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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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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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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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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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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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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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영국 유인상업우주선 시험비행시 추락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0월 31일, 로스앤젤레스발 신화넷에 따르면 이날 영국 버진은하그룹(维珍银河公司)의 유인상업우주선 “우주선 2호(太空船2号)”가 미국 서남부의 모하뷔사막에서 시험비행중 추락되어 비행원 1명이 당장에서 사망하였다. 이날 버진은하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주선 2호”가 시험비행시 “엄중한 이상”이 발생하며 우주선이 추락, 탑승했던 “백기사 2호(白骑士2号)” 비행물체는 이미 안전하게 육지에 내려왔으며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를 두고 미국언론은 “우주선 2호”의 “백기사 2호”는 당일 오전 발사되어 상공에 날아올랐으나 “우주선 2호”가 “백기사 2호”에서 분리된 뒤 얼마 안되어 폭발했다고 하면서 비행원중 1명은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버진은하그룹은 2005년부터 우주관광업무를 취급, 우주의 상업관광을 실현하기 위하여 버진은하그룹은 “우주선 2호” 궤도비행물체를 연구개발했으며 명년에 첫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 상업우주선은 한번에 2명의 기조인원과 6명의 관광객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700여명이 “우주선 2호”에 예약을 했으며 티켓가격은 인당 25만달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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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中 부시장의 아들 비행기 안전원 때려 구류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0월 31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아침 복건성 복정시(福鼎)의 정경국 부시장의 아들이 비행기안전원을 구타한 사건이 새로운 진전이 있게 됐다. 온주공항 대합실 파출소에서 발표한 통보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 조례” 제23조 제1종목의 해당규정에 근거하여 공안기관에서는 타인을 구타한 정모한테 5일간의 행정구류처벌을 주었다. 1991년 복건성 복정시 출신인 정모는 그 전날 NS3316 항공편에 의해 중경으로부터 절강성 온주로 향발, 비행기가 이륙할 때 그는 항공기조 인원의 권고를 듣지 않고 휴대폰을 끄지 않아 항공기 안전원과 말싸움이 생겼으며 그 과정에 그는 항공기 안전원을 밀고 발로 차기도 하면서 비행중의 항공기내 질서를 엄중하게 교란하였다. 이에 10월 26일 저녁 10시 25분, 온주시공안국 공항분국에서는 용만국제공항 현장 지휘센테로부터 중경 – 온주행 NS3316 항공기내에서 한 여객과 기조안전원 사이에 분규 및 물리적 충돌이 생겼으며 비행기가 착륙하면 인차 조사할 것을 요구했고 23시 45분, 비행기가 용만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경찰들이 즉시 출동하여 그 여객을 연행하였다. 한편 복정시 상무부시장인 정경국은 이튿날 저녁 안전원을 구타한 여객이 자기의 아들이란 것을 알고는 “아들이 비행기에 앉아 해당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기조인원과 출동이 생겼는데 이는 아들의 잘못이다. 아버지로서는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그는 아버지로서 아들을 잘 교육하지 못한탓에 사회에 불량한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기조인원을 구타한 것에 대해서는 심심히 사과한다고 하면서 아들은 이미 23주세인 성인이기에 공안기관에서는 법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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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中 강서 상요서 3명 소학생 하학길에 칼부림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0월 31일 “중국청년보” 등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중국 강서성 상요시 익양규진 나가촌의 3명 소학생이 폭도에 의해 칼부림을 당했다. 이날의 칼부림중 8살짜리 남학생 한명은 당장에서 사망하고 나머지 2명도 상처가 엄중하여 그 중 1명은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이날의 목격자에 따르면 흉수는 당지의 남자 장모(50살)로서 사건발생지점은 애들이 하학하여 돌아오는 길이었다. 사건을 저지른 후 장모는 부근의 산속으로 도피했으며 당지경찰은 현자 산속을 수색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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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美 언론 : 한반도전쟁 중미 결책자들의 심각한 교훈으로 돼야
