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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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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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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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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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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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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 중앙교육연수원, 재외동포 교육연수 지원 위한 MOU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이하 재단)은 교육부 소속 전문 연수 기관인 중앙교육연수원(원장 정일용)과 25일(월) 오전 재단에서 한글학교 및 중국 조선족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이하 재단)은 교육부 소속 전문 연수 기관인 중앙교육연수원(원장 정일용)과 25일(월) 오전 재단에서 한글학교 및 중국 조선족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외한글학교 및 중국 조선족학교 관리자대상 연수 프로그램 실시 등 관리자 직무교육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특히, 최근 학생수 부족 등으로 폐교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중국 동북3성 내 조선족학교의 관리자(교장 등)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학교운영기법과 학교 내 교육 인프라 구축에 관한 연수와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한-중 교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나가 궁극적으로 재중동포의 민족문화 기반 구축과 민족교육역량강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조규형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충분히 활용 한다면 한글학교 및 중국 조선족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선진 학교운영기법을 전파하고 중국 조선족학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상호교류를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재단에서 주최하는 ‘2016년 중국 조선족학교 교장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하게 되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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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국내 청소년 13명, 美 LA서 한인 시의원 ‘데이빗 류’ 만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6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연수(이하 연수)’에 참가하는 국내 청소년 13명이 오는 26일 미국 LA에서 데이빗 류 LA시의원과의 만남을 가진다고 21일 재외동포재단이 밝혔다. 동 연수는 국내외 동포청소년 간 교류 확대와 재외동포사회 이해도 증진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과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 및 북한이탈자 자녀 13명이 미국 LA 동포사회를 방문·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연수 참가단은 데이빗 류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미주류사회 리더로 성공한 동포들의 지혜와 성장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와 함께 글로벌리더로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멘토링 시간을 가진다. 또한, 연수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LA한인상공회의소가 제공하는 홈스테이에 머물며, ‘남가주 어바인 한글학교’ 일일교사 체험, LA시 올림픽경찰서 방문 및 한인경찰들과의 만남, 하시엔다 교육구 중학교 방문 및 현지 학생들과의 스포츠 활동, LA시청 및 LA총영사관 방문 등 다양한 동포사회를 만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규형 이사장은 “소외계층 및 북한이탈가정 청소년들이 데이빗 류 의원과 같이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뚫고 미주류사회 당당히 진출한 동포를 만남으로써 미래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용기와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동포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금년 연수는 LA한인상공회의소가 참가자들의 홈스테이 제공 등 현지 체제비를 전액 부담하고, 자발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동포사회와 모국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사업에 동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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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재외동포재단, 20명 자문위원 위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14일 박관용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 등 2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장=박관용(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위원 △고춘도((주)슬립앤슬립 공동대표) △김근욱(짐바브웨 한인회장) △김대기(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김수정(중앙일보 문화스포츠섹션 에디터) △김승태(시공테크 사장) △도재영(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박재현(매일경제신문 편집담당 전무이사) △서경석(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이강덕(KBS 보도본부 디지털뉴스국장) △이선민(조선일보 편집국 선임기자) △이숙진(제마이홀딩스그룹 대표) △이진영(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충재(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장소원(서울대 한국어문학연구소장) △장철균(중앙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천순복(유럽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한경구(서울대 교수) △한경희(한경희생활과학 대표이사) △홍승표(영보 ENG그룹 경영고문)(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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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 “재외동포 친구들과 국경없는 우정을 나누고 싶어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간 교류와 소통 증진을 위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이하 재단) ‘제5기 OKFriends 봉사단’ 이 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 OKFriends 봉사단은 재단이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28명이 활동한 바 있다. 9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에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국내 대학생 및 국내 수학중인 재외동포 대학생 91명이 봉사단원으로 참석한다. ‘제5기 OKFriends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원으로서의 소양교육과 단원간의 팀빌딩 및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거쳐 금년 재단이 시행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대상 각종 초청, 교류 행사에 통역, 행사진행,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면서 상호 네트워크를 쌓아가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제5기 봉사단원으로 뽑힌 임윤경(21, 경인교대)양은 “전년도 4기 활동을 통해 나의 리더쉽을 재발견할 수 있었고, 미래 교사로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되어 지원했는데 올해도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재외동포 학생들이 모국에 대해서 더 쉽게 이해하고, 모국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 역시 봉사단을 내·외동포 청소년 교류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봉사단 활동을 계기로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국경 없는 우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서로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올바르게 성장해준다면 미래의 재외동포사회는 매우 밝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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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사 인증제’ 도입
