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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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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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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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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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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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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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공안, 전문적으로 사람의 손목과 팔목의 힘줄을 짜른 일당 검거
    지난 10월 21일, 광서 무명현(广西武鸣县)공안국에서는 경찰은 3개월간의 수사를 거쳐 전문적으로 사람의 손목과 팔목의 힘줄을 짤라 공포를 자아냈던 악세력조직을 짓부시고 악세력성원 14명을 검거, 총기 3정과 관제 칼 등 행흉도구를 압수했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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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사진으로 보는 남수북조 중선 단강구댐 건설과정
    사진은 1958년 단강구댐 건설공사의 착공현장이다. 일찍 1952년 중국의 모택동 주석은 “남방에는 물이 많고 북방에는 물이 적다. 그렇다면 남방의 물을 북방으로 끌어올수는 없는가?” 라고 하면서 남수북조(南水北调)의 구상을 내놓았다. 그 뒤 몇년간의 탐사와 논증을 거쳐 1958년 단강구댐 건설공사가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건설초기 10만여명에 달하는 민공들이 멜대를 메고 “개미가 큰 뼈를 갈듯”한 정신으로 댐기초파기와 한강 물막이공사를 완수하였다. 1960년, 단강구댐은 댐 주체시공단계에 진입하였다. 하지만 당시 너무 총망히 일을 시작한데서 틀에 콘크리트 붓기 공예와 시멘트블록(混凝土) 등 방면에서 차질이 생겨 시공을 중단하고 일련의 보수공사를 하다가 1964년에 들어서서야 모든 공사를 회복하였고 1967년 말에 들어선 뒤 단강구댐 1기공사가 정식으로 물을 가두고 발전을 시작했다. 당시의 댐의 높이는 160미터였고 물저장량은 174.5억 입방미터였다. 그 뒤 단강구댐 공사는 착공 근 반세기가 지난 2005년부터 댐높이와 너비를 확건하는 공사를 개시, 제2기 건설단계에 진입했고 2013년 5월 27일, 마지막 콘크리트 붓기와 시멘트블록 작업에 돌입했으며 이것으로 전반 확건공사가 전반에 거쳐 준공되었다. 2013년 8월 29일, 남수북조 중선 단강구댐 공사검사위원회는 단강구댐 확건공사가 험수에 통과되어 물저장조건을 갖췄음을 선포하였다. 이 때의 댐높이는 176.6미터였고 물저장량은 290.5억 입방미터에 달혔다. 그리고 지난 20일 오전 8시, 단강구댐의 수위는 160.29미터에 달해 역사상 최고수위었던 1983년의 160.07미터를 초과하였으며 남수북조의 물방류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959년 단강구댐 건설의 한강 물막이공사가 가동되었다. 한강 물막이공사의 작업현장(1959년) 1960년 단강구댐 건설은 주체시공단계에 들어갔다. 확건공사를 하기 전의 단강구댐 모습(2004년) 확건공사가 한창인 단강구댐 발전소의 모습(2006년) 확건공사중의 단강구댐의 모습(2006년) 시공중의 단강구댐(2010년) 댐높이 확건중의 단강구댐(2010년) 물을 방류하는 단강구댐 발전소 검사에 통과되어 한창 물을 저장하고 있는 단강구댐(2014년) 단강구댐은 현재 물수송 초읽기에 들어갔다.(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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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2
  • 그제날 “경찰계의 꽃”, 지금은 거액의 사기범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9월 30일, 절강성 금화시중급인민법원에서는 선후로 1억 4693. 25만위안을 사기친 노효금(卢晓琴)을 제1심에서 무기형으로 판결하였다. 올해 31살인 노효금은 2013년 5월부터 약 15개월간 이른바 돈을 빌린다는 이유로 이곳저곳에서 돈을 협잡했서는 마카오에 건너가 도박에 돈을 탕진하여 나중에는 갚을 길이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지난날 노효금은 경찰에서 근무, 이쁘고 착실하여 “경찰계의 꽃”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그러던 그녀가 어찌하여 도박에 미쳐 거액을 사기친 범인으로 되었을까? 17일자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1983년생으로 절강성 금화시 동양출신인 노효금은 환경이 비교적 우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광동에서 10여년간 가구공장을 경영한데서 억대의 저축도 있었다. 고중졸업후 노효금은 항주의 모 무장경찰부대에서 3년간 근무하였고 퇴역후에는 가정을 이뤘으며 한쌍의 남녀쌍둥이를 낳기도 했다. 