    “미국은 한반도전쟁에서의 실패를 반성해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국가이익” 격월간 사이트는 10월 29일, “치명적인 교훈: 중미 양국 저번의 전쟁”이란 문장을 발표해 지난 세기 50년대 초의 한반도 전쟁을 분석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1950년 11월, 중미 양국은 전쟁으로 나아갔다. 지금 돌이켜 보면 미국이 설립된 지 1년 남짓 밖에 되지 않는 신중국과 교전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놀라운 일인데 더욱 기이한 것은 그번 전쟁에서 졌다는 것이다. 전쟁의 “유산”은 여전히 심원하고도 복잡한데 세밀하게 연구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두 나라가 향후 충돌이 있을 경우 우리는 응당 그번 중미전쟁에서의 교훈을 잘 섭취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1950년 초 첫 전투에서의 승리는 미국의 전 방위 정보 실책이었다. 미국은 신중국이 설립된 후 중국에 대한 인지를 정치화 했는바 이는 결책자들로 하여금 중국으로부터 오는 정보를 이해할 수 없게 했다. 미국은 또 러시아, 중국, 북한 간의 복잡한 관계를 알지 못했고 이 3자는 정치분기가 없는 통일체라고 오해했다. 군사행동 면에서 미국은 “출병해 간섭하겠다”는 중국의 경고를 거의 유의하지 않았고 북경에 대한 북한의 중요한 완충작용도 이해하지 못했다. 중국과 미국은 그번 전쟁에 대한 기억에서 거리가 멀다. 미국에게 있어 한국전쟁은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결과-정의를 위해 싸웠는데 만족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이고 중국에게 있어 그번 전쟁은 실력이 큰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제국주의를 크게 이긴 것이다. 그번 전쟁의 “참혹한” 총소리는 신중국을 국제체제에 끌어들이는 결과를 낳았다. 군사적으로 보면 당시의 한반도에서 발생했던 대규모 지면전쟁의 정치, 사회와 과학기술 상황은 오늘날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은 이미 “혼합전쟁”에 뛰어난 적수와의 교전에 습관됐다. 하지만 지난 몇십년간 중국군은 전쟁을 소홀히 해왔다. 오늘날, 중국의 지면부대는 기계화에로 전이, 기계화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군, 해군 부대는 세계상 가장 광범위한 “반개입/지역거부” 작전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만일 재차 전쟁이 발생한다면 중국은 한반도전쟁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미국의 해군, 공군의 통제권에 도전할 것이다 가장 주목을 받아야 하고 또 가장 유용한 교휸은 졸렬한 전쟁결과와 관련된 것이다. 중미간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데다가 쌍방의 명성에 대한 관심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경미한 문제도 확대됐고 이로 하여 전쟁이 기타 영역에까지 만연됐다. 미국이 대리인전쟁이라 여기는 통에 문제가 더욱 복잡하게 됐다. 향후 그 어떤 충돌이 발생하든 지어 사태가 격상되든 또는 명성과 관련되는 정치문제가 발생하든 북경 측은 워싱턴으로부터 전면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지난 번의 중미전쟁은 인정받을만한 점이라군 없다. 머지 않아 쌍방이 망각하게 될 그번 전쟁의 경험은 응당 중미 양국 결책자들의 심각한 교훈으로 되여야 한다. 한반도전쟁은 절대로 의외가 아니었다. 오산과 불소통이 그번 전쟁으로 하여금 필요한 경계를 넘어서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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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31
  • 북한, 선호하는 결혼 프로포즈 선물은 휴대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싱가포르 “연합조간”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날 북한 젊은이들이 프로포즈를 할 때 사용하던 선물은 흔히 반지였다. 헌데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 젊은이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프로포즈 선물은 휴대폰으로 북한의 청혼문화가 변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중소도시에서 젊은이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청혼예물은 휴대폰이며 청혼반지는 2위로 밀려났다. 휴대폰이 청혼예물로 인기가 높은 것은 남녀가 멀리에 떨어져 있어도 옆에 있는 듯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잘 사는 집의 자식들 외 일반 가정이거나 독신의 젊은 여성들은 경제적으로 휴대폰 사기가 어렵다. 그녀들이 우선 구입하려는 것은 살림용품, 화장품, 복장 등이었고 휴대폰은 그 다음 순이었다.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결혼했거나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 소식통은 또 “외국산(한국) 휴대폰이 국산(북한산) 휴대폰보다 더 모양새가 나고 특히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이 환영받는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북한 휴대폰에는 접이식, 스라이드식(滑盖式)과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이 3가지가 있다. 최근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 각지 이동통신의기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휴대폰의 가격은 200-300달러이며 북한에서 자체로 생산하는 아리랑 터치스크린 휴대폰은 400달러 좌우이다. 하지만 입쌀 1킬로그램의 가격이 북한화페로 6500원이고 1달러의 환률은 북한화페로 8000원이니 휴대폰 하나를 구입하려면 거액을 들여야 한다고 보도는 지적했다. 소식통은 휴대폰 가격이 엄청 비싸 일반적으로 간부자녀들과 중상층 가정의 자녀들만이 휴대폰을 청혼예물로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북한 휴대폰 사용자는 부단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이미 200만명을 넘어섰다. 북한 인구가 2400만명이니 인구 12명 가운데 1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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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0-30
