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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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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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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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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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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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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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여다 남소’ 대도시에 적응하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청년보’는 <‘여다 남소(女多男少)’15개 도시에 적응하기>란 제목으로 된 논평가 궈후이옌(郭慧岩)의 기고문을 실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 얼마 전 발표된 제 7 차 중국 전국인구보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3490만 명이 더 많았다. 남자가 많고 여자가 적은 ‘대세’와 반대되는 것은 15개 대도시의 통계연감은 약속이나 한 듯 ‘여다 남소’라는 공통점이 나타났다. 이 15개 대도시 중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와 선전(深圳) 등 4개 일선 도시뿐 아니라 청두(成都), 난징(南京)과 항저우(杭하州) 등 대도시도 포함됐다. 작가 왕안이(王安忆)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여자와 도시’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도시는 인공적인 자연으로서 시골보다 여성이 살기에 훨씬 적합하다. 도시에서 여성이 농업사회의 한계를 벗어나는 데는 여성의 재치와 지혜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부 도시에서 ‘성별역전(性别倒挂 - 성별 거꾸로 걸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도시에는 서비스업이 발달하고 번창하며 여성 일자리도 더 많다. 예하면 판매업종, 교육업종 등에서 여성이 많이 필요하며 이런 일자리에는 여성이 더 친화력이 있고 실행력도 뛰어나며 의사소통이 잘 되는 특성에 부합된다. 그리고 여학생이 전통적으로 앞선 이공계에서도 남학생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결혼, 안착의 경우 일정 연령이 되면 내 집 마련과 안착 등 문제로 대도시를 떠나 중소도시로 내려가 생활비를 절감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이는 객관적으로 대도시의 여다(女多)와 남소(男少)로 이어진다. 더 중요한 이유는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2019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여성발전요강(2011-2020년)’ 통계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대학교 총 입학률은 2010년의 26.5%에서 2018년에는 48.1%로 빠르게 높아졌다. 2019년 대학원 재학생 중 여성 대학원생은 144만8000명으로 전체 대학원생의 비중이 50.6%에 이르렀다.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으로 직장의 안정과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된 것은 대도시가 만족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여성이 많은 도시’에서 어떻게 적응하느냐는 도시 관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문제가 된다. 꺼리 낄 필요가 없다. 지금 우리의 많은 도시들은 여성들에게 결코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은 것 같다. 직장에서는 항상 ‘출산’과 ‘승진’이라는 개별적 선택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엄마들은 공공장소에서 모유실(母婴室)을 보기 어렵다. 여자화장실 앞에서는 늘 긴 줄을 서야 하고 여자화장실에서 꼬마 이성(小异性)을 만나는 민망함도 겪어야 한다. 혼자 사는 여성은 더 어려울 수 있다. 올해 초 북경의 한 독거 여학생은 30여 시간 동안 욕실에 갇혔다가 결국 화장실 파이프를 두드려서야 아래층 주민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런 사건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텐데 혼자 사는 불편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성 수부도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으로서 아파도 제때에 병원에 갈 수도 없고 문을 잠그고 샤워를 하면 사고가 생길까 봐 문을 잠그지 못하고…… 요컨대 그 정도의 안정감도 없다. 혼자 사는 게 이렇게 불편하니깐. 그럼 왜 결혼도 안 하고 공동임대(合租)도 안 하고…. 말하고 싶은 것은 뭔가 안정감 있는 방법은 남들과 함께 ‘서로 따뜻하게’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안전과 문명에 기반을 둔 현대도시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도시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지역과 관계없이 도시경영자는 문제를 직시하고 단점을 보완해 도시생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책무가 있다. 가임여성들이 기업에서 ‘군더더기’로 취급되지 않도록 하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바로 그 것이다. 법에 관련 규정이 있긴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좀 더 온기를 갖고 관리할 수 있을지 지혜가 수요된다. 여성의 출산 우려를 해소하는 기업에 대해 일정한 감세 혜택을 주는 등 고무적인 정책을 주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독거노인에 대한 배려 보장을 참조해 독거청년들의 실제 필요에 따라 그녀들이 긴급 시 최단시간 내에 해결이 가능하도록 보장해 주는 식이다. 이는 억지도, ‘너무 예민한 것’도 아니다. 여자가 많고 남자가 적다는 것이 도시발전의 객관적인 사실이라면 도시는 어떻게 여성의 환심을 사야 하는지를 사전에 배워야 할 것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와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여성들이 좋아야 도시도 좋아지고 도시발전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총적으로 사람이야말로 도시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며 사람이 있어야 도시에 미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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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0
  • 김정은, 北 어려운 환경에도 실력과 위상 급상승
    [동포투데이] 북한 김정은 총서기가 직업총동맹 제8차 대표자회에 보낸 서한에서 북한은 최근 들어 볼 수 없었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서기가 최근 들어 볼 수 없었던 어려운 환경에도 북한의 실력과 위상이 급상승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25일직업총동맹 제8차 대표자회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서한에서 김정은은 새 5개년 계획기간 동안 국민경제 전반을 활성화해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기초를 다질 뿐만 아니라 5년 주기로 한 차례 크게 도약함으로써 가까운 미래에 나라의 자립과 번영을 담보하고 인민들이 문명의 풍요로운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은은 또 조선의 사회주의 건설이 스스로 방어와 보존이라는 과제를 완수하고 혁신과 변화의 새 국면 그리고 급속한 성장이 필요한 새 시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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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2021 베이징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 개막