    ▲ 자료사진-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금년 내 전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인증제를 도입한다. ‘한글학교 교사 인증제’란 현직 재외한글학교 교사와 예비 교사들이 재단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온라인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장소원 교수와 전영철 교수가 공동책임을 맡아 진행하며, 금년 8월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3-4개월의 시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재단이 운영하는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을 통해 제공되던 교사용 수업자료는 물론 최근 한글교육 동향, 교수법 등 교사 교육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1, 2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이러한 인증제도는 한글학교 교사 자격 부여 및 인증에 대한 현직 한글학교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 이라며,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1만 5천여 한글학교 교사들이 기본 소양과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개발함으로써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한글학교 수업 및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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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7
  •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일구는 교사의 꿈
    ▲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생실습 - 교생 교육활동 [동포투데이=베이징]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4주 간의 일정(’16.3.14~4.8)으로 교육 실습생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고려대 4명, 성균관대 4명 등 총 8명의 교육실습생이 참가하여, 북경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만나는 중이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이와 같은 한국 소재 사범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지난 2008년부터 9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그간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교사는 성균관대학교 38명, 고려대학교 32명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중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총 109명에 이른다. 이번 교육 실습 프로그램은 수업, 학급운영, 제반 학교 업무의 이해 및 교사 소양교육 ▲교과 지도 실습 및 학급 경영 실습 등 각 영역의 참관수업 ▲ 실제 수업 및 학습자료 제작, 학급 경영 실습 및 사례연구 ▲교육실습생 수업 연구 및 평가회 등으로 진행된다. 북경한국국제학교의 교육 실습 프로그램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멀리 재외한국학교까지 찾아와 준 예비 교사들의 중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매해 북경 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예비교사들은 3월 26일(토)에 교직원 가족과 함께 1000년 고찰 홍라사와 무텐위 장성을 찾아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였다. 또한 두 차례에 걸쳐 선배 교사와의 공식적인 만찬도 있어, 예비 교사들은 교직에 관해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생실습 - 교생 교육활동 예비 교사가 본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에 놀랐어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무척 착해요. 잘 모르는 선생님에게도 무조건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모습, 친구끼리 괴롭힌다는 것이 전혀 없이 동글동글 잘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또 아이들이 수준급의 영어와 중국어를 구사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학교인 만큼 학생수준도 매우 높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전공 이화정 교생 [올바른 교사가 되는 법을 깨닫다!] 처음 북경에 올 때만 해도 저는 선생님이라고 하기에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는데, 학생들과 직접 만나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선생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생실습을 하면서 학생 없는 선생님, 선생님 없는 학생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순홍 교생 ▲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생실습 - 교생 교육활동 [멘토 선생님들의 베테랑다운 수업에 감동하다!]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아 훗날 아이들에게 이를 소개하기 위해 북경한국국제학교에 교생실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을 향한 교육적 열정으로 베테랑다운 수업을 보여주셨고,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은 제가 교사라는 꿈에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체계적인 교생 실습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배우고 가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성균관대 교육학과 국어전공 유병현 교생 [초등부터 고등까지 더불어 사는 진정한 재외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에 처음 왔을 때는 어린 초등학생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한 학교 내에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학생들이 선생님을 어려워하기보다 선생님과 친근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인사성이 밝아서 마주칠 때마나다 반갑게 인사해주는 것이 행복했고 평생 동안 북경에서의 추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일반사회 최은서 교생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생문화탐방 [교생 선생님과의 활기찬 수업이 기다려져요.] 우리 학교에 기다리던 교생선생님들이 오셔서 정말 좋아요. 아침 조회시간에는 상냥한 목소리로 우리를 맞이해주시고, 수업준비도 많이 하셔서 재미있어요. 특히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수업이 쏙쏙 들어왔습니다. 점심시간에 교생선생님과 맛있는 점심도 먹으면서 인생에 대한 상담도 하니 스트레스도 풀려요. 앞으로도 우리 학교에 비타민 같은 교생 선생님들이 계속 오시면 정말 좋겠고, 교생 선생님과의 추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북경한국국제학교 9학년 우은찬 학생 [앞으로 참다운 교사가 되어 주시길!] 우리 학교는 9년째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교생 선생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느껴집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교생 선생님들의 열정이 그대로 전해져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줍니다. 