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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의 조선족 식당, ‘동지’ 한마디에 스민 국경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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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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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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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멀티골’ 연변룽딩, 충칭 둥량룡 3-0 제압…두 한국인 감독 맞대결서 웃은 이는?
- 스포츠
2025.09.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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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효율의 축구로 ‘원정 무승 징크스’ 깼다
- 스포츠
2025.09.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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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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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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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세계 최대 실내 디지털 골프장 개장…동북아 스포츠·관광 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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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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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민속원, 중국 비물질유산 관광 우수사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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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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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현장 탐방에 나선 기업인들 “산업·문화 자원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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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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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외국인 관광객 몰려…도시 곳곳 ‘국제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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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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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연변 동북아 청소년 축구대회 용정서 개막
- 스포츠
2025.08.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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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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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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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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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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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 겨눈 혈맹, 1969년 중·북 국경 위기의 전말”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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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맛 스며든 거리, 활기 띤 연길—여름철 관광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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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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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접경지”에서 만난 색다른 풍경, 2025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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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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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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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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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의 조선족 식당, ‘동지’ 한마디에 스민 국경의 그림자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러시아와 맞닿은 이 국경 도시는 겉으로는 평범한 소도시처럼 보인다. 거리에 늘어선 ‘조선풍미’ 간판의 고깃집과 김치 가게, 저녁 무렵 삼삼오오 모여 숯불에 고기를 굽는 풍경은 활기를 더한다. 그러나 이곳의 일상에는 언제든 긴장감이 배어든다. 최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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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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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멀티골’ 연변룽딩, 충칭 둥량룡 3-0 제압…두 한국인 감독 맞대결서 웃은 이는?
[동포투데이] 2025시즌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중국갑급리그) 24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강호 충칭 둥량룡을 3-0으로 완파하며 승격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국인 감독 맞대결로도 주목받았는데, 웃은 쪽은 연변룡정의 이기형 감독이었다. 27일 오후 연길시 전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 스포츠
2025.09.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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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효율의 축구로 ‘원정 무승 징크스’ 깼다
[동포투데이] 9월 20일 중국 웨이난(渭南) 체육센터. 중甲리그 23라운드에서 연변룡정이 산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다. 시즌 내내 발목을 잡던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며, 효율 축구의 가치를 증명한 경기였다. 산시는 연변보다 구단 몸값이 200만 유로 가까이 높고, 홈 관중의...- 스포츠
2025.09.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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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동포투데이] 늦여름 바람이 국경 도시를 스치던 8월 30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3회 운동회가 화룡시 체육장에서 막을 올렸다. 8개 시·현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으로 하나 되고, 스포츠로 미래를 달린다”는 약속을 함께 했다. 개막식은 저녁 8시30분, 힘찬 음악과 함께 시작됐다. 각 대표...-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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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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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세계 최대 실내 디지털 골프장 개장…동북아 스포츠·관광 허브 도약”
[동포투데이] 연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디지털 골프장이 들어섰다. 연길시는 27일 ‘골프존 가희안(연변) 도심구장’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개장이 “디지털 스포츠의 새 기준을 세우고 건강한 삶의 새로운 공간을 열어, 지역의 관광·레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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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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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민속원, 중국 비물질유산 관광 우수사례에 선정”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중국조선족민속원'이 올해 ‘전국 비물질문화유산(비물질유산) 관광지 진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전국적으로 191건의 신청 가운데 심사를 거쳐 뽑힌 것으로, 조선족민속원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보호협회는 최근 2025년 ‘비물질유산 관광...-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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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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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현장 탐방에 나선 기업인들 “산업·문화 자원 풍부”
[동포투데이] 지난 8월 26일, 중국 연변 민영기업 투자무역교류회에 참가한 기업인들이 연길시 주요 기업과 문화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자원의 특성과 산업 경쟁력,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 방향을 모색하는 일정이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연변금강산식품, 연변가희안...-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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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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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외국인 관광객 몰려…도시 곳곳 ‘국제적 풍경’
