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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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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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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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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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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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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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UFO 보고서 공개 : UAP 144건, 단 한 건만 결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정부는 25일(현지시간) 미확인비행물체(UFO) 정보를 공개한 UFO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이 확보한 미확인비행물체(UFO) 정보 중 상당수는 미 군 조종사가 관찰한 것을 토대로 144건이 언급됐다. 미확인 항공 현상(UAP) 중 거의 단 한가지만 공기가 빠지고 있는 대기구라고 해석할 수 있다. 많은 서방 매체들은 대중의 관심사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었지만 이 보고서는 미확인 항공 현상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에 대한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미확인 항공 현상, 해석하기 어려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가정보국(NSC)은 이 보고서를 미 의회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미 국가정보국(NSC)과 국방부에 의해 설립된 해군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와 공동으로 작성했다. 미국 정부는 25일 이 보고서를 내고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표현 대신 '미확인 항공 현상'으로 제시했다. 이 9쪽 분량의 잠정 보고서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미 정부 인사나 소식통들이 144건의 미확인 항공 현상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현상은 군 조종사들이 훈련 중 관찰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중 80건이 여러 개의 센서에 의해 관측되었다. 또 18건은 비행 패턴이나 특징이 이상한 것으로 관찰자는 설명했다. 예하면 강풍 속의 공중에서 정지하거나 부추력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은 자연이나 인공 물체의 비행, 예를 들어 나는 새나 무인항공기, 또는 대기현상 또는 다른 나라에서 테스트 중인 첨단 방위기술로 해석될 수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군 조종사와 조종하는 비행체가 미확인 항공 현상을 식별할 필수 장비가 부족하다며 144건의 현상 중 거의 한 건만 '바람 빠진 대기구'(공중 잡파)로 확인되고 나머지 143건은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여러 차례 이상 활동이 보고됐다고 명시했지만 잘못됐거나 속임수에 의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 외계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많은 현상이 미국 정부가 이를 식별하는 기존의 수단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 정보당국은 특히 일부 물체가 기존의 공기역학 법칙을 어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데이터로는 그런 현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충분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모든 UAP에 대해 단 하나의 설명도 없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는 만약 해명된다면 공중 잡파(공기 빠진 풍선), 자연 대기 현상, 미국 정부 또는 산업 첨단 기술, 외국 첨단 기술 또는 '기타'등 5가지 범주 중 하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행정부는 이날 보고서의 일부로 별도의 사건이나 동영상을 배포하지 않았고, 보고서의 일부는 여전히 비밀에 부쳐졌으며 양당 의원들은 정부에 더 많은 조사를 요구했다. 미국 국가 정보국과 국방부는 UFO에 대한 자료 보고를 규율할 수 있는 새로운 수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90일 이내에 의회에 진행 상황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펜타곤의 '고급 항공 우주 위협 인식 프로그램'이라는 프로젝트가 이 같은 목격 사건을 조사했다. 지난해 8월 미군에 미확인 비행 특파부대(UAPTF)가 창설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외계인의 현상? 정론은 없어 AFP 통신은 이 보고서가 외계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부인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고서는 이 같은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언급을 피했다. 미 정부의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미확인 항공 현상이 외계인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군 태스크포스(TF)의 보고서 작성이 목적이 아니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군 당국이 지난 수십 년간 미확인 비행물체 관찰을 회피하거나 부인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 발표는 전환점 같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정보가 부족해서 미확인 비행체는 오랫동안 외계인 비행선으로 해석돼 의심과 음모론을 낳고 있다. 