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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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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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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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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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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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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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새 도시규모 획분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에서는 “도시규모 획분 표준을 조절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 원유의 도시규모 획분표준을 새로 조절했다. 새로운 도시규모 획분표준은 시내 상주인구를 통계기수로 하며 도시를 5가지에 7개 등급으로 획분한다. 새로운 획분표준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에 속하며 이로부터 “소도시” 시대와 고별하게 된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중국의 원래 도시규모 획분표준은 인구수에 따라 4가지로 획분했다. 20만명 이하는 소도시, 인구가 20만—50만명이면 중등도시, 50만—100만명이면 대도시, 100만명 이상이면 특대도시었다. 이번 새로운 획분표준은 인구규모를 보편적으로 제고했으며 시내 상주인구가 50만—100만명 도시는 중등도시로 획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말까지 연길시 호적 총인구는 53만 100명이며 그 가운데서 시내 인구가 42만 3300명, 교외 인구가 10만 6800명이다. 다른 한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목전 연길시 관할구 인구는 호적인구에 유동인구까지 합쳐 거의 65만명에 달하는바 50만명—100만명 범위의 중등도시에 속한다. 이에 앞서 최신의 2014년 중국 도시순위 가운데서 연길시는 “4선도시(四线城市)”에 들었고 길림성에서 장춘시와 길림시 2대 도시를 제외한 도시들 가운데서 맨 앞 순위었다. 한편,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 “연길시 인구규모 발전에 관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도시인구 감당력 즉 도시 자원량, 생태환경, 기초시설과 공공봉사가 도시 인구 및 경제사회 활동에 대한 감당력에 근거해 추산하면 2030년에 이르러 연길시 실제 인구의 적절한 규모는 111만 3200명 이내이다. 그 가운데서 호적인구 규모가 85만명 이내기고 유동인구 규모가 25만명 좌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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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북경대학 부교수 여유학생 유혹성관계 10대 내막
    (여만리에 대한 북경대학의 처리결과 통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광명넷 보도에 따르면 22일 저녁, 북경대학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학교교사관리규정에 따라 여만리 부교수의 당적과 교사직무를 박탈하고 교사자격철소 처분을 주었으며 교사대오에서 축출하기로 결정지었다. 이로서 북경대학 부교수와 여유학생 사이에 있었던 유혹 성관계건은 한단락 매듭짓게 되었다. 아래의 글은 여만리와 여유학생 사이에 있은 유혹 성관계 10대 내막이다. (여만리 부교수와 여유학생 왕정) 1.사건의 여당사자의 가명은 왕정(王静)으로 싱가폴적의 유학생이다. 2004년 북경대학 본과에 입학, 2013년부터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의 박사생으로 되었다. 왕정은 모 외국기업의 고급관리인원이었고 가정조건이 우월하였으며 국내외에 여러개의 부동산도 있었다. 북경대학에서 공부하는 기간 왕정은 사회접촉이 많지 않았다. (유학생 유혹 성관계 당사자 여만리) 2. 남자 당사인 여만리는 국제정치학 박사로서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 외교학 및 외사관리학부 부교수이며 북경대학 전량연구센터 학술연구 위원이다. 그는 선후로 상해 복단대학 국제정치학부,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 그리고 중국 사회과학원 대학원을 마치었으며 그 뒤 중국 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미국연구실 부주임을 맡기도 했다. 3.박사공부기간 제2학기에 들어 왕정은 외교학 및 외사관리학부에서 미묵외교연구 과정을 배우게 되면서 담당교사 여만리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 둘은 일반적인 사생관게로 교류했다. 