    [동포투데이] 28일, 2021 베이징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가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 브랜드 오토바이 완성차·장비·부품 및 오토바이 문화콘텐츠 전시상들이 참가했다. 실내외 전시 규모는 7만㎡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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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中 "인공 태양(EAST)" 세계 기록 작성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과학원 합비물질과학연구원은 28일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전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EAST)가 1.2억℃와 1.6억℃ 상태의 플라스마(plasma)를 101초, 20초간 유지하여 기존 기록을 5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신기록은 핵융합 에너지의 가능성을 더욱 입증하고 상업화를 위한 물리적 및 공학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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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입국자 14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명 중 14명(상하이 7명, 쓰촨 2명, 산시 2명, 저장 1명, 푸젠 1명, 광둥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광둥)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3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8일 24시까지 확진자 318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610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061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920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36명(퇴원 1만1570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7315명(퇴원 1133명, 사망 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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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관광객 찾아오길 고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7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에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한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전 캄보디아 관광부는 2021년 4분기부터 이미 백신을 접종한 외국에 관광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앙코르 유적지는 캄보디아 북부 시엠립주 경내에 있으며 수도 프놈펜에서 약 24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기원 9세기에서 15세기까지 앙코르의 이름은 습파궁이었다. 앙코르 왕조(멘네가자)인 예발모 5세 원년(기원 968년)에 지어진 앙코르는 캄보디아의 왕도(王都)로 인구가 수십만 명에 달했다. 앙코르 유적지는 현재 600여 곳, 45평방 킬로미터 되는 숲에 분포해 있으며 대 앙코르와 소 앙코르의 주요 구성 부분으로 그 중에는 많은 아름다운 불탑과 수많은 석각 부조가 있어 장관을 이룬다. 사진은 일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촬영된 앙코르 유적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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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유엔, 순직 평화유지군 4000여 명 장병 추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엔 평화유지군의 ‘국제의 날(5월 29일)’을 앞두고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2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평화유지군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1948년 이래 유엔 평화유지활동 중 순직한 4000여 명 장병들을 기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조화 안치식은 구테흐스만 참석했다. 당일 유엔 평화유지군 순직 장병들에게 드리는 서훈식도 진행했다. 2020년 및 2021년 1월 순직한 평화유지군 129명에게 다그 함마셸드 훈장이 차례졌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서훈식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은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이후 순직한 129명의 평화유지군은 44개국 출신으로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었지만 공통된 목표로 유엔이라는 위대한 국제기구를 위해 근무하면서 평화와 안전을 촉진하고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생활상태를 향상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올해 유엔 평화유지군 ‘국제의 날’ 주제는 ‘평화로 가는 영구적 길: 청년 역량을 발휘해 평화와 안전을 도모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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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5-29
  • WHO, 향후 5년 내 기록적인 폭염의 해 올 것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세계기상기구(WHO)는 “향후 5년 내 최소 1년은 2016년을 대체하는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고위도지역과 아프리카 사헬지역은 더 습할 수 있고 대서양에서 더 많은 열대성 선풍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온도가 올라간다는 것은 더 많은 얼음층이 녹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열기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가 지속된다는 말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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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5-29
  • 타이완, 28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557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타이완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5/11~5/27까지 5488명의 확진자와 4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28일 신규 확진자 299명 중 본토 확진자는 297명이고 해외유입 확진자가 2명이었으며 ‘교정귀환’으로 인한 확진자는 258명이었다. 28일 타이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557명(이 중 본토 확진자 555명)이었고 추가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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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5-29
  • 인도 男,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산소통 들고 출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인도의 한 은행 직원은 코로나19 확진 후에도 회사로부터 휴가신청을 기각당해 할 수 없이 산소통을 들고 회사에 출근해야 했다. 26일, ‘뉴인디아 익스프레스’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알윈드 쿠마르는 인도 자칸드주 펀자브 국립은행 지점의 직원이다. 지난 25일 그는 가족과 함께 근무지로 출근, 아내가 부축하고 아들은 산소탱크를 끌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의 가족은 그가 출근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는 많은 관심과 함께 대량 유포되었다. 쿠마르는 자신이 코로나19 회복기에 있다는 점을 언급한 뒤 이미 폐에까지 바이러스가 확산됐고 혈산소 수준도 낮아 지속적인 산소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은행 측은 추가 병휴가를 거부하고 출근을 명령했으며 영상에는 쿠마르가 산소를 들이마시며 은행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동영상에는 은행으로 들어간 뒤 쿠마르가 자신의 집무실로 올라가 은행 지배인과 격렬하게 다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 뒤 부분에서 쿠마르는 숨을 헐떡이며 매니저에게 아프고 상태가 심각하다고 불만을 토로, “의사는 폐가 감염돼 회복되기까지 3개월이 걸린다고 했다”면서 “왜 내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느냐”며 울부짖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쿠마르의 가족은 은행 측이 그의 병 휴가 신청을 검토한 적이 없다며 뒤늦게 사표를 냈지만 기각됐다면서 “지금은 은행 측에서 임금을 깎겠다고 협박하기에 산소통을 들고 출근해야 했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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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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