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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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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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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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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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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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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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우리 목표 美 추월 아닌 훌륭한 국가 만드는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최강국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세계 패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견제구를 날리자 중국은 자국의 목표가 미국 추월이 아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화춘잉(华春莹) 대변인은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일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중국의 목표는 미국을 추월하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넘어 보다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세계에서 앞자리에 있는 양대 경제체로서의 중미 사이가 상호 이익의 융합 중 경쟁이 나타나는 것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다”라면서“관건은 공평 공정의 토대에서 스스로 향상하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이지 생사 결단이나 제로 섬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미 양국이 추구하는 주요 목표는 협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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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올해 전국서 인력이 가장 부족할 직종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가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 올해 중국 전국에서 인력이 가장 부족할 직종 순위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0개의 직종 중 앞자리를 차지한 10개의 직종은 설계사, 환경미화원, 보안요원, 상품 판매원, 음식점 직원, 가정도우미, 고객서비스, 선반공, 부동산 중개인, 용접공 등 순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앞자리를 차지한 이 10개의 직종은 기본상 안정적인 직종이다. 그리고 이번에 앞자리를 차지한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개의 직종에는 용접공이 들어갔고 택배원이 10위 밖으로 밀려나 11위로 되었다. 100개 직종에는 생산 및 제조업, 서비스업과 전문 기술 분야의 기술인력, 당정기관, 군중단체, 사회조직, 농, 임(林) 목(牧) 어(渔) 생산 분야의 보조 인력과 기타 종사인력이 포함된다. 이번 집계는 전국의 102개 지정도시 공공취업 서비스기구에서의 구인, 구직 데이터에 기초하여 작성한 것이다. 이번의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전에 비해 현재 구인수요가 현저하게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0개 직종’을 볼 때 구인수요가 지난해 말의 131.6만 명으로부터 141.8만 명(7.75% 증가)으로 늘어났으며 반대로 구직 수요는 소폭 하강(0.61%)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력 부족 현상은 지난해 말의 82.4만 명으로부터 92.9만 명으로 상승(12.74% 상승) 했으며 총체적 구인수요 비율은 지난해 말의 2.67%로부터 8.61%로 상승하였다. 이 외 인력 부족 데이터와 총체적 구인 비율은 2019년 제3분기에 처음으로 그 순위 출범이래의 최고 비율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에 작성한 인력이 가장 부족할 25개 직종 중 15개 직종은 제조업과 직접 관련이 있으며 점하는 비율은 60%에 달했다. 그 구체적 분야로는 제련업종 기술자, 주물공, 자동차공학 기술자와 금속 열처리공 등이다. 그리고 인력 부족 정도가 큰 34개의 직종 중 16개가 제조업과 직집 관련이 있으며 점하는 비율은 47.1%에 달했다. 그 구체적 분야로는 철근 제조공, 기계 수리공과 방직 염색공 등이다. 이 외 코로나19 예방통제가 장기화되는 조건에서 사회 관리와 사회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인재 수요가 급증, 예하면 보안, 사회구역 사무원 등 직업 순위가 상승하고 있고 가정도우미가 앞자리 10위 내에 들어갔으며 보육원, 호리원 등의 순위도 앞자리로 당겨졌다. 또한 영유아 발전 도우미, 고아 및 장애 아이 도우미와 중학교 교사가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고 유아교육사가 다시 순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전반에 거쳐 중국 전국의 도시 진 신규 취업자는 1186만 명이었고 12월분에 조사된 실업률은 5.2%였으며 도시 진에 등록된 실업률은 4.24%로 예정된 통제 목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국의 고용상황은 총체적으로 소강상태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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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2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 상하이 2명, 쓰촨 2명, 톈진 1명, 허난 1명, 광둥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64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7일 24시까지 확진자 167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6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6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45명(퇴원 1만1040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20명(퇴원 978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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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신장, 100만 무(亩) 목화밭 파종 전면 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장은 현재 목화 파종이 한창이다. 파종은 기계화와 지능화의 대규모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GPS’ 베이더우 시스템을 탑재한 파종기가 신장 생산건설병단 3사단 전야에서 분주히 작업하고 있다. 올해 이 사단은 목화 밭 100여만 무에 파종할 계획이다. 한편 신장(新疆)의 목화 생산량은 520만t으로 중국 국내 생산량의 약 87%, 국내 소비량의 약 67%를 차지한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신장산 목화는 의복과 침구 제작에 사용되며, 따뜻하면서도 통기성이 좋고 포근해 일 년 내내 공급이 딸린다.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은 매년 약 200만t 가량의 목화를 수입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수입 루트를 확장해 국내 목화 공급망을 안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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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中 국가우주국 ‘텐원 1호’ 전송 화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중국 국가우주국에서는 중국이 처음으로 화성탐사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가 화성의 남과 북 측면을 촬영하여 전송해온 사진을 공개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원 1호’ 탐사선은 화성에서 1만 1000킬로미터 되는 지점까지 날아가 중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화성 전경을 촬영, 당시 탐사선은 화성 측 후방 상공(태양을 향해)에 있어 화성의 ‘측면 모습’ 2점을 포착(당시 화성의 표면은 아주 뚜렷했음)할 수 있었다. 