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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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으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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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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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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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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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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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조금은 쓸쓸한 아버지날
     선물 6.1절 30분의 1 어머니날 8분의 1 1000명당 1명만 선물 받아 [서녕=신화통신] 아버지날을 눈앞에 두고도 적지 않은 상가들은 아직도 6.1아동절, 어머니날의 경기희열에 잠겨 아버지날 명절선물 홍보에는 등한하다. 기자가 서녕시의 몇몇 대형 백화점을 돌아보았는데 아버지날을 맞으며 판촉활동을 하는 상가가 적었다. 어쩐지 조금은 쓸쓸한 분위기였다. 다만 남성복장과 체육용품 매대에서 아버지날을 맞으며 "할인판촉"활동을 진행하고있었다. 한 백화점 어린이용품매대의 구매상담원은 기자에게 6.1아동절 전후에는 어린이용품을 제외하고도 전문 "임산부"들을 대상해 임산부 용품까지 판촉활동범위에 넣다보니 판매량이 아주 가관이였다고 말했다. 그밖에 인터넷쇼핑도 시기를 바싹 틀어쥐고 어머니날, 6.1아동절을 전후하여 웹사이트를 리용해 상품을 홍보하고 광고했다. Taobao의 집계수치에 따르면 "아버지", "아빠" 선물의 검색량이 어머니날 명절선물의 8분의 1, "발렌타인데이"선물의 20분의 1, 6.1아동절 선물의 3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교역량을 보면 1000명 가운데 1명이 아버지날에 선물을 받았다. 북경의 한 녀인은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가 아니라 어머니명절이 인심에 깊이 침투되다보니 아버지명절을 잊어버릴 때가 많고 게다가 아버지들은 비교적 분망하여 부녀간의 교류가 적다보니 아버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어린이나 어머니의 선물을 사자면 그 종류가 많지만 아버지선물을 사자면 무엇을 샀으면 좋을지 몰라 보통 적삼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버지날 선물구매가 침체상태에 빠진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두가지 원인이 있다면서 첫째, 중국전통에 따르면 아버지들은 집에서 줄곧 근로하고 소박한 작풍을 유지하고있기에 자녀들은 항상 어머니와 소통을 많이하고 아버지는 홀시하는 경우가 있고 둘째, "아버지 선물시장"의 종류와 질을 많이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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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한국어린이들 중국 단오문화 체험
    서울 6월 1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마비): 12일 오후, 서울 중국문화센터에는 짙은 단오절 분위기가 넘져나고 있다. 중국 단오절을 경축하기 위해 서울 중국문화센터에서는 “단오정취”문화체험활동을 정성껏 조직하였는데 한국고아원의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중국 단오문화를 체험하고 중국 전통명절을 함께 경축했다.한국어린이들이 중국 단오문화를 더욱 잘 료해하게 하기 위해 서울 중국문화센터에서는 특별히 중국 단오절의 래력과 습속이 반영된 애니메이션을 준비했으며 선생님과 함께 단오절 전통음식인 쭝즈를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중국전통복장을 입어보기도 했다.인민넷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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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中'8항규정' 출범 반년, 위법 관리 2천 명 처벌
    [CCTV.com ]지난해 12월 4일 중앙 정치국 회의에서 업무 기풍을 개선하고 군중과 밀접히 할데 대한 '8항 규정'을 심의 통과한 후 중국 전역에 새로운 기풍이 일기 시작했다. 새 규정이 나온지 반 년이 지난 현재 각 지방의 새 규정 이행 상황은 어떠할까? 회의 연회 눈에 띄게 줄어 "회의를 열면 순전한 회의만 할 뿐 연회를 배치하지 않고 술자리를 만들지 않았다"고 장쑤성 롄윈강시의 한 정부관원이 밝혔다. '절약 새 기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연회 외에도 호화로운 회의실과 같은 큰 비용 지출에서 사인용 펜과 공문용 봉투 등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각지 회의 용품 지출이 모두 정도 부동하게 줄어 회의 비용 절약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회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화상 회의, 전화 회의, 인터넷 통신 등 수단을 더욱 광범하게 운용하고 있다. 쓰촨성 루저우(泸州)시 한 간부는 "현장 회의가 줄어든 반면에 QQ,휴대폰 등 통신 수단으로 업무에 대해 교류한다"면서 그리 되니 문건과 통지를 발부하지 않아도 되니 공무 비용이 절약될 뿐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년간 간부 업무 기풍이 제일 많이 바뀐 것은 식탁이라 할 수있다. 