그러다가 지난 7월 하순, 여만리는 어느 한 과제회의에 왕정더러 참가하라고 했다. 원래의 회의계획은 오후 2시였으나 여만리는 12시에 왕정의 숙사로 찾아왔고 갖가지 유혹으로 왕정을 범했다. 4. 왕정에 따르면 첫 관계시 매우 무섭웠고 필사적으로 반항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일이 끝난 후 왕정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원인은 여만리가 자기의 학생을 사랑한다는 미사려구를 많이 늘여놓았고 또 그 어떤 후과도 감당하면서 절대 배반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으며 수차에 거쳐 용서를 구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만리가 아주 젊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헌데 왕정은 여만리한테 가정이 있을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5.휴가기간 여만리는 왕정을 집에 초청하였다. 그때에야 왕정은 여만리의 결혼사진을 보고 그가 기혼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왕정에 따르면 여만리는 나이가 별로 많지 않았고 자기의 사회교류범위가 별로 넓지 않았기에 여만리가 결혼사실을 숨긴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 뒤 왕정은 여만리한테 이혼할 것을 요구했지만 여만리는 응하지 않았다. 당시 여만리는 감정문제로 아내와 별거하고 있으며 아내와 아들은 이미 영국으로 갔다고 했다. 그는 왕정한테 시간을 달라고 했다. 왕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만리는 자기 역시 이전에 한 여친과 3년간 내왕했지만 그녀한테 남편과 자식이 있는 것을 알고는 물러섰다고 하면서 한시기 몹시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해 왕정의 동정심을 사기도 했다. 6. 지난 8월부터 왕정에 대한 여만리의 태도는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한번은 출장갔다 북경으로 돌아온 뒤 여만리는 왕정한테 성학대를 하면서 왕정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하기도 했다. 그 뒤 여만리는 재차 사과하면서 그냥 취미일뿐이고 왕정을 해칠 뜻은 없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7. 후에 왕정은 여만리가 다른 한 여인과도 “하루밤이 정”을 나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왕정더러 자기와 함께 “여자바꾸기 클럽”으로 가자고 하면서 다른 남자와도 사귀어보라고 하였다. 이 때에도 왕정은 그가 무서웠고 또 학업에 영향이 있을가봐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8. 지난 10월 24일과 25일, 북경대학의 한 졸업생이 실명으로 북경대학 규율검사위 사이트에 여만리가 여유학생 왕정을 유혹하여 수차 부당한 성관계를 발생했다고 제보하였다. 그 뒤 북경대학 규율검사위는 여만리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그러자 10월 31일, 여만리는 제보자한테 메시지로 이미 학교지도부에 착오를 승인했다고 하는 한편 왕정한테는 학교측에 이런 일이 없다고 배합할 것을 요구, 왕정 역시 답복했다. 9. 11월 초 왕정은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게 되었고 이 소식을 즉시 여만리한테 알렸다. 이에 여만리는 문자로 애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뒤 왕정과 함께 항주로 가서는 몰래 왕정이 먹는 음식에 “낙태약(安胎药)”을 넣었다. 또한 왕정더러 다른 한 남성과 성관계를 발생하게 하여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하기도 하였다. 11월 6일, 왕정의 친구 한명이 북경대학 지도부에 실명으로 여만리를 검거하였고 왕정은 병원에 가서 낙태하려고 했으나 자궁기류 때문에 낙태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10. 11월 20일, 북경대학 지도부측에서는 여만리를 당적에서 제거했고 11월 22일 재차 통보를 발표하여 여만리의 교사직무 철소와 교사자격 철소를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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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제 1 기 중국인터넷 안전 선전주 가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광명일보’에 따르면 23일, 중국 중앙인터넷 판공실, 중앙기구 편제위 판공실, 교육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부, 공안부, 중국은행, 국가 신문출판 및 라디오 TV 총국 등 부문에서는 연합으로 제 1 기 중국 국가 인터넷 안전선전주를 가동하기로 결정,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국가 인터넷 안전선전주로 정하기로 하였다. 이번 선전주는 “공동히 네트워크 안전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문명을 공유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금융, 전신, 전자정무, 전자상무 등 중점 영역과 행업의 안전문제, 사회에서 공동으로 주목하는 열점문제, 네트워크 안전체험 등 계열 주제로 선전활동을 벌이게 된다. 24일부터 가동하게 되는 인터넷 안전 선전주는 각각 “가동일”, “금융일”, “산업일”, “청소년일”, “법치일” 등 7가지 주제로 설치되었다. 