현재 ‘텐원 1호’ 탐사선은 이미 궤도에서 1개월간 운행을 중단, 고해상도 카메라(高分辨率相机), 중해상도 카메라(中分辨率相机),광물스펙트럼계(矿物光谱仪), 화성 에너지 입자 분석기(火星能量粒子分析仪), 이온 및 중성입자 분석기(离子与中性粒子分析仪)와 자기강력계(磁强计) 등 적재설비를 육속 가동하여 화성에 대해 탐사하면서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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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 또 다른 ‘준엄한 이정표’ 될 수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미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000만 명, 누적 사망자 54만 5000명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만 명을 초과한 것은 미국의 코로나19 발생이래의 또 다른 ‘준엄한 이정표’로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 등 요소로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 코로나19 재 확산세가 출현, 일부 국가들에서는 부득불 재차 ‘도시 봉쇄’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로 많은 신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각 주의 보건시스템이 붕괴 직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美 코로나19 예방통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 미국 전역에서의 지속적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사망사례와 현존 입원 사례 등 코로나19 핵심지표가 어느 정도 하강 추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경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쾌속 전파하고 있는 데다 일부 주들에서 ‘마스크 착용령’,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조치를 해제하고 전면적인 경제 회복 및 학교 수업 재개 등으로 인하여 미국의 코로나19 예방통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7781건, 이 중 7801건은 영국에서 보고된 B.1과 1.7 변이 바이러스이고 219건은 남아공에서 보고된 B.1.35 변이 바이러스이며 61건은 브라질에서 보고된 P.1 변이 바이러스이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5종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주목할 만한 변이 바이러스’로 규정했다. 상기 3종의 변이 바이러스 외 얼마 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견된 B.1.427과 B.1.429 변이 바이러스가 큰 위험요인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 5종의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성이 더욱 강하고 중증 및 입원해야 할 위험성이 더욱 크며 백신 혹은 기타 치료 수단의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공공위생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발생의 핵심 지표는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상황이 실제로 전환점을 맞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프랑스, 코로나19 전파 가속화 태세 최근 3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부 유럽 국가들은 부득불 다시 ‘도시 봉쇄’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조치들은 경제에 대한 타격이 심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이야말로 유럽 대다수 국가의 선택으로 되고 있다. 24일,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2021년 10번째 주까지 유럽경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00만 명에 달했고 사망자는 57.7만 명에 달했다. 이 중 프랑스의 확진자가 가장 많아 440만 명을 초과했다. 25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프랑스 보건장관 바이에른은 “프랑스의 코로나19 형세는 낙관할 수 없으며 바이러스 전파의 가속화 태세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이에른에 따르면 향후 수일 내 각 지방 보건 기구의 압력은 지속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랑스령 지방병원들은 긴급 상태에 처해 있고 141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중증 감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증 환자들의 나이가 젊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3차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3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전국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다그칠 것을 선포했다. 프랑스 보건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근 69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50만 여명이 2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다. 브라질 보건위생 시스템 붕괴 직전에 이르러 2020년 2월 26일,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첫 사례가 보고된 이래 코로나19가 전반 브라질을 휩쓴 지가 이미 1년이 넘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이 국가가 유사 이래의 가장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고 있다고 표했다. 24일 저녁, 브라질 보건부가 발표한 최신 집계에 따르면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22만 11명, 누적 사망자는 30만 685명이다. 최근 몇 주간 신규 사망자는 기타 모든 나라들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각 주의 보건시스템은 붕괴 직전에 직면, 병원 중증 감호실마다 환자들로 가득차 있으며 이런 환자들은 거의 모두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시간으로 24일, 새로 임명된 브라질 보건부 장관 마르셀로 케로 가는 코로나19 대응 특별 사무처를 설립한다고 선포, 각 부서의 방역 행동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백신 접종 속도를 더 높이기에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 21일, 세계보건기구가 조직 주도한 ‘코로나19 백신 실시 계획’에 의해 100만 도스의 백신을 새로 접수했다. 24일까지 누적 1343만 명이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이 중 445만 명은 이미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다. 영국 감염률 재 확산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많은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영국은 비록 유럽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만 명을 초과한 국가였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데이터가 지속적인 하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영국이 적시 적으로 백신 접종을 대규모로 보급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5일까지 영국은 이미 3000만 명에 근접한 인구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는 영국 성년 인구의 50%에 달한다. 영국정부는 오는 7월 말까지 모든 성년의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영국 보건부는 이달 말부터 영국에서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원인은 일부 백신이 재차 안전성 검측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인도에 있는 백신회사에 늦게 교부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영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백신 분쟁이 생겨 문제가 더 꼬이게 될 가능성도 커 보이고 있다. 최근 영국 수상 존슨은 “갈수록 심해지는 유럽 대륙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영국에까지 불똥이 튈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고하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과 백신의 공급 부족 및 영국의 점진적인 ‘봉쇄 해제’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큰 불확정성이 존재하고 있기에 감염률이 재차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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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中, 2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1명
