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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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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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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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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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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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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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실종된 미녀 정협위원의 뒷심은 과연 누구인가?
    ▲실종된 미녀 정협위원 유영하(刘迎霞)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원 중국 흑룡강성 치치할시 수도물공급그룹 이사장인 유영하(刘迎霞)가 회사를 이탈하면서 실종된 것은 지난해 8월경이었다. 그 뒤 그녀는 주빈(주영강의 아들)과 더불어 특대탐오범죄사건에 개입되었다는 것이 탄로되었다. 18일, 신화넷은 “유영하 비법적으로 치치할 수도그룹를 구입하게 된 조사 및 경종”이란 문장을 싣고 할빈상응그룹 이사장인 유영하가 치치할 수도그룹(自来水集团)을 인수하여 자아이익을 챙긴 내막을 폭로하였다. 유영하는 부대가족 아파트내에서 자랐고 20세가 되자마자 창업에 나서서 회사를 차렸으며 10년 뒤에는 “중국내지의 10대 여부호”중 제8위가 되었다. 유영하가 30세가 되던 2012년, 그녀는 할빈상응그룹(翔鹰集团) 이사장의 신분으로 도시인프라건설산업에 기금을 투자했고 서북의 천연가스를 동쪽으로 끌어오는 대상에 참여하여 중국석유 본회사가 민영자본에 개방한 첫 금노다지를 캐게 되었다. 한편 재부는 그녀로 하여금 정치적 지위도 높아지게 하였다. 2002년 유영하는 흑룡강성에서 제일 젊은 성정협위원과 성공상련 부회장이 되었고 그 이듬해 3월에는 정국정협위원으로 되어 “전국정협에서의 중국상인의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하다면 그녀가 어떻게 전국정협위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누구한테 의거해 정계와 상계에서의 “명인”으로 되었을까? 기실 유영하의 굴지지향의 길에는 그 세절이 아주 복잡한바 이를 복제하기가 힘들거니와 다른 사람은 같은 성공을 거두기가 매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2012년 5월, “서북의 천연가스를 동쪽으로 끌어오기” 대상협의식이 있었다. 당시 중국석유의 합작 상대는 중국 사회보장기금 이사회와 도시인프라산업투자 기금 및 보산강철그룹 유한회사로서 출자금은 100억위안이었으며 도시인프라산업투자기금은 유영하가 주도하고 있었다. 당시 “21세기경제보”는 일찍 유영하가 중국석유 본회사의 총회계사 온청산과 토론하여 여러개 도시의인프라산업기금 주도권과 해당 주식을 중국석유 본회사에 넘겼다고 한다. 그렇다면 유영하 배후의 물깊이에 대해서는 도무지 추측할 수가 없는 것이다. 지난 9월 흑룡강성 치치할시 원 시위서기 양신이 엄중한 규율위반혐의로 입건조사를 받게 되자 치치할시의 백성들은 올 2월에 자격을 박탈당한 원 전국정협 미녀위원인 여부호 유영하와 이를 연관시키게 되었다. 조사중에 발견한데 따르면 양신의 재임시 유영하가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회사를 인수할 수 있게 된 배우에는 지방의 당정기관 관원의 힘이 있었기에 그녀가 수도물공급회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할 수 있었다. 원 치치할시 수도물관리국 부국장 공범영에 따르면 2002년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호ㅣ사는 주식제개혁을 성공적으로 진행, 정부의 주식이 75%였고 직원들의 주식이 24.2%였다. 이는 주권제결구에 합리하였으며 그해에 이익금 1000여만위안을 올렸다. 하지만 1년도 안되어 치치할시 정부에서는 수도물공급그룹회사에 재차 개혁을 요구했고 할빈상응그룹이 치치할시정부에 이 수도물공급회사 인수의향을 내놓았으며 치치할시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동조해나섰다. 원 치치할시 수도물공급그룹회사의 원 부총경리 왕충의에 따르면 그룹회사의 양도는 마땅히 전체 주주대회에서 토론결정해야 할 일이지만 대부분의 주주들이 동의하지 않는 것을 시정부에서 개별적인 주주들을 선동하여 형식적으로 할빈시 상응그룹에 양도하는 방안을 통과시켰었다. 이는 아주 불합리한 것이었다. 