그녀 남편의 진술에 따르면 노효금은 2004년부터 도박에 취미를 갖기 시작, 초기에는 그냥 호기심으로 시작했고 인이 박힐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다 2006년 이들 부부는 광동에 가서 노효금 부모의 사업을 도와주다가 공장경영이 부진을 겪자 다시 고향인 동양으로 돌아왔고 그때로부터 노효금은 경상적으로 마카오를 드나들면서 전문 도박에 빠져있었다. 얼마후 노효금은 자기가 저축했던 자금을 몽땅 도박에 탕진, 남들한테서 조금씩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 노효금은 공상은행 동양시지행의 한 재테크 경리를 통해 당지에서 가장 큰 민영기업가인 서모 여인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노효금은 은행대출을 갚는다는 이유로 서모 여인한테서 160만위안을 빌렸는데 3.5%의 이자였다. 그 뒤 그녀는 서모 여인한테서 19차에 거쳐 돈을 빌렸으며 적을 때는 80만위안이었고 많을 때는 260만위안에 달했다. 2013년에 이르러 노효금이 서모 여인한테서 돈을 빌린 차수는 더욱 빈번했다. 그해 5월말까지 도합 25차에 거쳐 돈을 빌렸으며 적을 때에는 30만위안이었고 많을 때는 1100만위안에까지 달했다. 이유는 목재를 구입한다거나 친구의 장사를 도와준다는 등등이었다. 이렇게 노효금은 서모 여인한테서 도합 1억 4693. 25만위안을 빌렸는데 이자는 3.5% 혹은 6% 등으로 부동하였다. 이렇게 빌린 돈으로 노효금은 몇대의 자동차를 구입한 외 대부분의 자금은 마카오의 도박장에서 날려보냈다. 그녀는 2012년 3월 1일부터 2013년 6월 9일 사이에 도합 27차에 달하는 마카오행을 하였다. 그녀한테는 밀항으로 마카오를 건너간 사례도 있었다. 2013년 3월 노효금은 마카오에서 며칠간 불법체류를 한데서 마카오 출입경부문으로부터 1년간 입경금지란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도박인 박힌 그녀는 참을 수가 없었다. 그해 5월 그녀는 광주로 가서 사람을 찾았고 다시 주해로 가 밀항하는 작은 배를 찾아서는 몰래 마카오에 건너갔다. 노효금은 도박에서 기본상 잃기만 하였다. 체포될 때까지 그녀는 자신이 도대체 도박에서 얼마를 잃었는지조차 몰랐다. 그녀의 기억으로는 제일 많이 잃은 때에는 수수천만위안이었다고 한다. 노효금은 2013년 7월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는데 그 당시 그녀가 서모 여인한테 갚지 못한 돈은 7812. 947만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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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1
  • 中 남성 감옥 가기 위해 연속 물건 강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0일 “성도상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사천성 덕양현의 용모(龙某) 남자가 몇몇 가게에 들어가 연속 강탈하는 범죄를 저질러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 이상한 것은 그가 감옥에 들어가 “머리를 쉬우기” 위해 일부러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었다. 이유란 다음과 같았다. 즉 지난 9월 용모는 전처 황모와 장시기동안 불화를 겪다가 결국 이혼하게 되었는데 아이는 황모가 책임지고 부양하도록 하였다. 그 뒤 용모는 새로운 여인과 사귀었다. 그러자 전처인 황모는 자기들의 이혼이 그 여인때문 즉 제3자가 개입되어 초래된 것으로 간주하면서 자주 용모의 새 여인을 찾아가 자주 트집을 잡았다. 이렇게 되자 용모는 두 여인사이에서 몹시 골치가 아프게 되었으며 결국 두 여인한테서 멀리 떨어지기 위하여 감옥행을 선택했던 것이다. 사건을 일으키던 날 용모는 전처와 함께 덕양현 종산거리를 거닐며 “아이를 잘 키워줄 것”을 수차 부탁한 뒤 그녀더러 기다리게 하고는 사건을 저질었다. 이날 그는 먼저 한 구두닦이점에 들어가 칼을 빼들고는 500위안을 강탈하면서 신고하라고 윽박질렀고 2차로 어느 한 부식품슈퍼에 들어가서는 주인할머니한테서 70여원을 빼앗고는 “신고하지 않으면 가게를 박산내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이날 덕양현 공안국 경찰들이 신고를 받고 찾아오자 그는 주동적으로 손을 흔들며 “나 여기 있다”며 순순히 잡히었다. 한편 이날 용모를 붙잡은 경찰은 “7년간 경찰로 근무하면서 이런 범죄혐의자는 처음 본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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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절강 40여쌍 “연인”들 거리서 키스에 도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텅쉰망 20일 보도에 따르면 절강성 금화시 제1백화상점에서는 18일, 상으로 애플6 휴대폰을 내걸고 키스도전 행사를 벌였다. 40여쌍의 젊은이들이 애플6을 쟁탈하기 위해 공개장소에서 떨어지지 않고 키스를 했고 지어 모르는 남녀가 당장에서 “속성배필”을 뭇고 키스에 도전해 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연 참가자들은 결과는 중요하지 않으며 표달하는 과정을 향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소흥에서 온 처녀와 그의 남자친구가 54분간 키스하여 경연에서 우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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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해외에 전이된 자산 몰수 바람 세계를 휩쓴다
