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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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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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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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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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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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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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전 국가발전개혁위 부주임 유철남 무기형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개혁발전위원회 전 부주임이고 국가에너지국 전 국장이었던 유철남이 뇌물수수죄로 10일, 법정에서 무기징역에 정치권리 종신박탈을 선고받았다. 검찰기소에 따르면 유철남은 2002년—2012년 10년간 국가계획위원회 산업발전사 사장,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공업사 사장,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 등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에게 항목을 비준해 주거나 자동차4S점 설립을 비준해 주는 등에서 이익을 도모해 주고는 단독, 또는 아들 유덕성과 함께 불법적으로 산동성 남산그룹 이사장 송작무, 절강항일그룹 이사장 구건림 등 5명으로부터 도합 인민페 3558만위안을 받았다. 전하는데 따르면 유철남은 2012년 12월 초, 언론인 라창평이 실명으로 유철남이 학력을 조작하고 기업인 예일도와 결탁해 부패를 저지르고 있다고 고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3년 5월,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유철남이 엄중 기률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포했다. 그리고 8월 초 당적과 행정직무를 박탈당하고 불법소득을 몰수당하며 사법기환에 이송됐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유철남 사건은 돌출한 관원과 기업의 결탁, 관원가족이 연루된 부패사건으로 유철남 및 그의 아내, 아들, 정부 서모가 사건에 복잡하게 엉켜있으며 지어 외국과의 병합과도 련관된다. 한 가지 은행대출 일에서만 해도 중국은행 두 곳과 국가기업에서 인민페 10여억 위안을 손실볼 번 했다. 그의 정부 서모는 “아는 것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여러 차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그녀는 “자기보호”를 위해 2011년부터 국내 언론들에 유철남과 기타인들의 속임수 자료들을 발송해 적발하기 시작했고 후에는 또 주동적으로 유철남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중앙기률검사위원회에 제보했다. 2013년 음력설을 앞두고 유철남의 아들 유덕성이 자유를 제한받았고 아버지 먼저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그해 5월 유철남과 그의 아내가 동시에 잡혀갔다. 유철남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중국 에너지계통에 반부패 폭풍이 휩쓸기 시작됐다. 통계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국가에너지국 부국장 허영성, 신에너지및재생가능에너지사 사장 왕준, 석탄사 부사장 위붕원, 원자력발전사 사장 학위평 등 20여명에 달하는 에너지 업종의 관원과 국유기업 고위관료들이 부패문제로 낙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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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북한, 김정일 사망 3주년 기념식에 중국대표단 초청 안해
