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중국 갑급리그 10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홈에서 딩난간롄(定南赣联)을 3-0으로 꺾으며 리그 홈 4연승을 이어갔다.
5월 26일 열린 이번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분, 후쯔첸(胡梓谦)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상하이 하이강 출신의 황전페이(黄振飞)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전반 12분에는 포브스(福布斯)의 어시스트를 다시 황전페이가 골로 연결하며 2-0으로 리드를 넓혔다.
연변룡정은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인 86분, 리창(李强)의 패스를 받은 포브스가 골키퍼를 제치고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연변룡정은 최근 전 경기(리그 원정경기, 축구협회컵 경기) 2연패의 부진을 끊어냈고, 딩난간롄은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연변룽딩의 이기형 감독은 "선수들이 사전에 준비한 전술을 잘 수행해줬고, 공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무실점 승리를 거둔 수비진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며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다음 경기에서도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연변룽딩은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5경기 4승 1무 1패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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