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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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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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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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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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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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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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울산 울주군 외국인 도움창구 개설, 운영
    울산시 울주군이 10월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온산읍에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외국인 도움창구를 개설, 본격 운영키로 했다고 울산데일리가 보도했다. 울주군은 8월말 현재 등록외국인이 3,108명으로 온산읍 주민의 12%에 이르는 등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외국인 도움창구를 온산읍사무소에 개설, 매우 화요일과 목요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 도움창구는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상담과 한국어 교육 등 각종 지원 사업 안내 및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법률, 인권, 노동, 의료, 산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에게 기본 정보 안내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수시 전화상담도 병행해 운영된다. 특히 외국인 도움창구에는 한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나고 지역문화에 익숙한 중국인(조선족) 3명, 베트남인 1명, 스리랑카인 1명 등 3개국 5명이 상담을 실시, 보다 효과적인 고민해결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13일 외국인 도움창구에서 상담에 나설 ‘울주군 외국인 명예반장’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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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선물 보내지 않은걸 교사가 기억할가봐 두려워
    조사: 60% 학부모 교사절에 선물 준비오늘은 중국의 29번째 교사절이다. “교육에서 청렴결백하고 소박하게 명절을 보내자”가 올해 교사절의 주제이다. 북경의 다수 중소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사절 전야에 학교측과 교사들로부터 온 “선물거절”의 비슷한 통지들을 받았다. “도대체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적지 않은 학부모들은 이 문제에서 난처함을 겪어야 했다.일전, 신경보가 97명의 북경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가 보여준데 따르면 올해 교사절기간에 근 60%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여전히 선물을 준비,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유치원아이들과 소학교 학부모들이였다. 선물은 자작 카드와 그림이 있는가 하면 가치가 수천원에 달하는 쇼핑카드, 기름카드가 있다. 조사를 받은 학부모들중 준비한 선물의 가치가 가장 높아서 3000원이였다.학부모: 선물보내지 않은걸 교사가 기억할가 두렵다“나는 교사한테 선물을 보내지 않는다고 명확히 표시했다. 이런 기풍을 조장하고 싶지 않다.” 북경 101중학교 고1학생 학부모 왕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애는 자기 선생님한테 글 한폭을 써서 사은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달했다고 말했다.“선생님의 은혜에는 당연히 감사해 해야 한다. 그러나 단지 선물보내는 방식으로민 표달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많은 학부모들은 만약 선물을 보낸다고 하면 학생이 손수 제작한 선물이 가장 진심어린것으로 보여질것이다. “학부모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면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된다.”“그러나 다른 사람은 보냈는데 우리가 보내지 않으면 아이가 선생님 눈밖에 나지 않을가 두렵다.” 선물을 보내겠다고 대답한 학부모들은 자신의 근심을 말한다. “ 뭘 보냈는가를 교사가 기억하는것은 두렵지 않은데 우리가 보내지 않은것을 교사가 기억할가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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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2013년 중국 24개 省市 최저임금 인상
    연초부터 지금까지 중국 24개 성-시-자치구가 최저임금을 올렸으며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건 상하이로 월 1620위안(약 29만3544원)이다. 시간당 최저임금으론 베이징과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의 15.1위안이다.후베이성은 전날부터 전일제 노동자 월 최저임금을 지역에 따라 3급으로 나눠 1300위안, 1020위안, 900위안으로 각각 올렸다.비전일제 노동자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14위안, 11위안, 9.5위안으로 각각 인상했다.올해 들어 최저임금을 상향 조정한 건 상하이 광둥 、텐진、산둥 산시(山西) 광시 선전(深圳) 간쑤 산시(陜西) 구이저우 신장 장쑤 쓰촨 랴오닝 닝샤 지린 윈난 안후이 푸젠 후베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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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8
  • 영국 남자 눈알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어
    영국 남자 눈알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어[포토] 영국《포스트지》가 9월 2일 보도한데 의하면 영국 남자 죤·도이는 눈을 부릅뜬 자신의 동영상을 유투브사이트에 올렸는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어 세계범위내에서 각광을 받았다. 올해 30살인 죤은 인터넷회사의 직원이다. 2년전 그는 술집에서 한무리의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특수한 기능을 전시했다. 얼마전에 그는 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으며 네티즌 조회수가 50만에 이르렀다. 2년전 죤은 자신이 눈알을 12미리메터까지 부릅뜰수 있는 특이한 기능을 가졌다는것을 발견했다. 죤은 자신의 이 기능이 정부측의 인정을 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자신은 현재 기네스세계기록의 많은 엄격한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일본에서 프로그램을 찍을때 죤의 눈은 12미리메터까지 나왔으며 완전히 기네스기록을 타파할 가능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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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8