    [동포투데이] 북한이 12월 17일 평양에서 열리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3주년 기념식에 중국대표단을 공식 초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전 연합뉴스는 북 중 관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북한은 중국에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3주년 기념식 초청장을 중국에 보내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해 중국도 기념식이 열리는 17일 평양에 대표단을 보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14년은 김정일이 사망 이후 김정은이 후계자가 된 기간이며 3년의 애도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김정일 사망 3주년 기념식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중국이 기념식에 평양으로 대표단을 보내지 않을 경우 북중 관계의 냉각기가 한동안 지속 될 수 있다는 것이 일부 언론과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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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2-10
  • 토끼 산채로 뜯어먹는 용맹한 아르메니아 특종병
    최근, 아르메니아 특종병은 무장부대정보국 성립기념식에서 토끼, 닭, 물고기 등을 산채로 뜯어먹고, 머리우의 돌을 부시고, 배에 칼을 던지는 등 잔인하고 용맹한 공연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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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2-09
  • 中 사천 고속도로서 안개로 차량 53대 추돌 2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일, 중국 사천성 덕양시 성면고속도로에서 차량 53대가 연환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신문망의 보도에 따르면 연환 추돌사고로 고속도로에서 차량 무려 100여대가 통행이 정지되고 10여명이 정도부동하게 상했으며 그 가운데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덕양시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 일부 지역의 가시거리는 10미터도 안되었다. 덕양시 기상대에서는 짙은 안개 오렌지 조기경보를 발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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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 中 남성 나무위 올라 신장을 팔겠다고 “광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12월 5일, 중국 북경에서 30살가량 돼보이는 한 남성이 협화병원 동문 앞의 나무위에 올라 자신의 신장을 팔련다고 큰 목소리로 “광고”했다. 이어 소방인원 및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그 남성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약 3시간에 거친 설득 후 소방인원들과 경찰은 소방용차를 이용하여 그 남성과 접근해서야 그 남성을 나무위에서 내려오게 하는데 성공했다. 이 날 이 사건으로 북경의 동단 북대가의 교통은 오랫동안 마비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인원들은 소방차를 이용하여 그 남성을 한동안 설득시키다가 나중에는 강제적으로 그 남성을 나무위에서 내리게 했다. 그것이 오후 4시경이었다. 그 과정에서 그 남성은 계속 반항했고 지어는 한 소방인원한테 발길질까지 했다. 경찰관들과 소방인원들은 참을성이 있게 대화하다가 먹혀들지 않자 나중에 강제로 그를 끌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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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7
  • 中 '순정男' 연애 8년, 외지생활 8년끝에 결혼하게 돼
    186장의 기차표 기념으로 보관하고 있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에서 8년간 연애하고, 8년간 외지에서 생활해오다 이제 곧 결혼하게 될 한 남성의 사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2월 1일, 중국 하남성의 한 남성은 자기 자신이 8년간 연애하고, 8년간 외지에서 사업하다가 이제 곧 결혼하게 되었다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것이 포착됐고 일전 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아래의 글은 피리원(皮理元)이라 불리는 그 남성과 기자사이에 오간 문답이다. 문 : 축하한다. 이제 곧 결혼하게 된다면서? 답: 감사하다. 오는 13일, 하남성 회양에서 혼례식을 치르기로 하였다. 참, 그 기간 수많은 사연이 이었다. 약혼녀와 사귄지 10년이 되어오는데 8년간 연애를 했고 8년간 서로 떨어져서 사업했다. 그기간 우리는 69차에 거쳐 작별했었으며 내가 모아둔 기차표만 해도 189장이나 된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에 패하지 않았고 거리감에 패하지 않았으며 더우기는 자기 자신한테 패하지 않았기에 결국 이제 곧 결혼에 올인하게 되었다. 문: 당신들은 진짜 사랑의 권리가 있는 사람들이다. 아마 서로 떨어져 그리워하며 생활했던 사람만이 사랑의 소중함을 더 잘알 것 같다. 