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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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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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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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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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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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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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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젤렌스키가 러시아가 반복적으로 암살을 시도하고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최소 '5~6번' 그의 암살 음모를 막았다고 스스로 폭로한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러시아의 의미 없는 성명에 비해 전쟁범죄 위반 혐의를 받는 러시아 독재자 푸딘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은 실제 존재하며 123개국에서 집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러시아 국가 기계와 선전기관들이 절망에 빠졌고, 그들은 더 이상 외부의 관심을 끌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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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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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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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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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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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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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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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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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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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추가 발생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9일 연변주 질병예방센터에 따르면 18일 0-24시까지 연변주에서 지역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연길시 6명(무증상 감염자 2명 포함), 왕청현 1명(무증상 감염자), 훈춘시 10명(무증상 감염자 8명 포함)이다. 3월 1일 이후 연변주에서는 누적 확진자 164명 (무증상 감염자 64명 포함)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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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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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화상통화, 러-우 사태 등을 논의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중 관계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화상통화를 가졌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중국이 보고 싶지 않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시주석은 "각 측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협상을 공동으로 지지해야 하며 러-우 안보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나토도 러시아와 대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미·중 양측은 양국 관계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이견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중국과의 새로운 냉전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중국 체제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중국과 충돌할 의도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 "전쟁과 학살"을 끝내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인해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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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화상통화, 러-우 사태 등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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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전문가, EU 미국의 ‘함정’에 빠져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콜리 스페인 카탈루냐 중앙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EU가 미국의 ‘함정’에 빠졌다”며 “러우 전쟁이 EU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콜리는 현지 매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이용해 러시아를 견제하면서 이익을 얻으려 하고 EU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다른 경제 문제 등 전쟁에 불필요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U가 미국의 ‘함정’에 빠졌다는 이유에 대해 콜리는 직접적인 영향은 에너지 가격의 인상으로 꼽았다. 그는 원유 가격 인상으로 교통비가 40% 상승하는 등 EU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율이 오른 데 있다. 반면 EU 각국은 항공기와 탱크 등을 구입하기 위해 군비 지출을 늘리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EU가 해야 할 일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와 화해를 권고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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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전문가, EU 미국의 ‘함정’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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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중·고 위험 지역 근 400개…상황 전반적으로 호전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중국 국가위생건건위원회는 지난 16일 24시까지 해외유입 195명(무증상 104명 포함), 지역 2432명(무증상 1206명 포함) 등 26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6일 24시 현재 중국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만4850명, 사망자는 4636으로 보고됐다. 이중 해외유입은 2524명, 누적 확진자는 1만 6615명이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국가위생건건위원회에따르면 16일 중국 본토에서 1226명이 추가 확진돼 5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지만 최근 2일간 연속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20개 성 중에서 여전히 지린성(吉林省)이 742명으로 가장 많았고 푸젠(福建) 99명, 광둥 83명(广东), 랴오닝(辽宁) 62명, 톈진(天津) 48명, 허베이(河北) 38명, 산둥(山东) 36명, 저장(浙江) 27명, 산시(陕西) 26명, 헤이룽장(黑龙江) 16명, 간쑤(甘肃) 12명 등 10개성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1206명으로 3일 연속 17개성에서 1000명 이상 발생했다. 이 중 지린 415명, 허베이 178명, 상하이 150명(上海)가 100명을 돌파했다. 또 산둥 96명, 랴오닝 94명, 광둥 70명, 장쑤(江苏) 67명, 푸젠 42명 등 5개성에서 40명이 넘었다. 국무원의 코로나19 위험등급 조회 절차에 따르면 17일 15시 현재 중국 본토에는 392개의 중·고위험 지역이 있다. 이중 고위험지역은 23개로 산둥 7개, 톈진 4개, 장쑤·광둥·산시·간쑤 각 2개, 허베이·랴오닝·지린·푸젠 각 1개로 10개 성에 분포돼 있었으며 중 위험지역은 369개로 베이징·톈진·상하이·허베이·네이멍구(内蒙古) 등 19개성에 분포되어 있다. 한편 중국 본토에서 환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병이 심각한 지린·산둥과 광둥 등 지역에서 호전을 보이고 있다. 지린성에서 최근 닷새 만에 가장 낮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푸젠 취안저우(福建泉州)에서는 사회적 통제를 강화한 결과 큰 효과를 보았다. 지난 16일, 지린성에서는 742명이 추가돼 최근 닷새 만에 가장 낮은 발병자가 나타났고 이날 본토 무증상 감염자는 4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린성에서는 지난 3월 이래 누적 감염자가 1만1000명을 넘어섰다. 지린성에서 확산된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 BA.2 진화로 감염자의 98%가 지린, 창춘 두 시에 집중돼 있다. 17일, 지린성은 브리핑을 열고 “성 전체 선별 방안을 더욱 이행하여 잠재적인 양성 감염자를 즉시 배출하고 거점병원 인프라 구축과 의약품 물자 비축 강화, 집중적인 치료 수요 보장, 격리 통제, 차단제 강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격리 지점 외부 유출, 교차 감염 방지, 중점 분야 살 처분 작업, 전파 위험 제거 등을 병행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16일, 푸젠성에서는 본토 감염 99명, 무증상 감염 42명이 추가로 확인됐으며 주로 취안저우시에서 나왔다. 