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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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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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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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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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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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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유명배우 형' 성형외과 원장, 지갑 잃어버리고 경비 '폭행'
    2015.08.26 이희정 기자 hj1925@focus.kr 유명배우의 친형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의 성형외과 원장이 경비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본인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지 못했다며 경비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안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쯤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동행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택에 도착했다. 대리기사에게 대리운전비를 지급한 후 지갑을 분실한 안씨는 경비원 2명에게 지갑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들이 지갑을 찾지 못하자 욕설을 하며 경비원 1명을 폭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비원 1명에 대한 조사만 마친 상태이며 다른 경비원 1명과 안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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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 소외계층 초청 무료공연 펼친다
    [동포투데이] 사회적 기업이자 국내 최초 다문화 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아라와 찌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다문화 창작 뮤지컬 <아라와 찌민>은 몽골 다문화가정 2세 아라와 베트남 출신 중도입국 자녀 찌민, 클래식만 고집하는 카라얀 선생님과 경쟁에서 이길 생각 밖에 하지 못하는 우등생 영숙이 전국음악경진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의 주 무대가 된 음악실에서 몽골, 필리핀, 네팔, 한국 출신의 다국적 배우들이 실재로 다양한 나라의 악기로 함께 연주하게 되며, 연주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공연에 담았다. 베트남 문화를 소개할 목적으로 선택된 주제곡 베트남 민요 '배오 잣 메이 초이'와 베트남 전통 춤은 관객들의 감수성을 충분히 자극한다. 본 공연은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잘 표현한 수작으로 다문화가정 및 국내 이주민 거주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국내 거주 이주민의 숫자는 최근 10년 사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2~3년 안에 2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샐러드는 이에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의 연작으로 국내 거주 이주민의 출신국 중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몽골, 필리핀, 네팔 등의 문화를 소개하는 창작뮤지컬을 신한은행께 제작해 전국 국공립 교육기관과 다문화 시설에서 2만 오천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만나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 서 왔다. 샐러드 대표 박경주는 “올해로 5년 째 이어져온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대표적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다양성의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며 “ 문화 소외계층 초청 무료공연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한 샐러드와 신한은행의 아름다운 동행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아라와 찌민>은 올해 제작돼 지난 9월 7일 서울 동구로초에서 초연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서울과 경기 지역 다문화 거점 교육기관 3개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공연에 앞서 신한은행과 샐러드의 지원금 협약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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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서울시, 내·외국인 소통 위한 다문화가족 기자단 “다가치” 출범
    [동포투데이] 서울시 거주 다문화 구성원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기자단 “다가치”가 9월 24(목) 오전 11시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발족식을 갖는다. 서울시 다문화가족 기자단 “다(多)가치”는 공개모집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 외국인유학생, 다문화 관계자 등 2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기자단은 몽골,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일본 등 10개국 20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권의 이야기가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키르기즈스탄 출신인 슐레포바 안나(28세)씨는 한국 안에 정착·거주하는 다양한 구소련 국가에서 온 러시아권 디아스포라(커뮤니티)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정에 있는데 각국의 다문화 가정생활에 대해 소통하고 싶어 지원하였고 일본에서온 오자끼히로미(45세)씨는 20년의 한국생활과 다문화강사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이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알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多)가치” 기자단 활동은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다문화 가족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그들의 희노애락을 다문화 정책 블로그 및 공공 매체에 게재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오는 11월까지 활동 예정인 “다(多)가치” 기자단은 원활한 취재를 위해 멘토와 함께하는 워크숍 1회 및 정기 수업 5회를 통해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의 능력을 키우게 된다. 참여 멘토는 시사주간지 시사 IN 고재열 기자(문화팀장)와 파워블로거(빈들녁, 작은천국) 2인으로 구성되어 “다가치” 기자단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주제는 “쉽게 전하는 스토리”, “스토리가 있는 사진”, “좋은 기사 발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작성된 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파될 예정이고, 교육 수료 후에도 기자단이 자유롭게 기고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다문화가족이 그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은 내·외국인 소통의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서울시민 모두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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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동포투데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리랑'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아리랑'은 ‘향토민요 또는 통속민요로 불리는 모든 아리랑 계통의 악곡’으로, 전국에서 전승되는 아리랑을 모두 포함한다. 이처럼 아리랑은 전국적인 기반을 가지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한 주체(개인, 단체 등)에 의해 전승되어 왔으므로, 중요무형문화재 아리랑은 개별 아리랑 악곡에 대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를 특정하지 않는 첫 번째 사례이다. 