마르코 루비오 미연방 상원 의원은 "능력이 탁월한" 미 군인들의 견해를 수년간 보고받았다며 이들의 관심이 무시되고 조롱을 받아왔다. 이 보고서는 이런 현상에 대한 목록 작성의 첫걸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미확인비행물체 회의론자 마이크 웨스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보고서는 대부분 지루한 해석을 제공하고 새와 풍선까지 포함시켰는데 데이터 수집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다"라고 지적했다. 안전 위협에 대해 말하면 미 정부의 이 보고서는 미확인 항공 현상으로 인한 안보 위협을 강조하고 있다. "미확인 항공 현상은 분명히 비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고, 미국 국가 안보에도 도전이 될 수 있다." 보고서 발표 후 미 국방부는 미확인 항공 현상 조사를 시스템화했다고 발표했다.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미국은 우리 조종사에 대한 위협을 알고 줄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루비오 연방 상원 의원은 "국방부와 정보계가 이런 항공 위협이 심각한 국가 안보 관심사인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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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중국의 야심찬 계획' 2033년 우주인을 화성에 보낸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2033년 첫 유인 화성 탐사를 한 뒤 정기적으로 후속 탐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이 야심찬 계획을 상세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5월 중순에는 중국의 첫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원장이며 IAF 부주석인 왕샤오쥔(王小軍) 최근 화상연결을 통해 2021년 세계우주탐사대회에서 “유인 화성 탐사 임무의 출발 시점은 2033년, 2035년, 2037년, 2041년, 2043년”이라고 밝혔다. 중국 항공우주보(中國航天報)는 23일 왕샤오쥔(王小軍)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화성 기지 부지 선택 및 현지 자원 활용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화성에 로봇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인류가 화성에 거주하려면 우주비행사가 화성 표면 아래에서 물을 얻고 산소를 만들고 전기를 생산하는 등 화성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또한 우주비행사들을 지구로 보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이 신문은 얼마 전 중국 국가우주국이 2030년쯤 화성 샘플링 및 반환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에 주목했다. NASA는 1930년대 화성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켜 귀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전했다. 왕샤오쥔은 “중국의 화성 계획은 우주선이 지구와 화성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비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화학추진제뿐 아니라 핵열을 이용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총 '수백 일'의 비행시간에 왕복 여정을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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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日 언론, 중국 각지 ‘홍색 관광’ 성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 경제지 후지산케이비즈니스는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중국 곳곳에서 ‘홍색관광’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홍색혁명근거지는 관광뿐 아니라 기업 연수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과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중순 구이저우(貴州)성 쥔이(準義)시의 관광명소인 홍군거리(紅軍街)에서 홍군복을 입은 합창대가 혁명가요를 부르고 있다.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던 관광객들도 합창단에 합류하거나 격앙된 표정으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루옹정(盧翁政) 구이저우(貴州)성 선전부장은 “구이저우는 자연 생태와 소수민족 문화, 풍부한 ‘홍색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이저우성 측에 따르면 올해 4월 상순 청명절 연휴에만 약 1525만 명의 관광객을 접대, 관광 관련 수입 86억 위안을 달성해 2019년 같은 기간의 거의 같은 수준을 회복했다. 신문은 혁명 근거지인 장시성 징강산에도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말이 아닌 4월 초순에도 징강산 혁명박물관에는 단체 관람객이 몰렸다. 산둥성 칭다오에서 온 70대 관광객 자오 선생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곳에 왔다”고 감개무량하게 말했다. 신문은 또 혁명성지 연수 프로그램도 인기라고 전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징강산 홍색문화수련센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홍군로 다시 걷기 훈련을 통해 소신을 지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정신을 배우고 기업 활동과 연계해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마오쩌둥(毛澤東) 등 지도자들이 혁명 활동을 펼쳤던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에는 마오쩌둥의 생가가 보존돼 있어 많은 기업에 의해 내부연수장소로 선정됐다. 