[동포투데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가 올여름 들어 외국인 관광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쇼핑센터와 전통 민속촌, 시내 거리마다 외국인 방문객의 모습이 두드러지면서, 지역사회에서는 “국제적인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낮, 연길 중심가의 백리성 쇼핑센터에서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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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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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연변 동북아 청소년 축구대회 용정서 개막
[동포투데이] 제2회 연변 동북아 국제 청소년 축구 초청대회가 8월 24일 용정 해란강 축구문화산업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연변주 정부 주최, 주 체육국·주 외사판공실·용정시 정부 주관, 주 방송텔레비전국과 용정 해란강 축구문화산업투자유한회사가 협력해 진행됐다. ...- 스포츠
2025.08.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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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동포투데이] 가수 김미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연길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3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리는 ‘고향을 위해 노래하다’ 콘서트는 음악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미연은 중국 조선족 출신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청년 가수로, 한때 상하이TV 예능채널 진행...-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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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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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 변경,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는 자연 경관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땅이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이자 최대 집거지인 이곳은 전체 인구 약 214만 명 가운데 77만여 명이 조선족이다. 노래와 춤, 따뜻한 인심으로 ‘예의...-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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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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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 겨눈 혈맹, 1969년 중·북 국경 위기의 전말”
1969년, 중국과 북한은 전쟁 직전까지 치달았다.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 국경에서는 군대가 대치했고, 북한은 20만 병력을 장백산 일대로 집결시켰다. 당시 분위기는 언제 포성이 울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살벌했다. 그러나 1년 남짓한 외교적 줄다리기 끝에 두 나라는 극적으로 화해에 성공했다. 무엇이 이 위기...-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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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맛 스며든 거리, 활기 띤 연길—여름철 관광 열기
[동포투데이] 연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해가 저물어도 시내 거리는 여전히 분주하다. 오후 11시, 연변대학교 캠퍼스 앞 ‘인기 스크린 월’ 앞에는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연길’ 글자가 새겨진 커피 컵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이들, 길거리에서 나는 떡·냉면·순대·매운 김치 냄새에 발길을 멈...-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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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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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접경지”에서 만난 색다른 풍경, 2025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 성료
[동포투데이]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문화관광 꿈을 쌓고, 공동번영으로 하나 되는 원’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진행됐다. 절강성 문화방송관광청과 절강일보 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문화관광 전문가, 주류 언론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길림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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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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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동포투데이] “하나, 둘, 셋, 김치!” 해가 기울어가던 지난 주말 저녁,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는 곳곳에서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릇노릇한 지짐 굽는 소리와 고소한 찰떡 향이 흘러나오는 골목 끝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 벽화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꽃...-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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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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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의 조선족 식당, ‘동지’ 한마디에 스민 국경의 그림자
[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훈춘.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러시아와 맞닿은 이 국경 도시는 겉으로는 평범한 소도시처럼 보인다. 거리에 늘어선 ‘조선풍미’ 간판의 고깃집과 김치 가게, 저녁 무렵 삼삼오오 모여 숯불에 고기를 굽는 풍경은 활기를 더한다. 그러나 이곳의 일상에는 언제든 긴장감이 배어든다. 최근 필자가 찾은 훈춘의 한 조선족 고깃집. 주문을 받던 가게 주인 여성이 서툰 중국어로 불쑥 “동지(同志)”라...-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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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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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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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멀티골’ 연변룽딩, 충칭 둥량룡 3-0 제압…두 한국인 감독 맞대결서 웃은 이는?
[동포투데이] 2025시즌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중국갑급리그) 24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강호 충칭 둥량룡을 3-0으로 완파하며 승격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국인 감독 맞대결로도 주목받았는데, 웃은 쪽은 연변룡정의 이기형 감독이었다. 27일 오후 연길시 전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은 후반전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승격 경쟁팀 충칭을 제압했다. 새롭게 부임한 장외룡 감독이 지휘봉을...- 스포츠
2025.09.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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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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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효율의 축구로 ‘원정 무승 징크스’ 깼다
[동포투데이] 9월 20일 중국 웨이난(渭南) 체육센터. 중甲리그 23라운드에서 연변룡정이 산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다. 시즌 내내 발목을 잡던 ‘원정 무승’ 징크스를 깨며, 효율 축구의 가치를 증명한 경기였다. 산시는 연변보다 구단 몸값이 200만 유로 가까이 높고, 홈 관중의 응원까지 등에 업은 상황이었다. 더구나 연변은 앞선 22경기에서 원정 승리가 없었다. 경기 전 다수의 현...- 스포츠
2025.09.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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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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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제23회 주운동회 개막… 국경 도시 가득 메운 함성
[동포투데이] 늦여름 바람이 국경 도시를 스치던 8월 30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3회 운동회가 화룡시 체육장에서 막을 올렸다. 8개 시·현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으로 하나 되고, 스포츠로 미래를 달린다”는 약속을 함께 했다. 개막식은 저녁 8시30분, 힘찬 음악과 함께 시작됐다. 각 대표단 선수들이 힘찬 걸음으로 입장하며 손을 흔들자,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공식 의식...-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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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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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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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세계 최대 실내 디지털 골프장 개장…동북아 스포츠·관광 허브 도약”