이렇게 되어 원 국유기업이었고 공익성질을 띤 치치할 수도물공급회사가 민영기업에 속하는 개혁기업의 명단에 올랐고 최종 유영하가 조종하는 할빈상응그룹회사의 계열사로 되었다. 2007년 치치할시 시민들은 매일 마시는 수도물에 역한 곰팽이냄새가 나고 수도물이 몹시 혼탁해진 것을 발견했다. 당시 한 시민은 자체로 이를 조사하기 시작, 알고 보니 수도물공급회사에서는 몰래 수도관시스템을 개조하여 원래 뽑아올리던 지하수원을 개조하여 이를 흐르는 물로 대체했으며 또한 소독여과시키는 시설도 없애버렸던 것이다. 또한 유영하가 치치할시 수도물공급회사를 인수한 후 수금만 하고 투자를 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원 부총경리 왕충의가 밝힌데 따르면 수도관은 매년마다 단계에 나누어 청리해야 했지만 유영하가 인수후엔 단 한번도 청리작업이 없었다고 한다. 그외 이 수도물공급회사가 유영하의 손에 넘겨진 후 수도물가격이 큰 폭도로 올랐는바 2009년 치치할시 시민들의 음료수가격은 톤당 4.2위안이 되었다. 이는 북경, 상해와 광주의 수도물가격을 훨씬 초과해 치치할시는 전국에서 수도물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로 되었다. 뿐만 아니라 비주민용수인 공업, 행정사업 및 경영봉사업 등 부문의 수도물값은 부단히 오르기만 했다. 2011년 유영하의 할빈시 상응그룹은 치치할시의 수도물공급회사의 주권을 중국물봉사투자유한회사에 넘기었고 유영하는 교묘하게 몸을 숨겼다. 지난해 2월 20일 전국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는 유영하의 제12기 전국정협위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지었고 법에 의해 입건하기로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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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일본정부 처음으로 성노예문제 공개 부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2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 참의원내각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내각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는 1993년 내각 관방장관을 지낸적이 있는 고노 요헤이(こうのようへい)가 인정한 성노예(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해 강열한 불만을 표하면서 고노 요헤이의 “성노예 인정발언”이 성노예의 근본으로 되었으며 반드시 이를 부정해야 한다고 망언을 터트렸다. 이는 일본정부가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성노예문제를 부정한 것으로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반 아시아 나라들의 강렬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1993년 당시 일본 내각관방 장관을 지낸적 있는 고노 요헤이는 정부를 대표하여 담화를 발표, 일본정부가 성노예활동에 참여하였다고 승인하였다. 이는 당시 일본정부가 “성노예가 강제성을 띠었고 이런 사실이 실제로 존재하였다”는 것을 승인한셈이로 되었다. 이날 내각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는 일본공산당 비서국장 야마시타 요시키가 제기한 질문에 답복하면서 1993년 당시 고노 요헤이의 발언이 큰 문제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일본정부는 이 발언을 전면 부정한다”면서 “정부는 일본의 명예와 신조를 회복하기 위해 곧 국제사회에 입장을 천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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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中 , 국빈 모터사이클 호위 회복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망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10월 21일부터 중국에 방문온 국빈 모터사이클 호위를 회복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오늘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탄자니아 키크웨터 대통령이 21일 북경에 도착, 중국에 대한 국사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수도공항에서 조어대 국빈관 국빈차대 가운데에는 모터사이클 호위대가 있었다. 모터사이클 호위는 다수 국가들에서 자국에 방문온 외국 국가원수거나 정부수뇌자들에 대한 최고예우이고 또 엄격한 안전보위 조치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1984년 모터사이클 호위대가 설립되었다가 경제발전과 더불어 북경시 기동차의 급증으로 교통체증을 초래한다고 판단, 2004년 1월 1일부터 국빈 예의성 모터사이클 호위를 취소했으며 이번에 다시 회복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22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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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中공안, 전문적으로 사람의 손목과 팔목의 힘줄을 짜른 일당 검거
