했기에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분별할 줄 모르고 사고가 짧기에 절대적으로 외국의 것을 추구하게 된다고 지적, 나라마다 실정이 다르기에 문제를 보는 것이나 처리에 있어서 다를 수 있다면서 올바른 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낙양시 사범학원 원장 량류커(梁留科)는 현재 젊은이들이 한국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떤 여성들은 한국드라마속의 여주인공들처럼 성격이 오만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중화여성들의 온화하고 순진한 전통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 외 전국정협 위원이며 하남농업대 총장인 장가이핑(张改平) 문화는 다원화이기에 각국은 이를 통해 상호 융합되고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반드시 적극적이고도 건강한 쪽으로 청소년들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많은 위원들은 외국의 것을 배우기도 해야 하지만 질이 높은 국산품 드라마를 많이 제작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07
  • 북한 외교관, 방글라데시 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
    [동포투데이] 방글라데시 다카국제공항에서 27kg 금을 휴대 수하물에 숨겨 입국하려는 북한 외교관이 긴급 체포되었다. 6일, 다카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관세청 대변인은 '적발한 금을 외교부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주방글라데시 북한 대사관 제 1비서가 목요일 밤 다카공항에서 휴대 수하물에 금을 숨겨 입국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싱가폴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말한 북한 외교관은 관련 서류를 방글라데시 당국에 제시하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러시아언론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적발된 금궤 및 금장식류 가격대는 약 140만 달러로 밝혀진 가운데 방글라데시 정부는 비엔나 협약에 의거해 북한 외교관을 석방했으나, 방글라데시 관세청은 그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준비중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3-06
  • 中 “양회”에 참가한 연예·체육계 스타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의 전국 정협 및 인대에 참가한 146명 연예·체육계 스타들의 얼굴이 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화제로 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한시기 스타로 된 뒤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던 조번산 등 연예인들도 망라되어 더욱 화제거리가 되었다. 중국 톱스타 쑹주잉(宋祖英) 지난 중국 CCTV “춘완(春晚)”무대에 불참했던 쑹주잉(宋祖英)은 당연히 기자들의 포착대상이 되었다. 이 날 쑹주잉은 군제복 차림으로 손에 공문가방을 든채 인민대회당 광장에 나타났으며 웃는 얼굴로 기자들의 취재를 받아주었다. 자오번산(赵本山) 이 날 인민대회당 광장에 나타난 자오번산(赵本山)은 진작 모든 준비가 있은듯 웃는 얼굴로 기자들을 마주했으며 기자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하자 선글라스를 벗으면서 응해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기자들이 “번산 아저씨, 신체가 어떠해요?”라고 묻자 카메라 앞에 다가서더니 “이걸 봐요. 보다싶이 아주 건강해요”라고 말하며 손으로 가슴을 두드렸다. 중화권 톱스타 청룽(成龍)   올해 처음으로 “양회”에 참가한다는 청룽(成龙)은 기자들을 만나자 어딘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기자들이 “양회에 참가한 기분이 어떤가”고 묻자 청룽은 “기분이 참 좋다”고 대답했으며 기자들이 연속 질문을 들이대자 그는 일일히 대답할 수 없어 그냥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더니 나중엔 “처음으로 양회에 참가하다 보니 준비가 잘 되지 못했으며 회의에서 어떤 발언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기에 아직 어떻다 할 대답을 할 수 없어 미안하다”고 고백하였다. 방송인 추이융왠(崔永元) 매년 열리는 “양회” 때마다 추이융왠(崔永元)은 기자들의 친근한 벗으로 된다. 이날 추이융왠은 10여분간 기자들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이러다 동서남북을 오낀 듯 어러벙벙해 하더니 사업일군이 와서 안내해서야 구원병이라도 만난듯 출입문쪽으로 향했다. 농구스타 야오밍(姚明) 키가 2.24미터인 야오밍(姚明)은 기자들이 몰려들자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기자들한테 깨우쳐주는 한편 질문이 있으면 인민대회당 출입구 계단쪽으로 가서 다시 보자고 했다. 미국 NBA에까지 진출했던 유명한 농구스타도 기자들 앞에서는 몹시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이 날 기자들이 야오밍한테 들이댄 질문은 주로 “농구개혁안”에 관한 것들이었다. 한편 이번 중국 “양회”가 열리는 동안 기자들의 취재대상으로 된 연예·체육계 스타들로는 재담가 쟝쿤(姜昆), 육상선수 류샹(刘翔) 등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06
  • 정월대보름 조선족장기경기 연길서
    (자료사진: 동북3성 조선족장기 경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5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 문체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 조선족장기협회(법인대표: 홍성빈)가 담당한 2015 정월대보름맞이 연길시 조선족장기 경기가 연변국제회의전시청 예술센터에서 있었다. 이 날 장기경기에 참가한 26명 장기애호자들은 적분리그전의 대국방식으로 4라운드의 경기를 치렀다. 순위는 점수의 우열에 따라 정했으며 동점의 경우에는 연장자를 앞순위에 올렸다. 긴장하고도 치열한 격전을 거쳐 이 날 연길시 하남가의 이영학, 건공가의 홍성빈, 신흥가의 박재선, 연서가의 임원춘이 각각 1등부터 4등을 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3-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