    고엄 전 길림성 성장 중국ㆍ호주 체포행동의 관건목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호주 “시드니선봉조간”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연방경찰국은 중국 경찰측과 연합해 향후 몇주일간 호주에 있는 중국탐관들의 불법자산을 조사, 몰수하기로 했다. 이는 쌍방의 전에 없는 협력이라고 중국 동방조보가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홍뢰는 일전 있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는 최근 부패타격과 함께 해외 도주 부패관원과 그 불법자금 추적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국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호주, 미국, 카나다는 중국 경제범들의 도주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중국과 호주는 향후 몇주일간 처음으로 호주에 있는 중국 부패관원들의 재산몰수 행동을 벌이게 되며 이 행동에서 주요 목표는 이미 호주에 정착한 경제도주범들이다. “호주인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력회사 전 총경리였고 길림성 성장이었으며 중공 운남성위 서기였던 고엄이 이번 행동의 관건목표이다. “재경” 잡지는 일전 호주에 도주한 7명의 중국 고위관원들과 국유기업 총재들의 이름을 밝혔다. 이 7명 탐관들이 혐의를 받는 탐오재산 총액은 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탐관들이 중국으로부터 해외에로 전이시킨 자금은 놀랄 지경이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금융신용기구는 2005년―2011년간에만 해도 중국에서 전이된 불법자산이 3조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011년에 발표한 탐관 해외도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해외로 도주한 당정간부, 사업단위와 국유기업 고위관리는 1만 6000~1만 8000명에 달하며 그들의 도피자금은 8000억위안에 달한다. 중국의 해외도주 추적은 일찍부터 시작된 것이다 올해 7월 말까지 중국에서는 이미 51개 국가와 형사사법협정을 맺었고 38개 국가와 범죄용의자 인도 조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8월 가동한 “여우사냥”―해외도주 경제범죄 용의자 체포 작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중국 국내에서는 처장급 이상의 관원들은 여권을 몽땅 상급에 바쳐 보관하게 하고 있다. 그전에는 관원들이 세계 각지로 출국할 기회가 많았지만 요즘엔 출국기회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무원 “3공 경비”에 대한 엄한 관리 차원도 있고 부패관원 해외도피를 막는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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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해남 농민 백악관 모양의 별장 지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9일,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해남성 경해지구의 한 농민 지은 별장이 기자한테 포착되었다. 이 별장은 환도고속도로와 국도사이에 있었는데 별장 위가 미국 백악관의 모양을 본따서 지은 것이어서 사람들의 주목을 특히 끌었다. 이 별장은 경해시 중원진 우민령촌의 허씨네 두 형제의 걸작으로 현재 중국농민들의 부유해진 생활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지금 농촌 농민들한테는 기본상 집집마다 승용차가 있다. 농민들은 집과 자가용이 있고 땅이 있으며 거기에 보조(출산보조, 돼지사양보조, 농사보조, 투병보조)”가 있다.”, “현재 빈곤한건 도시주민들이다. 밭이 없고 땅도 없으며 자가용이 없는가 하면 직장찾기도 힘들고 사업압력이 큰데다 봉급도 보잘것 없다”는 등으로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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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손에 손잡고…조선족운동회와 민속예술축제
    [동포투데이] 10월 19일, 10℃ 밖에 안되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민족대학교 운동장은 제15회 《동화원컵》 베이징조선족운동회 및 제2회 《커시안컵》 베이징조선족민속예술축제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앙인민방송국, 중국국제방송국, 민족출판사,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애심여성네트워크, 북경조선족로인협회 등 약 20개의 베이징 조선족단체 그리고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직속기관당위원회 김성화 상무부서기, 옌볜조선족자치주 곡금생 부주장, 베이징시민족연의회 리동광 부회장,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 등 각계 조선족 유명 인사들을 비롯하여 각 계층 조선족 3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외에도 시버족, 장족, 따따르족, 리족, 수이족, 어윈커족, 나시족 등 형제 소수민족 대표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민족애를 과시했다. 