현지 마을 간부들은 ‘홍색 관광지’ 효과로 최근 5년 새 마을 주민의 연소득이 2배로 늘었다고 자신했다. 시바이포 기념관 앞에서는 과외 행사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마오쩌둥 등 지도자들의 동상에 절을 하고 당과 국가에 공헌할 것을 맹세했다. 한 남학생은 “조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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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中 허난성 6.25 화재 사고, 현 당서기·현장 해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저청현 6.25 대형 사고가 발생한 직후 허난(河南)성 당국은 사고 책임을 물어 저청(柘城)현 당서기, 현장, 위안양(遠陽)진 당서기, 진장을 전격 해임했다. 그리고 무술관 운영업자 천린(陳林) 등 3명 혐의자는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 구류되었다. 사고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량후이(梁輝) 상추(商丘)시 저청현 당서기는 저청현장을 거쳐 저청현 당서기에 올랐다. 저청현장 루뱌오는 1969년 10월생으로 2014년 이후 당 부서기, 대(代)현장, 현장으로 재직 중이다. 6월 25일 오전 3시쯤 허난성 상추시 저청현 위안양진 베이제(北街)의 한 무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재 상추시와 저청현 의료기관에서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18명의 희생자들은 모두 이 무술관 수강생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허난성 당서기 루양성(樓陽生)과 성장 왕카이(王凱)는 긴급히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응급처치와 수습 업무를 지도하고,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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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美, 흑인 남성 살해 백인경찰 징역 22년 6개월 선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미네소타 주 헤네핀카운티 피터 케이힐 판사는 아프리카계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 백인 경찰관 드레이크 쇼빈에게 징역 270개월인 2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현지 매체가 전했다. 케이힐 판사는 이날 쇼빈에 대한 형량을 발표하면서 재판부가 감정이나 동정심이 아닌 사실에 기초한 양형 결정이었지만 이 사건이 모든 가족, 특히 플로이드 가족에게 끼친 큰 고통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쇼빈이 플로이드 사건 재판 기간에 이미 수감된 상태였기 때문에 형량에 199일을 포함시켰다. 양형 선고 직후 프로이트 가족과 변호인은 성명을 내고 쇼빈에 대한 형량이 프로이트 가족과 경찰의 폭력 법 집행 피해자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치유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형량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제출한 양형 비망록에서 쇼빈의 행위가 플로이드와 가족,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로 30년의 형량을 구형한 바 있다. 쇼빈 변호인은 이날 제출한 비망록에서 배심원단이 쇼빈의 범죄 기록과 집행유예 적용, 외부 요인이 사건 재판에 미치는 영향 등을 무시했고, 쇼빈은 고의가 아닌 자신의 경찰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법원이 쇼빈에게 집행유예나 가벼운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쇼빈은 작년 5월 25일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9분 29초간 짓눌러 숨지게 했다. 사건 현장 동영상이 인터넷에 오르자 미국 전역에서 경찰의 폭력적 법 집행을 반대하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장시간, 대규모로 이어졌다. 지난 5월 7일 미국의 한 연방배심단은 쇼빈과 다른 프로이트 사건에 연루된 전 경찰관 3명을 "법률의 이름으로" 헌법이 부여한 플로이드 시민권을 고의로 박탈해 사망케 했다고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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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 6대 포인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중국공산당 총서기이며 중국 국가주석이며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은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을 참관, 아울러 함께 참관한 당원 지도동지들을 이끌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되새기자’란 선서를 하였다. 그럼 이제 막 완공된 붉은색 랜드마크(地标)로 된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에는 어떤 포인트가 있을까? [포인트1]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의 위치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 개관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그것이 어디에 있느냐는 첫 반응을 보였다.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은 베이징(北京市)시 차오양(朝陽)구 베이전(北辰)동로와 다둔(大屯)북로가 서로 만나는 곳, 즉 올림픽공원 용형수계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베이징 올림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의 중점 기능지역이자 고도(古都) 베이징의 웅장한 중축선(中轴线)과도 서로 호응한다. 