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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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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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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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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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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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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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인도 총리의 비행기에서 수류탄 발견
    [동포투데이]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가 탑승할 인도 항공사의 비행기에서 기폭 장치가 없는 수류탄을 발견했다고 인도의 토요일 판 타임스가 보도했다. 수류탄은 보안기관 직원들에 의해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발견되었다. 인도의 보안 기관은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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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05
  • 중국 내륙 3개 대학만이 세계대학 200강에 들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의 대표신문인 “타임스”의 “대학교육”은 일전 2014―2015년 세계대학교 순위를 발표했다. 미국 알래스카주 이공대학이 연속 4년째 1위 자리를 굳히고 있고 중국 내륙에서 북경대학, 청화대학이 50위권 안에 들었다. 미국 대학들이 순위에서 지속 우위를 점했다. 앞 10위권에 7석을 차지하고 앞 20위권에 15석을 차지했다. 아시아지역에서 24개 대학교가 200강에 들었는데 그 가운데서 도쿄대학과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세계 앞 25위권에 들어 각기 23위와 25위였다. 중국 내륙에서 3개 대학교가 앞 200강에 들었는데 북경대학이 지난해의 45위로부터 48위로 하락했고 청화대학이 지난해보다 한자리 상승해 49위에 올랐으며 복단대학이 앞 200강에 들어 193위였다. 중국 홍콩에서 4개 대학교가 앞 200강에 들어 지난해보다 1개 대학교가 증가했는데 홍콩대학이 전 세계 대학교 순위에서 여전히 43위를 보존했고 홍콩과학기술대학이 지난해의 57위로부터 51위로 상승했으며 그 외 홍콩중문대학이 129위, 홍콩도시대학이 192위에 올랐다. 앞 400강에 오른 중국 내지의 대학교들로는 또 중국과학기술대학, 남경대학, 상해교통대학, 중국인민대학, 중산대학, 절강대학, 무한이공대학, 무한대학이었다. 한편 이번 세계대학 순위는 교수, 과학연구, 지식의 전달, 국제적인 시야 등 4개 면의 13가지 지표로 대학 종합실력을 평가했고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세계대학 순위”로 인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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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4
  • 中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화위, 텐센트, 알리바바
    최근 마운 알리바바 회장이 미국의 한 모임에서 알리바바의 성공비결이 “여성”이라고 밝혀 화제다. 신화사 모바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운 알리바바 회장은 미국 현지시간 23일 저녁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일가 및 미국 비즈니스계 거장들과 모임을 가졌다. 사회자가 “전자상거래가 어떻게 녀성들의 성공을 돕는지 매우 흥미롭다.”는 질문을 던졌다. 골드만삭스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는 수표를 쓸수 있지만 여성을 돕는것은 수표를 적는 일만큼 간단하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마운은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알리바바의 비즈니스 비밀을 알려주겠다”며 “알리바바의 70% 구매자가 여성이고 55%의 판매자 역시 여성이다. 이것이 알리바바의 주요자산이다. 따라서 나는 여성들에게 감사한다. 여성이 없었다면 알리바바의 뉴욕증시 상장은 없었을것이다.”라고 답했다. 글로벌컨설팅 회사인 스트레티지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국 내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위(华为),텐센트(腾讯). 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대박을 터뜨린 알리바바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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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4