    지난 10월 21일, 광서 무명현(广西武鸣县)공안국에서는 경찰은 3개월간의 수사를 거쳐 전문적으로 사람의 손목과 팔목의 힘줄을 짤라 공포를 자아냈던 악세력조직을 짓부시고 악세력성원 14명을 검거, 총기 3정과 관제 칼 등 행흉도구를 압수했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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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사진으로 보는 남수북조 중선 단강구댐 건설과정
    사진은 1958년 단강구댐 건설공사의 착공현장이다. 일찍 1952년 중국의 모택동 주석은 “남방에는 물이 많고 북방에는 물이 적다. 그렇다면 남방의 물을 북방으로 끌어올수는 없는가?” 라고 하면서 남수북조(南水北调)의 구상을 내놓았다. 그 뒤 몇년간의 탐사와 논증을 거쳐 1958년 단강구댐 건설공사가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건설초기 10만여명에 달하는 민공들이 멜대를 메고 “개미가 큰 뼈를 갈듯”한 정신으로 댐기초파기와 한강 물막이공사를 완수하였다. 1960년, 단강구댐은 댐 주체시공단계에 진입하였다. 하지만 당시 너무 총망히 일을 시작한데서 틀에 콘크리트 붓기 공예와 시멘트블록(混凝土) 등 방면에서 차질이 생겨 시공을 중단하고 일련의 보수공사를 하다가 1964년에 들어서서야 모든 공사를 회복하였고 1967년 말에 들어선 뒤 단강구댐 1기공사가 정식으로 물을 가두고 발전을 시작했다. 당시의 댐의 높이는 160미터였고 물저장량은 174.5억 입방미터였다. 그 뒤 단강구댐 공사는 착공 근 반세기가 지난 2005년부터 댐높이와 너비를 확건하는 공사를 개시, 제2기 건설단계에 진입했고 2013년 5월 27일, 마지막 콘크리트 붓기와 시멘트블록 작업에 돌입했으며 이것으로 전반 확건공사가 전반에 거쳐 준공되었다. 2013년 8월 29일, 남수북조 중선 단강구댐 공사검사위원회는 단강구댐 확건공사가 험수에 통과되어 물저장조건을 갖췄음을 선포하였다. 이 때의 댐높이는 176.6미터였고 물저장량은 290.5억 입방미터에 달혔다. 그리고 지난 20일 오전 8시, 단강구댐의 수위는 160.29미터에 달해 역사상 최고수위었던 1983년의 160.07미터를 초과하였으며 남수북조의 물방류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959년 단강구댐 건설의 한강 물막이공사가 가동되었다. 한강 물막이공사의 작업현장(1959년) 1960년 단강구댐 건설은 주체시공단계에 들어갔다. 확건공사를 하기 전의 단강구댐 모습(2004년) 확건공사가 한창인 단강구댐 발전소의 모습(2006년) 확건공사중의 단강구댐의 모습(2006년) 시공중의 단강구댐(2010년) 댐높이 확건중의 단강구댐(2010년) 물을 방류하는 단강구댐 발전소 검사에 통과되어 한창 물을 저장하고 있는 단강구댐(2014년) 단강구댐은 현재 물수송 초읽기에 들어갔다.(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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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그제날 “경찰계의 꽃”, 지금은 거액의 사기범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9월 30일, 절강성 금화시중급인민법원에서는 선후로 1억 4693. 25만위안을 사기친 노효금(卢晓琴)을 제1심에서 무기형으로 판결하였다. 올해 31살인 노효금은 2013년 5월부터 약 15개월간 이른바 돈을 빌린다는 이유로 이곳저곳에서 돈을 협잡했서는 마카오에 건너가 도박에 돈을 탕진하여 나중에는 갚을 길이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지난날 노효금은 경찰에서 근무, 이쁘고 착실하여 “경찰계의 꽃”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그러던 그녀가 어찌하여 도박에 미쳐 거액을 사기친 범인으로 되었을까? 17일자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1983년생으로 절강성 금화시 동양출신인 노효금은 환경이 비교적 우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광동에서 10여년간 가구공장을 경영한데서 억대의 저축도 있었다. 고중졸업후 노효금은 항주의 모 무장경찰부대에서 3년간 근무하였고 퇴역후에는 가정을 이뤘으며 한쌍의 남녀쌍둥이를 낳기도 했다. 그녀 남편의 진술에 따르면 노효금은 2004년부터 도박에 취미를 갖기 시작, 초기에는 그냥 호기심으로 시작했고 인이 박힐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다 2006년 이들 부부는 광동에 가서 노효금 부모의 사업을 도와주다가 공장경영이 부진을 겪자 다시 고향인 동양으로 돌아왔고 그때로부터 노효금은 경상적으로 마카오를 드나들면서 전문 도박에 빠져있었다. 