교직에서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올바른 교직관이 정립되고, 전문적인 교사, 참다운 교사가 되기에 우리 학교의 모든 교생들이 내실 있는 교생 실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수업하는 교생 선생님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이러한 의미 있는 일을 계속 이어나갈 거라 믿고, 그 행복한 일을 하는 나는 오늘도 즐겁습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국어교사 홍완선 ▲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생문화탐방 이와 관련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예비 교사들의 방문으로 학교의 교육 분위기가 보다 밝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며, 예비 교사들의 폭넓은 경험과 자질 향상을 돕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라 알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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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재외동포에 대한 궁금증 풀어드려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내국민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이하,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해교육은 30일 한국외대와 광주 송원대를 시작으로 전국 18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4월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은 재단이 재외동포에 대해 내국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 대학 및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중, 고, 대학생 대상으로 시행하던 것에서 확대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 공무원 교육기관을 통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함께 시행 할 예정이다. 교육은 재단 임․직원, 외교부 전․현직 대사, 학계 인사 등 재외동포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맡는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재외동포 이해교육은 내국민이 재외동포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여 글로벌 사고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시대에 모국과 재외동포가 상생 발전하는 한민족 동반자로서의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희망하는 대학이나 고교는 재외동포재단 조사연구부로 문의(02-3415-0093, akw1011@okf.or.kr)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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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재외동포재단‘-’한글과 컴퓨터, 재외동포 교육지원 업무협약 체결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www.okf.or.kr)과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www.hancom.com 이하 한컴)는 전 세계 한글학교에 디지털 교육자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www.okf.or.kr)과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www.hancom.com 이하 한컴)는 전 세계 한글학교에 디지털 교육자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한컴은 2천여 곳에 달하는 전 세계 재외 한글학교에 한글 교육을 지원을 위한 ‘한컴오피스 NEO’를 기증하게 된다. 또한,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국내 초청연수 시에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피스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재외동포재단과 한컴은 다양한 방식의 한글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글학교에 우수한 국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의 거점인 한글학교의 온·오프라인 교육자료 지원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원필 한컴대표는 “우리 문화의 근간이자 최고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한글’의 발전을 위해 한컴은 ‘우리문화지킴이’, ‘훈민정음 국보1호 지정 운동’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왔다.”며, “이번 재외동포재단과의 협력을 계기로 ‘한컴오피스 NEO’가 재외동포의 보다 쉽고 효과적인 한글 학습에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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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한민족 정체성 함양 '제1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 장려와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모국어 활용을 통한 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제1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모국’과 ‘재외동포’ 관련된 자유 주제로 △성인부문 시, 수필, 단편소설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부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인부문의 경우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청소년 부문은 거주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 체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 또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7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재외동포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은 대상, 최우수상 등 총 12편 작품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중·고등 분야)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청소년간 교류증대를 위한 해외자원봉사활동인 ‘2016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공공외교단’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재외동포 문학상’과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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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2
  • 재외 교육의 심장,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
    ▲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 도서관이 ’16. 3월 ㈜ 오리온의 후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빔 프로젝트가 설치된 모둠학습실이 생겨 도서관 활용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오래된 서가들이 모두 교체되었고, LED조명까지 갖추어져 더욱 쾌적한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은 ’06년 개관 이래 현재(’16. 3월) 약 33,000권의 장서를 보유한 중국 북경 내 가장 큰 한국 도서관이다. 평일에는 1,200여명의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주말에는 500여명의 북경한글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과 학부모 중 신청자에 한해 자원봉사자로 도서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사서교사와 교과교사가 협력하는 도서관 활용수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매주 아침자습시간에 순서를 정해 도서관에서 꾸준히 아침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중 ․ 고등학생들은 독서토론, 독후활동 등 국어교과를 연계한 도서관 활용수업에 내실 있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책의 날’과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습 중심의 독서가 아니라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도 열린다.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이 찾아와 편안한 휴식과 위로를 얻기도 하고, 풍부한 자료와 다양한 만남을 통해 꿈을 발견하기도 하는 도서관은 북경생활의 보물창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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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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