  • 中 국경 연휴기간 팔달령 장성 인파 몰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인 10월 3일 북경, 수많은 관광객들이 팔달령 장성을 유람하고 있다. 이날 팔달령 장성은 관광객 고봉을 맞았는바 도합 관광객 8만 7500명을 접대해 지난해 같은 날보다 거의 만명을 초과했고 5년래 같은 날의 최고를 기록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국경 연휴기간(일주일) 앞 사흘간, 팔달령 장성풍경구에서는 관광객 도합 16만명을 접대했고 관광객 고봉은 10월 5일까지 지속된 후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팔달령 장성에 오른 관관객이 너무 많아 인파가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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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4
  • 中,국주 모태주 가격 5년 전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반부패와의 전쟁을 벌이면서 중국의 국주로 불리우는 모태주가 위기를 맞고 있다. 10월 3일, 중국신문망의 기자가 남경시 중심가에 위치한 한 명주가게에 들어갔을 때 가게에는 손님이라곤 없고 판매원이 졸고 있었다. 판매원은 매대위에 진렬한 모태주들을 보이면서 중얼거렸다. “빈 포장상자들 뿐이네. 물건이 없어요” “한 달간 몇 병을 팔지 못했어요. 그래서 차라리 물품을 들여오지 않아요. 손님이 요구하면 제가 전화해서 총부에서 직접 배송해 드리도록 하죠.”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사가 하도 안 돼 이전에 늘 거래하던 단위들에 전화하면 그들은 모태주가게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귀신을 만난 듯 질겁해서 전화를 끊어요. 지금 누가 감히 모태주를 사겠어요. 어쩌다 거래처에서 와도 한두병 밖에 사지 않아요. 대부분 가정연회거나 동창모임에서 사용하니 가격이 이전보다 많이 떨어졌죠.” 2년 전 이곳을 취재했을 때 53도 모태주의 가격은 2180위안이었는데 지금 가격표에는 988위안이었다. “가격이 이미 5년 전으로 떨어졌어요. 손님이 진짜로 산다면 더 내리울 수 있어요. 800여 위안이면 돼요.” 사무실에 돌아와 강소성내 한 모태주 1급 도매상한테 전화했더니 왕년에는 이때가 성수기로 9월 말부터 음력설 전까지 20, 30톤을 판매했다고 했다. “올해요? 올해에는 쑥스러워서 어떻게 말할 수가 없네”라고 실토했다. 당 기풍을 바로 잡을데 관한 중앙 “8항 규정”이 사치품 시장을 강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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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4
  • [포토] 북한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10월 1일은 국제 노인의 날이다. 유엔총회는 세계 각국에 노령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0월 1일 북한 노인들의 다양한 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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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4
  • 中 감숙 경양에 메추리알만한 우박 쏟아져
    신화넷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경(현지시간) 중국 감숙성 경양시의 부분적 지방에 메추리알 크기의 우박이 쏟아지면서 이 시 환현(环县) 경내의 8개 향진에서 추수를 앞두고 메밀, 콩, 수수 등 농작물이 정도부동하게 피해를 입었다. 4일 아침까지 그 피해 규모와 액수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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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4
  • 인행도 건너기서 볼 수 있는 중국인 문명의식
    언제인가 신문을 통해 “중국식 길건너기”란 칼럼을 본적이 있다. 신호등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십자로에서 길건너기를 하는 사람들의 행위를 비판한 글이었다. 또한 언젠가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서 붉은 신호등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십자로를 건넌 행인들에 10위안씩 벌금했는데 벌금액이 하루사이에 20만위안이 되었다는 보도를 읽은 기억도 난다. 중국은 현재 상당히 발전했다. 최근들어 이미 경제상에서 미국을 추월했다는 보도기다도 있지만 그것을 믿는다기보다는 미국경제와 어깨겨룸을 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외국에서는 중국경제발전을 “질주”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문명의식은 아직도 영 그렇다. 그것은 교통규칙지키기에서도 노출된다. 신화넷에 따르면 3일 중국 항주의 교통경찰은 연안로와 학사가 십자거리 인행도에 로크(闸门)를 설치해놓고 교통규칙을 무시하는 행인들을 제지하였다. 즉 붉은 신호등이 켜지면 로크를 막아놓고 푸른 신호등이 켜지면 로크를 열어놓아 행인들로 하여금 길을 건너게 하는 조치였다. 교통질서를 지키는데는 극대효과를 볼 수도 있겠으나 보기가 참 그렇다. 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까? 외국의 교통경찰도 이렇게 할 때가 있을까?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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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4
