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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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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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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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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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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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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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흑토지’의 격정 높은 ‘봄갈이 행진곡’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에서 ‘흑토지(黑土地)’란 동북의 헤이룽장(黑龙江)을 가르킨다. 땅이 넓고 비옥하다고 해서 비롯된 말이다. 여기서 일화가 있는 데 그제 날 집체로 농사지을 때의 일로서 당연히 지금처럼 기계화가 아닌 호미나 낫 등으로 땅과 씨름할 때의 일이다. 헤이룽장 특히 베이다황(北大荒)의 밭고랑이 어떻게나 긴지 호미로 김을 매다보면 아침에 점심밥으로 도시락을 허리에 차고 김을 매며 저쪽 밭머리까지 간뒤 점심밥을 먹고 다시 오후 일을 시작해 원점으로 돌아오면 해가 질 무렵이 된다는 것이다. 이 말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헤이룽장은 땅이 넓어 밭고랑이 긴가 하면 그야말로 일망무제하는 말은 바로 이런 곳에 쓰이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 지경이다. 지금의 헤이룽장 즉 ‘흑토지’의 농사모습은 그제 날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들녘에서는 농민들의 웃음기 어린 얼굴을 볼 수 있고 각종 농기계들이 우르릉우르릉거리며 작업하는 동음소리, 공중에서 드론이 여러 가지 농사일을 돕는 장면은 그야말로 ‘흑토지’의 ‘봄갈이 행진곡’을 방불케 하고 있다. 5월 3일, 인민망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베이다황 농업주식유한회사 852 지회사가 맡은 용강농장에는 봄갈이철이 다가와 북적대는 바쁜 모습이다. 852 지회사는 ‘표준은 효율을 높이고 표준은 높은 생산량을 촉진한다’는 전략으로 토지 정리 확보, 높은 파종의 표준, 높은 품질, 높은 생산성의 실현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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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中, 우한 한강칠교 한강만교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월 1일 오전 9시, 중국 우한시(武汉市)에서 7번째 한강대교인 한강만교가 개통되어 한구(汉口)의 구텐 4로(古田四路)와 한양의 위룽로(汉阳玉龙路)가 연결 되었다고 2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강만교가 건설됨에 따라 한구와 한양의 교통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강만의 조형물인 ‘무지개’도 하나 더 만들어졌다. 한강만교는 3경간 연속 강철 트러스(三跨连续钢桁系杆)아치교로 길이 672미터에 왕복 6차로이며 현재 한강에서 가장 넓은 다리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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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中 경제 1분기 기록적 성장... 4월에도 호황 지속
    [동포 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경제가 2021년 제1분기에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후 4월에도 그 호황이 지속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1 분기 중국의 국내 총생산액 (GDP)은 기록적인 성장을 이뤘고 대외 무역 수출입 또한 호황을 누리면서 기업 신뢰도가 크게 증가해 경제는 강력한 회복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4월 중국 경제 수치는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신뢰 지수는 4 월에도 계속 상승했으며 기업의 경제적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분기의 경제 성과가 1 분기보다 더 클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코노미스트의 말을 인용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수출 지향 중소기업의 생산 효율성과 생산 수익률은 다른 기업에 비해 더 높으며 서비스 산업도 물류 운송, 정보 기술 및 비즈니스 서비스의 진흥으로 바짝 따라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경제학자들은 한 보고서에서 "서비스 산업의 회복은 중국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와 예방 접종의 질서 있는 촉진의 혜택을 받았다"고 진단했다. 또한 "현재 중국 제품에 대한 해외 시장 수요가 여전히 많으며 내수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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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中, 지난해 PCT 국제특허 신청 세계 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0년 중국인들이 PCT를 통해 제출한 국제특허 신청은 6만 9000건으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있은 중국 국가보도판공실에서 마련한 브리핑에서 신장위(申长雨) 국가지식재산권 국장은 지난해 중국 연간 상품등록은 576.1건, 마드리드 상표 국제등록 신청은 7553건을 접수했으며 작품 등록은 331만 6000건,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건수는 172만 300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은 상표 765건, 지정지리표시보호제품 6점과 지정지리표시 전용마크업체 1052개사를 비준하고 농업식물 신품종 2549점, 임업식물 신품종 441점을 수여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혁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14위로 2015년보다 15계단 상승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국의 특허 집약적 산업 증가치는 11조 5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해 국내총생산 중에서 점하는 비율은 11.6%에 달했고 전국 판권산업 증가치는 7조 3000억 위안으로 그해 국내 총생산에서 점한 비율은 7.39%에 달했다. 2020년 현재 세계 선두 브랜드 5000개 중 중국이 점한 브랜드가 408개로 총 가치는 1조 6000억 달러에 달한다. 2020년 중국의 특허, 상표 담보 융자의 총액은 2180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했다. 지리표지, 전용마크를 사용하는 기업의 직접 생산액은 6398억 위안으로 전면적인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경제적 힘에 의해 버텼다. 그리고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기술계약 체결 건수는 18만 6000건으로 교역액은 1조 1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또한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입 총액은 463억 1000만 달러를 기록, 이 중 수출이 86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 한편 지식재산권 영역의 ‘방관복(放管服-권력, 결합, 서비스 최적화의 간칭)’ 개혁을 대폭 추진하여 심사 품질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발명 특허의 평균 심사 주기가 ‘13.5’ 초기보다 2개월 짧아진 20개월로 단축되었다. 고가치 특허심사 주기는 14개월로 상표등록의 평균 심사 주기는 4개월로 단축되어 ‘13.5’ 초기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혁신 보호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특허 신청과 사용목적이 아닌 상표의 악의적인 등록 신청은 법에 따라 기각하였다. 한편 27개 성(자치구와 직할시)이 창구 통합을 이뤄냈고 국가지식재산권 특허법, 저작권법의 개정을 완료해 징벌적 배상제도를 출범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적으로 상표위법 사건 3만 1300건, 가짜 특허위법 사건이 0.71만 건이 발생하였으며 사법기관에 송치된 사건은 841건이다. 그리고 특허침해 분쟁의 행정판결 건수는 4만 2000여건, 입건 처리된 판권도용 사건은 1826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213건이 사법기관으로 이송되었다. 다음 각종 지식재산권 침해 및 위조 상품 생산과 판매사건 2만 1000건을 적발하고 용의자 3만 2000명을 검거했다. 