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아파트 붕괴, 사망 4명으로 늘어...실종 15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AP통신에 따르면 25일 아침(현지시간) 데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서프사이드시 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4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99명에서 1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반쯤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12층짜리 아파트가 갑자기 부분 붕괴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이 중 4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최소 159명이 실종된 상태다. 카바 시장은 이 숫자들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25일 아침에도 수색작전은 계속됐다. 일부 관리들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 붕괴 원인은 잠시 분명하지 않다.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4일 밤 이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또한 플로리다가 비상사태에 진입했으며 플로리다에 연방 지원을 제공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6-26
  • EU 정상들, EU- 러시아 정상회담 추진 합의 못 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외신들에 따르면 2021년 유럽연합(EU) 하계정상회의가 지난 24일부터 2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거행되었다. 회의에서 EU 정상들은 독일과 프랑스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재개를 추진하는 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주 제네바 정상회담 이후 독일과 프랑스가 EU-푸틴 회담 재개를 제안했지만 많은 EU 회원국, 특히 동유럽 국가들이 유럽-러시아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회담이 재개될 경우 러시아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회의후 EU 회원국 정상들은 "러시아와 대화의 형식과 조건을 모색한다"는 성명을 내고, 이란 핵 문제, 기후변화, 공중보건 등 관심 분야에서의 선택적 협력에 대해 개방적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성명은 이와 함께 러시아의 '악의적인' 행동에 대한 EU의 확고한 대응과 조율을 강조하면서 경제 제재를 포함해 조셉 보렐리 EU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에게 새로운 대러 제재 조치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크렘린궁은 브뤼셀과 모스크바 모두 대화가 필요하다며 EU 정상회의 의향을 환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6-26
  • 中, 말비나스제도 주권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당 요구 지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4일, 겅솽(耿爽) 유엔주재 중국 대표부 부대표는 국제사회는 말비나스제도(영국명-포클랜드)를 포함한 17개 유엔 비자치 영토의 비식민지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겅솽은 “말비나스제도 문제는 본질적으로 식민주의의 역사문제이며 식민주의는 세계에 심각한 재난을 가져왔다”다면서 “식민주의는 인류역사에 매우 불명예스러운 한 페이지를 남겼고 21세기인 오늘날 서구식민주의자들이 제멋대로 하던 날은 더 이상 오지 않겠지만 국제관계에서 아직도 식민주의적 사고와 이와 일맥상통하는 강권정치와 횡포행위는 남아 있으며 이는 여전히 정상적인 국제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국가의 주권, 안보, 발전 이익과 정치, 경제와 사회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며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겅솽은 또 “올해는 네 번째로 되는 국제 식민주의 척결 10년(2021~2030)의 첫 해”라고 지적하고 나서 "국제사회는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진정 모든 형식과 표현으로 식민주의를 종식시켜야 하며 영국 등 해당국(Administering Pow)들은 유엔의 관련 결의에 따라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비자치 영토인 국민의 합법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비나스제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된 것으로 중국 측은 말비나스제도 주권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정당한 요구를 지지하며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따라 평화협상을 통해 국가 간 영토분쟁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은 아르헨티나의 요구에 적극 호응해 조속히 대화협상이 시작할 것과 유엔의 관련 결의에 따라 평화롭고 공정하면서도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25
  • 中 허난성, 화재로18명 사망, 16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 허난(河南)성 저청(柘城)현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에 따르면 2021년 6월 25일 오전 3시쯤 저청현 원양(遠陽)진 베이제(北街)의 한 무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 후 성·시·현의 주요 간부가 이미 현장에 출동했다. 화재는 진압됐고 무술관 관계자는 경찰에 의해 통제됐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고 관련 상황은 곧 사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25
  • 美 언론, “미·중 양국 특별한 시기 맞을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CNN 방송은 21일 퇴임 선언을 한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가 미국을 떠나면서 양국 관계에 특별한 시기를 맞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미국은 지난해 10월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가 퇴임한 이후 새로운 주중 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며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가 떠나면서 중국과 미국은 어느 나라에도 대사가 없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이례적인 외교관계의 공백이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인 현재의 미중 관계가 잘못되었음을 다시 한번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사는 미중 관계가 왜 이런 국면에 빠졌는지 이유를 트럼프 당국이 무역, 과학기술, 지정학적, 국방적으로 중국과 끊임없이 충돌한 데 이어 바이든 당국이 중국을 ‘서방 민주국가’의 적수로 지목하면서 동맹국들을 끌어들여 중국이라는 ‘권위주의 국가’에 맞서기 때문이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기사는 바이든의 행보가 양자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미중 양국의 잠재적 차기 대사 인선을 점쳤다. 기사는 국무부 외사처에서 수년간 근무하며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와 나토 주재 대사를 지낸 니콜라스 번스가 후임으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이든 정부는 현재까지 주중 대사 인선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기사는 또 중국 측은 그동안 친강 외교부 부부장이 주미 대사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가 대사직을 맡은 적이 없고 추이톈카이처럼 미국에 대한 직접 경험도 없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친강에게 있어서 미중 관계의 교량 구축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며 이는 미 의회 양당 모두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환구시보는 CNN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차기 주중 미국대사 역시 '어려운' 국면을 맞을 있다는 점이이라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부의 행동으로 인해 중국 사회는 더 이상 미국이 급부상하는 중국을 우호적으로 대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이것이 바로 젊은 세대의 중국 외교관들이 미국과 일부 동맹국에 대해 더 강인한 이유이라고 밝혔다. 환구시보는 이를 못 본 CNN은 다른 서방 언론처럼 중국의 젊은 세대 외교관을 무슨 ‘전랑 외교’라고 몰아붙이고 추이톈카이와 비교하면서 추이톈카이를 ‘베테랑’ 외교관이라며 말투와 어휘를 매우 잘 고려해서 표현한다는 등.. 이는 중국의 젊은 세대 외교관들을 폄훼하는 것이며 추이티엔카이에서 젊은 세대 외교관에 이르기까지 달라진 것은 그들의 말투와 표현이 아니라 중국에 대한 미국의 사고방식이라고 꼬집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6-25