얼마후 노효금은 자기가 저축했던 자금을 몽땅 도박에 탕진, 남들한테서 조금씩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 노효금은 공상은행 동양시지행의 한 재테크 경리를 통해 당지에서 가장 큰 민영기업가인 서모 여인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노효금은 은행대출을 갚는다는 이유로 서모 여인한테서 160만위안을 빌렸는데 3.5%의 이자였다. 그 뒤 그녀는 서모 여인한테서 19차에 거쳐 돈을 빌렸으며 적을 때는 80만위안이었고 많을 때는 260만위안에 달했다. 2013년에 이르러 노효금이 서모 여인한테서 돈을 빌린 차수는 더욱 빈번했다. 그해 5월말까지 도합 25차에 거쳐 돈을 빌렸으며 적을 때에는 30만위안이었고 많을 때는 1100만위안에까지 달했다. 이유는 목재를 구입한다거나 친구의 장사를 도와준다는 등등이었다. 이렇게 노효금은 서모 여인한테서 도합 1억 4693. 25만위안을 빌렸는데 이자는 3.5% 혹은 6% 등으로 부동하였다. 이렇게 빌린 돈으로 노효금은 몇대의 자동차를 구입한 외 대부분의 자금은 마카오의 도박장에서 날려보냈다. 그녀는 2012년 3월 1일부터 2013년 6월 9일 사이에 도합 27차에 달하는 마카오행을 하였다. 그녀한테는 밀항으로 마카오를 건너간 사례도 있었다. 2013년 3월 노효금은 마카오에서 며칠간 불법체류를 한데서 마카오 출입경부문으로부터 1년간 입경금지란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도박인 박힌 그녀는 참을 수가 없었다. 그해 5월 그녀는 광주로 가서 사람을 찾았고 다시 주해로 가 밀항하는 작은 배를 찾아서는 몰래 마카오에 건너갔다. 노효금은 도박에서 기본상 잃기만 하였다. 체포될 때까지 그녀는 자신이 도대체 도박에서 얼마를 잃었는지조차 몰랐다. 그녀의 기억으로는 제일 많이 잃은 때에는 수수천만위안이었다고 한다. 노효금은 2013년 7월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는데 그 당시 그녀가 서모 여인한테 갚지 못한 돈은 7812. 947만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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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1
  • 中 남성 감옥 가기 위해 연속 물건 강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0일 “성도상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사천성 덕양현의 용모(龙某) 남자가 몇몇 가게에 들어가 연속 강탈하는 범죄를 저질러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 이상한 것은 그가 감옥에 들어가 “머리를 쉬우기” 위해 일부러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었다. 이유란 다음과 같았다. 즉 지난 9월 용모는 전처 황모와 장시기동안 불화를 겪다가 결국 이혼하게 되었는데 아이는 황모가 책임지고 부양하도록 하였다. 그 뒤 용모는 새로운 여인과 사귀었다. 그러자 전처인 황모는 자기들의 이혼이 그 여인때문 즉 제3자가 개입되어 초래된 것으로 간주하면서 자주 용모의 새 여인을 찾아가 자주 트집을 잡았다. 이렇게 되자 용모는 두 여인사이에서 몹시 골치가 아프게 되었으며 결국 두 여인한테서 멀리 떨어지기 위하여 감옥행을 선택했던 것이다. 사건을 일으키던 날 용모는 전처와 함께 덕양현 종산거리를 거닐며 “아이를 잘 키워줄 것”을 수차 부탁한 뒤 그녀더러 기다리게 하고는 사건을 저질었다. 이날 그는 먼저 한 구두닦이점에 들어가 칼을 빼들고는 500위안을 강탈하면서 신고하라고 윽박질렀고 2차로 어느 한 부식품슈퍼에 들어가서는 주인할머니한테서 70여원을 빼앗고는 “신고하지 않으면 가게를 박산내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이날 덕양현 공안국 경찰들이 신고를 받고 찾아오자 그는 주동적으로 손을 흔들며 “나 여기 있다”며 순순히 잡히었다. 한편 이날 용모를 붙잡은 경찰은 “7년간 경찰로 근무하면서 이런 범죄혐의자는 처음 본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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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절강 40여쌍 “연인”들 거리서 키스에 도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텅쉰망 20일 보도에 따르면 절강성 금화시 제1백화상점에서는 18일, 상으로 애플6 휴대폰을 내걸고 키스도전 행사를 벌였다. 40여쌍의 젊은이들이 애플6을 쟁탈하기 위해 공개장소에서 떨어지지 않고 키스를 했고 지어 모르는 남녀가 당장에서 “속성배필”을 뭇고 키스에 도전해 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연 참가자들은 결과는 중요하지 않으며 표달하는 과정을 향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소흥에서 온 처녀와 그의 남자친구가 54분간 키스하여 경연에서 우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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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해외에 전이된 자산 몰수 바람 세계를 휩쓴다
