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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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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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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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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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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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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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코로나 백신 글로벌 공급 1억 도스 돌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얼마 전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공급이 1억 도스를 돌파한 후인 28일, 중국 국무원 공동방역 메커니즘(国务院联防联控机制)은 브리핑을 갖고 27일 24시까지 국내에서 접종된 백신은 1억 도스를 초과, 안전하고도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매일 접종되고 있는 백신은 300만 도스이다. 다음 단계에 들어 전국 각지에서는 지속적으로 많은 조치를 병행하면서 임시 접종소, 유동 접종소와 중점지역 방문 접종 등 대중들이 편리한 다종 방식으로 전반 군체들에 백신을 무료 접종하면서 세계 최대의 면역 장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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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中 장강, 우한-안칭 구간 6미터 수심항로 전면 관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2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장강 간선인 우한 - 안칭(武汉 - 安庆) 구간의 6미터 수심 수로정비 프로젝트(6米水深航道整治工程)가 지난 3월 26일 황강시(黄冈市)에서 험수에 통과됐다. 중국 국가 교통운송부 장강 항무 관리국은 이 프로젝트 전반 노선의 관통과 시 운행 투입 개시를 선포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완공으로 항로의 최저 수심이 6미터에 달해 만 톤급 선박이 안칭에서 우한까지 직항할 수 있게 됐다. 후베이(湖北), 장시(江西)와 안후이(安徽)에서 저장(浙江)과 상하이(上海)까지 순항하는 ‘수상 고속도로’가 형성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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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대륙간 화물운송 항공편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기 대륙간 화물운송 항공편이 정식 개통되었다고 27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당일 새벽, 중국 하이난 항공(海南航空)의 HU787 항공편이 35톤의 화물을 싣고 하이커우(海口) 미란국제공항을 이륙해 프랑스 파리로 향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편은 매주 2회, 왕복 4회 운항하는 것으로 하이난 자유무역항(FTA)을 위한 ‘하늘길’을 열어 놓은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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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우리 목표 美 추월 아닌 훌륭한 국가 만드는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최강국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세계 패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견제구를 날리자 중국은 자국의 목표가 미국 추월이 아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화춘잉(华春莹) 대변인은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일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중국의 목표는 미국을 추월하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넘어 보다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세계에서 앞자리에 있는 양대 경제체로서의 중미 사이가 상호 이익의 융합 중 경쟁이 나타나는 것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다”라면서“관건은 공평 공정의 토대에서 스스로 향상하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이지 생사 결단이나 제로 섬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미 양국이 추구하는 주요 목표는 협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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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올해 전국서 인력이 가장 부족할 직종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가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 올해 중국 전국에서 인력이 가장 부족할 직종 순위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0개의 직종 중 앞자리를 차지한 10개의 직종은 설계사, 환경미화원, 보안요원, 상품 판매원, 음식점 직원, 가정도우미, 고객서비스, 선반공, 부동산 중개인, 용접공 등 순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앞자리를 차지한 이 10개의 직종은 기본상 안정적인 직종이다. 그리고 이번에 앞자리를 차지한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개의 직종에는 용접공이 들어갔고 택배원이 10위 밖으로 밀려나 11위로 되었다. 100개 직종에는 생산 및 제조업, 서비스업과 전문 기술 분야의 기술인력, 당정기관, 군중단체, 사회조직, 농, 임(林) 목(牧) 어(渔) 생산 분야의 보조 인력과 기타 종사인력이 포함된다. 이번 집계는 전국의 102개 지정도시 공공취업 서비스기구에서의 구인, 구직 데이터에 기초하여 작성한 것이다. 이번의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전에 비해 현재 구인수요가 현저하게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0개 직종’을 볼 때 구인수요가 지난해 말의 131.6만 명으로부터 141.8만 명(7.75% 증가)으로 늘어났으며 반대로 구직 수요는 소폭 하강(0.61%)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력 부족 현상은 지난해 말의 82.4만 명으로부터 92.9만 명으로 상승(12.74% 상승) 했으며 총체적 구인수요 비율은 지난해 말의 2.67%로부터 8.61%로 상승하였다. 이 외 인력 부족 데이터와 총체적 구인 비율은 2019년 제3분기에 처음으로 그 순위 출범이래의 최고 비율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에 작성한 인력이 가장 부족할 25개 직종 중 15개 직종은 제조업과 직접 관련이 있으며 점하는 비율은 60%에 달했다. 