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윈난, 코끼리떼 북상..쿤밍으로 이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 위난성성 시쐉판나(云南省西双版纳)에서 서식하던 야생 아시아 코끼리들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포착됐다. 푸이(普洱)시 머장(墨江)현과 위시(玉溪)시 웬장현(元江)현 그리고 훙허(红河)주 스빙(石屏)현을 거쳐 위시시 어산(峨山)현에 이동한 뒤 28일부터 어산현 경내에 머물면서 먹이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야생 코끼리 15마리는 쿤밍(昆明)시 진닝(晋宁)구에서 불과 50킬로미터 상거, 쿤밍시 도심에서는 약 1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윈난성 쿤밍시에서는 오는 10월에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 총회(COP15)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동물이며 생물 다양성 기함종(旗舰物种)인 아시아 코끼리가 이례적으로 북상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코끼리떼가 북상하고 있지만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부처와 지방에서는 이미 이 코끼리 ‘부대’의 북상에 따른 공공 안전의 문제점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쐉판나 국가급 자연보호구에 살던 아시아 코끼리 17마리가 푸이시 머장현에서 위시시 위안장현으로 이동을 개시한 것은 지난 4월 16일, 그 뒤 4월 24일 이 중 2마리는 푸이시 머장현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15마리는 계속 북상해 훙허주 스핑현을 거쳐 최근 위시시 어산현으로 들어갔다. 27일 밤 한때 코끼리떼가 어산현성에 들어와 어슬렁거렸고 28일 오후 현성 북쪽의 어펑산(峨峰山) 부근에서도 코끼리떼가 숲을 헤매고 있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 코끼리떼가 위치한 위치와 최근 활동 특징으로 보아 코끼리떼가 계속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시아 코끼리는 중국에서 주로 윈난성 시쐉판나, 푸이, 린창(临沧) 등 3개 주와 시에 분포되어 서식하고 있다. 아시아 코끼리는 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육상 야생동물이며 비교적 강한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통일지휘에 복종하고 코끼리와의 정면접촉을 피하면서 코끼리떼 북상연선의 안전 대비를 지속적으로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31
  • 위무밍 전 대만 신당 주석 “백신 맞으러 상하이 가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위무밍(郁慕明) 전 대만 신당 주석은 28일 공항에서 대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백신이 부족해지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곧 상하이행 비행기에 탑승할 것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배포했다. 위무밍은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대만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백신이 부족해지자 대륙은 선의로 대만 동포들에게 백신을 무료로 투여하고 있다"라며 “대만에서 계속 시간을 끄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기에 비행기를 타고 상하이에 가서 백신을 맞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에게 "평안·희락·건강"을 축복했다. 대륙의 네티즌들은 환영을 표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민진당 당국이 대만 주민을 막다른 골목까지 내몰았다고 질타했다. 한편 주펑렌(朱凤莲) 중국 국무원 대만 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도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대만에 대한 방역 압력이 커지고 있다. 대만 동포들이 하루빨리 코로나를 이겨내고 고비를 넘겼으면 좋겠다는 데 공감한다. 통제력을 강화해 ‘외방 유입’을 엄격히 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양안 동포의 공통 이익에 부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30
  • 故 마카오 도박왕 안장식 1년 만에 거행...가족과 영별
    [동포투데이] 유명 사업가이자 도박왕인 스탠리 호(허홍선∙何鸿燊)는 지난해 5월 26일 9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지난해 스탠리 호 일가가 그를 위한 추모식을 치른 뒤 7월 중순쯤 홍콩 동화이좡으로 운구하였으나 안장식은 치르지 않았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10시경 도박왕 스탠리 호의 관은 동화이좡에서 여러 명의 인부에 의해 자오위엔 가족묘지에 옮겨졌다. 현장 사진을 보면 도박왕 스탠리 호의 네 아들인 허유헝(何猷亨), 허유쥔(何猷君), 허유롱(何猷龙), 허유치(何猷启)가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안장식에 나타났으며 허유룽이 영정사진을 들고 있다. 스탠리 호는 알려진 자식만 17명이고 공식 부인은 4명이다. 이들 중 자식 15명, 부인 3명이 생존해 있다. 그는 자신의 자녀를 낳은 여성들만 부인으로 인정했다. 이날 도박왕 스탠리 호의 안장식은 상당히 조용해 보인다. 가족들은 아마도 조용하게 도박왕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싶었을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스탠리 호가 작년 5월에 이미 세상을 떠났는데 왜 1년 만에 안장식을 치렀냐고 물을 것이다. 사실 홍콩에는 이런 대부호 집안들이 풍수를 따지는 경우가 많다. 풍수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스탠리 호의 안장식에 적합한 날이 하루도 없었기에 오늘에야 안장식을 치를 수 있었다고 한다. 스탠리 호는 마카오의 정치, 경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인물로 제9회부터 제11회까지의 중국전국정치협상회의(全国政协 전국정협)의 상무위원을 맡았고 중국과 영국의 마카오 반환담판과 홍콩 및 마카오 중국 반환에 참여했다. 그는 또 도박으로 번 돈을 중국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하며 중국인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30
