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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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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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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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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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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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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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2명(상하이 6명, 광둥 5명, 닝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자는 4명(해외 입국자)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832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8일 24시까지 확진자 300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82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75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03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06명(퇴원 1만1486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83명(퇴원 1082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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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 中 윈난서 미지의 공룡화석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중국 윈난대학(云南大学) 척추동물진화연구원은 중국과학원 고척추 및 고인류연구소는 윈난 루펑(禄丰)에서 길이 약 1.7미터가 되는 용각류 공룡 유체(幼體) 화석을 발견했다. 이 표본은 3살 전후로 그 어떤 종류에도 속하지 않는 공룡화석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6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펑에서 공룡 유체화석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이 공룡화석은 두개골 일부를 포함해 완전한 경추, 등추, 그리고 장골까지 포함하고 있고 넓적다리뼈 원단과 무릎뼈 근단도 있으며 이빨이 잎사귀 모양을 하고 있는 식식성(植食性) 공룡이다. 골조직학 연구에 따르면 이 표본은 개체 발달 초기 단계로 세계의 다른 용각류 유체(幼體)와 비교한 결과 연구진은 3세 전후로 보고 있다. 분석결과 이 표본은 다른 용각류와 비교해 볼 때 이미 알고 있는 어떤 종류에도 속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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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 中, 간쑤 아커싸이 국도 사막 깊숙한 곳까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도로와 철도는 산간지대는 물론 동서남북조차 분간하기 어려운 천리 사막의 깊숙한 곳까지 뻗어 있어 말 그대로 사통발달이다. 보도에 따르면 쿠무타그사막(库木塔格沙漠) 경내에 위치한 간쑤(甘肃省)성 주취안 (酒泉市)시 아커싸이 카자흐족(阿克塞哈萨克族)자치현 경내에는 국도 215선 사산거우(沙山沟) 도로와 둔거철도, 사산거우 대교가 치렌 설산을 배경으로 굽이굽이 돌아가며 일종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촬영한 둔거철도와 국도 215선 사산거우도로의 모습이다.(사진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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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창정 5B 잔해 로켓 추락..中 "피해 확률 극히 낮아"
    중국은 4월 29일 원창 우주발사센터에서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를 발사했다.[사진: 차이나데일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외교부는 창정 5B 잔해 로켓 추락으로 인한 피해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주장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중국은 로켓의 대기 재진입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종류의 로켓은 재진입 과정에서 부품이 대부분 타버릴 수 있도록 설계를 하고 있다"며 “잔해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대기권 재진입 시 로켓의 핵심 단계를 태워버리는 것이 국제관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 당국이 적절한 시기에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외신들은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용으로 쏘아올린 창정 5B 잔해 로켓이 이번 주말 지구에 추락할 예정이라며 통제 불능 상태에 낙하지점도 알 수 없어 자칫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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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서호주 주총리, 중국과의 관계 개선 촉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크 맥고완 (Mark McGowan) 서호주 주총리는 호주 연방정부에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고 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맥고완은 중국이 6일부터 중국-호주 전략경제대화를 골자로 한 모든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는 결정을 발표한 후 당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인터넷 신문 WAtoday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고완은 중국이 내린 결정의 세부 사항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서도 중국을 상대할 때 '적대적 언어'를 쓰지 말라고 경고했다. 맥고완은 중국을 상대로 전쟁, 갈등 및 적대 행위와 관련된 언어를 중단해야 한다는 자신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적대적 언어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호주 국민들도 그런 언어를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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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5-08
  • 中, 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7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7명(상하이 2명, 톈진 1명, 저장 1명, 후난 1명, 충칭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자는 4명(해외 입국자)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88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7일 24시까지 확진자 300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810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74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02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01명(퇴원 1만1473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78명(퇴원 1077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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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8
  • WHO, 중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WHO(세계보건기구)는 7일 중국 시노팜 COVID-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산 백신이 WHO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 처음이다.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예수스 WHO 총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WHO가 승인한 중국 시노팜 백신은 안전성과 효능, 품질 검증을 받은 여섯 번째 백신이 됐다"고 말했다. WHO 전문가팀은 18세에서 59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3-4 주 간격의 2회 투여 일정으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실험에 참여한 전 연령단계에서 감염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효율은 79%로 평가됐다. 한편 WHO는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사용 연령 상한선을 두지 않는 등 평가 수치상 노인에게도 보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노팜 백신은 현재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승인되었으며 약 6,500만 도스 배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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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호주 토종 나비 26종 멸종 위기 직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호주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서 26종의 토종 나비가 멸종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새로운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이 나비들은 20년 내에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연구는 호주의 대학과 박물관, 정부, 환경보호기관 소속 과학자 도합 28명이 공동 수행했으며 관련 논문은 최근 호주 ‘곤충학 저널’에 발표됐다. 이 26종 나비 중 표범점박이 네발나비가 20년 안에 멸종할 가능성이 94%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멸종 위기 나비도 4종이나 되었다. 헤일리 게일 호주 찰스다윈대학 연구자는 물종 멸종을 막기 위한 첫걸음은 이들을 먼저 식별해야 하겠으나 더 중요한 것은 이들 물종에 대한 새로운 보호 장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비 보호는 서식지 보호, 산불관리 강화 등에서 착수할 수 있으며 이들 멸종위기 나비종은 보호조치만 제대로 된다면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호주 국립대학 부교수인 마이클 브로비 박사는 나비가 생물 다양성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환경변화 지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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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5-07
  •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 개막..시진핑 축전 보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중국 국가 상무부와 하이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가 하이난(海南省)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개막됐다고 당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중국 국내 기업은 1500여 개이고 참가 국가는 약 70개에 달하며 박람회가 열리는 전시장의 총면적은 8만 제곱미터가 된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박람회에 축전을 보내 "각국 귀빈과 각 분야 인사들이 교류를 심화하고 협력을 논의하면서 각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행복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중국은 하이난(海南)자유무역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최고 수준의 개방정책을 테스트하는 우세를 발휘해 양자·다자협력과 역내협력을 심화하고, 각측과 함께 인류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6일에 촬영된 제1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 개막식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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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말리 여성 아홉 쌍둥이 출산해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일 아프리카 여성이 아홉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로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아프리카 말리 북부에서 생활하는 임산부 하리마 시세는 항공편으로 모로코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4일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여자아이 5명과 남자아이 4명을 출산했다. 말리 의사에 따르면 말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며 이 특별한 다태 임신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에는 병원 장비가 부족해 정부의 명령에 따라 그녀를 모로코로 보내 출산하게 했다. 사진은 5일 모로코 카사블랑카 병원 의료진이 하리마 시세이가 출산한 신생아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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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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