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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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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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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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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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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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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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신판《24가지 효도》행동표준 발표
    13일, 전국부녀련합회 로령사업협조판공실, 전국로령판공실, 전국마음잇기계렬활동조직위원회는 공동으로 신판 《24가지 효도》 행동표준을 발표했다. 새 표준 계승도 있고 창신도 있어 올해 6월 《로인권익보장법》 수정초안이 처음으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에 교부되였는데 수정초안에 새로 증가된 《경상적으로 집에 돌아가 부모님 뵙다》 항목이 사회의 커다란 주목과 쟁의를 불러일으켰었다. 전국로령사업판공실 부주임이며 전국마음잇기계렬활동조직위원회 부주임인 오옥소는 "신 《24가지 효도》 행동표준과 구 《24가지 효도》 내용을 대조해보면 시대가 앞으로 매진하고있음을 알수 있다. 《효》문화에 대한 우리의 리해에는 계승도 있거니와 창신도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전통적인 《24가지 효도》에 비해 이번에 새로 출범한 《24가지 효도》는 더욱 간결하고 알기 쉬우며 입에도 잘 오릅니다. 또 《부모님들에게 인터넷을 가르쳐 드린다》, 《부모님들을 적합한 보험에 가입시켜드린다》 등 현대생활과 밀접히 결합된 행동준칙이 포함돼있을뿐만 아니라 《단신부모님의 재혼을 지지한다》, 《부모님들의 옛 이야기를 잘 들어드린다》 등 관념의 돌파와 어르신들의 심리에 대한 배려도 포함돼있다. 전국부녀련합회 로령사업협조위원회 판공실 주임이며 전국마음잇기계렬활동조직위원회 부주임인 최숙혜에 따르면 2012년―2013년 《어르신들과 마음 하나로 잇는 효심프로젝트》가 북경, 상해, 천진, 중경 등 15개 도시에서 실시되는바 무료로 효심선전수첩을 발급하고 신 《24가지 효도》 행동표준 내포를 선전하며 신 《24가지 효도》 노래와 동요를 널리 보급하고 신 《24가지 효도》 행동을 적극 제창하며 전 사회적으로 《어르신을 존경하고(敬老) 어르신을 사랑하며(爱老) 어르신을 돕고(助老) 어르신들에게 효도드릴것(孝老)》을 호소함으로써 어르신들로 하여금 실제적이고 보편적이며 장기적으로 혜택을 받도록하는 것이다. ■ 신 《24가지 효도》 행동표준 1. 경상적으로 안해와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에 돌아가 부모님들을 뵙는다. 2. 명절에 될수록 부모님들과 함께 보낸다. 3. 부모님 생신에 연회를 베풀어 드린다. 4. 직접 부모님들에게 밥을 지어드린다. 5. 주일마다 부모님들에게 안부전화 드린다. 6. 부모님들에게 용돈을 넉넉히 드린다. 7. 부모님들에게 《사랑카드》를 건립해 드린다. 8. 부모님들의 이왕지사 얘기를 잘 들어드린다. 9. 부모님들에게 인터넷을 가르쳐 드린다. 10. 경상적으로 부모님들에게 사진을 찍어드린다. 11.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말로 표달한다. 12. 부모님 마음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드린다. 13. 부모님의 과외애호를 지지한다. 14. 단신부모님의 재혼을 지지한다. 15. 정기적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가 건강검진을 해드린다. 16. 부모님들을 적합한 보험에 가입시켜드린다. 17. 경상적으로 부모님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한다. 18. 부모님을 모시고 중요한 행사에 참가한다. 19. 부모님을 모시고 당신의 직장에 가 참관시켜 드린다. 20. 부모님을 모시고 관광을 한다. 21. 부모님과 함께 신체단련을 한다. 22. 적당히 부모님들의 활동에 함께 참가한다. 23. 부모님을 동반해 부모님 친구분들을 찾아뵙는다. 24. 부모님을 동반해 함께 옛 영화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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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北홍수피해, 88명 사망, 130여명 부상
