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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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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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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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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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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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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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외교부, 美 ‘인권 등대’ 등불 밑 어둡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은 ‘인권의 등대’로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은 심각한 아동노동 문제가 이른바 ‘등대’의 등불 밑을 어둡게 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미 정부가 조속하게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본국의 심각한 아동노동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아동노동 근절의 해”이다. “지난 몇 년 동안 ILO는 미국에서 아동노동자를 고용하고 심각한 산업재해를 야기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표명하였고 미국 담배업계의 아동노동자 고용문제도 여러 차례 제기됐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자오 대변인은 "아동은 세계의 미래이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촉진하는 것은 각국이 인권 사업을 추진하고 보장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미국은 ‘인권 등대’로 자칭하고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나라이기도 하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 아동권리협약(아동 권리 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국가로서 이 ‘인권 등대’의 등불 밑이 어둡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2019년 미 사법부가 접수한 아동노동법 위반 건수는 858건, 위험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미성년자는 544명에 달했고 미국의 일부 업종 협회의 통계는 미국의 공식 수치보다 훨씬 놀랍다. 관련 조직에 따르면 미국에서 약 50만 명의 아동노동자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8살 때부터 일을 시작한다고 한다. 주당 72시간,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는 것도 수두룩하다. 그리고 아동노동자는 농약으로 인한 발암 위험이 어른보다 3배나 높다. 사망한 아동노동자의 절반가량이 농업 분야에서 발생했고 2003~2016년 237명의 아동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해 다른 업종보다 4배나 많았다. 특히 미국 담배업계에서 아동노동자 고용이 보편화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일부 인권단체에 따르면 미국의 여러 주에서는 담배 농장에서 어린이를 대량으로 고용해 잎담배를 수확하고 말리는가 하면 중장비를 조작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또 담배 농장은 어린이들의 심신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쳐 니코틴 중독이 나타났고 폐 감염까지 발견됐다는 보도가 있다. 자오 대변인은 “국제노동기구 협약 시행 및 권고 전문가 위원회가 수년간 미국의 아동노동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평을 발표해 왔다"라고 나서 “미국정부가 아동노동자 고용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조치를 제정할 것을 촉구하며 농업 분야의 아동노동 실태를 상세하게 통계, 특히 산업재해 건수와 아동노동자 부정 사용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처리 상황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미국정부가 ILO의 관심과 조언에 귀를 막고 있다”면서 “아동노동자 고용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고 중국은 '아동 노동 근절의 해'를 맞으면서 국제사회가 미국의 아동노동자 고용문제에 더 관심을 갖기를 희망하며 미국 정부에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고 미국 정부로 하여금 자국의 심각한 아동노동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국제노동기구의‘아동 근로 퇴치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게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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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中 왕이 외교부장, 리용남 북한 신임 주중 대사 회견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7일 저녁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리용남 북한 신임 주중 대사를 회견했다. 왕 부장은 리 대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중국 측은 조선 측과 함께 고위층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중조우호협력상조조약’ 체결 60주년 기념행사를 잘 준비하고,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조선 측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단호하게 지지하며 할 수 있는 만큼 조선 측에 계속해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리 대사는 “조선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전통적인 우의를 공고히 하고, 상호 협력과 이익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긴밀하게 단결하고, 견고하여 깰 수 없는 조중 우호 관계를 건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아가 양측은 한반도 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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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中, 친환경 ‘해상 빅맥’ 사용에 교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건조한 초대형 2중연료 컨터이너선이 상하이(上海)에서 ‘다비 트로카드로(David Trocard)’호로 명명되어 프랑스 다비 해운그룹에 인도되었다. 이 선박은 길이 399.9미터 폭 61.3미터, 속력 22노트이고 적재량이 22만 톤에 육박하는, 말 그대로 ‘해상 빅맥(海上巨无霸)’으로 오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북유럽으로 향발해 아시아 - 유럽 항로 FAL1에 취항하게 된다. 사진은 26일 상하이에서 촬영된 초대형 2중연료 컨테이너선 ‘다비 트로카데로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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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中 베이징, ‘세번 맞는’ 백신 사용에 투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7일 오후 ‘세 번 맞는’코로나19 백신이 베이징에 사용에 투입되었다. 과학망(科學網)에 따르면 한 번 맞는 백신은 백신과 진료 원가를 절약하는 데 유리하고 두 번 맞는 백신은 양호한 안전성과 사용에 유리하다. 세 번 맞는 백신은 대규모 생산이 쉽고 안전성이 높으며 불량 반응이 낮다. 중국과학원미생물학연구소는 백신을 맞는 회수는 원리와 기술 루트에 따라 다르며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은 한번, 불활성화 백신은 두 번, 재조합 단백질 백신은 세 번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출국해야 할 일이 있어 두 대 혹은 세대를 맞을 시간이 없을 때에는 한번 맞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노인들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더 많을 수 있기에 재조합 단백질 백신이나 불활성화 백신을 선택하여 서로 배합할 수 있다. 