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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2024년 재선 출마 선언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특별 군사작전 참여자이자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영웅인 아르템 조가에게 자신이 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스파르타 대대' 사령관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영웅 '금성' 메달 서훈식 참석자들의 비공식 대화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이를 요청했다. 조가는 "우리는 대통령이 우리의 출마 요청을 듣고 러시아 전체가 그를 지지해 기쁘다"며 "최전선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푸틴 대통령의 출마여부에 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 지도자가 자신의 질문에 주저 없이 대답했다고 언급했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영웅 아르템 조가는 "확고한 결정을 내린 우리의 대통령은 항상 자신의 행동과 결정, 말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조가는 또한 푸틴의 말을 인용하여 "시대는 항상 변하지만, 오늘날 그는 국민과 함께 있다"라고 말했다. 12월 7일, 러시아 연방 평의회는 2024년 3월 17일에 치러질 러시아 연방 대통령 선거 날짜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총선은 2024년 3월 1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를 2024년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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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이스라엘군 대변인, 하마스 무장세력 약 5000명 제거 소식 확인
    [동포투데이]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조나단 콘리쿠스는 약 5,000명의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세력 제거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스라엘 고위 장교의 말을 인용해 하마스 무장대원 5000여 명과 중급 지휘관 50여 명이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콘리쿠스는 기자회견에서 "내가 앞서 말했듯이 이스라엘 방위군으로부터 공식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안보부서 고위 관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적군 5000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내용은 소셜 네트워크 X에 게시되었다. 콘리쿠스는 언론이 한 이스라엘 군인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마스 무장대원 1명을 제거할 때마다 민간인 2명이 사망한다는 이 정보는 팔레스타인 정부의 통계와 일치하며 이스라엘은 이 수치가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콘리쿠스는 이스라엘군의 공식 통계를 기다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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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2023 또바기 체육돌봄 다문화가족 감성캠프' 성료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2023 또바기 체육돌봄 다문화가족 감성캠프' 사업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2023 또바기 체육돌봄 다문화가족 감성캠프'는 다문화 및 이주 배경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캠핑 체험을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 형성 및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느끼게해, 참가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공존하는 바람직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펼쳐졌다. 또, 다문화 및 이주 배경 청소년 가족들이 캠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산악스포츠를 통한 보편적 체육복지를 실현 목적을 갖고 진행됐다. '2023 또바기 체육돌봄 다문화가족 감성캠프'는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도연맹 6개소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다문화가족 120명이 참가했다. 텐트 설치 및 조리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캠핑 장비 설치, 트리 클라이밍 등 다양한 생활체육 체험형 원데이 캠핑 교육이 이뤄졌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산악연맹 담당자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산악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스포츠 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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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북-중 무역 단계적 재개...북한, 물자부족 해소에 도움
    [동포투데이] 최근 몇 주 동안 북한과 중국을 잇는 주요 무역 대교에서 대형 트럭이 두 곳 사이를 오가는 것이 목격되었는데, 이는 중국과 북한이 국경 간 무역이 재개되었음을 의미하며 평양의 물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순 어느 날 아침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최소 6대의 대형 트럭이 압록강을 건넜고, 중대형 트럭 4대와 트레일러 2대가 북한 신의주(新義州)로 향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중국과 북한 간 양자 무역의 약 70%가 단둥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 대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다리의 활동은 팬데믹 이후 중국과 북한 간의 국경 간 무역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져 왔다. 일부 관측통들은 이 트럭들이 중국에서 귀국하는 북한 노동자들을 태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소식통은 닛케이아시아에 중국이 최근 북한에 물품 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과거에 비해 매일 100대 이상의 차량이 국경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의 물동량은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샴푸, 식품 등 일부 생필품이 국경을 넘어 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현재는 북한 당국이 지정한 물품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을 연구하는 니가타현립대학 미무라 미츠히로 교수는 "비록 비록 규모가 작더라도 '제로' 무역을 넘어서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그들(북한)은 바이러스 전파율과 같은 국경 개방의 영향을 점진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2020년 1월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동안 국가의 취약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국경 간 여행을 금지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국경을 넘는 거의 모든 트럭, 선박, 기차 통행이 금지되었다. 중국 측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중국과 북한 간 양자 교역액은 90% 급감한 3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북한에서는 심각한 물자 부족과 심지어 기근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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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으로 사망자 수 178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가자 보건부는 텔레그래프를 통해 12월 1일 휴전이 종료된 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전이 종료된 1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부상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 보건부는 앞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아침,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이 종료되었다. 