취안저우시에서는 17일 8시 기준으로 누적 367명(확진 216명, 무증상 감염자 151명)이 보고됐다. 17일, 취안저우시는 브리핑을 열고 위험요원을 신속히 통제해 전파 위험을 최대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 통제를 강화하고, 발생 현(시·구) 주민단지 출입통제 와 33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통제를 실시한다고 통보했다.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에서는 17일 브리핑을 열고 “16일부터 17일 16시까지 본토에서 7명, 무증상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60명의 현지 감염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징 확진자 확산은 회식으로 인한 집단 발생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한 감염자는 3월 7일 발열 증세를 보여 진료를 받지 않았고 10일 4명과 한 오리구이집에서 회식을 했다. 현재까지 일행 5명이 모두 확진됐고 식당 종업원 3명도 감염됐다. 상하이시는 16일 현지 확진자 8명, 현지 무증상 감염자 150명을 추가됐으며 16일 24시 현재 상하이에서 103명의 현지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아직 의학 관찰 중인 현지 무증상 감염자는 1106명이다. 선전(深圳)은 현재 상황이 호전 추세로 나가고 있으며 산둥성은 일일 현지 확진자가 닷새 연속 감소했다. 16일, 선전시는 확진자 71명, 무증상 감염자 20명 포함해 9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선전시는 “현재 선전 전원의 핵산검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중점 구역은 이미 선제적으로 동태 제로화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산둥성은 16일 전 성의 본토에서 26명, 무증상 감염자 96명이 추가 확진됐고 무증상 감염자 10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주로 격리 통제구역의 중점군에서 나왔고 성내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감소했다. 칭다오 라이시시(青岛莱西市)는 산둥성 이번 발병의 중점 지역이다. 칭다오 측은 17일 “16일 24시 현재 누적 확진자 815명, 무증상 감염자 932명이 보고됐지만 최근 일일 증가세로 본토 전체 환자가 계속 감소하고 신규 양성 판정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는 라이시시의 방역 조치가 유효하고 전반적인 상황이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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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중·고 위험 지역 근 400개…상황 전반적으로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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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하 대피소에 발이 묶인 대리 출산 아기들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유명 국제 대리업계가 혼란을 겪으며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대리 업체는 안전을 위해 대리모가 낳은 신생아들을 키예프 근교 주택가의 한 지하 대피소 임시 진료소에 배치하고 부모가 데려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극소수의 아기들만 데려가고 있어 대부분 아기들은 더 기다려야 한다. 통상 우크라이나에서 대리모를 찾는 외국인 부모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크라이나로 가서 서류 절차를 마친 뒤 아이가 태어나면 데려가야 한다고 언론은 전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독일과 아르헨티나 출신 부부가 우크라이나로 아이를 맞으러 가는 여행길에 올랐을 뿐이라고 자원봉사 간호사가 밝혔다. 간호사에 따르면 이들은 부모가 찾지 않는 신생아들을 밤낮 쉴 틈도 없이 쪽잠을 자면서 돌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몇몇 아기는 이미 미국과 영국, 호주 출신 부모에게 인계됐다고 전했다. 이들 중 한 아기는 지난 2월 22일 미국에서 온 부모에 의해 우크라이나를 떠났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국경까지 도착하는 데 27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저선기구 '성장가족'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800여 명의 외국인 아이를 임신한 대리모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이미 12개국에서 100여 명의 외국인 부모들이 ‘성장 가족’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이들은 영아에 대한 우려 외에도 우크라이나에 저장된 이들의 배아에 대한 우려도 갖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성장 가족’ 관계자는 “상황이 이렇게 어려워지다 보니 우크라이나에서 대리모를 찾거나 배아를 맡겼다는 외국 부모들의 전화가 매일 걸려온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대리모 산업이 발달해 ‘유럽의 자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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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8일 연변주 질병예방센터에 따르면 17일 0-24시까지 연변주에서 지역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왕청현 2명(무증상 감염자) 연길시 2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 훈춘시 5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이다. 3월 1일 이후 연변주에서는 누적 확진자 147명 (무증상 감염자 53명 포함)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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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의 제재는 러시아 파괴 목적”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수요일 지역 사회경제적 지원 방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이 원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스푸트니크가 16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작전은 사전 승인된 계획에 따라 순조롭고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6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이 세계 패권을 잡고 러시아를 분열시키려는 시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푸틴은 러-우 전쟁 21일째인 이날 "서방이 러시아가 물러날 것으로 생각한다면 러시아를 잘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또 "서방의 위선적 발언과 집단행동의 배후에는 적대적인 지정학적 목표가 있다"며 "그들은 강력하고 독립적인 러시아를 원하지 않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을 논의할 용의가 있지만 군사행동 목표는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국영 tv에서 방영한 정부 장관과의 담화에서 서방의 적대적 행동은 러시아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푸틴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서방 제재로 인한 고통을 가장 분명히 인정했다"며 "이번 충돌은 서방의 모스크바에 제재를 가하려는 구실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푸틴은 또 "서방은 러시아 경제 전체와 모든 러시아인을 멸살하는 것이 목표라는 사실을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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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진핑·바이든, 18일 저녁 화상 회담 예정”
- [동포투데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국가주석이 미국의 요청으로 18일(한국시간) 저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중-미 관계 및 기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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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추가 발생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7일 연변주 질병예방센터에 따르면 3월 16일 0-24시까지 연변주에서 지역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왕청현 3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 연길시 4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 훈춘시 3명(무증상 감염자), 돈화시 2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이다. 현재 무증상 감염자 2명이 의학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관리와 건강감측을 받고 있다. 3월 1일 이후 누적 확진자 138명 (경증 84명, 일반 8명, 무증상 46명)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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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억5679만7217명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제네바 현지시간으로 14일, 세계보건기구 최신 집계에 따르면 당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억5679만7217명으로 나타났다. WHO 홈페이지에 따르면 14일 16시22분(한국시간 15일 0시22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31만987명이 늘어난 4억5679만7217명이고 사망자는 3654명이 늘어난 604만30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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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억5679만72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