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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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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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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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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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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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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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언론 : 한반도전쟁 중미 결책자들의 심각한 교훈으로 돼야
    “미국은 한반도전쟁에서의 실패를 반성해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국가이익” 격월간 사이트는 10월 29일, “치명적인 교훈: 중미 양국 저번의 전쟁”이란 문장을 발표해 지난 세기 50년대 초의 한반도 전쟁을 분석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1950년 11월, 중미 양국은 전쟁으로 나아갔다. 지금 돌이켜 보면 미국이 설립된 지 1년 남짓 밖에 되지 않는 신중국과 교전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놀라운 일인데 더욱 기이한 것은 그번 전쟁에서 졌다는 것이다. 전쟁의 “유산”은 여전히 심원하고도 복잡한데 세밀하게 연구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두 나라가 향후 충돌이 있을 경우 우리는 응당 그번 중미전쟁에서의 교훈을 잘 섭취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1950년 초 첫 전투에서의 승리는 미국의 전 방위 정보 실책이었다. 미국은 신중국이 설립된 후 중국에 대한 인지를 정치화 했는바 이는 결책자들로 하여금 중국으로부터 오는 정보를 이해할 수 없게 했다. 미국은 또 러시아, 중국, 북한 간의 복잡한 관계를 알지 못했고 이 3자는 정치분기가 없는 통일체라고 오해했다. 군사행동 면에서 미국은 “출병해 간섭하겠다”는 중국의 경고를 거의 유의하지 않았고 북경에 대한 북한의 중요한 완충작용도 이해하지 못했다. 중국과 미국은 그번 전쟁에 대한 기억에서 거리가 멀다. 미국에게 있어 한국전쟁은 이상하고 비정상적인 결과-정의를 위해 싸웠는데 만족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이고 중국에게 있어 그번 전쟁은 실력이 큰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제국주의를 크게 이긴 것이다. 그번 전쟁의 “참혹한” 총소리는 신중국을 국제체제에 끌어들이는 결과를 낳았다. 군사적으로 보면 당시의 한반도에서 발생했던 대규모 지면전쟁의 정치, 사회와 과학기술 상황은 오늘날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은 이미 “혼합전쟁”에 뛰어난 적수와의 교전에 습관됐다. 하지만 지난 몇십년간 중국군은 전쟁을 소홀히 해왔다. 오늘날, 중국의 지면부대는 기계화에로 전이, 기계화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군, 해군 부대는 세계상 가장 광범위한 “반개입/지역거부” 작전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만일 재차 전쟁이 발생한다면 중국은 한반도전쟁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미국의 해군, 공군의 통제권에 도전할 것이다 가장 주목을 받아야 하고 또 가장 유용한 교휸은 졸렬한 전쟁결과와 관련된 것이다. 중미간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데다가 쌍방의 명성에 대한 관심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경미한 문제도 확대됐고 이로 하여 전쟁이 기타 영역에까지 만연됐다. 미국이 대리인전쟁이라 여기는 통에 문제가 더욱 복잡하게 됐다. 향후 그 어떤 충돌이 발생하든 지어 사태가 격상되든 또는 명성과 관련되는 정치문제가 발생하든 북경 측은 워싱턴으로부터 전면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지난 번의 중미전쟁은 인정받을만한 점이라군 없다. 머지 않아 쌍방이 망각하게 될 그번 전쟁의 경험은 응당 중미 양국 결책자들의 심각한 교훈으로 되여야 한다. 한반도전쟁은 절대로 의외가 아니었다. 오산과 불소통이 그번 전쟁으로 하여금 필요한 경계를 넘어서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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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1
  • 북한, 선호하는 결혼 프로포즈 선물은 휴대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싱가포르 “연합조간”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날 북한 젊은이들이 프로포즈를 할 때 사용하던 선물은 흔히 반지였다. 헌데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 젊은이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프로포즈 선물은 휴대폰으로 북한의 청혼문화가 변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중소도시에서 젊은이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청혼예물은 휴대폰이며 청혼반지는 2위로 밀려났다. 