답: 그렇다. 기실 그녀는 이내 행복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줄곧 각종 곤난과 애로, 그리고 외로움을 물리치면서 나를 기다려왔다. 비록 그녀는 몇번 나와 “갈라서자”는 말을 해왔지만 이는 기실 나를 위한 것이었다. 나 역시 그녀가 나와 갈라서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이런 말을 할적마다 눈물을 흘렸고 몹시 상심해하는 모습이었다. 문: 참, 남자다운 포옹력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약혼녀가 어떻게 생각하며 또 어떻게 가슴이 아파하는 것을 이해해주는 것이라 생각는다. 이 점에서 당신은 찬양할만한 본보기이다. 당신들의 행복을 기대한다. 답: 기실 나 역시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사고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흉금이 넓어졌다고나 할까? 매번 모순이 생겨 그녀의 불만소리를 들을 때면 나 역시 매우 힘들었고 화가 났지만 나는 내가 그녀한테 화를 내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문 : 그럼 당신들로 하여금 서로 갈라서지 않게 만든 건 그 186장의 기차표였는가? 답: 나 역시 남자였으니까,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나가서 견식을 높이면서 이후에 있게 될 창업토대를 마련하려고 생각하였다. 그러면서 사업의 성공으로 그녀한테 행복을 마련해주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근근히 나의 생각뿐이었다. 여인한테 있어서 행복이란 물질적인 것도 존재하겠지만 결국 최종적인 것은 아니었다. 다시 말하면 함께 있으면서 사업을 벌여도 될 일이었다. 문: 듣자니 약 한달반 가량 “갈라선 적”도 있다고 하던데?… 답, 기실 여인한테 있어서 갈라서자고 하는 말은 진심이 아닐 때가 많다. 사람은 언제나 며칠씩 심정이 저락할 대가 있다. 더우기 그럴 때 약혼남이 옆에 없다면 더욱 힘들어한다. 하지만 일단 남녀가 만나면, 큰 모순이 없는 남녀라면 모든 것이 다 풀리면서 관용해지게 된다. 문: 그럼 당신이 그녀를 감동시킨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답: 물론 마음이었을 것이다. 나의 진정이 그녀의 마음을 감동시킨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당시 나한테는 돈이 없었다. 때문에 나는 그녀한테로 갈적마다 늘 10시간에 달하는 야간열차를 타군 했다. 그리고 침대석인가 아니면 일반석인가 할 때면 우선 일반석을 선택하군 했다. 그리고 자리표가 없는 표를 살 때도 허다했다. 이 것 또한 그녀한테서 점수를 올린 사연이 아닌가 싶다. 문: 잘 들었다. 감동된다. 당신들의 행복을 축원한다. 답: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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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7
  • 中 중공중앙 주영강을 당에서 제명 사법기관에 이송키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중공중앙 정치국은 5일, 회의를 가지고 중공중앙 기률검사위원회의 “주영강 기률위반 사건에 관한 심사보고”를 심의하고 통과, 주영강을 당적에서 제명하고 그의 범죄 혐의 및 선색들을 사법기관에 넘겨 법에 따라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6일 보도했다. 2013년 12월 1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는 회의를 가지고 중앙기률검사위원회가 사건 조사가운데서 발견한 주영강 기률위반 선색에 대한 회보를 듣고 상응한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 7월 29일, 중앙정치국에서는 회의를 가지고 중앙기률검사위원회의 조사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위하고 주영강에 대해 정식 입안조사키로 결정했다. 조사를 걸쳐 주영강은 당의 정치기률, 조직기률, 보밀기률을 엄중히 위반하고 직권을 이용하여 적잖은 사람들이 불법이익을 취득할 수 있도록 편리를 주고는 자기가 직접 또는 가족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수수했으며 직권을 이용해 친족, 정부, 친구들이 경영에서 거액의 이익을 취득하도록 도와주어 국유자산의 엄중한 손실을 초래했음이 밝혀졌다. 또 당과 국가의 기밀을 누설하고 염결자률 규정을 엄중히 위반, 본인 및 가족들이 타인으로부터 대량의 재물을 수수했으며 여러 명의 여성들과 통간하고 권리와 여색, 돈과 여색 교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가운데서 주영강의 기타 범죄 혐의 선색도 발견됐다. 신화망의 6일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중공중앙에서 그를 당적에서 제명하고 사법기관에 넘기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서는 심사를 걸쳐 법에 따라 주영강의 범죄혐의에 대해 입안조사하고 그를 체포하기로 결정했다. 주영강 사건에 대한 조사는 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한편 주영강은 2013년 말, 정식으로 조사받기 전까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고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국가공안부장 직을 담임했던 인물로 중국 반부패 폭풍 2년간 낙마한 관리들 가운데서 최고위급 관원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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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6