그 구체적 분야로는 제련업종 기술자, 주물공, 자동차공학 기술자와 금속 열처리공 등이다. 그리고 인력 부족 정도가 큰 34개의 직종 중 16개가 제조업과 직집 관련이 있으며 점하는 비율은 47.1%에 달했다. 그 구체적 분야로는 철근 제조공, 기계 수리공과 방직 염색공 등이다. 이 외 코로나19 예방통제가 장기화되는 조건에서 사회 관리와 사회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인재 수요가 급증, 예하면 보안, 사회구역 사무원 등 직업 순위가 상승하고 있고 가정도우미가 앞자리 10위 내에 들어갔으며 보육원, 호리원 등의 순위도 앞자리로 당겨졌다. 또한 영유아 발전 도우미, 고아 및 장애 아이 도우미와 중학교 교사가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고 유아교육사가 다시 순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전반에 거쳐 중국 전국의 도시 진 신규 취업자는 1186만 명이었고 12월분에 조사된 실업률은 5.2%였으며 도시 진에 등록된 실업률은 4.24%로 예정된 통제 목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국의 고용상황은 총체적으로 소강상태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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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2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 상하이 2명, 쓰촨 2명, 톈진 1명, 허난 1명, 광둥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64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7일 24시까지 확진자 167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6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6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45명(퇴원 1만1040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20명(퇴원 978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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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신장, 100만 무(亩) 목화밭 파종 전면 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장은 현재 목화 파종이 한창이다. 파종은 기계화와 지능화의 대규모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GPS’ 베이더우 시스템을 탑재한 파종기가 신장 생산건설병단 3사단 전야에서 분주히 작업하고 있다. 올해 이 사단은 목화 밭 100여만 무에 파종할 계획이다. 한편 신장(新疆)의 목화 생산량은 520만t으로 중국 국내 생산량의 약 87%, 국내 소비량의 약 67%를 차지한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신장산 목화는 의복과 침구 제작에 사용되며, 따뜻하면서도 통기성이 좋고 포근해 일 년 내내 공급이 딸린다.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은 매년 약 200만t 가량의 목화를 수입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수입 루트를 확장해 국내 목화 공급망을 안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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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中 국가우주국 ‘텐원 1호’ 전송 화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중국 국가우주국에서는 중국이 처음으로 화성탐사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가 화성의 남과 북 측면을 촬영하여 전송해온 사진을 공개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원 1호’ 탐사선은 화성에서 1만 1000킬로미터 되는 지점까지 날아가 중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화성 전경을 촬영, 당시 탐사선은 화성 측 후방 상공(태양을 향해)에 있어 화성의 ‘측면 모습’ 2점을 포착(당시 화성의 표면은 아주 뚜렷했음)할 수 있었다. 현재 ‘텐원 1호’ 탐사선은 이미 궤도에서 1개월간 운행을 중단, 고해상도 카메라(高分辨率相机), 중해상도 카메라(中分辨率相机),광물스펙트럼계(矿物光谱仪), 화성 에너지 입자 분석기(火星能量粒子分析仪), 이온 및 중성입자 분석기(离子与中性粒子分析仪)와 자기강력계(磁强计) 등 적재설비를 육속 가동하여 화성에 대해 탐사하면서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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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 또 다른 ‘준엄한 이정표’ 될 수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미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000만 명, 누적 사망자 54만 5000명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만 명을 초과한 것은 미국의 코로나19 발생이래의 또 다른 ‘준엄한 이정표’로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 등 요소로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 코로나19 재 확산세가 출현, 일부 국가들에서는 부득불 재차 ‘도시 봉쇄’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로 많은 신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각 주의 보건시스템이 붕괴 직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美 코로나19 예방통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 미국 전역에서의 지속적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사망사례와 현존 입원 사례 등 코로나19 핵심지표가 어느 정도 하강 추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경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쾌속 전파하고 있는 데다 일부 주들에서 ‘마스크 착용령’,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조치를 해제하고 전면적인 경제 회복 및 학교 수업 재개 등으로 인하여 미국의 코로나19 예방통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7781건, 이 중 7801건은 영국에서 보고된 B.1과 1.7 변이 바이러스이고 219건은 남아공에서 보고된 B.1.35 변이 바이러스이며 61건은 브라질에서 보고된 P.1 변이 바이러스이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5종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주목할 만한 변이 바이러스’로 규정했다. 