    고엄 전 길림성 성장 중국ㆍ호주 체포행동의 관건목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호주 “시드니선봉조간”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연방경찰국은 중국 경찰측과 연합해 향후 몇주일간 호주에 있는 중국탐관들의 불법자산을 조사, 몰수하기로 했다. 이는 쌍방의 전에 없는 협력이라고 중국 동방조보가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홍뢰는 일전 있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는 최근 부패타격과 함께 해외 도주 부패관원과 그 불법자금 추적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국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호주, 미국, 카나다는 중국 경제범들의 도주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중국과 호주는 향후 몇주일간 처음으로 호주에 있는 중국 부패관원들의 재산몰수 행동을 벌이게 되며 이 행동에서 주요 목표는 이미 호주에 정착한 경제도주범들이다. “호주인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력회사 전 총경리였고 길림성 성장이었으며 중공 운남성위 서기였던 고엄이 이번 행동의 관건목표이다. “재경” 잡지는 일전 호주에 도주한 7명의 중국 고위관원들과 국유기업 총재들의 이름을 밝혔다. 이 7명 탐관들이 혐의를 받는 탐오재산 총액은 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탐관들이 중국으로부터 해외에로 전이시킨 자금은 놀랄 지경이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금융신용기구는 2005년―2011년간에만 해도 중국에서 전이된 불법자산이 3조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011년에 발표한 탐관 해외도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해외로 도주한 당정간부, 사업단위와 국유기업 고위관리는 1만 6000~1만 8000명에 달하며 그들의 도피자금은 8000억위안에 달한다. 중국의 해외도주 추적은 일찍부터 시작된 것이다 올해 7월 말까지 중국에서는 이미 51개 국가와 형사사법협정을 맺었고 38개 국가와 범죄용의자 인도 조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8월 가동한 “여우사냥”―해외도주 경제범죄 용의자 체포 작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중국 국내에서는 처장급 이상의 관원들은 여권을 몽땅 상급에 바쳐 보관하게 하고 있다. 그전에는 관원들이 세계 각지로 출국할 기회가 많았지만 요즘엔 출국기회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무원 “3공 경비”에 대한 엄한 관리 차원도 있고 부패관원 해외도피를 막는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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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해남 농민 백악관 모양의 별장 지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9일,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해남성 경해지구의 한 농민 지은 별장이 기자한테 포착되었다. 이 별장은 환도고속도로와 국도사이에 있었는데 별장 위가 미국 백악관의 모양을 본따서 지은 것이어서 사람들의 주목을 특히 끌었다. 이 별장은 경해시 중원진 우민령촌의 허씨네 두 형제의 걸작으로 현재 중국농민들의 부유해진 생활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지금 농촌 농민들한테는 기본상 집집마다 승용차가 있다. 농민들은 집과 자가용이 있고 땅이 있으며 거기에 보조(출산보조, 돼지사양보조, 농사보조, 투병보조)”가 있다.”, “현재 빈곤한건 도시주민들이다. 밭이 없고 땅도 없으며 자가용이 없는가 하면 직장찾기도 힘들고 사업압력이 큰데다 봉급도 보잘것 없다”는 등으로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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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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