많은 정부부문이 공무 지점을 식탁에서 사무실로 옮겨 업무 면모가 크게 달라졌다. 술을 억지로 마시지 않아도 되므로 업무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산둥성 즈보(淄博)시의 한 정부관원이 말했다. 이 관원은 예전에는 많은 연회석상에 가기 싫어도 하는수없이 가야 했다고 설명했다. 규정 위반 관원 2천 명 처벌 하이난성 츙중(琼中) 이(黎)족 묘(苗)족 자치현 왕췬(王群)재정국 국장은 공금 1만 5천 위안을 연회 지출로 사용했다가 성 기율위원회에 발견돼 면직 당했으며 공금도 추징 당했다. 산시성 바이허(白河)현 궈더린(郭德林)현위서기는 가치가 100만 위안에 해당하는 호화 레저용 차량을 이용해 심각한 기준 초과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궈더린 현위서기는 당내 경고 처분을 받았으며 관계자도 책임을 추궁 당했다. 4월 중국 기율 위원회는 상기 사건을 포함, 6건의 중앙 ”8항 규정”을 어긴 전형적인 사건을 통보, “문책목록” 1호로 삼았다. 중앙 기율 위원회 당 기풍 감독실 쉬촨즈(許傳智)주임은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중앙 '8항 규정' 위반 사례 2665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조직과 당정 기율 처분을 받은 인원이 연 229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베이징대학 정부관리학원 옌지룽(燕继荣) 교수는 상기 관원들의 낙마는 국가의 '8항 규정' 추진 결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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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6-14
  • 호주 기업에 "中 문화ㆍ예절 배워라"
    호주 시드니시가 기업들에 중국의 문화와 예절을 배울 것을 촉구했다고 신화망이 12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시드니시는 12일 신문에 공고문을 내 빠른 속도로 커지는 중국의 해외여행 시장을 잡으려면 중국 문화 등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며 시드니에 적을 둔 기업들은 이달 25일 열리는 '직통중국' 강좌에 참석, 중국의 문화와 예절을 공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드니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연간 35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수치는 2012년 6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드니시는 올해부터 중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업을 대상으로 '직통중국'이라는 강좌를 제공키로 했으며 여기에는 중국 문화와 예절 강의도 포함된다. 올해 '직통중국' 강좌는 6월25일과 8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시드니시는 기업들이 중국 문화와 예절 등을 이해하면 관광, 유통, 음ㆍ식료 부문에서 서비스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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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6-14
  • 중국 단오절의 이모저모
    매년 음력 5월 초닷새는 중국전통명절- 단오절이다. 중국 춘추전국시기에 시작된 단오절은 현재까지 2천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2008년 중국에서는 단오날을 법정 명절휴일로 정해 이 날이면 중국인들은 하루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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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6-12
  • 中 하문 공공뻐스폭발사건은 세상에 대한 분풀이
    8일 한 시민이 공공뻐스화재발생지인 하문BRT쾌속공공뻐스금산역턴넬아래서 조난자를 애도하고있다./신화사 8일 하문시정부소식공개회현장에서 하문시 안전감찰국, 교통국, 위생국, 교육국 유관 책임자 및 정부대변인과 기자들이 조난자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신화사 8일 하문 해방군174병원에서 경찰이 부상당한 대학응시생들로부터 정황을 료해하고있다. 사고뻐스에 15명 응시생이 탑승했는데 8명의 행방이 아직 알려지지 않고있다./ 신화사 8일 하문시 소식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공안기관의 세밀한 정찰로부터 7일 하문시 공공뻐스 방화사건 혐의범은 1954년생,진수총(陈水总)이라는 하문시 당지인이였다. 혐의범은 당장에서 불에 타 숨졌다.8일 하문시 소식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공안기관의 세밀한 정찰로부터 7일 하문시 공공뻐스 방화사건 혐의범은 1954년생,진수총(陈水总)이라는 하문시 당지인이였다. 혐의범은 당장에서 불에 타 숨졌다. 조사과정에서 혐의범의 집에서 유서를 발견했는데 유서로부터 진수총은 생활이 여의치 않아 울분에 차있었음을 알수 있었다고 한다. 경찰측은 이번 종화사건은 진수총이 염세 및 분풀이로 저지른 악성 형사사건이였다는 결론을 얻게 되였다고 한다. 7일 18시 20분경, 하문시 한 공공뻐스가 행차과정에서 급작스럽게 불이 일어나 47명이 조난, 34명이 부상한 악성후과를 조성했다. 국무원 관계부문과 공안부 치안, 형사정찰, 소방 등 부문 책임자 및 전문가로 국무원사무팀이 무어졌고 사무팀은 8일 1시에 하문에 도착했다. 전문가들과 당지 공안기관의 현장조사로부터 화재가 일어난 뻐스의 타이어도, 기름탱크도 정상이였음이 증실되였고 현장에서 발견한 연소촉진제(助燃剂)는 휘발유였음이 발견, 사고뻐스가 사용하는건 디젤유발동기였기에 사건은 안전생산사고가 아니였음이 확인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국무원사무팀은 복건성당위, 정부와 함께 우수 의료자원을 동원해 부상자에 대한 구급치료방안을 내왔다. 동시에 《1대 1사무조》원칙하에 여러 소조를 무어 사후처리에 최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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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6-10