[동포투데이] 연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디지털 골프장이 들어섰다. 연길시는 27일 ‘골프존 가희안(연변) 도심구장’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개장이 “디지털 스포츠의 새 기준을 세우고 건강한 삶의 새로운 공간을 열어, 지역의 관광·레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설은 총면적 3만2천㎡, 총투자 15억 위안 규모로 조성됐다. 골프존이 전 세계에서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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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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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민속원, 중국 비물질유산 관광 우수사례에 선정”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중국조선족민속원'이 올해 ‘전국 비물질문화유산(비물질유산) 관광지 진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전국적으로 191건의 신청 가운데 심사를 거쳐 뽑힌 것으로, 조선족민속원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보호협회는 최근 2025년 ‘비물질유산 관광지 진입 5대 우수사례’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조선족민속원이 제출한 <조선족민속원: 조선족 민속...-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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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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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현장 탐방에 나선 기업인들 “산업·문화 자원 풍부”
[동포투데이] 지난 8월 26일, 중국 연변 민영기업 투자무역교류회에 참가한 기업인들이 연길시 주요 기업과 문화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지역 자원의 특성과 산업 경쟁력,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 방향을 모색하는 일정이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연변금강산식품, 연변가희안바이오테크,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박물관, 하이얼국제세포은행 숭공건강관리센터, 카슨(길림)세포자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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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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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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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외국인 관광객 몰려…도시 곳곳 ‘국제적 풍경’
[동포투데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가 올여름 들어 외국인 관광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쇼핑센터와 전통 민속촌, 시내 거리마다 외국인 방문객의 모습이 두드러지면서, 지역사회에서는 “국제적인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낮, 연길 중심가의 백리성 쇼핑센터에서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 뷔페식 고깃집 주인은 “최대 500명까지 수용할...-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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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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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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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연변 동북아 청소년 축구대회 용정서 개막
[동포투데이] 제2회 연변 동북아 국제 청소년 축구 초청대회가 8월 24일 용정 해란강 축구문화산업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연변주 정부 주최, 주 체육국·주 외사판공실·용정시 정부 주관, 주 방송텔레비전국과 용정 해란강 축구문화산업투자유한회사가 협력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상관홍군 연변주 부주장은 “연변은 100년이 넘는 축구 전통을 가진 ‘축구의 고장’”이라며, “이번...- 스포츠
2025.08.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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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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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동포투데이] 가수 김미연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향 연길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13일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리는 ‘고향을 위해 노래하다’ 콘서트는 음악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미연은 중국 조선족 출신 소프라노 성악가이자 청년 가수로, 한때 상하이TV 예능채널 진행자를 맡았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중화권 신세대 댄스 음악의 여왕”으로 불린다. 이번 공연에는 초대형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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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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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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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동포투데이]중국 동북 변경,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는 자연 경관과 민족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땅이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이자 최대 집거지인 이곳은 전체 인구 약 214만 명 가운데 77만여 명이 조선족이다. 노래와 춤, 따뜻한 인심으로 ‘예의의 고장’, ‘가무의 고장’으로 불리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 연변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는 단연...-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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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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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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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 겨눈 혈맹, 1969년 중·북 국경 위기의 전말”
1969년, 중국과 북한은 전쟁 직전까지 치달았다.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 국경에서는 군대가 대치했고, 북한은 20만 병력을 장백산 일대로 집결시켰다. 당시 분위기는 언제 포성이 울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살벌했다. 그러나 1년 남짓한 외교적 줄다리기 끝에 두 나라는 극적으로 화해에 성공했다. 무엇이 이 위기를 막아낸 것일까. 1950년대까지만 해도 중·조 관계는 혈맹이었다. 한국전쟁에서 중국군이 참전하며 ‘피...-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5.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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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연재
2025.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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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맛 스며든 거리, 활기 띤 연길—여름철 관광 열기
[동포투데이] 연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해가 저물어도 시내 거리는 여전히 분주하다. 오후 11시, 연변대학교 캠퍼스 앞 ‘인기 스크린 월’ 앞에는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연길’ 글자가 새겨진 커피 컵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이들, 길거리에서 나는 떡·냉면·순대·매운 김치 냄새에 발길을 멈추는 행인들까지, 거리 곳곳이 활기로 가득하다. 한 가게 주인은 “요즘 발을 붙일 틈이 없...-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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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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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접경지”에서 만난 색다른 풍경, 2025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 성료
[동포투데이]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문화관광 꿈을 쌓고, 공동번영으로 하나 되는 원’ 절강-길림 협력 교류 홍보 활동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진행됐다. 절강성 문화방송관광청과 절강일보 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문화관광 전문가, 주류 언론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길림 접경 마을의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며 새로운 관광 모델을 소개했다. 길림 구간 G331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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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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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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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 ‘꽃소녀 벽화’와 함께 흥겨운 여름밤
[동포투데이] “하나, 둘, 셋, 김치!” 해가 기울어가던 지난 주말 저녁, 연길 조선족 민속원 미식거리는 곳곳에서 환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노릇노릇한 지짐 굽는 소리와 고소한 찰떡 향이 흘러나오는 골목 끝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붙잡는 벽화가 나타났다. 일곱 명의 ‘꽃소녀’가 전통 치마저고리를 차려입고 머리에 화려한 꽃 장식을 한 채, 금방이라도 걸어나올 듯 생생하게 벽...-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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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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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