    북한은 최근 10일에 걸쳐 일어난 홍수피해로 인해 88명이 사망하고 134명이 상했다고 BBC 영국 방송이 전했다. BBC는 태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5천여 가옥이 피해를 입어 6만여 명이 비를 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3만 헥타르 이상의 농경지가 침수되었고 3백여 개의 국가 공공시설과 공장 및 도로 등이 파손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최고 인명피해지역은 평안남도 지역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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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88세 넝마주이로인 병세 위독, 선후로 20여명 버림받은 아기 키워
    중국 절강 금화시의 88세 로인 루소영은 줄곧 넝마주이로 생계를 유지해 왔고 그와 남편 장홍빈은 넝마주이를 하면서 선후로 20여명의 버림받은 아기를 줏어 교외의 오리장(五里亭)이란 사당에서 수양했는바 다른 사람한테 입양되거나 병으로 요절한 애들 빼고 회갑을 넘는 이 로부부는 그중의 세 녀자아이를 성인으로 키웠다. 사랑으로 엮어진 “오리정”이야기는 일찍이 1988년에 이미 전국에서 큰 영향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1995년 11월 남편 장홍빈은 병으로 별세하여 루소영 혼자서 가정의 중임을 떠메야 했다. 2006년 82세 고령의 그는 또 버림받은 아기 한명 수양했으며 이름을 장기린이라고 졌는바 사회각계의 도움으로 올해 7살 되는 장기린은 호구문제가 해결될수 있으며 이제곧 소학교 1학년을 다니게 된다. 하지만 6월 29일에 루소영은 뇨독증중말기 및 그 합병증으로 입원하였고 매주에 반드시 3번의 혁액투석치료를 받아야 했다. 지금 로인의 병세는 비록 잠시적인 통제를 받았지만 신체는 여전히 허약하다. 딸 장채영과 양녀 장정정은 매일 병상에서 루소영을 돌봐주고있으며 아들 장복전과 양녀 장미선, 장국국이 출근하면서 시간 빼서 늘 병실에 와서 돌봐준다. 또 뜨문뜨문 사회의 애심인사들이 와서 병문안하면서 앓고있는 로인에게 따뜻한 정을 가져다 주었다. 이 반면에 고액의 치료비용은 원래부터 가난한 이 특수한 가족에 더욱 어려운 경지에 직면하게 했다(신화사 기자 황종치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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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8
  • 中 20대 남성, 어머니와 안해 동시에 물에 빠지자…
    지난 22일 서안석간은 곽(28)씨가 어머니, 안해와 함께 안휘성 패현의 한 강에서 고기잡이를 나섰다가 배가 뒤집혀 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곽씨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재미로 고기잡이에 나섰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강가에 풀어놓은 그물을 찾아주기 위해 동행했다. 세 사람은 배에 올라타 그물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나루배에 타본적이 없던 곽씨의 안해가 배끝으로 이동해 배가 뒤집혀 세 사람 모두 물에 빠지게 됐다.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곽씨는 아내와 어머니중 누구를 먼저 구할것인지 고민에 빠지게 됐다. 그는 가까이 있던 안해를 먼저 구했으며 뒤집힌 배에 매달려 있는 어머니를 끌고 강에서 빠져 나왔다.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물에 있었던 어머니는 익사직전의 상태로 구조됐으며 곽씨의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뒤 의식을 찾았다. 담당 의사는 "어머니의 나이가 52세로 적지 않은 나이였을뿐더러 고혈압에 담낭절개 수술까지 받은 리력이 있어 체력이 약한 상태였다"며 "1,2분만 더 지체했어도 사망에 이르렀을것"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곽씨의 아버지는 어머니를 먼저 구하지 않은 아들을 타박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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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7
  • 中 2012미스월드 선발 해남지역 결승전
    지난 17일 저녁, 제61회 미스월드 해남지역 결승전 및 시상식이 해구에서 있었다. 24번 선수 담교윤(谭乔尹)이 우승하고 91번 정아(静雅)와 9번 장형예(张馨蕊)가 각기 2위, 3위를 차지했다(신화넷). 래원: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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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3
  • 돼지고기 500g이 7만2천원 "무슨 고기길래?"