휴전 연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에 발포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11월 24일(현지시간) 7시부터 나흘간 휴전에 들어갔다. 휴전 기간 동안 합의에 따라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질 240여 명 중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또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휴전 후 각각 2일과 1일로 두 차례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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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시진핑, 헨리 키신저 서거에 조전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서에 대한 조전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헨리 키신저 박사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의 가족에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 주석은 조전에서 헨리 키신저 박사는 세계적인 전략가이자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이자 좋은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키선저 박사는 반세기 전 탁월한 전략적 안목으로 중미 관계 정상화에 역사적 기여를 해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고 세계를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또 키신저 박사는 중미 관계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 인민의 우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필생의 추구로 삼았다며 그의 이름은 영원히 중미 관계와 연결될 것이며, 중국 인민은 키신저 박사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미국과 함께 중미 양국 인민의 우호 사업을 계승하고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여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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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젤렌스키, '올해의 몽상가'로 선정
    [동포투데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올해의 몽상가’로 선정되었다. 이 매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젤렌스키가 서방 국가들을 설득해 우크라이나에 경제적 지원과 탱크와 전투기를 포함한 군사 장비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월계관이 그에게 수여된 것은 확실히 명실상부하다. 젤렌스키는 취임 이후 부패 척결, 국민의 상쾌한 하늘 돌려주기, 크림반도를 되찾아 국가의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 러시아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유럽연합(EU)에 가입해 국가 경제를 부흥시키겠다는 꿈을 키워왔다.아쉽게도 이런 꿈들은 그가 부임한 뒤의 일시적인 충동으로 인해 멀어져 버렸다. 폴리티코는 또 2024년은 유럽의 '톱 몽상가' 젤렌스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도전이 될지는 그 자신도 셀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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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중동의 굴기! 사우디, 2034 월드컵 이어 2030 엑스포 유치
    [동포투데이] 국제박람회기구(BIE) 28일 표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가 119표를 얻어 한국 부산(29표)과 이탈리아 로마(17표)를 제치고 2030년 엑스포 개최권을 거머쥐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2034년 월드컵 개최권을 획득해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 걸프월드컵 개최국이 되었다. 이제 리야드는 수백만 명의 방문객과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5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 박람회 개최권을 획득했다. 이번 승리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야심찬 "2030 비전" 계획에 의심할 여지 없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당국은 투표 결과에 불만을 표시했고, 이탈리아 엑스포 유치 책임자인 지암피에로 마솔로는 "사우디의 엄청난 선전은 전혀 예상 밖이다. 엑스포 개최지를 선택하는 것은 구체적인 조건이 아니라 지폐에 달려 있는 것 같다. 어제는 월드컵(카타르 월드컵 뇌물수수설을 암시)이었고 내일은 올림픽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의 제안에 따라 2030 엑스포는 2030년 10월부터 2031년 3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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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인도 대학 압사 사고로 4명 사망 64명 부상
    [동포투데이]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한 대학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부상 입었다. 인도 NDTV에 따르면 이번 압사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월 25일 저녁에 발생했다. 사건 당시 교내 야외공연장에서는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많은 외부 관객들이 비를 피해 행사장으로 몰려들었고 일부 사람들은 계단에서 미끄러져 인명피해를 입기도 했다. 케랄라주 보건부 장관은 이번 압사 사고로 인해 여성 2명과 남성 2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4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코친과학기술대학에서 발생했다. 케랄라주 R 빈두 고등교육부 장관은 당국이 향후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지침을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대학과학기술축제 및 경연 대회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압사 사고라고 강조했다. P. 라지브 케랄라주 사법부 장관도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학교가 예비 조사를 실시했으며 당국은 문제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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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런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고조…약 10만명 참가
    [동포투데이] 25일 영국 런던에서 수만 명의 시민들이 가자의 영구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동참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주최 측의 추산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 약 10만 명이 참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지난달 전쟁을 시작한 이후 런던에서 주말마다 크고 작은 반전 시위가 열리고 있다. 주최 측은 이날 도심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최소 1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적지 않은 시위대는 친팔레스타인 현수막을 흔들고 구호를 외치며 국회의사당 쪽으로 향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시위 기간 동안 약 1,500명의 경찰을 배치했으며, 그중 500명은 런던 외곽에서 파견된 경찰이다. 시위 참가자들은 4일간의 휴전이 아니라 전면적인 휴전이 필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위에서 한 시위자가 인종적 증오를 선동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현지 경찰 당국 관계자는 "인종차별주의자이거나 특정 집단에 대한 증오를 선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체포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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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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