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영국, ‘조심조심’ 해외 휴가 재개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오는 17일부터 잉글랜드 지역 주민들의 해외 휴가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격리면제 휴양지 ‘그린 리스트’에는 포르투갈, 이스라엘, 뉴질랜드와 호주 등 12개국만 포함됐다. 잉글랜드 지역에서 ‘그린리스트’ 목적지로 가는 여행객은 귀국 후 격리는 면제되지만 도착 전 한 번과 도착 후 한번씩, 이틀 안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린리스트’는 3주마다 다시 점검하기로 되어 있다. 이를 두고 그랜트 숍스 영국 교통장관은 “이는 우리가 신중하게 국제여행을 재개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면서 “올 한해에 어렵게 얻은 방역 성과에 유실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영국에서 ‘그린 리스트’에 첫 번째로 진입한 주요 지중해 휴양지이다. 영국의 유명 여행서비스업체 토마스 쿡 그룹과 여행휴양 그룹인 지중해 클럽체인은 포르투갈여행 예약량은 일주일 전에 250% 증가됐다면서 영국 티이항공사도 포르투갈행 항공편을 늘렸다고 밝혔다. 영국은 스페인, 프랑스와 이탈리아, 미국을 휴가목적지 ‘옐로리스트’에 올려놓고 이들 지역으로부터 영국으로 돌아오는 인원들은 자가격리하도록 했고 또 다른 휴양지 터키는 ‘레드리스트’에 올려 놓고 터키로부터 귀국하는 여행객은 자비로 호텔에서 10일간 격리하도록 규정했다. 영국은 1월 이후 처음으로 불필요한 국제여행 제한령을 해제하면서도 여전히 옐로 및 레드 리스트에 포함된 국가와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 관광 회사와 유럽 남부의 일부 관광지에서는 씀씀이에서 통이 큰 영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대기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회복은 몇 달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국의 일부 기관들도 정부의 제한적 국제여행 재개가 ‘과도한 신중함’으로 안전여행 보장에 진전을 보이고 있는 관광업에 누를 끼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 민항조종사협회 브라이언 스트래튼은 로이터통신에 “정부의 지나친 신중함이 여행업자들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 히스로 공항과 브리티시 항공은 정부가 6월 초 여행정책을 재검토할 때 더 많은 국가를 ‘그린 리스트’에 포함시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 줄 것을 호소하면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의 여행에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여행업계는 영국의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빨리 “개방해야 한다”고 언급,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의 유입 방지를 우선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영국 보건부는 지난 7일 3500만 명이 넘는 고령층이 영국 성년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5-09
  • 윤동주 시집 '별 헤는 밤' 중국어로 번역 출간
    [동포투데이] 전용선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영화 '벼랑 끝에서'(장예모 감독)가 5.1절 기간 흥행 수익 5억 400만 위안을 기록한 가운데 전용선이 누나 전명란과 함께 중국어로 번역한 윤동주 시집 '별 헤는 밤(数星星的夜)'도 영화 개봉 당일 함께 출간 소식을 알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집은 장쑤 펑황 문예출판사에 의해 출간됐으며 200쪽 되는 편폭에 윤동주의'또 다른 고향', '서시' 등 시 91수와 수필 4편을 번역, 수록했다. 헤이룽장성 쟈무스에서 태어난 전용선은 17세부터 중국어로 창작을 시작했으며 소설, 시가, 산문과 수필, 극본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전용선은 일찍 1995년 조선문판 잡지에서 우연히 윤동주의 시를 접하게 됐고 어머니가 그 시를 읊어주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학교에서 조선어(한국어)를 따로 배운적이 없지만 누나와 손잡고 이 아름다운 시들을 꼭 전 세계 6분의 1이 되는 인구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시집의 머리말에서 심경을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9
  • 러시아, 열병식 개최 '승리의 날' 76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현지 시간) 러시아 극동도시 블라디보스토크 중심 광장에서 러시아 전승기념일인 '승리의 날' 76주년 기념 열병식이 거행됐다. 열병식은 1600여 명의 태평양함대와 동부군구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61개의 각종 무기 장비가 선보였다. 이날 공중 열병식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열병식에는 소련 시절의 전설적인 전차 T-34를 선두로 T-80BV 전차, BMP-3 수륙 양용 전차, S-400 방공미사일 시스템, 프리즘-S 미사일 시스템, 다연장 로켓포와 BTR-82A 장갑차 등 현대 무기들이 등장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올해의 '불멸의 군단' 대규모 퍼레이드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국민들은 전쟁에서 희생된 용사들과 친인들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 기념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축제 당일 열병식 외에도 역사 전시, 연극 공연, 무기 전시회, 불꽃놀이 등 기념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5-09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서 '승리의 날' 76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월 9일은 러시아의 전승기념일 '승리의 날'이다. 1945년 5월 8일(소련 현지 시간 5월 9일 새벽) 자정, 파시스트 독일은 베를린 외곽에서 조건 없는 항복서에 공식 서명했다. 소련은 이때부터 5월 9일을 '승리의 날'로 정했다. 소련 붕괴 후 독립국가들은 이 전통을 이어갔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승리의 날'이 가장 성대한 명절 중 하나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는 9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극동의 중심 도시 블라디보스토크 중심광장에서 성대한 열병식을 갖고 '승리의 날' 76주년을 기념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5-09