  • 중국육군항공 첫패의 무장헬기 여비행원 선보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인민해방군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육군항공의 첫 무장직승기 여비행원들이 탄생했다. 중국육군항공 무장직승기 여비행원 5명이 최근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엄선을 통해 그녀들은 정식 육군항공 전투서렬에 편입했다. 이들 여비행원들은 1년 전 공군부대로부터 선발해 육군항공에 편입되었으며 평균 년령은 24세, 모두가 공군항공대학 본과 이상 학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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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30
  • 中 제1자동차그룹 반부패의 된서리 맞고 있다
    대량의 고위관리들 연행되어 조사받아 [동포투데 김정 기자] 중국 장춘 소재의 제1자동차그룹이 최근 중국 반부패의 된서리를 맞고 있다.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제1자동차그룹의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순시조가 선후하여 2차례에 걸쳐 제1자동차그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규모가 방대했는바 대량의 고급경리급 고위관리들을 예약담화하고 대량의 고급경리 및 그 이상의 고위관리들을 연행하여 조사했으며 또 사건과련 정도가 경한 사람들은 제1자동차그룹에 넘겨 내부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중앙순시조에 그 결과를 회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부터 명년 3, 4월까지 기간은 관련 인원들에 대한 집중처리 기간이며 이 기간 육속 부패 관련 인원들의 처리결과를 공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7월 30일, 중앙순시조는 제1차로 제1자동차그룹에 진입했고 8월 말에 제1차 심사를 마치고 북경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즉시 심사 결과거나 의견을 보내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9월, 중앙순시조는 재차 장춘에 왔다. 이번에는 자동차그룹에서 접대하지 못하게 했다. 상술한 내부관계자는 “중앙순시조는 조사기간 구체적인 조사항목을 공포하지 않고 제1자동차그룹 각 자회사들에서 최근 2년간 체결한 계약서 등 모든 자료들을 가져갔으며 무려 150여명을 예약담화하면서 대량의 정보들을 수집했다. 연후 대량의 고위관리들이 연행되어 조사를 받거나 조사에 협조했다”고 소개했다. 중앙순시조가 장춘에 파견되어 온 후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사이트는 선후하여 제1자동차그룹의 인사처리 의견을 공포했다. 여기에는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의 전 당위 서기 겸 기률검사위원회 서기 종립추,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의 전 부총경리이고 판매회사 총경리인 리무,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 오디판매사업부 부총경리 주순 등이 포함됐다. 그 외 중앙순수조의 조사기간 이미 제1자동차그룹의 3명 고위관리가 낙마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중앙순시조의 심사는 정규적인 심계회사보다도 더욱 엄격했다”면서 그들은 제1자동차그룹 내부의 탐오부패, 관리혼란, 복잡한 자산관계 등 문제들을 모두 걸러내어 제1자동차그룹의 관리수준과 운영효률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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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중국 지도자 시진핑 주석의 하루 일정은?
    [동포투데이] 올해초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시간이 모두 어디로 갔나?”하고 탄식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자신한테 차례진 시간을 거의 모두 사업에 몰부었다. 출국방문시 시진핑은 출국방문할 때마다 그 시간이 몹시 아깝다고 했다. 국내에 산재되어 있는 많은 일들이 그가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시진핑은 매일 저녁마다 받은 문건들은 대부분 한밤중까지 읽고는 이튿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싸인한다. 이렇듯 시진핑은 매일의 사업에서 “시간을 쪼개며 일하며 정력을 과도하게 쏟는다”고 할 수 있었다. 최근 시진핑을 근거리에서 관찰한 “상해관찰”의 한 기자는 시진핑의 일상을 기록한 문장을 발표, 문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시진핑의 하루 일정은 어떻게 배치되는가? 사람들은 이를 몹시 궁금해할 것이다.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그날 많은 중국인들은 전날에 폐회된 중국공산당 18기 4중 전회에서 발표된 “공보”를 의논할테지만 이날 시진핑은 분망한 새로운 하루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하루의 일정에서 아침기상시간을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이날 시진핑은 많은 출근족과 마찬가지로 늦가을의 아침밥을 일찍 먹고는 그날 배달되어온 “매일간보(每日简报)”를 한벌 훑어보고는 차에 앉아 인민대회당으로 향했다. 인민대회당에 도착한 시진핑은 복건청에서 아시아인프라시설투자은행의 비망록서명의식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을 회견하였다. 이 장소에서 시진핑은 “부유해지자면 먼저 길을 닦아야 하고 인심이 뭉치면 태산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면서 회의장의 여러 대표들을 고무격려하였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은 지금 개혁을 심화시키면서 2개의 100년을 향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는 계속 건강한 발전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와 세계를 떠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견정불이하게 상호협력의 개방전략을 견지할 것입니다. 제의하건대 우리 아시아 각국이 힘을 함쳐 ‘실크로드(丝绸之路)’의 경제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진흥을 위해 아시아투자은행을 건립할 것을 제의합니다. 목적은 아시아국가간의 경제합작을 심화시키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 이날 시진핑은 또 한차례의 “전화외교”를 진행, 화제는 인도네시아 신임대통령 조코 위도도였다. 