  • 1차, 2차 세계대전 시기의 유명한 여간첩들
    독일의 여간첩 마타 하리 1876년 마타 하리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1897년 마타 하리는 남편을 따라 자바(爪哇-인도네시아의 본섬)에 갔으며 그 곳에서 발레무를 전공했다. 후에 그녀는 남편과 이혼하고는 1903년에 파리로 가서 무용수가 되었다. 당시 그녀는 무용 “칠겹의 면사포(七层面纱)”에서 주연, 전반 파리를 들썽하게 했다. 숭배자들은 수천프랑의 거금을 내걸고 그녀한테 구애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타 하리의 간첩생애는 그녀의 무용생애보다 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었다. 독일의 간첩인 그녀에 의해 제1차 세계대전의 어느 한 전역에서 프랑스는 수십만 대군을 손실보았다. 1917년 10월 11일, 마타 하리는 간첩죄로 프랑스 세느강변의 어느 한 수림속에서 처형되었다. 아인슈타인이 반한 구 소련 여간첩 마리아 코텐코바 수많은 미녀간첩 중 가장 주목을 끄는 인물 중 구 소련의 여간첩인 마리아 코텐코바를 꼽을 수 있다. 2차 대전 시기, 그녀는 미국의 원자폭탄 기밀을 얻어내기 위해 미국 프리스턴 대학 학자들과 접근하기에 성공, 더우기는 나이 60세를 넘은 유명한 과학가 아인슈타인조차도 코텐코바한테 반해 그녀의 석류치마밑에 휘감겨 들었다고 한다. 당시 코텐코바는 구 소련 카그베(소련 국가안전위)의 성원이었으며 그녀의 대호는 “로카스”였다. 1924년 젊고 이쁜 코텐코바는 조각가인 남편 세르게이 코텐코바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당시 이들 부부는 방문학자의 신분으로 미국에 정착, 1935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요청에 의해 세르게이는 아인슈타인의 조각상을 만들어주게 되었다. 당시 코텐코바는 상급의 지령에 의해 조수의 명의로 남편과 함께 아인슈타인의 사업실로 마음대로 들게 되었고 성공적으로 아인슈타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45년 이들 부부는 지령에 의해 소련으로 귀국하였다. 그 뒤 아인슈타인은 연속 9통에 달하는 츄피터 화살을 담은 편지를 코텐코바한테 띄웠다. 편지에서 아인슈타인은 “나는 이제부터 마법과 전조(预兆)에 관련된 책을 읽고 있소. 우리들 사이에는 아마도 악마협곡이 있는 것 같소. 그리고 내가 보낸 편지도 그 악마협곡이 삼켜버린 모양이구만…나는 지금 소파에 앉아 그대가 나한테 선물한 담배를 피우며 그대가 좋아하던 연필로 이 편지를 쓰오. 그대가 정녕 바쁘지 않다면 나한테 편지 한통이라도 써보내주오…” 이로 보아 대량의 정보가 아인슈타인과 코텐코바를 통해 모스크바로 날아간 것이 분명했고 그 뒤 구 소련은 대량의 미사일과 핵무기 방면의 첨단기술 자료들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쌍면의 얼굴 클리스티나 클리스티나 아길레라는 2차 대전시기 가장 걸출한 여간첩 중 일원이다. 클리스티나는 1915년 폴란드의 한 귀족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는 총명하고 인물이 절색이었다. 성년이 된 후 그녀는 폴란드 미인선발에서 월계관을 받아안기도 했다. 1939년 나치스 독일군이 폴란드를 침범하자 클리스티나는 영국으로 향발, 각종 신비한 신분으로 간첩활동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클리티나는 생명위험도 무릅쓰고 자신의 매력으로 각종 비밀임무를 집행, 초인간적인 용기와 지혜로 가치가 있는 수많은 정보를 수집해서는 동맹군에 넘겼으며 결국 동맹군의 승리를 위해 탁월한 기여를 하였다. 2차 대전이 결속된 후 영국수상 처칠은 클리스티나를 두고 “가장 사랑스런 여간첩”이라고 평가했다. 슈퍼여간첩 신시아 오지크 오랫동안 서방의 첩보전문가들은 여간첩 중 첫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여간첩은 신시아 오지크라고 공인한다. 세계 간첩사에서 보면 신시아는 수많은 풍류적이고도 미인계를 활용하는 여간첩들에 비해 별로 짝지지도 않았지만 그녀한테는 총명하고도 출중한 지략이 겸비되어 있었다. 1910년 그녀는 미국 민니소타 주에서 출생, 그녀의 부친은 미국 해군육전대 소교었고 그녀의 원명은 벨티 소프였다. 신시아는 체격이 미끈하고 한쌍의 푸른 눈을 가졌기에 그녀의 모습은 어떤 장소를 막론하고 잘 어룰렸으며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품어보고 싶다는 그런 타입이었다. 2치 대전이 시작되자 신시아는 곧바로 영국정보기관에 자기의 간첩능력을 과시하였다. 그녀는 주미 이탈리아 대사관의 친구를 이용하여 이탈리아 해군의 비밀번호를 절취하였다. 