그리고 목전 네트워크 안전 중점영역을 포함하여 특별 선전활동을 벌이며 중국의 네트워크 안전사업의 새로운 성과, 새로운 진전, 및 새로운 효과 등을 전시할뿐만 아니라 “인터넷 피싱(网络钓鱼)”, “전신사기”, “인터넷 유언비어” 등 공중의 실제 이익과 관계되는 인터넷 안전문제에 대비해 인터넷 안전을 위한 방호기능을 보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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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프랑스서 북한 유학생 실종, 장성택과 관련 있는 듯
    ▲북한 유학생들이 다녔던 학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프랑스 파리당국에서 한건의 북한 유학생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시작,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이 유학생은 원 북한의 “2호 인물” 장성택과 관련이 있다고 홍콩 ‘문회보’가 23일, 전했다. 파리의 조사일군에 따르면 2011년 프랑스 정부의 초청에 의해 한씨 성을 가진 이 북한학생이 프랑스로 건너와 유학, 파리의 보르도 국립건축경관설계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기 시작했다. 그의 부친은 원래 장성택의 가장 친밀한 조수였는데 얼마전에 “숙청”되었으며 이 유학생 또한 얼마전 프랑스에 잠입한 북한특공인원한테 잡혀 드골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도망쳤다. 지난 21일까지 이 북한유학생이 실종된지 15일이 되지만 여전히 행방불명이며 그가 재차 붙잡혀 북한으로 갔는지 아니면 프랑스에 숨어있는지에 대해 알 길이 없다. 한편 지난해 12월 장성택은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법정에서 국가전복 음모행위로 사형에 처해졌다. 한국의 ‘조선일보’에 따르면 그 뒤 북한당국은 장성택의 세력에 대해 “숙청”을 시작, 장성택의 측근 200명을 공개처형했고 그 가족 1000여명을 수용소에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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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中 교장 부인, 북경에 가 남편 고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1일, 중국 산동성 남상기공학교 교장 영란상(荣兰祥)의 아내 공소영(孔素英)이 하남성 상악으로부터 북경에 들어가 각각 전국 인대, 전국 정협, 민건중앙(民建中央) 등에 검서신을 교부, 남편 영란상의 위법행위를 추궁할 것과 영란상의 전국 인대대표, 정협, 제남시 천교구 정협 부주석, 민건 중앙위원 등 직무를 철소할 것을 요구하였다. 중국청년보, 법제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검거신은 제남시 천교공안분국 약산파출소의 도장을 맞았으며 낙산기공학교의 대표 왕계중 등의 싸인도 있었다. (영란상의 아내 공소영) 영란상의 아내 공소영이 검거한 편지에 따르면 영란상은 돈을 팔아 전국 인대 대표의 자격을 얻었고 아내와의 사이에 자녀 6명을 낳은 출산초과자였으며 3개의 신분증까지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남상기공학교의 교장 영란상) 한편 영란상은 6명 자녀의 출생정보를 모두 고치었다. 영란상의 호구소재지인 천교 약산 파출소와 천교구 위생 및 계획생육위의 사업일근에 따르면 약 10년전 영란상이 구정협 부주석으로 선출될 때 누군가 그의 자녀 초과출산을 검거하여 계획생육부문에서 조사에 착수했었으나 후에 흐지부지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해당 자료마저 없는 상황이다. 그외 영란상이 갖고 있는 3개의 신분증 중 2개는 제2대의 신분증으로 현재에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한편 영란상의 아내 공소영이 북경에 들어가 남편을 제보하자 중국에서는 여론이 분분하다.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반부패운동을 하고 있지만 합법적 부부의 아내가 남편을 고발하는 일은 처음이니 말이다. 남편한테 숨겨놓은 내연녀가 있어서일까? 아니면 다른 그 무슨 사연으로 영란상이 아내의 원한이라도 산 것일까? 이는 여전히 미스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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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3
  • 中 쓰촨성 캉딩현 6.3급 지진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55분경, 중국 쓰촨성 깐즈(甘孜)장족자치주 캉딩현(康定县) 경내에서 6.3급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 지진이 일어난 지점은 북위 30.3도, 동경 101.7도였고 지진 심도는 1800미터였으며 지진 발생시 청두(成都)를 포함한 캉딩현 주변의 도시의 주민들은 모두 강렬한 지진반응을 체험했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진은 잠시 발생했고 23일,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2명이 상했다.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캉딩현은 2008년 7.9의 강진이 발생해 약 9만 명이 숨진 원찬현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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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3