시진핑 주석은 조코 위도도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열렬히 축한다고 나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다음달 북경에 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조직 지도자 비정식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인민대회당 복건청에서의 조인식이 끝난 후 시진핑은 인차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있은 탄자니아 대통령 자카야 키퀘테를 환영하는 의식에 참가, 의식이 끝나자 키쿼테 대통령과 함께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중 시진핑은 “오늘 회담내용이 아주 많기에 서로 동시통역의 방법으로 하자”고 제의했다. 동시통역의 방법은 효력이 컸고 이날 오후 6시 15분에 회담은 결속되었다. 오전과 오후에 두가지 행사를 겪고 나니 모두들 피로한 모습이었다. 그러자 시진핑은 몇마디 유머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이 심신평형을 유지하게 하였다. 시진핑의 일정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저녁이 되자 그는 또 인민대회당에서 연회를 차려 키퀘테 대통령을 초재하였다. 이 시각 인민대회당 3층은 등불이 휘황하였고 장안거리 역시 가로등들이 밝아졌으며 장안거리 양옆의 건물들에서도 만가호호의 창문들이 밝아지면서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하지 않으면 TV프로를 시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최고 지도자 시진핑은 여전히 국사때문에 휴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집으로 돌아갈 때 시진핑은 자신은 피로가 겹치는 것이 오히려 유쾌하다고 말하였다. 시진핑의 일정은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여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그 때가 되면 많은 문건들이 또 그의 심열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출처: 신화넷 편역 :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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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미래 미국의 전함DDG1000 구축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일전 홍콩봉황넷에 따르면 최근 미군이 미래 신세대 전함ㅡ DDG1000구축함의 정보가 밝혀지면서 각국 군사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전함에는 원래 미국전함들에 흔히 장착되던 30밀리 구경의MK 46형 함포가57밀리 구경의 MK 110 함포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이 전함을 개발한 치무 탕은 “모형을 놓고 진정으로 실전능력을 가늠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실탄실험에 나타난 것은 57밀리의 포탄의 파괴력은 모방함의 설계에 달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항목개발팀이 미국 모 해군무기실험실에서 재차 평가한 결과 Mk 110과 Mk 46를 평가한데 의하면 Mk 46형 30밀리짜리 함포보다 더욱 항목의 요구에 근접하고 있었다. 흔히 대구경의 화포는 더욱 강한 위력과 더욱 먼 사정거리를 갖는 우세기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동시에 사격속도와 체적 및 중량의 대가도 있기 마련이다. 하다면 2톤정도의 MK 30형 함포가 중량이 12톤에 달하는 MK 57형 함포보다 우세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량자의 사격속도는 비슷하여 MK 30형 함포는 분당 200발을 발사할 수 있고 MK 57형 함포는 분당 220발을 발사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정거리를 보면 MK 57형이 현저한 우세가 있어 사정거리가 무려 13.8킬로미터에 달했으나 MK 30형은 겨우 2킬로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사진 출처: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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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인도 도적 40미터 지하갱도를 파 은행금고 77개 털어
    인도 경찰 측 선색 찾을 수 없어... 수사는 오리무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방송공사(BBC)의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경찰 측은 현재 밤에 40미터 길이의 지하갱도를 파고 은행 금고실에 잠입해 절도한 도적을 수색하고 있다. 이 도적은 인도 하리야나방의 한 국가은행으로부터 가치가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그 외 보석 및 기타 귀중품들을 도적질 해 갔다. 현지 경찰 측은 이 40미터 길이의 지하갱도는 부근의 한 빈 주택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인도 국유은행의 절도사건은 월요일(10월 27일) 아침, 은행직원이 출근해서 지면에 나있는 큰 구멍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당시 직원은 몹시 놀랐다고 한다. 경찰 측은 절도사건은 지난 주 토요일(10월 25일)일 밤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적은 은행 보험실의 350개 금고 가운데서 77개를 턴 것으로 집게됐다. 경찰 측은 특별조사조를 설립하고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 .선색도 찾지 못했다. 은행관원은 목전 절도당한 재물의 구체적인 총 가치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은행의 경리는 보아하니 절도는 매우 세밀하게 실행되었으며 전반 과정은 며칠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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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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