상기 3종의 변이 바이러스 외 얼마 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견된 B.1.427과 B.1.429 변이 바이러스가 큰 위험요인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 5종의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성이 더욱 강하고 중증 및 입원해야 할 위험성이 더욱 크며 백신 혹은 기타 치료 수단의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공공위생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발생의 핵심 지표는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상황이 실제로 전환점을 맞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프랑스, 코로나19 전파 가속화 태세 최근 3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부 유럽 국가들은 부득불 다시 ‘도시 봉쇄’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조치들은 경제에 대한 타격이 심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이야말로 유럽 대다수 국가의 선택으로 되고 있다. 24일,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2021년 10번째 주까지 유럽경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00만 명에 달했고 사망자는 57.7만 명에 달했다. 이 중 프랑스의 확진자가 가장 많아 440만 명을 초과했다. 25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프랑스 보건장관 바이에른은 “프랑스의 코로나19 형세는 낙관할 수 없으며 바이러스 전파의 가속화 태세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이에른에 따르면 향후 수일 내 각 지방 보건 기구의 압력은 지속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랑스령 지방병원들은 긴급 상태에 처해 있고 141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중증 감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증 환자들의 나이가 젊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3차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3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전국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다그칠 것을 선포했다. 프랑스 보건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근 69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50만 여명이 2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다. 브라질 보건위생 시스템 붕괴 직전에 이르러 2020년 2월 26일,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첫 사례가 보고된 이래 코로나19가 전반 브라질을 휩쓴 지가 이미 1년이 넘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이 국가가 유사 이래의 가장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고 있다고 표했다. 24일 저녁, 브라질 보건부가 발표한 최신 집계에 따르면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22만 11명, 누적 사망자는 30만 685명이다. 최근 몇 주간 신규 사망자는 기타 모든 나라들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각 주의 보건시스템은 붕괴 직전에 직면, 병원 중증 감호실마다 환자들로 가득차 있으며 이런 환자들은 거의 모두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시간으로 24일, 새로 임명된 브라질 보건부 장관 마르셀로 케로 가는 코로나19 대응 특별 사무처를 설립한다고 선포, 각 부서의 방역 행동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백신 접종 속도를 더 높이기에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 21일, 세계보건기구가 조직 주도한 ‘코로나19 백신 실시 계획’에 의해 100만 도스의 백신을 새로 접수했다. 24일까지 누적 1343만 명이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이 중 445만 명은 이미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다. 영국 감염률 재 확산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많은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영국은 비록 유럽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만 명을 초과한 국가였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데이터가 지속적인 하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영국이 적시 적으로 백신 접종을 대규모로 보급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5일까지 영국은 이미 3000만 명에 근접한 인구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는 영국 성년 인구의 50%에 달한다. 영국정부는 오는 7월 말까지 모든 성년의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영국 보건부는 이달 말부터 영국에서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원인은 일부 백신이 재차 안전성 검측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인도에 있는 백신회사에 늦게 교부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영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백신 분쟁이 생겨 문제가 더 꼬이게 될 가능성도 커 보이고 있다. 최근 영국 수상 존슨은 “갈수록 심해지는 유럽 대륙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영국에까지 불똥이 튈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고하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과 백신의 공급 부족 및 영국의 점진적인 ‘봉쇄 해제’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큰 불확정성이 존재하고 있기에 감염률이 재차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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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中, 2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1명
    ▲해외 입국자 방역에 만전을 가하고 있는 중국공항.(사진=로이터)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해외 입국자가 11명이며 본토 확진자가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이날 퇴원환자는 14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44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26일 24시까지 확진자 161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6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59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39명(퇴원 1만1023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13명(퇴원 97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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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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