다만, 중요무형문화재와 달리 각 시·도에서는 해당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관련 전승자를 보유자나 보유단체로 인정하여 지역 아리랑을 보호‧전승할 수 있다. '아리랑'은 ▲ 19세기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래로서 다양한 곡으로 분화하며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는 점 ▲ 선율과 가창방식에서 우리 민족의 보편적인 음악적 특징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점 ▲ 삶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사설로 표현하고 있는 점 ▲ 대표적인 민요로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화콘텐츠라는 점 등이 중요무형문화재로서 높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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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도 '일본해'로 표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동해 표기 되찾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도 '일본해'를 단독표기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공산당의 대표 기관지인 '중국 청년보'에 동해 광고를 실어 큰 화제를 모았던 서 교수는 광고 이후 중국 내 잘못된 일본해 표기를 없애고자 유학생들의 제보 및 다양한 경로로 실태 조사를 해 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도 문제이지만 중국인들이 그 다음으로 많이 방문하는 SOGOU 및 텐센트에서는 한국과 일본사이의 바다이름에 아무 표시도 안해놓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요즘 한중우호가 좋은 시점이라 바꿀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10월부터 동해관련 정확한 역사적 자료를 이런 포털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바꿔나갈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주류 신문에 지속적인 동해광고를 실어 모두 일본해로만 표기됐던 것에 동해 병기표기를 종종 유도했던 것 처럼 중국 내 주류 신문인 인민일보 등에 광고를 곧 게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팀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정부기관 지도나 북경 및 상해 등 주요 도시의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도 '일본해'로만 표기가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중국 내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에는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하면서 동해로 바꿔나가는 작업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올해초 전 세계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우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 중심 거리에 동해 광고 노출 및 월스트리트저널 1면 광고 게재 등 잃어버린 이름 '동해'를 찾기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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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심윤조 의원, 스타트업 밸리 방문… 현장 애로점 청취
    ↑9월 22일 심윤조 의원이 스타트업 밸리 찾아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동포투데이]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9월22일(화) 테헤란로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 ‘TIPS타운’과 ‘구글캠퍼스 서울’을 잇달아 방문,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스타트업 밸리로 지정된 테헤란로 일대 ‘TIPS타운’과 ‘구글캠퍼스 서울’의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창업에 전념중인 창업팀과 투자사, 관리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그간의 노력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심윤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강남 테헤란로 주변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약을 이끌어갈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 현장을 볼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뛴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강남이 창업 기업들이 들어와 성장하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더욱 변모해 나가도록 국회와 강남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강남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 가운데 구글, 페북 같은 세계적인 스타 기업의 탄생을 기대한다”며, “성장하는 단계에서 수시로 찾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강남이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창업메카로 거듭나도록 뛰겠다”고 밝혔다. ↑9월 22일 심윤조 의원이 스타트업 밸리 찾아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역삼역 인근 4개 건물에 위치한 ‘TIPS타운’은 창업팀, 투자사들을 창업팀 선호지역인 강남에 밀집시켜 창업가 거리를 조성하고 글로벌진출을 위한 거점 네트워킹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12년 초부터 검토에 착수하여 박근혜 정부 들어 창조경제 추진과제로 채택되면서 금년초 역삼동 테헤란로 일대가 스타트업 밸리로 지정되고 지난 7월 14일 박근혜 대통령 참석하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40여개 팀이 입주해 있고 2017년까지 160개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8일 박근혜 대통령 참석하에 개소한 ‘구글캠퍼스 서울’은 구글의 글로벌한 플랫폼과 네트워킹을 공유해 좋은 아이템으로 창업하려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창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주고 지원해 주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젊은 창업가를 비롯해 한국에서 창업하려는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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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9-23
  •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신라젠 간암치료기업 해외시장에서 주목
    [동포투데이] 한국 토종 바이오기업인 신라젠(대표 문은상)이 간암 치료에 혁신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개발명 JX-594)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하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지원사격으로 해외글로벌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신라젠의 간암 치료제는 이전까지 세계 유일의 간암 치료제인 독일 바이엘사의 넥사바를 능가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신라젠은 지난 1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 부터 펙사벡 글로벌 임상3상 시험 계획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SPA)를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21개국, 120여개 병원에서 600명의 간암환자 대상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신약 물질의 안전성과 효능을 점검하는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임상3상 시험에서도 펙사벡의 효능을 인정받으면 신라젠은 곧바로 간암치료제 상업화에 들어가게 된다.신라젠은 펙사벡에 대해 임상2상 시험까지 진행했으며 시한부 간암환자 35명 중 23명에서 암이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 중 2명에서 암이 모두 사라지는 완전관해(CR)가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문은상 대표는 "펙사벡이 빨리 시판돼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며 "펙사벡과 후속 파이프라인(신약후보 물질) 연구를 통해 간암 뿐 만 아니라 신장암,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와 어깨를 겨루는 제약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당기순이익 -3억 2200만원인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신라젠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고 신라젠은 그 기술력으로 화답했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부문의 세계 최고 과학자로 평가받는 David Kirn 박사가 설립한 Jennerex사의 신약개발 관련 R&D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라젠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항암 바이러스의 가치를 보았고 과감히 투자를 결정하게 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임상 3상 신약 후보물질인 펙사벡(JX-594)은 이미 '임상 2a상'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펙사벡은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2013년 2월 세계적인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슨'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시한부 간암 환자 35명 중 23명에게서 암이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고 이중 2명의 환자에게서는 암 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결과도 확인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는 11월에 미국에서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유럽, 중반기에는 한국에서 환자에 대한 투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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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와이랩,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투자 받아… 글로벌시장 진입 ‘초읽기’
