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내국민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이하,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해교육은 30일 한국외대와 광주 송원대를 시작으로 전국 18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4월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은 재단이 재외동포에 대해 내국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 대학 및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중, 고, 대학생 대상으로 시행하던 것에서 확대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 공무원 교육기관을 통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함께 시행 할 예정이다.

교육은 재단 임․직원, 외교부 전․현직 대사, 학계 인사 등 재외동포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맡는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재외동포 이해교육은 내국민이 재외동포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여 글로벌 사고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시대에 모국과 재외동포가 상생 발전하는 한민족 동반자로서의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희망하는 대학이나 고교는 재외동포재단 조사연구부로 문의(02-3415-0093, akw1011@okf.or.kr)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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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에 대한 궁금증 풀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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