  • 칭다오서 파룬궁(法輪功) 위조 고문사진 진위 밝혀내
    제복 차림의 몇 사람이 한 사람의 머리카락을 틀어 쥐고 있고, 손가락 사이에 칫솔을 끼워 피고문자의 손은 피범벅이 되어 있다. 또 등에는 혈흔 투성이고 온 몸이 꽁꽁 묶인 채 땅에 웅크리고 있다…… 이는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시 경찰 측이 올해 5월 2일 위조로 밝혀낸 사건 현장 사진의 모습이다. 칭다오시 공안국 청양(城陽)지국 류팅(流亭)경비파출소의 한 경찰에 따르면, 이 사진은 파룬궁(法輪功) 사이비 종교회 조직원이 고의로 고문 장면을 조작해 낸 것이라고 한다. 용의자 루쉐친(陸雪琴) 교주 등 16명의 파룬궁회 간부 조직원은 파룬궁회의 한 조직원이 실제로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는 것처럼 상황을 연출한 후 위조 사진을 찍어 중국 경찰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 소문을 퍼트렸던 것이다. 용의자 위안사오화(袁紹華)는 “5월 2일에 아내를 데리고 루쉐친을 만나러 둥뉘구산춘(東女姑山村)으로 가는 길에 콜라와 케찹을 샀어요. 이 재료들로 가짜 혈흔을 만들어 그 사람의 몸에 발랐죠…… 루쉐친은 제가 목판으로 그 사람의 등을 때리는 시늉을 하도록 시켰어요”라고 자백했다. 그는 또, “자신에게 때리는 시늉을 시키고 루쉐친은 사진을 찍었다”면서 사진의 용도를 물었을 때 그는 “인터넷에 올리려 한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이 현장에서 발견한 증거물은 위안사오화의 자술과 일치했다. 붉은색 염료, 케찹, 콜라 등으로 제조한 가짜 혈액과 경찰봉, 목판, 밧줄, 테이프, 칫솔 등의 고문 도구 및 촬영 제작에 사용한 카메라, 컴퓨터, 파룬궁회의 불법 선전물, CD, 서적 등이 발견되었다. 그 외에도 25종류의 고문 형태를 구상하여 메모한 A4 용지 2장이 발견되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파룬궁회 조직원이 중국 경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목적으로 위조 사진을 제작했고, 그들이 이전에 수집한 CD와 자료의 내용들이 최근 국내외 인터넷에 파룬궁회가 퍼트린 위조 고문 장면 사진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文章来源: 中国网综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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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8
  • 절강 화장실에 페기된 아기 하수도관 2시간 갇혀
    5월 25일, 절강성 포강현 강남신촌 2구 4호동 공공화장실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져 여러 방면의 노력을 거쳐 머리가 아래로 향하여 화장실 하수도관에 2시간동안이나 갇혀 있던 남자아기를 구해냈다. 구원되였을 때 아기는 기적적으로 살아있었으며 아기의 엄마는 사흘만에 찾아냈다. 기자는 사진기로 아기를 구하는 전과정을 기록했다. 화장실 하수도관에서 구원해낸 남자아기의 사건이 새로운 동향이 있었다. 아기는 검사에서 황달이 좀 높은것으로 나타나 병원에서 람광치료(蓝光治疗)를 받고있어 기자는 병실에 드가지 못했다. 어떤 소식통의 말에 의하면 어제 오후 아기 아버지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병원에서 아기를 데려갔다고 한다. 이 아기의 아버지에 대하여 아기 어머니는 경찰에게 일부 상황을 알려줬다. 작년 친구의 소개로 그녀는 본지방의 한 청년을 알게 되여 련애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관계가 발생했지만 나중에 또 헤어졌다. 그리고 서넉달후에 배가 불기 시작하니 자신이 임신한것을 알고 그 남자를 찾았지만 대방은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고 승인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건회고 5월 25일, 절강성 포강현 강남신촌 2구 4호동 공공화장실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져 여러 방면의 노력을 거쳐 머리가 아래로 향하여 화장실 하수도관에 2시간동안이나 갇혀 있던 남자아기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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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왕십리광장, 공존의 장으로!
    제6회 세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World in Seoul, Seoul in World”)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통합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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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1
  • 왕십리광장, 공존의 장으로!
    제6회 세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World in Seoul, Seoul in World”)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통합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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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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