  • 中 우시 후이산사, 희귀한 황금 연꽃 만개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동부 장쑤(江苏)성 우시(无锡) 후이산(惠山)풍경구에 있는 천년 사원 후이산사(惠山寺) 광장 연못에서 5개의 꽃잎과 붉은 꽃술의 희귀한 황금 연꽃이 만개했다. 후이산사는 남북조 시대에 건설되었으며 15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사찰 내부에는 고화산문(古華山門), 금강전(金剛殿), 금련지(金蓮池), 금련교(金蓮橋) 등 옛 건물들이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30
  • 中, 해상 풍력발전 그리드 연결 용량 1000만 kW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중국은 해상 풍력발전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 4월까지 중국의 해상 풍력발전 용량은 1042만 kW에 도달하여 2020년 말 영국의 해상 풍력발전 설치 용량인 1021만 kW를 능가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해상 풍력발전량은 9.94억 kWh로 국내 발전량의 0.39%를 차지했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중국 해상 풍력발전 연평균 가동 시간은 약 2500시간으로 육상 풍력발전 연평균 가동 시간보다 약 500시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2021년 중국 전국의 풍력발전 및 태양광 발전량이 전체 사회 전기사용량의 11% 안팎을 차지하는 등 매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30
  • 中,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9일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공식 홈페지를 통해 중국 전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不良·불량)반응 모니터링 결과보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및 신장 생산건설 병퇀(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수는 2억 6500만 도스이며 이상반응은 3만 1434건이다. 발생률은 11만 86/10만 도스에 달했다. 이런 이상반응 중 일반 반응은 2만 6078건으로 전체 이상반응의 82.96%를 차지했고 발생률은 9.84/10만 도스였다. 그리고 이상반응은 5356건으로 전체 이상반응의 17.04%를 차지했고 발생률은 2.02/10만 도스, 심각 사례는 188건이었으며 발생률은 0.07/10만 도스로 극히 드물게(1만 분의 1 이하) 발생했다. 이와 함께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전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정보의 판독 결과도 나왔다.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의 일반반응, 이상반응 발생률은 모두 2019년 중국의 기타 각종 백신의 평균 수준을 밑돌았으며 심각한 이상반응 발생률이 극히 낮고 위험보다 코로나19 접종 수익이 훨씬 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각국에서도 접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음 코로나19 백신의 주요 이상반응 특징은 다른 백신과 거의 유사하다. 일반반응에서 어지럼증, 무기력함 또는 메스꺼움 등 주관적인 증상이 약 40%가 보고되었고 발열 및 국부적 붓기, 경결 등 객관적 측량 지표가 있는 중·중도의 증상이 상대적으로 적고 증상이 일반성이 많았다. 적당한 휴식을 취한 후 스스로 귀가할 수 있었으며 이상반응 중 알레르기성 발진, 혈관성 수종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다. 알레르기 쇼크, 후두 부종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은 극히 드물어 치료 후 심각한 결과는 없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30
  • 中, 2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상하이 5명, 푸젠 2명, 네이멍구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0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9일 24시까지 확진자 319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611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07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969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37명(퇴원 1만1571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7806명(퇴원 1133명, 사망 99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30
  • 中, ‘여다 남소’ 대도시에 적응하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청년보’는 <‘여다 남소(女多男少)’15개 도시에 적응하기>란 제목으로 된 논평가 궈후이옌(郭慧岩)의 기고문을 실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 얼마 전 발표된 제 7 차 중국 전국인구보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3490만 명이 더 많았다. 남자가 많고 여자가 적은 ‘대세’와 반대되는 것은 15개 대도시의 통계연감은 약속이나 한 듯 ‘여다 남소’라는 공통점이 나타났다. 이 15개 대도시 중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와 선전(深圳) 등 4개 일선 도시뿐 아니라 청두(成都), 난징(南京)과 항저우(杭하州) 등 대도시도 포함됐다. 작가 왕안이(王安忆)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여자와 도시’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도시는 인공적인 자연으로서 시골보다 여성이 살기에 훨씬 적합하다. 도시에서 여성이 농업사회의 한계를 벗어나는 데는 여성의 재치와 지혜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부 도시에서 ‘성별역전(性别倒挂 - 성별 거꾸로 걸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도시에는 서비스업이 발달하고 번창하며 여성 일자리도 더 많다. 