그리고 중국과학기술관, 중국공예미술관, 중국역사연구원 등 국가 급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문화적 분위기가 매우 강한 곳이다. [포인트 2]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의 조형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은 단일 규모가 크고 기능이 포괄적이며 위상도 중요한 국가급 전시관이다. 조형의 풍격과 구조 등 외관상의 모든 세절은 교묘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전시관은 전체적으로 ‘공(工)’자 모양의 건물로 중국공산당이 중국 노동자계급의 선봉대이자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선봉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관은 전통적인 주랑(柱浪)식 구조로 지어져 중국건축의 정숙함과 소박한 전통 정수를 잘 전승하고 있으며 동서 양면에 있는 도합 28개의 원기둥은 중국공산당이 28년간의 혈투 끝에 신 중국을 건립했음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관 광장에는 대형 당기 조각이 있으며 깃발은 곧 방향이고 깃발은 곧 역량이라는 점을 깊이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앙’, ‘위업’, ‘공략(攻坚)’, ‘추몽(追梦)’ 등 글이 새겨진 네 개의 대형 기둥은 각각 ‘네 가지 위대한 주제’와 대칭되고 있으며 지나온 100년간 중국공산당이 인민의 행복과 민족의 부흥을 도모한 과정을 그린다. [포인트 3] 진열물 전시관의 전시물들은 중국공산당의 파란만장한 100년 여정을 전 방위와 전 과정 그리고 파노라마(全景式)와 서사시처럼 보여준다. 전시는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감을 되새기자'란 주제로 ‘중국공산당을 창건하여 신민주주의 혁명의 위대한 승리를 쟁취’,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및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개혁개방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회의 개척과 발전’, ‘중국 특색의 새로운 사회주의 시대에 샤오캉 사회(小康社会)건설을 전면 추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로 진입하는 새 여정’이란 4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진열했다. 그리고 만리장성의 옻칠화, 마르크스의 ‘브뤼셀 노트’의 제4노트 원고, 중국공산당 제1차 대회지 복원장면, 혁명근거지 창설판, 준의회의 복원 경관, 중국공산당 7차대회 투표함, 개국대전 영상, 조선 전쟁(6.25 전쟁) 시기 사용된 무기. ‘해방사상, 실사구시, 굳게 뭉쳐 앞으로’의 강연 요강, 경제특구 창설 사진, 빈곤퇴치 공격 데이터 도표. 훠선산(火神山)과 레이선산(雷神山) 병원 모형과 기타 2600여 점의 도편과 3500여 점의 문물 등은 말 그대로 자세히 살펴볼 만한 것들이다. [포인트 4] 전시관의 혁신 전시관은 역사를 진열하고 있지만 그 자체는 오히려 현대 과학기술의 결정체이다. 전시관내에는 완벽한 공공시설과 무장애 시설로 인성화 봉사의 이념을 구현, 녹색 저탄소 등 신기술을 충분히 활용했으며 중국 건축업발전의 최신 성과를 응집, 공사를 도맡은 베이징청젠(北京城建) 그룹은 당사 전시관에 발명특허 21건을 출원하기도 했다. [포인트 5] 중국공산당 역사의 전승 전시관의 차분하고 단아한 조형과 우뚝 솟은 기둥은 인민대회당 등 개국 대전 건축물의 문화유적을 그대로 답습했고 전시 특성에 따라 전시장의 평면 표고(平面标高)를 점차 올리고 순환하는 조직방식으로 나선상승을 의미하는 혁명의 길을 형상적으로 부각했다. 감동적인 일치는 건설에 필요한 한백옥(汉白玉)을 찾기 위해 관련 팀는 전국로 동분서주하다가 드디어 쓰촨 야안(四川雅安)의 샤진산(夹金山) 밑의 한백옥을 선정했다. 샤신산이란 곧바로 당년에 홍군이 2만 5000리 장정시기 넘었던 설산이다. [포인트 6] 특수 우편번호 100100 재미있는 것은 전시관 테마우체국은 특수우편번호 ‘100100번’을 도입했다. 이는 전시관이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즈음하여 건립되었다는 기록뿐만이 아니다. 거기에는 중국공산당이 ‘2개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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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中, 2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5명(쓰촨 6명, 윈난 5명, 푸젠 4명, 광둥 4명, 상하이 3명, 후난 2명, 저장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3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9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9명(중증환자 11명)이고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526명, 누적 퇴원환자는 6137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5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74명(중증 14명), 누적 퇴원환자 8660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18명과 9명의 의심환자 0명이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6427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905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3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2명(해외 유입 11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2명(해외 유입 453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42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09명(퇴원 11621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465명(퇴원 9650명, 사망 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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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美 아파트 붕괴, 사망 4명으로 늘어...