    베이징에서 500g에 7만원이 넘는 돼지고기가 판매될 예정이다.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완바오(北京晚报)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하이난성(海南省) 청마이현(澄迈县)에서 중국 최초로 돼지에게 스피룰리나(Spirulina, 고단백 식품)를 먹여 생산한 돼지고기가 최근 베이징에 수입됐다.브랜드명 '짜오화샹주(藻花香猪)'의 돼지고기는 가장 싼 부위의 고기가 500g에 최소 50위안(9천원)이 넘는다. 지난해 돼지고기값이 급등했던 시기에도 평균 판매가가 500g에 15위안(2천7백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배 넘게 비싼 셈이다.심지어 가장 비싼 부위인 돼지 앞다리 윗부분 고기의 경우, 500g당 무려 398위안(7만2천원)에 달한다.'짜오화샹주' 관계자는 가격이 비싼 이유에 대해 "이 돼지고기는 멸종 위기에 처해 국가에서 중점보호동물로 지정한 우즈산(五指山)돼지다"며 "돼지를 키우는 과정에서 국가에서 지정한 유기사료와 함께 스피룰리나, 재스민, 닥나무잎, 곤충 등 각종 영양물질을 먹여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맑은 향기가 코를 찌른다"고 설명했다.또한 "운동, 음악감상에 심지어 돼지 전용 화장실까지 만들어 청결을 유지시켰으며 주기적으로 방목해 현지의 셀레늄(selenium,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 막는 향산화 물질)이 가득한 토양을 접하도록 했기 때문에 돼지고기에 셀레늄 함량이 높다"고 덧붙였다.베이징완바오는 "이같은 최고급 돼지고기가 베이징 시민의 선택을 받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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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2
  • 中, 100위안 지폐의 구매력은 얼마나?
    10년 전 중국에서 100위안이면 매우 큰 화폐 단위였다. 그런데 현재 100위안은 매우 실질적인 화폐로 사람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매우 자주 사용된다. 중국 항저우(杭州)에서는 100위안이면 둥베이(东北)산 대미 12kg 정도를 구입할 수 있고, 돼지고기 삼겹살 7근을 살 수 있고, 10kg짜리 수박 3개를 살 수 있고, 땅콩 기름으로 만든 식용유를 반 병 조금 넘게 살 수 있고, 135ml들이 우유 4팩 반 정도를 살 수 있고, 분유 반 통이 못 되는 양을 살 수 있고, 소고기 국수 4그릇을 먹을 수 있고, 쪽파 11근을 살 수 있고, 참조기 5근을 살 수 있고, 세 명이 KFC에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고, 케이크 7조각을 먹을 수 있고, 포도 10근을 살 수 있고, 품질 좋은 대추 650g을 살 수 있고, 93호 휘발유 14.4L를 살 수 있고, 관광지 입장권 한 장을 살 수 있고, 10시간 동안 주차를 할 수 있고, 4~5차례 세차를 할 수 있다.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대폭 하락했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별로 낮아지지 않았다. 국가통계국 항저우조사대 소비가격처 후이지진(惠吉进) 처장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물가의 전반적인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며, 262개 대 분류로 나뉘는 여러 물품들의 물가는 분류바다 각각 변동 상황이 다르다.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개인이 체감하는 물가 수준은 개인의 소비 습관, 소비 구도, 소득 수준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 5월 육류 가격이 빠르게 인상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육류를 사먹지 못했지만 고소득 계층의 경우 평소와 똑같이 육류를 사먹었고 그들은 물가 인상에 대해 별로 체감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일정 기간 동안의 물가 변동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어떤 한 단일 제품의 가격 변화로는 잘 느낄 수가 없는 경우가 많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일정 기간에 대한 대조 데이터로 실제 물가보다 낮게 반영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낮아졌어도 물가가 낮아지지 않을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 가격이 10위안에서 20위안으로 인상되면 인상률은 100%이고, 15위안에서 20위안으로 인상되면 인상률은 33.3%이지만, 두 경우의 인상 후 돼지고기 