    [동포투데이] 인기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로부터 투자를 받아 글로벌 시장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패션왕’, ‘조선왕조실톡’, ‘심연의하늘’ 등 인기 웹툰을 제작하고 있는 (주)와이랩(대표 윤지영)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대표 이철)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시장 진입에 활개를 찾을 전망이다. 와이랩은 전세계적으로 6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만화 ‘신암행어사’의 작가 윤인완이 설립한 웹툰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다. 작품의 사업권을 대행하는 기존 웹툰 에이전시 회사들과 달리 와이랩은 소속 프로듀서들의 기획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어, 작가와 저작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만화 콘텐츠의 지적재산(IP)을 생산해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미국의 마블과 DC 코믹스 등이 있지만 한국에선 와이랩이 유일하다. 이와 같이 와이랩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바탕으로 OSMU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패션왕’을 직접 제작했고 올해 6월에는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를 제작해 주간 100만뷰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찌질의 역사’,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 쟁쟁한 와이랩 콘텐츠들의 영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대형 게임회사들과 연대해 와이랩의 IP를 게임화 하고 있다. 현재 ‘신암행어사’, ‘프린스의 왕자’, ‘버닝헬’은 모바일 게임 개발 중에 있다. 와이랩은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립 4년만에 연 매출 40억원을 달성하며 문화콘텐츠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간 영역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와이랩은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사업분야에 적극적인 제작이 가능할 전망이다. 와이랩의 모든 IP를 글로벌 게임화 하는 것이 와이랩의 목표다. 와이랩 관계자는 “설립자인 윤인완 작가는 이미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웹툰 제작이야 말로 와이랩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콘텐츠와 기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 웹툰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에 도전하는 와이랩의 만남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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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함현진마술사, '한국재능나눔대상' 수상 영예
    함현진마술사가 재능기부 봉사대상 수상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 왕영준) [동포투데이] 희귀병어린이, 소아암 돕기를 9년 이상 해 오는 마술사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회장)이 22일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재능나눔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 홍보대사인 함현진씨는 매 달 요양원 및 여러 기관을 돌며 재능기부를 하는 마술사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김연숙, 우순실, 장미화 씨 박철호 뮤지컬배우,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코미디언 이경애씨 이연두 탤런트, 이헌수 골프산업연구원 원장, 임성민 방송인, 장계현 가수, 크레용팝 등이 수상했고 재능기부 인증상으로는 김청 마술사, 류계형 중국청도 성문그룹 본부장, 홍승억 천안신창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권영승 현대에너지 본부장장, 가수 이지영, 가수 홍서영 홍서영의추억스케치 대표, 가수 김춘화 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연희 팝페라 가수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이현정 모델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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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실크로드 경주’ 방문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 전국상의 회장단에게 솔거미술관을 안내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국의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 엑스포 공원을 찾았다. 22일 오후 박용만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40여명이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엑스포 공원을 방문해 솔거미술관, 주제전시관, 새마을관 등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박용만 회장 등 일행이 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 건물 앞에 도착하자, 이동우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행사장을 안내했다. 이들은 당일 오후 4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5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본회의에 앞서 엑스포 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먼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그림이 전시된 솔거 미술관을 찾았다. 이동우 총장의 설명을 들으며 솔거미술관을 둘러 본 이들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그림세계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경주 솔거미술관에 찬사를 보냈다. 새마을관을 둘러보고 있는 박용만 전국상의 회장(제일앞) 이어 일행은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21’을 관람했다. 이 전시는 계림(경주)에서 시작해 실크로드를 걷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핵심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찬란한 황금 문화의 도시였던 경주를 출발, 초원길·사막길·바닷길을 통과하며 사막 모래를 체험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비전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은 주제관에 설치된 270도 서클 영상을 관람하며, 스펙타클한 영상과 그 의미에 찬사를 보냈다. 주제관 관람에 이어 일행은 천마의 궁전에 설치된 새마을관을 방문했다. 이 전시관은 전후 힘들고 어려웠던 조국의 현실과 새마을 운동을 통한 근대화 과정, 새마을 운동의 공동체 정신,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경북의 모습, 아프리카에 불고 있는 나눔의 한류로서의 새마을 운동 등을 조명하고 있다. 박 회장 일행은 관람을 마치고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한 기념촬영을 끝으로 엑스포 공원 방문을 마쳤다. 한편, 이들은 ‘실크로드 경주 2015’ 방문에 앞서 월성의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시찰했으며, 이어 오후 4시부터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상공회의소 본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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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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