  • 中, 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 결과 브리핑 곧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오는 11일(화) 오전 10시에 브리핑을 마련해 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핑에는 중국 국무원 7차 전국인구 보편조사 지도소조 부조장이며 국가통계국장인 닝지저(宁吉喆), 국무원 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 지도소조 판공실 주임이며 국가통계국 부국장 리샤오차오(李晓超), 국무원 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 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이며 국가통계국 총 통계사 정위핑(曾玉平), 국무원 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 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이며 국가통계국 인구 및 고용통계사(司) 사장 장이(张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장이 사장이 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 주요 통계 결과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9
  • 인도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 4000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당일 인도에서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4187명이 발생하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하루 사망자가 4000명 선을 넘었다. 또한 인도에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까지 3일 연속 40만 명을 초과했으며 17일 연속 30만 명 선을 넘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진은 8일, 코로나19 환자가 인도 뉴델리의 한 격리센터에서 산소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9
  • 미국 COVID-19 사망자 수 훨씬 더 많을 수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신 연구에 따르면 미국 COVID-19 사망자 수는 공식집계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일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산하 보건측정분석연구소(IHME)연구팀은 미국에서 905,000 명 이상의 사람들이 COVID-19로 사망했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보고한 561,594 명의 사망자보다 62% 많은 수치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COVID-19 사망자 수가 700만 명에 이르러 보고된 324만 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HME 연구팀은 전염병 추세를 기반으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예상 사망자와 대유행 기간 동안의 실제 사망자 수를 비교하여 사망자 수를 추정했다. IHME는 9월까지 미국에서 949,000 코로나 관련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총 사망자 수는 1918년 독감 발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와 맞먹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이 예방 접종률을 높이고 방역조치를 강화한다면 7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크게 감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5-09
  • 中, 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2명(상하이 6명, 광둥 5명, 닝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자는 4명(해외 입국자)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832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8일 24시까지 확진자 300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82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75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03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06명(퇴원 1만1486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83명(퇴원 1082명, 사망 12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9
  • 中 윈난서 미지의 공룡화석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중국 윈난대학(云南大学) 척추동물진화연구원은 중국과학원 고척추 및 고인류연구소는 윈난 루펑(禄丰)에서 길이 약 1.7미터가 되는 용각류 공룡 유체(幼體) 화석을 발견했다. 이 표본은 3살 전후로 그 어떤 종류에도 속하지 않는 공룡화석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6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펑에서 공룡 유체화석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이 공룡화석은 두개골 일부를 포함해 완전한 경추, 등추, 그리고 장골까지 포함하고 있고 넓적다리뼈 원단과 무릎뼈 근단도 있으며 이빨이 잎사귀 모양을 하고 있는 식식성(植食性) 공룡이다. 골조직학 연구에 따르면 이 표본은 개체 발달 초기 단계로 세계의 다른 용각류 유체(幼體)와 비교한 결과 연구진은 3세 전후로 보고 있다. 분석결과 이 표본은 다른 용각류와 비교해 볼 때 이미 알고 있는 어떤 종류에도 속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9
  • 中, 간쑤 아커싸이 국도 사막 깊숙한 곳까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도로와 철도는 산간지대는 물론 동서남북조차 분간하기 어려운 천리 사막의 깊숙한 곳까지 뻗어 있어 말 그대로 사통발달이다. 보도에 따르면 쿠무타그사막(库木塔格沙漠) 경내에 위치한 간쑤(甘肃省)성 주취안 (酒泉市)시 아커싸이 카자흐족(阿克塞哈萨克族)자치현 경내에는 국도 215선 사산거우(沙山沟) 도로와 둔거철도, 사산거우 대교가 치렌 설산을 배경으로 굽이굽이 돌아가며 일종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촬영한 둔거철도와 국도 215선 사산거우도로의 모습이다.(사진 : 인민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