연구소는 세 가지 백신의 보호 효과는 모두 같기에 현 상황에서 그 어떤 종류든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맞으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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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中 창장 상류 수위 상승, 우한시 비상 태세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창장 상류(长江上游)의 물 증가와 둥팅호(洞庭湖), 판양호(鄱阳湖) 수위의 상승으로 창장 중하류 간류 지대는 지속 상승하면서 지난 27일 10시까지 창장 한커우역은 25.12미터로 방류장치를 넘어섰으며 창장 중하류 건류 지대는 더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우한시 홍수방지 및 가뭄대책 지휘부는 27일 11시부터 우한시 창장에 대한 비상대응을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창장 연선의 각 구역과 각 기관은 도시 홍수 긴급대책의 직책에 따라 관련 규정을 엄격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제때에 시 홍수‧가뭄 방지지휘부에 홍수와 관련된 정보를 수시로 보고하고 수로 등 홍수방지 시설과 중점구역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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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中, 2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7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7명(사천 3명, 상하이 2명, 장쑤 1명, 광둥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 환자는 2명으로(상하이)해외 입국자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8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54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27일 24시까지 확진자 316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609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04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864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36명(퇴원 1만1565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6761명(퇴원 1133명, 사망 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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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中 충칭서 1억6000만 년 전 식물 활화석 ‘穗花杉’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 충칭 인탸오우링(重庆阴条岭) 국가급 자연보호구와 충칭 자연박물관 연구팀과 공동으로 희귀 멸종위기 중점보호식물조사를 진행하던 중 보호구역인 란잉(兰英) 대협곡에서 시(市)급 보호식물인 穗花杉을 발견했다. 穗花杉의 집중 분포면적은 500여 무, 3000여 그루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나무는 팥 삼나무과 삼나무 종류에 속하는 것으로 주로 중국에서 재배, 장강 유역 및 그 이남의 각 성도에 분포되어 있으며 극히 일부분은 베트남 북부에 분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穗花杉은 숲 아래의 음습한 시냇물 양쪽의 골짜기 혹은 바위틈 사이에서 자란다. 穗花杉의 가장 두드러진 식별특징은 잎사귀 아래 중맥 (中脈)양측의 흰색 기공대와 녹색 테두리 사이가 가까운 것이라 할 수 있다. 중국과학원 난징(南京)지질고생물연구소 둥중(董重)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穗花杉은 은행과 같은 1억6000만 년 전 중후반 쥐라세에서 기원하였으며 은행나무와 함께 명실상부한 식물 ‘활화석’이라는 점에서 역사시기의 식물다양성과 진화연구에 의의가 있다. 또한 穗花杉은 재질이 촘촘하여 조각, 가구, 농기구, 세목 등 가공이 가능하며 나무모양이 아름답고 잎이 늘 푸르다. 그리고 씨앗이 익었을 때 가종피(假种皮)는 붉은색으로 주렁지면서 매우 아름답기에 정원수로도 쓸 수 있는 가치가 있다. 이삭삼은 충칭 경내의 우시(巫溪), 무산(武山), 펑제(奉节), 카이저우(开州), 쓰주(石柱), 난촨(南川), 우룽(武隆) 등지에 분포되고 있지만 야생 상태에서의 식물체로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이삭삼은 충칭시 중점 보호야생식물목록과 싼샤쿠구(三峡库区)의 희귀멸종위기식물목록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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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나이지리아서 선박침몰로 100여 명 실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서부 케이비주(州)에서 선박침몰 사고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실종됐다. 케이비주 나피우 아부바카르 경찰 대변인은 6일 나이지리아 중부 니제르주에서 160여 명를 싣고 니제르강을 이용해 케이비로 향하던 선박이 침몰돼 소수의 인원만 구조되고 나머지는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구조요원을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선박침몰 경위를 확인 중이다. 나이지리아 언론은 한 지방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고가 선박 과적에 따른 것으로 현재 20여 명만 구조됐으며 나머지 100여 명은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과적 및 안전조치 미흡 등으로 나이지리아에서는 침몰사고가 자주 발생, 지난 5월 8일에는 니제르 주에서 선박침몰 사고가 발생하여 최소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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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中, 5G 핸드폰 단말기 보유자 3억1000만 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6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중국의 통신사업 수입은 누적 48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당일 중국 ‘베이징일보(北京日报)’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중국 기간통신 3사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총 16억500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084만 명이 순 증가했다. 그리고 이 가운데 5G 단말기 접속자는 3억1000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억1100만 명이 순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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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中 교육부, 제1차 미래 기술 학원 명단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중국 교육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 판공청은 최근 통지를 발부하여 제1차로 미래기술학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미래기술학원 명단에는 베이징대학(北京大学), 칭화대학(清华大学), 베이징항공항천대학(北京航空航天大学) 등 12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통지에 따르면 1차 미래기술학원 명단에 든 학교들은 향후 10부터 15년간의 선도성, 혁신성과 전복적 기술(颠覆性技术)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래발전을 이끌 기술혁신 리더의 육성에도 힘을 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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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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