  • 中 10년전 잃었던 아들 인근 촌에서 찾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복건성에서 10년 전 잃었던 아들을 인근 촌에서 찾게 되어 화제에 올랐다. 현지 언론 ‘복건일보’에 따르면 올해 38세에 나는 낙씨와 그의 아내는 2002년 12월에 한쌍의 아들 쌍둥이를 보았다. 그 뒤 아들 쌍둥이가 17개월이 되던 2004년 3월 21일, 아들애가 마당에서 놀고 있는 사이에 낙씨의 아내가 잠간 집안일을 보고 나오자 아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아들을 잃은 뒤 이들 부부는 줄곧 휴대폰 번호를 바꾸지 않았고 이사를 해도 멀리로 하지 않으면서 행여나 하고 아들의 소식을 기다려왔다. 한편 낙씨네 부부는 해마다 파출소에 가서 채혈하여 보관시키군 했다. 그러던 중 지난 11월 12일, 파출소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왔다. 진태진 양태촌에서 내공자제학교로 다니는 흠흠(鑫鑫)이란 아이의 DNA가 낙씨부부의 유전자와 맞아떨어진다는 것이었다. 그 뒤 파출소를 통해 아들을 찾고 보니 아들 흠흠은 먼 곳도 아닌 자기들이 사는 동네에서 4킬로미터 상거한 양태촌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낙씨네 부부가 아이를 잃은 경과는 다음과 같았다. 2004년의 3월 21일, 낙씨의 17개월 되는 아들이 마당에서 놀 때 이 곳을 지나던 하모가 아이가 혼자인 것을 보고 슬며시 유괴해갔었다. 아들욕심에 의해서였다. 헌데 얼마 뒤 더 이상 아들을 키울 능력이 없게 된 하모는 아들을 남겨놓은 채 멀리 떠나버렸고 맘씨 고운 진모씨가 아이 흠흠이를 맡아 키우게 됐던 것이다. 당시 진모씨는 아내와 이혼한 상황이었고 딸애가 있었지만 이혼하면서 아내가 맡아키우기로 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낙씨의 아들 흠흠이를 유괴한 하모는 범죄인이었지만 후에 맡아 키운 진모씨는 착한 사람이었다. 이 날 경찰이 찾아가자 진모씨는 “혹시 흠흠이가 무슨 잘못이라도 저질렀나 했었다”면서 “아이가 친부모를 찾았으니 마음이 놓인다”고 밝히었다. 이에 흠흠이 생부 낙씨는 그동안 아이를 키워준 진모씨한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친구로 지내겠노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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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2
  • 中 부패관료 徐才厚 저택서 현금 1톤 나와
    ▲ 쉬차이허우/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공중앙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일전, 중국군 정치사업회의에서 쉬차이허우 부패범죄사건 관련자들을 철저히 숙청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10월 27일, 중국 군사검찰원은 중앙군위 전 부주석 쉬차이허우의 뇌물수수 범죄사건에 대한 정찰이 종결되고 군사법정에 기소한다고 선포했다. 쉬차이허우는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을 승진시키고 타인의 이익을 도모해 주면서 본인이 직접 또는 가족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수수했다고 군사검철원은 이날 밝혔다. 2014년 3월 15일, 쉬차이허우는 301병원 병실에서 체포됐다. 쉬차이허우는 2013년 2월, 방광암으로 확진돼 잦은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쉬차이허우가 잡혀나오게 된 도화선 이에 앞서 2012년 연초, 중국군 총후군부 부부장 구쥔산의 거액 부패사건이 총후군부와 군사위 기률검사위원회의 시선에 들어오면서 쉬차이허우의 부패도 걸려나오기 시작했다. 2012년 1월, 구쥔산이 기률위반 혐의로 조직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선포되기 직전 쉬차이허우가 구쥔산을 빼돌려 고비를 넘게 했다. 풀려나온 구쥔산은 수차에 거쳐 쉬차이허우에게 도합 4000여만 위안에 달하는 뇌물을 공여했다. 외신에 따르면 그 전에도 구쥔산은 쉬차이허우의 딸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2000만 위안을 내기도 했다. 쉬차이허우 저택 지하실서 현금 1톤 나와 2014년 3월 15일 저녁, 중국인민해방군 군사검찰원에서 북경 부성로에 위치한 쉬차이허우의 한 호화저택을 수했다. 헌데 호화저택의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지하실에 들어선 수사관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깜짝 놀랐다. 지하실 도처에 현금으로 달러, 유로화, 인민페들이 트렁크, 상자들이로 쌓여있있다. 수사관들은 그 액수를 셀 엄두를 못내고 결국 대저울을 가져다가 현금의 무게를 달았다. 현금이 도합 1톤이 넘었다! 대부분의 트렁크나 상자들이 개봉하지 않은 채로었다. 