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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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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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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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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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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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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서울시 인재개발원, 공무원 대상 '제 1기 문화행사 기획 실무 과정' 교육 실시
    ▲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지난 3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서울시 공무원 대상으로 '제 1기 문화행사기획 실무'과정에서 홍보마케팅 기법(응답하라 컬쳐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홍보전문가 이희선(사진) 나비미디어 대표는 지난 3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 1기 문화행사기획 실무 과정'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공무원수련원 등 서울시 관내 산하기관과 구청 등 문화행사 기획 실무자 25명이 사흘 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문화행사기획 실무 과정'의 주요내용으로 ▲홍보 마케팅 기법 ▲전시 기획 실무 ▲공연 기획 실무 ▲서울문화예술 산업의 이해 ▲축제 기획 실무 ▲세종문화회관 현장학습 ▲서울역사박물관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프레스킷 언론 보도자료를 언급하면서 ▲초등 3학년이상이년 이해 할 수 있도록 쉽게 써라 ▲보도자료에 펀(fun)과 이야기(스토리텔링)을 담아라 ▲타 부서, 또는 유관기관과 콜라보레이션 하라 ▲펙트만 짧게 쓰고 첨부자료와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라 ▲서울시 홍보는 마이웨이가 아니라, 시민과 쌍방향 소통이다 ▲소설 쓰지말고 소셜(Social Network Service)을 쓰라고 조언했다. 이어 소셜 마케팅을 강조하며 "지난해 말 기준, 대한민국 국민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4천500만 명을 넘어섰고, 60%가 모바일로 뉴스를 본다"면서 "국내 '카카오톡'과 '라인'을 넘어 트위터(2억 8,000만명), 페이스북(13억 9,000만명), 인스타그램(3억 명 이상), 중국 위쳇(4억 6천만 명) 등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지구촌 핫라인에 PR 할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희선 대표는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진흥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강원문화재단, 경기도 시군 홍보담당자, 충남도 시군 홍보담당자, 충남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와 소셜 마케팅, 스마트 홍보 비법'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해까지 기업과 대학에서 1,000회 이상 홍보 마케팅 컨설팅과 강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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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 SWG학회, 제10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 개최
    [동포투데이]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와 환경타임즈는 오는 5월11일~12일 1박2일간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2016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10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제는 “스마트워터그리드 활용한 복지국가실현”이라는 큰 틀 안에서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해당 기관 및 기업들의 보다 진보된 기술을 소개 발표함과 동시에 관련 기자재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겸 심포지엄은 전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며 IT강국의 이점을 살려 스마트워터그리드 관리를 통해 보다 국민들과 친숙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물 산업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Smart Water Grid를 접목한 신규 물 산업의 동향 및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춘계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정부 정책방향 및 최신 관련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발표 내용은 Smart Water Grid 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Smart Water Grid 적용강화를 위한 고위급 좌담회, SWMI를 기반으로 하는 동반성장 발전 방향,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 상생간담회 등이 함께 개최된다. 한편 5월11일 개회식 당일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최진탁 인천대학교 교수) K-water(사장 최계운), 본지(사장 황한웅) 3자는 스마트워터그리드를 국내 산업에 안착시키고 보다 물 산업 시장을 다양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시장 안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는데 있어 뜻을 같이하고 함께 MOU 체결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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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서경덕 교수, 日 내각관방에 독도 항의우편 보내다
    ▲ 일본 내각관방에 보낸 독도 관련 항의 우편물 [동포투데이] 지난 4일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가 독도와 센카쿠 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을 영어로 번역해 내각관방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혀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대해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내각관방 장관인 스가 요시히데 및 부장관, 홍보관 등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17명에게 항의서한 및 일본어로 된 독도 역사자료를 보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요즘 일본 정부에서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자신들만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은 독도내용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어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고 항의할 필요가 있어 우편물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요미우리에서 '중국은 센카쿠 열도, 한국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 자료는 중·한 양국의 주장 이전부터 일본이 이 지역을 통치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기에 그 이전의 독도 역사자료를 일본어로 