  • 中, 2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4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상하이 6명, 광둥 6명, 쓰촨 2명, 윈난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저장 1명, 후난 1명, 간쑤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심환자 7명(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3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13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2명(중증환자 9명)이고 의심환자는 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501명, 누적 퇴원환자는 6109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4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86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8657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693명과 9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4578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900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0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8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63명(해외 유입 443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34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05명(퇴원 11621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389명(퇴원 9288명, 사망 605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25
  • 美 마이애미 한 아파트 건물 붕괴.. 3명 사망, 99명 실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데이든카운티 서프사이드시 한 아파트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마이애미 해변에서 북쪽으로 약 9km 떨어진 해변 마을에 위치해 있다. 서프사이드시에는 1980년대 지어진 100여 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사고 당시 3분의 1이 이미 만원이었다. 24일 오후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 시장은 아파트 붕괴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건물이 무너진 뒤 수색·구조대는 102명을 발견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3명이 사망하고 최소 9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다고 밝혔다. 마이애미 경찰은 아파트 부분 붕괴의 원인을 알 수 없다며 경찰이 사고 경위를 계속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붕괴 아파트의 주민 대다수는 외국인 것으로 알려져졌다. 베네수엘라·우루과이·파라과이 등 국가는 사고 직후 연락이 끊긴 국민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중 파라과이 외무부는 실종자 중 한 명이 파라과이 퍼스트레이디의 자매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고 직후 발표한 공개 성명에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지원이 "준비됐다"며 론 드 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즉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또 정부가 적시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료들에게 연방정부 지원에 개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6-25
  • 美, 백신 접종 목표 달성할 수 어렵다고 확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미국 언론 ABC에 따르면 당일 짐 츠 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미국은 7월 4일 독립기념일 전까지 성인 70%에게 코로나19 백신 최소 1차를 접종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7월 4일 독립기념일 전가지 성인 70%에게 최소 1차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초에 밝힌 것이다. 하지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백신 접종 진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의 접종의식이 박약해져 목표 달성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현재 접종 진행대로라면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의 약 67.2%가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제 이상 접종할 것이라고 ABC는 전했다. 이는 기존의 접종 목표보다 약 710만 도스의 차이가 난다. 짐츠 부장관은 이날의 백악관 코로나19사태 브리핑에서 “현재 미국에서 30세 이상 연령층의 70%가 최소 1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나 젊은 층의 백신 접종 의식이 낮은데서 델타 변종 코로나19가 미국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젊은 층은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웹사이트에 따르면 22일 현재 미국 전역에서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인구는 약 1억7800만 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약 53.5%를 차지하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인구는 약 1억5000만 명으로 미국 인구의 약 45.3%를 차지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6-25
  • 인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00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미국에 이어 또 한 번 3000만 명을 넘어선 국가가 됐다. 인도는 반 개월 넘게 코로나 19 확산의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었지만 신종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했으며 백신 접종 비율도 낮은 편이다. 거기에 봉쇄 해제에 따른 대량 이동 등으로 인도의 미래는 여전히 어둡기에 전문가들은 인도에 제3의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25
  • 中, 스마트 고속열차 '푸싱호' 청두- 충칭 구간 첫 운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23일, CR400AF '푸싱호(复兴号)' 스마트 고속열차가 충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CR400AF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는 이날 중국철도 충칭차량 팡시동차소에서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완전한 중국의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푸싱호는 2019년 12월에 먼저 베이징 - 장자커우(北京 -张家口)고속철에 투입, 이달 25일에는 푸싱호 스마트 고속열차는 베이징 - 상하이(上海), 베이징 -광저우(广州),베이징 - 하얼빈(哈尔滨), 쉬저우 - 란저우(徐州 - 兰州) 및 청도 - 충칭(成都 - 重庆) 고속철로 확대 운행된다. 차체 외관은 중국 전통 문화의 롱펑 토템에서 영감을 얻은 "서룡지행(瑞龍智行)" 방안을 채택한 것으로 기술 혁신이 중국의 부흥을 이끌고 중국 고속철이 인류를 위해 세계를 이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푸싱호' 표준버전과 비교해 자판기, 배리어 프리 열차칸 등 설비의 완성도가 높아졌고, 열차 내 모든 좌석이 인적요소공학 기반으로 최적화됐으며, 유에스비(USB) 충전 인터페이스, 조절형 헤드레스트, 전기 레그 레스트 등이 추가됐다. 또한 지능형 운영 및 유지보수 수준이 한층 향상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