그리고 호화저택내의 금은보석들은 더욱 셀 수 없이 많았다. 저택의 창고에는 또 100여 킬로그램, 200여 킬로그램의 화전옥, 박옥, 각종 귀중한 경목과 진귀한 비취제품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화전옥 대부분은 손도 대지 않은 채로었다. 저택 창고에는 그외 당, 송, 원, 명 나라 때의 각종 귀중한 골동품들과 서화작품들이 많았다. 정리되지 않은 채 난잡하게 창고방 안에 놓여있었다. 지하실과 창고의 재물들은 산처럼 쌓였다고 수사관들은 후날 회고했다. 수사관들은 임시 군용트럭 10여 대를 불러 전부 수송해 갔다. 10여일간의 긴장한 작업을 거쳐 수사관들은 모든 재물 명세서를 작성했다. 후에 쉬차이허우에게 대질했을 때 집에서 수색해낸 대량의 불법 재물 앞에서 쉬차이허우는 머리를 숙이고 전부 인정했다. 중국군 반부패 이끌어낸 공헌자는 류사오치의 아들 류우위안 한편, 퇴역소장 누어위안은 “해방군보” 공식블로그에 기고한 글에서 저액력이 그렇듯 심했음에도 중국군 고위 장령 구쥔산, 최고급 장령 쉬차이허후를 잡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람은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리우위안 상장이라고 밝혔다. 류우위안(刘源)의 견정함과 대담함이 오늘날 중국군 내의 반부패를 이끌어냈다고 썼다. 류우위안(刘源)은 1951년 생으로 중국 문화대혁명 초기, 마오저둥 주석에 의해 숙청된 류사오치(刘少奇) 부주석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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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2
  • 일본군 中 하발령에 남겨놓은 독가스탄 40만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1일 일본의 공영TV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오는 11월 30일, 중국 길림성 하발령에 남겨놓은 독가스탄 40만개를 제거하는 작업을 가동하게 된다. “화학무기를 금지할데 관한 공약(국제공약)”에 따라 일본정부는 2000부터 중국 각지에 남겨놓은 독가스탄 제거작업을 벌여왔다. 추측에 따르면 중국침략기간 일본군은 중국 길림성의 하발령에만 해도 30만개 내지 40만개의 독가스탄을 땅에 묻어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일본정부는 하발령에 남겨놓은 독가스탄 제거시설부터 설치, 오는 30일에 의식을 가지게 되며 중일 양국 정부의 해당 인사들이 참가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고온로 시설을 설치하여 40만개에 달하는 독가스탄을 처리, 2022년까지 이 작업을 완수하게 된다. 일본 내각에서 설립한 화학무기 처리기구의 해당 성원이며 도쿄대학 교수인 다카하라 아키오(高原明生)는 일전 “독가스탄 제거시설의 가동은 전쟁이 남겨놓은 문제를 잘 해결하는 중요한 발단”이라고 하면서 “양국 국민이 서로 깊이 있게 상호 요해하는 것으로 하루 빨리 일중관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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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2
  • 中“대학교의 꽃” 경연 韓유학생 이현진 우승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11월 19일, 제6회 “중국 대학교의 꽃”—중국 대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학생(中国校花) 선발대회 결승전이 소주에서 막을 내렸다. 최종 중국방송통신대학에서 온 한국 “아이스크림 여동생(雪糕妹)” 이현진이 우승을 차지해 “중국 대학의 꽃”으로 되었다고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올 6월, 한 그룹의 아이스크림 먹는 사진이 중국 인터넷에 뜨면서 이현진의 인기가 폭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청춘기의 기억으로 돌아왔다”면서 “아이스크림 여동생(雪糕妹)”이라 불렀다. 허다한 네티즌들은 사진 가운데서 여학생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표정이 자연스럽고 평온하며 과장된 행동거지가 없었다면서 이같이 가식이 없는 기색과 자태는 적잖은 남성들이 여신에 대한 환상이라고 인정했다. 이현진은 2006년에 중국 북경에 왔으며 정통의 현대 중국 표준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는 조국 한국을 매우 열애하며 특히는 한국 축구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국 대학교의 꽃” 선발대회는 1년간에 거쳐 진행됐으며 전국 10개 도시, 100여개 대학교에 근 만명이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그들 가운데서 전국 16강이 며칠간의 소주 훈련영에서 나왔으며 그녀들은 여러 대학교들에서 선발한 출중한 여학생들이었다. 총결승전은 3차에 거쳐 그들의 재능과 기예, 무대표연,개인매력 등 실력을 펼쳐보였다. 이에 앞서 “중국 대학교의 꽃” 선발대회는 이미 북경에서 5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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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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