실종 15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AP통신에 따르면 25일 아침(현지시간) 데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서프사이드시 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4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99명에서 1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반쯤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12층짜리 아파트가 갑자기 부분 붕괴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이 중 4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최소 159명이 실종된 상태다. 카바 시장은 이 숫자들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25일 아침에도 수색작전은 계속됐다. 일부 관리들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 붕괴 원인은 잠시 분명하지 않다.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4일 밤 이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또한 플로리다가 비상사태에 진입했으며 플로리다에 연방 지원을 제공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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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EU 정상들, EU- 러시아 정상회담 추진 합의 못 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외신들에 따르면 2021년 유럽연합(EU) 하계정상회의가 지난 24일부터 2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거행되었다. 회의에서 EU 정상들은 독일과 프랑스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재개를 추진하는 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주 제네바 정상회담 이후 독일과 프랑스가 EU-푸틴 회담 재개를 제안했지만 많은 EU 회원국, 특히 동유럽 국가들이 유럽-러시아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회담이 재개될 경우 러시아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회의후 EU 회원국 정상들은 "러시아와 대화의 형식과 조건을 모색한다"는 성명을 내고, 이란 핵 문제, 기후변화, 공중보건 등 관심 분야에서의 선택적 협력에 대해 개방적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성명은 이와 함께 러시아의 '악의적인' 행동에 대한 EU의 확고한 대응과 조율을 강조하면서 경제 제재를 포함해 조셉 보렐리 EU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에게 새로운 대러 제재 조치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크렘린궁은 브뤼셀과 모스크바 모두 대화가 필요하다며 EU 정상회의 의향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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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 中, 말비나스제도 주권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당 요구 지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4일, 겅솽(耿爽) 유엔주재 중국 대표부 부대표는 국제사회는 말비나스제도(영국명-포클랜드)를 포함한 17개 유엔 비자치 영토의 비식민지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겅솽은 “말비나스제도 문제는 본질적으로 식민주의의 역사문제이며 식민주의는 세계에 심각한 재난을 가져왔다”다면서 “식민주의는 인류역사에 매우 불명예스러운 한 페이지를 남겼고 21세기인 오늘날 서구식민주의자들이 제멋대로 하던 날은 더 이상 오지 않겠지만 국제관계에서 아직도 식민주의적 사고와 이와 일맥상통하는 강권정치와 횡포행위는 남아 있으며 이는 여전히 정상적인 국제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국가의 주권, 안보, 발전 이익과 정치, 경제와 사회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며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겅솽은 또 “올해는 네 번째로 되는 국제 식민주의 척결 10년(2021~2030)의 첫 해”라고 지적하고 나서 "국제사회는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진정 모든 형식과 표현으로 식민주의를 종식시켜야 하며 영국 등 해당국(Administering Pow)들은 유엔의 관련 결의에 따라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비자치 영토인 국민의 합법적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비나스제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된 것으로 중국 측은 말비나스제도 주권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정당한 요구를 지지하며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따라 평화협상을 통해 국가 간 영토분쟁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은 아르헨티나의 요구에 적극 호응해 조속히 대화협상이 시작할 것과 유엔의 관련 결의에 따라 평화롭고 공정하면서도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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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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