휴대폰이 청혼예물로 인기가 높은 것은 남녀가 멀리에 떨어져 있어도 옆에 있는 듯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잘 사는 집의 자식들 외 일반 가정이거나 독신의 젊은 여성들은 경제적으로 휴대폰 사기가 어렵다. 그녀들이 우선 구입하려는 것은 살림용품, 화장품, 복장 등이었고 휴대폰은 그 다음 순이었다.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결혼했거나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 소식통은 또 “외국산(한국) 휴대폰이 국산(북한산) 휴대폰보다 더 모양새가 나고 특히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이 환영받는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북한 휴대폰에는 접이식, 스라이드식(滑盖式)과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이 3가지가 있다. 최근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 각지 이동통신의기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휴대폰의 가격은 200-300달러이며 북한에서 자체로 생산하는 아리랑 터치스크린 휴대폰은 400달러 좌우이다. 하지만 입쌀 1킬로그램의 가격이 북한화페로 6500원이고 1달러의 환률은 북한화페로 8000원이니 휴대폰 하나를 구입하려면 거액을 들여야 한다고 보도는 지적했다. 소식통은 휴대폰 가격이 엄청 비싸 일반적으로 간부자녀들과 중상층 가정의 자녀들만이 휴대폰을 청혼예물로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북한 휴대폰 사용자는 부단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이미 200만명을 넘어섰다. 북한 인구가 2400만명이니 인구 12명 가운데 1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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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30
  • 중국육군항공 첫패의 무장헬기 여비행원 선보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인민해방군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육군항공의 첫 무장직승기 여비행원들이 탄생했다. 중국육군항공 무장직승기 여비행원 5명이 최근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엄선을 통해 그녀들은 정식 육군항공 전투서렬에 편입했다. 이들 여비행원들은 1년 전 공군부대로부터 선발해 육군항공에 편입되었으며 평균 년령은 24세, 모두가 공군항공대학 본과 이상 학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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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中 제1자동차그룹 반부패의 된서리 맞고 있다
    대량의 고위관리들 연행되어 조사받아 [동포투데 김정 기자] 중국 장춘 소재의 제1자동차그룹이 최근 중국 반부패의 된서리를 맞고 있다.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제1자동차그룹의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순시조가 선후하여 2차례에 걸쳐 제1자동차그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규모가 방대했는바 대량의 고급경리급 고위관리들을 예약담화하고 대량의 고급경리 및 그 이상의 고위관리들을 연행하여 조사했으며 또 사건과련 정도가 경한 사람들은 제1자동차그룹에 넘겨 내부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중앙순시조에 그 결과를 회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부터 명년 3, 4월까지 기간은 관련 인원들에 대한 집중처리 기간이며 이 기간 육속 부패 관련 인원들의 처리결과를 공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7월 30일, 중앙순시조는 제1차로 제1자동차그룹에 진입했고 8월 말에 제1차 심사를 마치고 북경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즉시 심사 결과거나 의견을 보내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9월, 중앙순시조는 재차 장춘에 왔다. 이번에는 자동차그룹에서 접대하지 못하게 했다. 상술한 내부관계자는 “중앙순시조는 조사기간 구체적인 조사항목을 공포하지 않고 제1자동차그룹 각 자회사들에서 최근 2년간 체결한 계약서 등 모든 자료들을 가져갔으며 무려 150여명을 예약담화하면서 대량의 정보들을 수집했다. 연후 대량의 고위관리들이 연행되어 조사를 받거나 조사에 협조했다”고 소개했다. 중앙순시조가 장춘에 파견되어 온 후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사이트는 선후하여 제1자동차그룹의 인사처리 의견을 공포했다. 여기에는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의 전 당위 서기 겸 기률검사위원회 서기 종립추,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의 전 부총경리이고 판매회사 총경리인 리무,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 오디판매사업부 부총경리 주순 등이 포함됐다. 그 외 중앙순수조의 조사기간 이미 제1자동차그룹의 3명 고위관리가 낙마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중앙순시조의 심사는 정규적인 심계회사보다도 더욱 엄격했다”면서 그들은 제1자동차그룹 내부의 탐오부패, 관리혼란, 복잡한 자산관계 등 문제들을 모두 걸러내어 제1자동차그룹의 관리수준과 운영효률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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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30
  • 중국 지도자 시진핑 주석의 하루 일정은?