수출입 침해 혐의 화물은 누적 6만 2000여 차 5618만 2000여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형사‧민사와‧행정지식 재산권 1심‧2심과 재심 사건 52만여 건을 새로 접수, 이 중 51만 9000여 건을 결론 지었으며 관련 총 가치는 18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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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中, 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5명(사천 6명, 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둥 2명, 장쑤 1명, 윈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 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22명이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늘었다. 한편 3일 24시까지 확진자 325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75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71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98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86명(퇴원 1만1447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45명(퇴원 1058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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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日 가고시마 6명의 올림픽성화봉송 요원 코로나19 양성 반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도쿄 올림픽 성화봉송 시 일본 가시고마현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6명의 올림픽 성화봉송 요원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1일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올림픽 성화 릴레이가 아마미시와 기리시마시에서 진행되던 4월 27일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6명 요원 중 3명은 아마미시 출신이고 나머지 3명은 기리시마시 출신이다. 도쿄올림픽 성화봉송은 지난 3월 25일부터 121일을 일정으로 47개 도의 모든 현에서 진행하기로 했지만 일부 지역은 코로나 확산으로 릴레이 코스를 바꾸거나 ‘봉폐’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일본방송협회는 지금까지 이미 8명의 올림픽 성화봉송 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고시마현에서는 처음으로 여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가가와(香川)현과 에히메(愛媛)현에서도 1명씩 감염되었다. 이렇게 되자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방역 규정을 준수하고 엄정하게 대비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현재 일본에서 백신을 접종한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로 접종 진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다.
    • 스포츠
    2021-05-03
  • 中 장쑤 롄윈강, 어선들 줄줄이 귀항 휴어기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현나] 최근 며칠간 중국 장쑤(江苏)성 롄윈강(连云港)시는 연해에 나갔던 어선들이 분분히 귀항하고 있다. 어민들은 선박보수에 분망한 한편 어구들을 정리하여 창고에 넣으면서 해양 복계휴어기(伏季休渔期)에 들어갔다. 중국은 발해, 황해와 동해의 북위 12도 이북의 남해상에서는 5월 1일 12시부터 본격적인 해양 복계휴어기가 시작되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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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美 ‘드래곤’ 유인 우주선, 비행사 4명 태우고 지구로 귀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 X의 유인 우주선 ‘드래곤’이 지구로 귀환했다. A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문 지 약 6개월 만인 1일 20시 35분경(미 동부시간) ‘드래곤’ 유인 우주선은 비행사 4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떠나 미국 동부시간으로 2일 2시 57분(한국시간 2일 15시 57분 미국 플로리다 주 멕시코만 바다 위로 귀환했다. ‘크루-1’로 명명된 이번 우주비행 임무에는 미국항공우주국의 빅터 글로버(Victor Glover), 마이클 홉킨스(Michael Hopkins), 섀넌 워커(Shannon Walker) 우주비행사를 비롯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 기구의 소이치 노구치(Soichi Noguchi) 등 우주비행사 4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11월 '드래곤'을 타고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이들은 과학실험과 우주정거장 유지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드래곤’ 우주선이 통상적인 상업용 유인 우주 임무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4월 23일 또 크루-2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드래곤’ 우주선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하루 정도 비행한 뒤 24일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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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北, 바이든 美 대통령 대북 관련 발언 '맹비난'
    [동포투데이] 권정근 조선(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2일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북 관련 발언을 신랄하게 비난하며 조선은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북한이 미국과 세계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에 대해 '외교적이고 단호한 억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권 국장은 “바이든의 발언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구태의연하게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면서 미국 집권자가 “대단히 큰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악랄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항시적인 핵공갈로 우리를 위협해 왔다”면서 “미국이 주장하는 ‘외교’란 저들의 적대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허울 좋은 간판에 불과하며 ‘억제’는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기 위한 수단일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이 조선의 자위적 억제력을 ‘위협’으로 매도하는 것은 조선의 자위권에 대한 침해라고 덧붙였다. 권 국장은 “미국이 아직도 냉전시대의 시각과 관점에서 시대적으로 낡고 뒤떨어진 정책을 만지작거리며 조∙미 관계를 다루려 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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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5-03
  • 中, 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상하이 5명, 광둥 4명, 네이멍구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 입 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75명이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늘었다. 한편 2일 24시까지 확진자 323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73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69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97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84명(퇴원 1만1445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37명(퇴원 1055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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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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