1941년 신시아는 미국기자로 분장한후 나치스 독일의 괴뢰정권인 프랑스 비시정부의 주미대사관 보도관 찰스 블루스와 접근, 당시 블루스는 첫 눈에 그녀한테 반했으며 둘은 공동으로 나치스 괴뢰정권의 해군비밀번호를 장악한다. 그 뒤 1946년 블루스는 신시아를 아내로 맞이, 둘은 프랑스 산촌의 한 옛성 마을에 정착했다. 말비나 그트레 2차대전 기간 “영국판 마타하리”로는 말비나 그트레를 꼽을 수 있다. 말비나는 1908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슈트에서 출생했고 후에는 폴란드에서 자랐다. 1935년 말비나는 시탐적으로 영국행을 선택, 영국에 간후 그녀는 상층계층에 드나들면서 정보를 수집하면서 여간첩으로 활동, 지금도 말비나가 어떻게 군정보 5대 분야를 돌면서 첩자로 활동했는지가 잘 밝혀지지 않고 있다. 영국에 간 뒤 말비나는 당시 영국의 에핑엄 백작의 장자 하워드 훈작과 결혼한다. 그러자 당시 군정보 부문의 정보관들은 말비나가 “가장 위험한 여모험가”로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귀족, 대사와 기타 군고위관원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기의 영향력을 높여 정보를 얻어내는 경로를 넓혀갔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애인이었던 비스 플래터를 대표하기도 했다. 비스 플래터는 전 소련 국가정치보위국 주 영국 대리인이었다. 1941년 말비나는 체포되었다. 체포된 후 그녀는 상소를 제기, “난 이 국가에 미안한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고 강경하게 주장하였다. 3개월 후 말비나는 석방되었다. 그녀한테서 “적을 동정하였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비스 플래터와의 내왕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였다는 증거도 없었다. 1945년 전쟁이 결속된 뒤 말비나는 하워드 훈작과 이혼한 후 호주로 건너가 정착하였다. 여간첩 낭시 비크 1940년 낭시 비크가 결혼하여 6개월만에 나치스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였다. 그 때로부터 낭시는 나치스에 저항하는 행동을 개시, 반파시스트의 견강한 전사와 조직자의 일원으로 되었다. 그녀는 위험을 무릎쓰고 독일군의 봉쇄선을 넘나들면서 활동하였다. 후에 낭시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지하조직에 정보와 식약품을 보내주기 위하여 늘 귀부인으로 가장해서는 가짜 증명서를 만들어 갖고 독일군 점령지에서 활동을 조직하군 하였다. 또한 앰블러스 한대를 구입해서는 선후로 1000여명에 달하는 탈출한 전쟁포로와 동맹군의 비행사들을 도와 성공적으로 프랑스에서 탈출하여 스페인으로 가게 하였다. 후에 낭시는 자기의 정체가 탄로되자 산발을 타고 스페인으로 피신했으며 다시 영국으로 건너갔다. 1944년 낭시는 한명의 특별행동 대원과 함께 프랑스 중부의 블뢰 도 베르에 잠적, 당지에서 저항역량을 조직하고 비밀 탄약무기고를 건립하는 등 사업을 책임졌으며 아울러 영국과의 무선전연락도 책임졌다. 당시가 낭시가 이끄는 저항군의 목표는 당지 독일군의 무기장비와 인원들을 기습하는 것이었으며 노르망디 등륙전에 독일군의 저항역량을 쇠약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당시 2.2만여명의 독일군과 저항한 낭시의 대오는 초기의 3000명으로부터 최후에는 7000여명으로 발전하였다. 누르 애나아트 칸 2차 대전 기간 영국과 독일 시이에는 치열한 간첩대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영국정보부문에는 일명 “공주간첩”으로 불리는 유명한 간첩이 있었다. 바로 누르 애나아트 칸이란 미녀간첩으로 인도공주 출신이었다. 2차 대전 당시 그녀의 대호(代号)는 ‘특공매들린(Madeleine)’이었으며 프랑스 독일점령지에서 무전수로 활동했다. 후에 누르 애나아트 칸은 한 동료의 비밀누설로 독일군한테 체포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말았다. 향년 30살이었다. 현재 그녀의 사적은 영국 국가서류관에 보관되어 있다. 동방의 “마타 하리” 가와시마 요시코 가와시마 요시코(川岛芳子),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김벽휘(金璧辉)이다. 가와시마 요시코는 중국 말대황실 만청 숙친왕의 제14위 공주로서 유명한 일본간첩이었다. 가와시마 요시코의 어머니는 일본이었으며 3살적에 부친을 잃었다. 그녀는 일본인 가와시마 나나와의 슬하에서 자라면서 가와시마 요시코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가와시마 나나와의 아내는 일본황후와 동족동본으로서 가와시마 요시코는 자연히 귀족으로, 훗날에는 군정과 정계의 요인이 되었다. 중국 동북에서 “9.18 사변”일 일어난 이듬해인 1932년 가와시마 요시코는 위만주국 신경시(지금의 장춘시) 시장 겸 경비사령인 오빠 김벽동과 일본군 다다 가오루 등과 함께 군사요직에 올랐다. 가와시마 요시코는 또 위만주국 부의 황제를 부추켜 만몽독립 및 만청복벽을 꿈꾸면서 일본군 특무기관과 손잡고 왕정위를 이용할 것을 주장했으며 후에는 화북인민자위군 총사령직을 맡기도 한다. 1945년 일본이 투항한 후 가와시마 요시코는 체포되어 북평 제1감옥에서 복역하다가 하북성 고등법원의 기소로 사형판결을 받고 처형되었다. 편역: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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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5