가격은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1950년대에 100위안이면 대미 400kg, 돼지고기 135근, 땅콩기름으로 만든 식용유 65kg, 소금 200kg을 살 수 있었고, 1950년대 말~1960년대에는 100위안이면 밀가루 10kg, 유채기름으로 만든 식용유 3.5kg,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기름에 부친 전병 50개, 과자나 빵류 11kg을 살 수 있었고, 1960년대 말~1970년대에는 100위안이면 대미 685근, 계란 110근, 땅콩기름 식용유 52.5kg, 야채 2000근, 돼지고기 108근을 살 수 있었고, 1970년대 말~1980년대에는 100위안이면 대미 476근, 땅콩기름 식용유 25kg, 야채 455근, 수박 200kg, 영화표 1000장을 살 수 있었고, 1980년대 말~1990년대에는 100위안이면 돼지고기 21근, 대미 330근(1990년), 계란 32근, 초어(잉어과 담수어) 38근을 살 수 있었고, 2000년에는 100위안이면 대미 50kg, 돼지고기 18근, 야채 65kg, 영화표 3장, 국광 사과 125근, 소고기 국수 33그릇을 살 수 있었고, 2010년에는 100위안이면 밀가루 25kg, 돼지고기 7근, 대미 20kg, 영화표 1장, 땅콩기름 식용유 5kg가까이, 국광 사과 25근을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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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2
  • '딸을 내 가슴에…' 죽은 딸 얼굴 문신 새긴 아버지
    26일 중국신문넷은 대만인 장한충씨가 19세 딸 장원순의 사망 100일을 맞아 가슴에 딸의 얼굴을 문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간호전문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던 장원순은 지난 3월 19일 실습 교육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중 차량에 부딪쳐 숨졌다. 사고 전 집으로 돌아간다는 딸의 전화를 받은 장 씨는 예상치 못한 비보를 전해 듣고 망연자실했다. 딸의 방에서 한참을 울던 장씨는 딸의 얼굴을 가슴에 새기고 싶다고 생각했고 안해도 이에 동의했다. 결심이 선 장씨는 수소문 끝에 고웅시에서 3만원에 딸의 얼굴을 새겨줄 문신 전문가를 찾았다. 딸 사망 100일을 나흘 앞둔 22일, 장씨는 5시간의 고통을 견딘 끝에 가슴에 딸을 품었다. 장씨는 "딸이 어린 시절 내 가슴에 기대 자는걸 좋아했다. 여기에 새기면 딸과 함게 있는것과 다름없다"며 가슴에 문신을 새긴 리유를 설명했다. 문신이 완성된후 장 씨는 딸과 매우 비슷하다며 만족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장 씨의 가슴에 문신을 새긴 문신 전문가 진정웅은 "장 씨가 준 사진은 해상도가 낮고 동공도 불확실해 문신으로 옮기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진씨에 따르면 명치와 가까운 가슴과 유두, 무릎 뒤 오금, 늑골 부분은 피부가 민감해 문신을 할때 가장 고통스러운 부위라는 설명이다. 그는 "고통을 참아낸게 정말 대단하다. 수술중 신음도 한번 없었고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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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8
  • 국적이 없는 민족
    Jatmin은 문어잡기의 달인이다. 그는 갓 잡은 문어를 가지고 자신의 배까지 헤염쳐왔다. 그들은 걸음마를 배우기도전에 수영을 먼저 배운다. 영아시기부터 고막을 뚫어 바다물의 압력에 적응하도록 훈련한다. 그들은 바요족(巴瑶族)이다. 국적이 없는 해상 유목민족이다. 수백년래 그들은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해역에서 생활해왔다. 세계야생동물기금회(WWF)의 촬영기자 제임스 모건은 7개월 시간동안 그들의 생활을 탐방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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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3
  • "6명중 1명은 류동인구" 2억 3천만명 육박
    중국은 지금 인구류동시대에 진입하고있다. 2011년 전국 류동인구는 2억 3000만명에 달해 총 인구의 17%를 차지 즉 중국인 6명중 1명은 류동인구인 셈이다. 미래 20년간 또 3억명의 농촌인구가 도시에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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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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