  • 14살 조로증환자 신체나이 110살...충격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4살인 알리 후사인이 아동조로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인디아에 살고 있는 알리 후사인은 올해 14살의 남자아인데 110세 로인의 신체와 같다. 신체의 로쇠속도가 정상인의 8배인 조로증은 관절염, 안구질환, 심장병, 대머리 등 로인과 류사한 변화가 특징으로 나타나며 대개 14살을 넘지 못한다. 희귀한 병인 조로증에 대해 의사들도 속수무책이다. 집안에서 조로증을 앓고 있으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알리는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있다.그는 "살고 싶어요, 정상적인 사럼처럼 공부하고 뛰놀고 싶어요. 이 병을 치료해줄 약이 빨리 나오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의 고통으로 부모님께 짐을 지우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의 부모 나비 후사인 칸씨와 라지아는 사촌지간으로 32년전 결혼해 지금까지 자녀 8명을 낳았지만 그중 5명을 조로증으로 잃었다. 첫째부터 넷째는 모두 12~24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다섯 번째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숨을 거뒀다. 현재 알리와 그의 부모는 콜카타의 한 자선단체로부터 의료비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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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08
  • 中교사절 9월 28일로 개정될 듯
    중국은 지난 29년간 실시해온 교사절을 9월 28일로 개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무원법제판공실이 9월 5일 "교육법률에 관련된 일련의 수정초안"은 교육법, 고등교육법, 교사법과 민영교육추진법 등 4가지 법률의 관련 조안을 수정하였는데 그중 교사절을 9월 28일로 개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였다. 1985년 1월 21일, 제6회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9차회의는 "교사절을 제정할데 관한 결정"에서 9월 10일을 교사절로 제정했다. 그해 9월 10일 전국 각지에서는 성대한 경축대회를 열고 첫번째 교사절을 경축했다. 당시 국가주석 리선념은 "전국교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그뒤 기자절, 호사절 등 직종별 명절도 제정되였지만 가장 영향력이 있는 명절은 교사절이였다. 교사절을 날자를 개정할데 관한 토론은 오래동안 지속되여왔지만 대규모적인 토론은 2004년에 시작되였다. 당시 전국정협위원인 리한추는 교사절의 문화적 내포를 넓혀 공자의 생일을 교사절로 제정할것을 제기했다. 연구에 따르면 공자는 기원전 551년 9월 28일에 탄생했다. 대만의 교사절도 9월 28일이다. 사실 9월 10일은 교원들이 가장 바쁜 개학초기라 교사절을 즐길 겨를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교사절을 월말로 조절하면 교원들이 더욱 여유롭게 교사절을 쇨수 있다. 교사절은 어떻게 제정되였는가? 교사절의 날자를 9월 10일로 제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려면 당시의 시대적배경부터 소개해야 한다. 80년대 초기 지식인들의 지위는 크게 제고되였지만 문화대혁명시기의 교원들의 사회적 지위는 아주 낮았는데 그 영향이 80년대에도 여전히 남아있었다. 교사절의 최초 창의자는 중국과학원 원사인 왕자곤교수이다. 그는 1984년 년말즘 교사들에게도 명절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으며 12월 9일 이 생각을 "북경석간" 편집에게 제기했다. 이튿날 북경석간은 "'교원 존중, 교육 중시의 달'을 전개할데 관한 왕자곤교장의 건의"라는 문장을 발표하였는데 독자들가운데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12월 15일, 북경사범대학 종경문, 가공, 왕자곤, 도자포, 주지현, 황제, 조경환 등은 교사절을 제정할데 관한 제의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1985년 1월 21일 제6회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9차회의는 9월 10일을 교사절로 제정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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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08
  • 中 ‘파리’’호랑이’들 줄줄이 낙마
    여러 명 성급, 부처급 고위공직자 조사 받아 18차 당대회 이후 최근 10개월 동안 중국 공산당은 부패척결에 대해 전례없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신밍(辛鸣)중앙당교 교수는 장졔민(蒋洁敏)등 고위공직자 기율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 실시는 중국 공산당이 추진하는 부패척결의 필연적 결과라며 중앙은 부패척결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고 현실적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당의 부패척결의 강한 의지를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중앙은 ‘호랑이’든 ’파리’든 모두 잡겠다며 부패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와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만약 지금 ‘파리’를 잡지 않는다면 그 파리는 언젠가 ‘호랑이’가 될 것이고 이와 반대로 ‘호랑이’를 잡지 않는다면 ‘파리’는 아무런 두려움도 못 느낄 것이다. 그러므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정부패가 발견되면 반드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고 말했다. 부패척결을 위한 제도는 안정적으로 추진돼야 “철을 두드리려해도 우선 철 자체가 단단해야 한다”, “스스로 먼저 부패하면 외부의 침입을 받게 된다.” 작년 11월 시진핑 (习近平)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취임하자마자 부패척결을 외쳤고 공직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그 후로 시 총서기는 공식석상에서 연설할 때마다 부패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부패척결 ‘집결호’를 소집하기에 이르렀다. 올 연초 시 총서기는 “제도의 틀 안에서만 권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 후 부패척결을 위한 제도가 정립되면서 권력의 ‘울타리’가 구축됐으며 이는 앞으로 중국의 부패척결에 대한 기본노선이 될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중앙은 중앙순시조(中央巡视组)를 파견해 맴버십카드 폐지 및 정리 캠페인을 벌이는 등 부패척결을 위한 시도로써 여러 제도와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갔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부패척결 조치가 단속처벌과 방지등 부패 근절을 위한 ‘종합 대안’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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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외신, 중국경제 ‘후퇴 모면’…경제계 ‘신중한 낙관론’