보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아베 정부가 들어서면서 독도에 대한 세계적인 홍보가 너무 터무니 없이 증가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영토'적인 접근보다는 '문화'를 활용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미국 내 L.P. Colins 공립초등학교 도서관을 시작으로 독도학교에서 출판한 4개국어로 된 '독도의 역사 이야기(History of Dokdo)'를 전 세계 초중고 학교 및 주요 도시의 도서관에 비치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 프로젝트로는 '생활속에 독도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지난 식목일날 독도에서 자라는 섬기린초를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생활속에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대중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조만간 외국인 대학생들로만 선발된 '독도 탐방단'을 꾸려 해외 홍보를 준비중인 서 교수는 "대한민국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섬으로 울릉도 독도를 소개하는 자료를 함께 만들어 전 세계 주요 관광책자에 두 섬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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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얘들아 뭐좀 먹고 놀다가 가렴, 슬픔을 씻는 춤을 춰줄게
    [동포투데이] 산자와 죽은자를 아울러 위로하는 우리 전통 굿의 깊은 뜻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2016씻김’이 7월2일(토) 늦은7시 시민청 바스락홀(시청역4번출구)에서 선보인다.연극, 씻김굿, 파티의 3막으로 구성된 이번공연은 세월호 희생학생들과 같은 또래의 학생들을 초대하여 또래가 좋아할만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가 하면 20세 미만인 관객은 무료입장과 무료음료를 제공하며. 음식은 각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특히 씻김굿을 재해석한 살풀이 무대는 2016년 영평사 불교무용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씻김’춤이 초연된다.관람료는 원하는 만큼 낼 수 있으며 무료관람도 환영하는 이번공연의 씻김굿에 사용될 음식 후원과 참여문의는 양혜선(010-9012-273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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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5
  • 남예종- 한국교육마술협회 MOU...미래 문화 컨텐츠 기대
    ▲ 진경범 남예종 대표이사와 함현진 한국교육마술협회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남예종 제공 [동포투데이] 지난 3일 오후 3시에 남예종(진경범 대표)과 한국교육마술협회(함현진 회장)의 MOU체결이 있었다. 남예종은 실용음악은 물론 크로스오버 문화 컨텐츠와 앞서가는 예술매체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기관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 스타가 많은 학교로 유명하다. 한국교육마술협회(함현진 회장)는 국내 최고의 교육마술전문기관으로써 국내 최초의 방과후교육마술을 만들고 세계 최초의 마술학과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의 마술교과서와 세계 최초의 매직트리즈를 만들어 논문상도 받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남예종은 2016년 서울권 최초의 마술학과를 신설하고 폭넓은 지원과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예종은 국내 마술대회, 마술 교재 편찬, 교육마술 포럼 등을 함께 만들고 평생교육원과 문화예술 CEO과정등을 한국교육마술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빈대욱 매지엔터테인먼트과 학과장은 매직은 모든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일무이한 문화 컨텐츠로써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마술을 더 강화하고 개발하여 일류 마술강국으로 이끌어 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육마술협회가 만든 국내 최초의 환경가족판타지극인 “장영실의 마법대결”에 남예종이 홍보 및 후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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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 독거노인 후원행사에 출전
    [동포투데이]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희구)가 주최하는 독거노인 일촌맺기 후원행사에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가 21일 오후 3시 강남역 사거리에 출전한다.트레블러 크루는 현재 국악및 택견, 한국무용, 타악, 사물놀이등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컨택을통해 대중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국악비보이다.트레블러 크루 이상민 단장은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국악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관중을 압도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트레블러 크루는 한국적인 느낌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길거리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공연문의는 전통국악기획사 용문(070-7792-84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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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서경덕 교수, “일본 전범기 디자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이탈리아 대표 커피메이커 브랜드 비알레티(Bialetti) 상품에 사용된 일본 전범기 [동포투데이]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지난 삼일절부터 5월초까지 두 달간 전 세계에 퍼져있는 일본 전범기 디자인 실태조사를 벌인 후 그 결과를 4일 밝혔다.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인들의 도움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계정 및 메일로 제보 받은 사례는 총 40여건으로 미국,호주,영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일본 전범기 디자인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것이 확인됐다.이에대해 서 교수는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뉴욕 최대 백화점인 메이시스 내 비치된 관광 팸플릿, 시드니 내 일부 다이소(Daiso) 매장 등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영국 내 수제버거로 유명한 바이론(Byron)의 신제품 버거, 이탈리아 대표 커피메이커 브랜드 비알레티(Bialetti) 등 그 나라 대표 먹거리 상품에도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심각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현재 서 교수팀은 제보 받은 모든 회사의 홍보 담당자 연락처를 수소문 중이며 서 교수가 직접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전범기 광고 및 전범기 관련 영어 동영상 CD등을 한데 묶어 항의서한을 보낼 예정이다.특히 서 교수는 "솔직히 다른 나라에서는 전범기 모양이 단순 디자인으로만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범기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그들만 탓할것이 아니라 이젠 제대로 알려주고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하지만 다른 나라만 뭐라할 문제가 아니다. 