  • 美 , 중국 제3차로 극초음속 미행물체 실험을 했다고 주장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4일, 환구군사넷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자유등탑보(Washington Freedom deungtappo)’는 지난 12월 2일 미국은 중국이 제3차로 극초음속 비행물체 실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중국은 지난 1월 5일과 8월 7일에 이어 이번에 제3차로 이 실험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정보기관은 이번 주 화요일 중국 서부지구에서 진행한 비행물체실험(WU-14)을 한 것을 감지했다고 하면서 실험 중 발사된WU-14는 극초음속비행물체의 발전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국방부 대변인이며 육전대 중교인 제푸르 팔은 “우리는 이번 실험에 대한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는 정상적으로 외국군사활동의 진행에 대해 감측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팔은 “하지만 우리의 정보내원으로는 외국무기계통의 상황에 대해 평가할 수 없다”면서 “미국방부는 중국이 국방경비와 군사행동방면의 투명도를 높일 것을 독촉하고 있으며 오해를 피면할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팔은 중국이 1년내 3차에 달하는 극초음속 비행물체를 실험하는 것은 중국이 곧 “WU-14비행물”의 “무기화”를 완성해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월 2일, 중국 태원의 위성발사센터에서는 “장정2호” 운반체로 한매의 로켓을 발사, 이것이 가능하게 미국측이 말하는 비행실험일 수도 있으나 아직은 이에 대한 상세한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다. 이른바 미국측이 추측하는 이런 극초음속 비행물체는 중국의 신형대륙간미사일 핵탄두와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요해에 따르면 이 비행물체의 속도는 음속의 8배에 달하며 목전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런 무기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한편 미국에서는 중국에 내놓은 WU-14 비행물체를 놓고 미국의 “전 지구적 쾌속타격 계획”을 모방한 “산채판(山寨版)”라고 주장, 최근 미공군의 HTV-2 극초음속 비행물체는 기술난도가 너무 높아 포기한적이 있었고 지난 8월에 있은 육군의 극초음속 비행물체의 실험도 실패로 끝났다. 미국은 신형의 극조음속 미사일 연구제작의 진도상에서 이미 중국한테 뒤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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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5
  • 中 여성 은행에 1위안 은전 1300근 저금
    ▲ 은행 직원들이 은전을 세고 있다. 1위안 짜리 은전 5개 상자 도합 10만위안에 달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사천성 중경시 무산현의 중경농촌사업은행 무산지행 영업부에 4일, 한 여성이 인민페 도합 10만위안에 달하는 1위안 짜리 은전 5개 상자를 화물트럭에 싣고 찾아와 저금하겠다고 했다. 중국 중원망에 5일 보도에 따르면 은전은 한 묶음에 500위안, 무게가 6근 2냥이었고 큰 상자로 5개이니 도합 1300근에 달했다. 이 은전의 내원(来源)에 대해 소여사는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진 빚을 갚은 것이라고만 하고 말을 아꼈다. 소여사는 3일, 무려 10만위안에 달하는 은전을 받은 후 화물트럭에 싣고 은행 두 곳에 찾아갔었지만 다 거정당했다. 은전을 셀 일손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 10만위안에 달하는 1위안 짜리 은전 5개 상자. 4일 오후 2시경, 중경농촌상업은행 무산지행 영업부에 찾아왔을 때 이 은행에서 소여사의 저금업무를 취급하겠다고 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 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은행 영업부에서는 영업원 6명이 동원되어 은전말이를 하나하나 터뜨려 세기 시작했다. 소여사가 옆에서 봉인된 은전말이를 뜯었다. 은행 직원 6명은 큰 상자 5개에 달하는 1위안 짜리 은전을 4일 퇴근할 때까지 세도 다 세지 못해 5일 출근해서도 계속 셌다. 은행 직원들은 처음 은전상자를 보았을 때 놀라서 눈이 휘둥그래 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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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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