    “세계 2대 경제국의 경기 후퇴는 모면했다”.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한 낙관론이 많은 매체들에서 보도되고 있다. HSBC가 발표한 중국의 8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1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중국의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안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7월 PMI지수는 47.4이었다. “경제학자들이 긍정적인 데이터에 환호와 갈채를 보내고 있다. 이는 과거 14분기 중 12분기 동안 냉각되었던 중국경제가 드디어 안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런 호재에 힘입어 2일 중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 국제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세를 띄었다. “최근 글로벌 2대 경제국이 힘들었던 장기간 경기 침체의 터널에서 벗어나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고 2일AP통신이 보도했다. CNN은” 세계의 공장 중국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2일 HSBC의 제조업PMI는 3개월 연속 둔화세에 종지부를 찍었다면서 물론 증가폭이 미약하긴 하지만 이는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중국 정부의 고위직관리들은 올해GDP성장 7.5%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취훙빈(屈宏斌)HSBC경제학자는 구매현황이 활기를 띄어 기업재고가 개선될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가 최근에 취한 일련의 경기 활성화 조치들이 경기 상승을 가져왔다며, “향후 몇 개월 내에 중국경제는 예기치 못했던 상승현상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중국경제의 강한 반등 전망은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낙관론’의 관망론적 입장을 취했다. PMI수치가 50이상이면 ‘성장’, 50이하는 ‘수축’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HSBC데이터는 중국의 8월 경제활동의 확대는 단지 적당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수출은 힘에 부치는 상황이고 국내수요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폭 상승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쭤샤오레이(左小蕾) 중국은하(銀河)증권의 수석경제학자는 이번 HSBC PMI와 중국 관영에서 발표한 수치 차이가 크지 않고, 소수점 이하 몇 자리의 미세한 수치차이는 어떤 큰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몇 개월 연속된 경제데이터는 중국 경제가 안정적 추세를 띄고 있으며 성장수준도 안정적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경제구조조정은 여전히 최대의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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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中 감별기도 속인 위조지폐 출현
    [동포투데이=상하이]최근 중국 전역에서 위폐 감별기도 속인 위조지폐가 잇따라 출현해 주의가 요구된다. 상해, 광동, 산동 지역에서 일련번호가 ‘C2F8’, ‘M3W9’, ‘EK36’ 등으로 시작하는 위조지폐가 발견됐으며 이 중 일부는 감별기도 못 알아볼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상해 송강구에서는 최근 일련번호 ‘C2F8’로 시작되는 100원짜리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됐다. 송강구에서 간이식당을 운영하는 왕 씨는 최근 문제의 위조지폐를 받고 돈을 거슬러준 후에야 나중에 위조지폐인 것을 알아차렸다. 제남시에서도 ‘C2F8’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괴음구(槐荫区)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잔 모 씨는 고기를 파는 과정에서 문제의 위조지폐를 받았다. 잔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폐를 감별기에 넣었는데 숨은 그림이 나타나 잔돈을 줬다”고 진술했다. 위조지폐가 감별기마저 속일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남경에서는 일련번호 ‘EK36’으로 시작되는 위조지폐가 등장했다. 버스표를 구입하다가 ‘EK36’ 위조지폐를 발견했다는 왕 모 씨는 “감별기에 좌측 하단부의 숫자 ‘100’의 색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위조지폐임을 알았다”면서 “색깔, 감촉 등이 위폐라고는 보기 힘들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EK36’ 위조지폐는 지난 6월부터 심양, 녕파, 청도에서도 발견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감별기마저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성 불산시 순덕구 경찰은 최근 3개월 동안의 수사 끝에 일련번호 ‘M3W9’ 위조지폐를 유통한 조직원 4명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들의 자동차 트렁크에는 무려 2만장이 넘는 위조지폐가 있었다. 이들은 동관 지역에서 문제의 위조지폐를 장당 6원에 구입한 후 싱탄진 지역에서 24원에 되팔았다. 중산시 공안국 측은 “최근 3개월 동안 재래시장 등지에서 접수된 위조지폐 신고 건수가 54건에 달한다”면서 “문제의 위조지폐는 색깔, 그림, 숨은 그림 등이 정교해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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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사진으로 보는 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북한 전시부스 일각
    북한 전시부스 일각 북한 전시부스 일각 북한 전시부스 일각 북한 전시부스 일각 전시부스의 개성고려인삼술 북한 전시부스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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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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