예하면 판매업종, 교육업종 등에서 여성이 많이 필요하며 이런 일자리에는 여성이 더 친화력이 있고 실행력도 뛰어나며 의사소통이 잘 되는 특성에 부합된다. 그리고 여학생이 전통적으로 앞선 이공계에서도 남학생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결혼, 안착의 경우 일정 연령이 되면 내 집 마련과 안착 등 문제로 대도시를 떠나 중소도시로 내려가 생활비를 절감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이는 객관적으로 대도시의 여다(女多)와 남소(男少)로 이어진다. 더 중요한 이유는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2019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여성발전요강(2011-2020년)’ 통계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대학교 총 입학률은 2010년의 26.5%에서 2018년에는 48.1%로 빠르게 높아졌다. 2019년 대학원 재학생 중 여성 대학원생은 144만8000명으로 전체 대학원생의 비중이 50.6%에 이르렀다.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으로 직장의 안정과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된 것은 대도시가 만족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여성이 많은 도시’에서 어떻게 적응하느냐는 도시 관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문제가 된다. 꺼리 낄 필요가 없다. 지금 우리의 많은 도시들은 여성들에게 결코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은 것 같다. 직장에서는 항상 ‘출산’과 ‘승진’이라는 개별적 선택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엄마들은 공공장소에서 모유실(母婴室)을 보기 어렵다. 여자화장실 앞에서는 늘 긴 줄을 서야 하고 여자화장실에서 꼬마 이성(小异性)을 만나는 민망함도 겪어야 한다. 혼자 사는 여성은 더 어려울 수 있다. 올해 초 북경의 한 독거 여학생은 30여 시간 동안 욕실에 갇혔다가 결국 화장실 파이프를 두드려서야 아래층 주민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런 사건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텐데 혼자 사는 불편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성 수부도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으로서 아파도 제때에 병원에 갈 수도 없고 문을 잠그고 샤워를 하면 사고가 생길까 봐 문을 잠그지 못하고…… 요컨대 그 정도의 안정감도 없다. 혼자 사는 게 이렇게 불편하니깐. 그럼 왜 결혼도 안 하고 공동임대(合租)도 안 하고…. 말하고 싶은 것은 뭔가 안정감 있는 방법은 남들과 함께 ‘서로 따뜻하게’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안전과 문명에 기반을 둔 현대도시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도시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지역과 관계없이 도시경영자는 문제를 직시하고 단점을 보완해 도시생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책무가 있다. 가임여성들이 기업에서 ‘군더더기’로 취급되지 않도록 하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바로 그 것이다. 법에 관련 규정이 있긴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좀 더 온기를 갖고 관리할 수 있을지 지혜가 수요된다. 여성의 출산 우려를 해소하는 기업에 대해 일정한 감세 혜택을 주는 등 고무적인 정책을 주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독거노인에 대한 배려 보장을 참조해 독거청년들의 실제 필요에 따라 그녀들이 긴급 시 최단시간 내에 해결이 가능하도록 보장해 주는 식이다. 이는 억지도, ‘너무 예민한 것’도 아니다. 여자가 많고 남자가 적다는 것이 도시발전의 객관적인 사실이라면 도시는 어떻게 여성의 환심을 사야 하는지를 사전에 배워야 할 것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와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여성들이 좋아야 도시도 좋아지고 도시발전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총적으로 사람이야말로 도시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며 사람이 있어야 도시에 미래가 있는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30
  • 김정은, 北 어려운 환경에도 실력과 위상 급상승
    [동포투데이] 북한 김정은 총서기가 직업총동맹 제8차 대표자회에 보낸 서한에서 북한은 최근 들어 볼 수 없었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서기가 최근 들어 볼 수 없었던 어려운 환경에도 북한의 실력과 위상이 급상승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25일직업총동맹 제8차 대표자회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서한에서 김정은은 새 5개년 계획기간 동안 국민경제 전반을 활성화해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기초를 다질 뿐만 아니라 5년 주기로 한 차례 크게 도약함으로써 가까운 미래에 나라의 자립과 번영을 담보하고 인민들이 문명의 풍요로운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은 또 조선의 사회주의 건설이 스스로 방어와 보존이라는 과제를 완수하고 혁신과 변화의 새 국면 그리고 급속한 성장이 필요한 새 시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29
  • 2021 베이징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 개막
    [동포투데이] 28일, 2021 베이징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가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 브랜드 오토바이 완성차·장비·부품 및 오토바이 문화콘텐츠 전시상들이 참가했다. 실내외 전시 규모는 7만㎡가 넘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