  • [지구촌 이모저모 ]세상에서 가장 우매한 여권침해의 풍속 음핵절제술
    여성의 생식기절제술(음핵절제술)은 지금도 아프리카의 29개 나라와 중동지구의 나라들에서 성행하고 있다. 고대로부터 전통적으로 유행해 내려온 이 풍속으로 현재 지구촌의 약 1.25억명에 달하는 아동과 여성들이 음핵절제술을 받고 생활하고 있다. 여성의 음핵절제술은 흔이 여성의 아동시기거나 청춘기에 들어 강행되고 있는데 흔히 4살부터 14살사이에 가장 많이 이 수술을 받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로부터 여성들에 대한 인권침해로 인정되고 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제 2030년에 가면 세계 각지의 약 8600만명에 달하는 여아들이 이런 수술을 받는 고통에 빠질 전망이다. 음핵절제수술에 참여하는 사람은 흔히 전통적인 접생인원이거나 훈련을 받은 조산사로서 아프리카나 중동지구에서는 이 수술이 크게 중시를 받고 있으며 수술자는 높은 보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만 한돌이 되기 전에 이런 수술을 강요하는데 에리트리아에서는 그 비율이 40%에 달하고 말리에서는 29%에 달한다고 한다. 수술은 여성 생식기중의 작은 돌출부분의 부분적 혹은 전부를 잘라내며 또한 질부위의 포피부분을 잘라내는 경우도 있다. 이 부분은 여성 생식기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로 한 여성에서 있어서 결혼생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준다. 사진에서 보이는 면도날같은 이 칼이 바로 음핵수술시에 사용하는 수술칼이다.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생식기제거는 건강에 아무런 효과도 없으며 오히려 여러 방면으로부터 여성들을 해친다고 한다. 이는 여성의 건강과 정상적인 생식기조직을 파괴할뿐만 아니라 신체의 자연기능도 방해한다고 한다. 그외 이 수술을 받을시 심한 동통과 더불어 출혈이 심하며 파상풍 혹은 패혈증(세균감염)에 걸릴 수도 있고 어떤 여아들은 수술도중 쇼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뿐만 아리라 방광염, 요도감염, 낭종, 불임증도 갖다준다고 의학자들은 충고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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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4
  • 현장르포: 세계 최대의 생산라인 ㅡ 미국의 보잉공장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일 중신사의 모건군 기자가 미국 시애틀에 있는 보잉회사 에버렛(埃弗雷特)공장을 탐방했다. 이 공장의 주건물 직장은 너비가 500미터 길이가 1000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건물로 불리며 이 공장 역시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 조립공장이라 할 수 있다. 미국 보잉회사의 747, 777, 787 등 3개 기종의 고수준급 쌍기통 비행기들은 모두 이 공장에서 조립되어서는 세계 각지로 교부되고 있었으며 매일 출근하는 직원만도 1만 7000여명에 달했다. 이 공장에 들어서면 첫눈에 띄우는 것이 보잉747비행기의 생산라인이다. 이는 지난 세기 60연대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들어선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라인이다. 현재 보잉747-8형 여객기는 바로 여기서 조립생산되고 있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부분품만 해도 600만개에 달했으며 조립과정이 상당히 복잡하여 연생산량은 약 겨우 18대 좌우에 불과했다. 보잉 777형 여객기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쌍기통 장거리용 여객기로서 보잉 747과 보잉 767 여객기 사이의 비행기종으로 현재 에버렛공장의 연생산량은 약 100대에 달한다. 그외 에버렛 공장에서 생산되는 보잉 787 비행기종은 2011년부터 교부하기 시작, 이 기종은 그 성능이 보잉 747기종과 보잉777기종을 초과하여 현재 이 공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기종에 속한다. 이 기종은 최신식 기종으로 수많은 새로운 과학기술과 새로운 재료를 사용해 기체중량이 가벼워 더욱 빠른 비행속도를 보장하고도 연료가 적게 드는 강점이 있었다. 현재 보잉회사는 이미 세계 각지로부터 821대에 달하는 보잉 787 비행기를 주문받은 상황이다. 보잉회사에 추측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중국에서만 6000여대의 새 여객기를 수요, 그 가치는 8700억달러에 달한다. 한편 에너지절약과 고효능에 대한 사람들의 추구에 따라 에버렛공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보잉 787 여객기 기종을 생산할 전망이다. 에버렛공장의 보잉 747 여객기 기종 생산조립라인 에버렛공장의 보잉 787 여객기 기종 생산조립라인 사진은 에버렛공장 보잉 787 생산조립라인의 복잡한 부품관리시스템이다. 에버렛공장 보잉 747 여객기 기종의 생산조립라인이다. 에버렛공장 보잉 777 여객기 생산조립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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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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