    [동포투데이] 올해초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시간이 모두 어디로 갔나?”하고 탄식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자신한테 차례진 시간을 거의 모두 사업에 몰부었다. 출국방문시 시진핑은 출국방문할 때마다 그 시간이 몹시 아깝다고 했다. 국내에 산재되어 있는 많은 일들이 그가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시진핑은 매일 저녁마다 받은 문건들은 대부분 한밤중까지 읽고는 이튿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싸인한다. 이렇듯 시진핑은 매일의 사업에서 “시간을 쪼개며 일하며 정력을 과도하게 쏟는다”고 할 수 있었다. 최근 시진핑을 근거리에서 관찰한 “상해관찰”의 한 기자는 시진핑의 일상을 기록한 문장을 발표, 문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시진핑의 하루 일정은 어떻게 배치되는가? 사람들은 이를 몹시 궁금해할 것이다.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그날 많은 중국인들은 전날에 폐회된 중국공산당 18기 4중 전회에서 발표된 “공보”를 의논할테지만 이날 시진핑은 분망한 새로운 하루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하루의 일정에서 아침기상시간을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이날 시진핑은 많은 출근족과 마찬가지로 늦가을의 아침밥을 일찍 먹고는 그날 배달되어온 “매일간보(每日简报)”를 한벌 훑어보고는 차에 앉아 인민대회당으로 향했다. 인민대회당에 도착한 시진핑은 복건청에서 아시아인프라시설투자은행의 비망록서명의식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을 회견하였다. 이 장소에서 시진핑은 “부유해지자면 먼저 길을 닦아야 하고 인심이 뭉치면 태산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면서 회의장의 여러 대표들을 고무격려하였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은 지금 개혁을 심화시키면서 2개의 100년을 향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는 계속 건강한 발전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와 세계를 떠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견정불이하게 상호협력의 개방전략을 견지할 것입니다. 제의하건대 우리 아시아 각국이 힘을 함쳐 ‘실크로드(丝绸之路)’의 경제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진흥을 위해 아시아투자은행을 건립할 것을 제의합니다. 목적은 아시아국가간의 경제합작을 심화시키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 이날 시진핑은 또 한차례의 “전화외교”를 진행, 화제는 인도네시아 신임대통령 조코 위도도였다. 시진핑 주석은 조코 위도도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열렬히 축한다고 나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다음달 북경에 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조직 지도자 비정식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인민대회당 복건청에서의 조인식이 끝난 후 시진핑은 인차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있은 탄자니아 대통령 자카야 키퀘테를 환영하는 의식에 참가, 의식이 끝나자 키쿼테 대통령과 함께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중 시진핑은 “오늘 회담내용이 아주 많기에 서로 동시통역의 방법으로 하자”고 제의했다. 동시통역의 방법은 효력이 컸고 이날 오후 6시 15분에 회담은 결속되었다. 오전과 오후에 두가지 행사를 겪고 나니 모두들 피로한 모습이었다. 그러자 시진핑은 몇마디 유머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이 심신평형을 유지하게 하였다. 시진핑의 일정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저녁이 되자 그는 또 인민대회당에서 연회를 차려 키퀘테 대통령을 초재하였다. 이 시각 인민대회당 3층은 등불이 휘황하였고 장안거리 역시 가로등들이 밝아졌으며 장안거리 양옆의 건물들에서도 만가호호의 창문들이 밝아지면서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하지 않으면 TV프로를 시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최고 지도자 시진핑은 여전히 국사때문에 휴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집으로 돌아갈 때 시진핑은 자신은 피로가 겹치는 것이 오히려 유쾌하다고 말하였다. 시진핑의 일정은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여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그 때가 되면 많은 문건들이 또 그의 심열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출처: 신화넷 편역 :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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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미래 미국의 전함DDG1000 구축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일전 홍콩봉황넷에 따르면 최근 미군이 미래 신세대 전함ㅡ DDG1000구축함의 정보가 밝혀지면서 각국 군사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전함에는 원래 미국전함들에 흔히 장착되던 30밀리 구경의MK 46형 함포가57밀리 구경의 MK 110 함포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이 전함을 개발한 치무 탕은 “모형을 놓고 진정으로 실전능력을 가늠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실탄실험에 나타난 것은 57밀리의 포탄의 파괴력은 모방함의 설계에 달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항목개발팀이 미국 모 해군무기실험실에서 재차 평가한 결과 Mk 110과 Mk 46를 평가한데 의하면 Mk 46형 30밀리짜리 함포보다 더욱 항목의 요구에 근접하고 있었다. 흔히 대구경의 화포는 더욱 강한 위력과 더욱 먼 사정거리를 갖는 우세기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동시에 사격속도와 체적 및 중량의 대가도 있기 마련이다. 하다면 2톤정도의 MK 30형 함포가 중량이 12톤에 달하는 MK 57형 함포보다 우세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량자의 사격속도는 비슷하여 MK 30형 함포는 분당 200발을 발사할 수 있고 MK 57형 함포는 분당 220발을 발사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정거리를 보면 MK 57형이 현저한 우세가 있어 사정거리가 무려 13.8킬로미터에 달했으나 MK 30형은 겨우 2킬로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사진 출처: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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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인도 도적 40미터 지하갱도를 파 은행금고 77개 털어