제보 중에 3건은 대한민국 내부에서 일어난 사진들이다. 전범기 디자인으로 된 오토바이, 전범기 문양을 활용한 티셔츠 등 우리 스스로가 역사인식을 더 갖고 전범기 퇴치에 먼저 앞장서야만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제보들을 통해 서 교수팀은 더 활발한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메일(bychoi@ygeneration.co.kr)을 통한 제보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 유학생들과 힘을 모아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좀 더 빠른 대처를 앞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일본 전범기 디자인을 전 세계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일본 축구대표팀 유니폼 및 나이키 에어 조던 시리즈 등에 사용된 전범기 디자인에 대해 FIFA회장과 나이키 사장에게 항의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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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05-04
  •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 개최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는 오는 5월 31일(화)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한 이날 행사는 언론을 비롯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선정 및 시상하고 사회와 언론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특별공로상' 수여식과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한다.특히, 협회창립 1년여 만에 신문사와 방송사 등 110여 언론사가 함께하는 거대 언론단체로 급성장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협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원사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공로대상, 언론인상, 공로상'도 함께 시상한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공로대상'은 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헌자에게 수여되며,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인상'은 협회 언론환경 향상을 위해서 혁혁한 공을 세운 공헌자에게 수여된다. 또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공로상'은 협회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헌자에게 수여된다. 한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공로대상' 수상자에는 조동환 약사공론 편집국장이 선정되었다. '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인상' 수상자에는 이서원 정치닷컴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공로상'에는 김광웅 시선뉴스 회장, 조용하 아시아타임즈 회장, 이훈희 뉴스컬처 대표이사, 이항범 월빙코리아뉴스 대표이사, 장현덕 스쿨iTV 대표이사, 유철 환경타임즈 대표이사, 손남호 용인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최재은 용인시사투데이 대표이사, 안영환 남동뉴스 대표이사, 김진구 전국뉴스 대표이사, 견재수 코리아재팬타임즈 부장, 백종구 세계환경신문 대표이사, 정영자 HKBC환경방송 대표이사, 류광봉 PTB국민방송 대표이사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이날 행사는 제1부 창립기념식에 이어 제2부 정기총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2016 INAK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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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한국다문화센터, 뮤지컬 ‘레인보우 하모니’ 창단
    [동포투데이] 2016년 5월 3일 한국다문화센터(공동대표 김성회, 이현정)는 다문화청소년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 ‘레인보우 하모니’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뮤지컬 레인보우 하모니’는 노래와 춤에 소질을 갖고 있는 일반청소년과 다문화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28일 11시 충정로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연습실에서 단원 선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원은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주 2회 연출, 음악, 안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도자들이 연기, 노래, 안무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캠프를 통해 집중적인 훈련을 거쳐 10월경에 무대공연을 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하모니’를 창단하는 한국다문화센터의 이현정 레인보우 합창단장은 “그동안 레인보우 합창단을 운영하며, 다문화자녀들의 자존감 회복과 성장을 지켜보았다”며, 그 과정에서 “일반청소년들과 다문화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만들어가는 밝은 학교생활을 그려보고 싶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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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 인사아트프라자와 교류협정(MOU)체결
    [동포투데이]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대표이사 진경범)는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와 4월 14일(목) 남예종 본관 1층 회의실에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인재양성 및 문화예술공연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국내 대표적인 전문예술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신설동 남예종과 서울의 관광을 책임지는 중심지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는 문화예술 교류협정을 통하여 학생 전문 인력양성과 공연 컨텐츠 사업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양기관은 ⧍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상호협조 ⧍ 남예종 버스킹플레이 공연을 통한 인사동 지역경제 활성화 ⧍ 공연 컨텐츠 교류 및 운영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외 양기관 아트홀 및 기타 시설이용 등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기관이 문화교류로 인사동 거리를 문화예술이 융성화 되기를 바라며, 인사동을 찾는 수많은 국내인 및 외국인에게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를 알리고 또한 남예종 버스킹플레이 공연을 통하여 인사동 거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4월 16일(토) ~ 17일(일) 양일간 남예종 버스킹플레이는 “몽키스네이크 밴드, 매직쇼, 금관 앙상블, 개그, 무술연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첫 공연을 펼쳤으며, 인사동을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0월 말일까지 격주제(토,일) 운영으로 공연 진행 예정이며, 총괄 지도교수는 남예종 학과장 빈대욱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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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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