베이징조선족운동회는 북경의 약 10만명 조선족들이 손에 손잡고 ‘단합, 조화, 나눔,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운동회에서 주최측은 15개의 운동경기 종목을 설치했으며 또 각종 민속공연, 문예공연 등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통음식체험을 할수 있는 “맛골목”을 설치하여 사람들의 오감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로인들의 무용 “북춤”, “부채춤”, “물동이춤” 그리고 연변 무대에서 이름난 소품 “떼떼부부”, 조선족 유명가수 김윤길, 김미아, 권혁의 노래, 음악극 “조선족 전통결혼식” 등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만들었다. 베이징조선족운동회는 1980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북경 최대 조선족 축제이다. 2011년부터는 베이징조선족민속축제를 새롭게 도입하여 민족문화를 더욱 풍부하고 심도있게 전시하고 있다. 베이징조선족운동회는 지난 30여 년간의 발전을 거쳐 오늘날 북경 조선족사회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글/정흔이 (중앙민족대학) 포토/왕범(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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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김정은 리설주와 함께 북한 아시안게임 대표단 회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과 최근에 있은 세계선수권대회 금상 수상자들을 회견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과 리설주가 9월 3일 모란봉악단의 창작음악회에 참가한 후, 처음으로 함께 공개장소에 나타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선수, 감독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나서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연회를 베풀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체육강국’의 슬로건 아래 스포츠 진흥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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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이미 낙마한 中 철도분야의 관원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7일 중국 북경시 제2중급인민법원에서 원 중국철도국 운수국 국장이며 국가철도부 부총공정사인 장서광(张曙光)을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 이는 지난해 사형집행 2년 유예를 받은 유지군 원 중국철도부 당조서기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18일, 중국의 신화넷은 중국철도부의 부패사건들을 특수위치에 취급하면서 이미 낙마된 중국철도분야의 전 관원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군(刘志军): 원 중국철도부 부장 겸 당조서기, 직권남용으로 6460만위안 수뢰하여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 나금보(罗金保): 원 중국철도부 컨테이너운수그룹 이사장, 직권남용으로 4700만위안을 수뢰했고 비법총기 및 탄약 소지죄로 구류중, 아직 미판결. 유작기(刘作琪): 원 중국철도부 운수국 장비부 여객열차처 처장. 직권남용으로 290만위안 수뢰했으며 이미 유기형 13년에 언도되었음. 임분강(林奋强):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국장. 직권남용으로 7000여만원을 수뢰했고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되었음. 마준비(马俊飞):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부국장. 수뢰 및 거액재산 내원불명으로 나타난 금액이 도합 1.3억위안.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받았음. 곽문강(郭文强):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부국장, 중국철도부 정치부 선전 부부장. 직권남용으로 4500만위안을 수뢰,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됨. 유표(刘彪):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상무 부국장. 수뢰 및 불명재산내원 금액이 3300만위안으로 형사구류중임, 아직 미판결. 문청량(闻清良): 원 중국철도부 곤명철로국 국장. 단독 혹은 내연녀와 함께 2000여만위안을 수뢰해 제1심에서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되고 그의 내연녀 종화 또한 1800만위안을 수뢰해 제1심에서 유기형 15년에 언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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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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