    인도 경찰 측 선색 찾을 수 없어... 수사는 오리무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방송공사(BBC)의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경찰 측은 현재 밤에 40미터 길이의 지하갱도를 파고 은행 금고실에 잠입해 절도한 도적을 수색하고 있다. 이 도적은 인도 하리야나방의 한 국가은행으로부터 가치가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그 외 보석 및 기타 귀중품들을 도적질 해 갔다. 현지 경찰 측은 이 40미터 길이의 지하갱도는 부근의 한 빈 주택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인도 국유은행의 절도사건은 월요일(10월 27일) 아침, 은행직원이 출근해서 지면에 나있는 큰 구멍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당시 직원은 몹시 놀랐다고 한다. 경찰 측은 절도사건은 지난 주 토요일(10월 25일)일 밤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적은 은행 보험실의 350개 금고 가운데서 77개를 턴 것으로 집게됐다. 경찰 측은 특별조사조를 설립하고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 .선색도 찾지 못했다. 은행관원은 목전 절도당한 재물의 구체적인 총 가치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은행의 경리는 보아하니 절도는 매우 세밀하게 실행되었으며 전반 과정은 며칠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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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中 중앙군위 전 부주석 서재후 당적 군적 상장계급 취소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군사검찰원은 10월 27일, 중앙군사위원회 전 부주석 서재후의 수뢰죄 혐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고 서재후를 사법기관에 이송해 심사를 받도록 기소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군사검찰원에 따르면 서재후는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승진에 도움 주고 직접 또는 가족을 통해 뇌물을 수수했는데 그 액수가 특별히 거대하며 또 직무의 영향력을 이용해 타인에게 이익을 도모해 주고는 그 본인, 또는 가족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는데 그 액수가 특별히 거대하다. 서재후는 뇌무수수 범죄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이에 앞서 중공중앙에서는 서재후의 당적을 제명하고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서재후의 군적을 제명하며 그의 상장계급을 취소했다. 군사검찰원은 27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서재후 사건과 관련해 가족의 뇌물수수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재후는 지난해 2월 방광암으로 진단받고 치료중이라고 군사검찰원 측은 답했다. 그의 이력서에서 보면 서재후는 1972년—1984년 기간 길림성군구에서 사업했었다. 길림성을 떠날 때의 직무는 길림성군구 정치부 부주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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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美 환경보호조직 중간선거 크게 참여할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지(华盛顿邮报)”에 따르면 2014년 미국 중간선거날자가 각일각 다가옴에 따라 당지의 주요 환보조직은 사상 최대 규모인 8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거센 영향력을 일으킬 계획이다. 환경조직이 이렇게 나서는 취지는 아주 명확하다. 바로 날로 긴박하게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환경보호국이 제출한 발전소 온실기체의 배출범위규정을 표결에 붙이는 것, 어떤 사람들은 만약 공화당이 의회를 통제하면 해당 법규가 통과되기 어렵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 투자계획은 해당 5대 환경보호조직에서 제출한 서류에서 발표된 것으로 서류발표날짜는 지난 10월 17일었다. 이를 두고 미국 환경보호연맹(LCV) 주석 카빈스키는 이번 투자는 환경보호계가 정치활동에 내놓은 최대규모의 투자라고 밝혔다. 부록: 미국의 중간선거란? 미국의 “중간선거(Mid-term Election)”란 4년 임기의 대통령 집권 2년차에 열리는 선거로, 상원의원·하원의원·주지사·주 검찰총장·주 상하원의원 등 선출직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로 초점은 2년 전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을 견제하는 상·하원의원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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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영미 마지막 부대 아프카니스탄서 전부 철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홍콩 봉황넷에 따르면 27일,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해있던 영국군 마지막 부대가 아프카니스탄 남부의 헤멘드성에 있는 군사기지를 교부하고 기지에서 철거, 영국군이 아프카니스탄 경재에서의 모든 군사행동을 결속지었다. 한편 이 날 미군 또한 아프카니스탄 북부에 있는 군사기지를 아프카니스탄 연합군한테 교부하고 철거하였다. 이날 미군이 떠나기 전에 간단한 교부의식이 있었다. 교부의식에서 아프카니스탄 연합군 서남지구 총부 부관은 “영국군은 13년간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해있으면서 아프카니스탄 안전부대가 더욱 훌륭히 직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의 제공하였다”고 하면서 영국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영국군은 2001년에 아프카니스탄에 진주, 아프카니스탄 남부에 주둔해있으면서 반정부 무장세력들의 빈번한 도발을 저지하였다. 13년래 영국과 아프카니스탄 연합군은 도합 453명이 희생되었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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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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