    ▲해외 입국자 방역에 만전을 가하고 있는 중국공항.(사진=로이터)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해외 입국자가 11명이며 본토 확진자가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이날 퇴원환자는 14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44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26일 24시까지 확진자 161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6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59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39명(퇴원 1만1023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13명(퇴원 97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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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중국은 세계경제 발전의 수혜자이자 공헌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있은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 2021년 회의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허리펑(何立峰)은 “중국은 세계경제발전의 수혜자이자 공헌자”라고 밝혔다. 허 주임은 “5년래 중국의 수입상품은 10만 억 달러에 접근했고 120개 국가 및 지역과 무역 파트너 관계를 갖고 있으며 중국 - 유럽 행 열차의 누적 운행 차수는 3.5만 편을 초과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5년래 중국은 줄곧 세계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원으로 되어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공헌률이 연평균 30% 이상에 달했다. 2020년 중국의 직접적인 대외 투자액은 6344억 위안, 실제로 이용한 외자는 6745억 위안이 되어 2020년 중국은 세계 최대의 외자유입국으로 되었으며 외자 유입액의 비율은 세계의 19%를 점했다. 지난해 중국은 코로나19 예방통제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적극 추진, 해당 국가들에 2000억 개의 마스크, 20억 건의 방호복과 8억 개의 검체채취키트를 제공했다. 경제의 회복성 성장 기초를 공고히 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건강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현재 세계 각국이 직면한 긴급한 임무이다. 올해 중국 정부사업보고는 자국의 경제증장 예측목표를 6% 이상으로 잡았다. 이에 대해 허 주임은 올해 중국의 거시적인 경제정책은 지속적으로 시장주체가 곤궁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며 필요한 지원강도를 유지하고 조급해 하지 않을 것으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 및 고용 우선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 주임은 개혁정책을 잘 활용하여 형세의 변화에 따라 적시 적으로 조정하고 개선할 것이며 경제의 기본 판도를 진일보 공고화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완정한 내수체계를 구축, 국내시장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여 민생을 개선하고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통적 소비를 늘리고 새로운 소비를 육성, 서비스 소비를 발전시킴과 아울러 공공소비를 적당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4.5’ 계획요강은 ‘14.5’ 계획시기 중국 전 사회의 연구개발비용의 투입은 연평균 7% 이상에 달하여 투입강도가 ‘13.5’시기보다 현저하게 높아지게 된다. 허 주임에 따르면 중국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국가발전 전략의 뒷받침으로 삼고 경제 발전의 착안점을 실물경제에 둘 것이며 실물경제의 기초를 공고히 하고 장대시킴과 동시에 산업기초의 고급화, 산업 고리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제조업 비중을 기본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한편 전략적 신흥 산업을 발전 장대 시키게 된다. 올해의 전 2개월 기간 중국경제 운행의 총체는 지속적인 회복발전을 유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 투자, 화물 수출입과 공업 증가치, 서비스업 생산 지수 등 주요지표가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었으며 발전용량, 철도의 일당 적재량 등 경제 선행지표 역시 쾌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구매관리지수(PMI) 역시 지속적인 확장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거시정책은 유효한 것이며 형세발전변화에 적응하는 중국기업의 능력, 중국 경제발전의 묵계성 그리고 중국경제 성장의 뒷심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허 주임은 말했다. 올 들어 중국경제는 이미 글로벌 경제와 깊숙이 통합되어 있으며 중국의 발전 또한 세계의 기회로 될 수 있기에 향후 중국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아주 광활한 협력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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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中 외교부, “중국밥 먹으면서 중국 밥그릇 깨서는 안 돼”
    ▲근무 중인 신장 위그르족 노동자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스웨덴 의류업체인 H&M이 신장산 제품의 사용을 거부하면서 중국에서 성토와 불매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민심은 거스를 수 없으며 중국 국민들도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견해를 밝히고 표현할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화 대변인은 “터무니 없는 신장 ‘강제 노동’을 들먹이면서 중국에 대한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비방하는 것은 극단적인 잘못”이라며 “중국 인민들은 일부 외국인들이 한편으로는 중국 밥을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중국 밥그릇을 깨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화는 세계적으로 그 품질이 으뜸이라며 관련 기업의 손해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신장 지역의 ‘강제 노동’은 일부 반중국 세력들이 퍼뜨린 악의적인 루머로서 그 목적은 중국 이미지에 먹칠하고 신장의 안전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려는 고약한 심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중국은 넓은 흉금으로 외국의 기업과 인원들이 중국에서 경영하고 생활하며 일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요언과 거짓말에 기반해 중국을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심지어 중국 측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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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中, 2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상하이 7명, 광둥 2명, 푸젠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외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57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5일 24시까지 확진자 163명(무중증), 누적 퇴원자 8만534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47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8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28명(퇴원 1만994명, 사망 204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12명(퇴원 97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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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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