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회장 "황혼 결혼식" 올려
    [동포투데이] 지난 6월13일(토) 서울 마포구 소재 스튜디오 얌얌에서 낮12시30분부터 오후3시30분까지 뉴민주신문 이창열 대표와 홍봉실 편집부장의 결혼식에 많은 친지,친구,지인등 2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되었다.메르스 여파로 예상한 인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 둘의 황혼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위해 미국에서까지 참석한 인원이 있어 예상외로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노 부부를 진심으로 축하 해주었다. 신랑 이창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렵게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을 하나하나 가슴속에 새겨 죽는날까지 기억하며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하면서 " 여러분들이 저를 필요할때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 모두가 다 정말 힘든 결정을 한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한것이다. 이날 축하 화환은 반기문총장,이종걸 원내대표,홍문표 의원,윤명선 회장,주동담 회장,김진태 검찰총장, 이영기 부총장등 많은 사람들이 보내왔고 축하축전은 정세균 의원,문희상 의원,함진규 의원,유성협 의원,김춘진 의원,이석현 의원,서영교 의원등이 보내왔다. 황혼 결혼식은 1,2부로 나눠 진행 되었는데 1부순서 사회는 MC 박종운 사회로 진행되었고 신랑,신부 입장과 하객들에게 감사인사,사랑의 징표인 반지 교환,혼인축하 케익 커팅식,샴페인 건배, 혼인선언문낭독,김명자 시인의 시낭송,김지예의 바이오린 독주, 테너 박상민의 축하 독창으로 이어 졌다. 2부 순서는 개그맨 이경래 사회로 식사와 함께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이 벌어졌다. 가수 정지연,소프라노 권현진,테너 이상민의 이중창, 가수 미녀와 야수, 전 서울시 시의원 홍순철트럼펫 연주, 가수 김상배, KBS태런트 김원배, 외국가수 방대한(일명 칸), 가수 이설빈, 가수 김미연, 동포가수 최호익등이 대거 출연하여 결혼식에 참가한 하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황혼 결혼식에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를 비롯하여 대한민국건국회 유족회 임덕기 회장, 유동균 서울 시의원 ,안중근 평화재단 정광일 대표, (사)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이사장, 안중근 평화재단 이진학 이사장, 법무법인 LK파트너스 정진우 수석변호사 박종렬 변호사(전 서부지검장), 홍정식 활빈단 대표, 국제다문화협회 김대현 회장, (사)한국가수협회 선풍 회장, 홍건표 전 부천 시장, 시민옴부즈맨 김형오 박사, Chuns University 부총장 이영기 박사, 아태건설 이선우 회장, 한마음 재단 유창희 이사장, 청명회 박석동 회장, 교통대학교 박중석 교수,갈충로 회장 등 여러단체의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황혼결혼식 1부순서가 끝나고 신랑,신부 가족과 친지들의 합동 기념촬영이 진행되었고 이창열 회장이 몸담고 있는 단체들의 단체장과 임직원들의 합동사진, 신랑신부 친구들의 합동사진, 2부 축하공연에 출연할 출연진들과 함께 합동 기념촬영을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17
  • 中 기율검사위원회 간부 살해한 “복면인”과 “막후조종인”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헤이룽장성 칭안시(庆安) 한 복면인이 시 기율검사위원회 공무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 현재 헤이룽장성의 성, 시, 현 3급 공안기관 전문사건해명조가 사건조사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사회의 관심은 이 사건은 “복면인”의 신분과 그를 조종한 “막후인물”이다. ↑중국 헤이룽장성 칭안시(庆安)에서 복면인이 기율검사위원회 공무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 6월 14일, 헤이룽장(黑龙江省)성 쉬화시(绥化市) 공안국에 따르면 칭안현(庆安县) 기율검사위원회 간부 판자둥(范家栋)이 어느 한 복면인에 의해 중상을 입었다가 살해당한 뒤 현재 이미 3명의 혐의인을 잡았다고 선포, 이 중 2명은 당지 저명한 부동산회사 보스의 운전사와 그의 “의형제”라는 것이 밝혀졌다. 칭안현에서 발생한 “복면인 기율검사위 관원 살해 사건”은 청천백일하에 발생한 사건으로 성질이 악렬하여 언론에서 관심하는 초점으로 되었으며 사회상으로부터 각종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다. ↑중국 헤이룽장성 칭안시(庆安)에서 복면인이 기율검사위원회 공무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 사건발생 후 비록 진실한 증거는 없었지만 사람들은 기본상 어느 한 인물을 사건의 “막후조종인”으로 추측하고 있었다. 그 뒤 공안기관의 정찰행동이 진척됨에 따라 3명의 범죄혐의자가 나포됨에 따라 이제 오래지 않아 그 “복면인” 및 “막후조종인”의 진실한 신분이 밝혀지리라고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17
  • [창업지원] 민생연, 예비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 자금 지원
    [동포투데이]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하 민생연)가 서울시와 함께 예비 창업자·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자금 대출 신청을 수시 접수받는다. 사업장 또는 창업 예정 소재지가 서울인 예비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 중 △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 한부모가정 △ 다둥이가정 △ 장애인 등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에 앞서 사전 방문 상담을 해야 한다. 창업자금은 1인당 최대 3000만원, 경영개선자금은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 기간 5년 이내, 고정 금리 연 2.5%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창업자금의 경우 대출 실행 전 반드시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은행권, 타 금융기관 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고 신용등급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타 보증기관이나 정부·지자체, 기타 공공기관으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받았거나 신용관리정보대상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민생연 홈페이지(www.peri.or.kr)와 전화(02-734-6503)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06-16
  • 中 민영기업가 “부잣집 자녀” 대상 유가문화 강습반 개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14일, 수억만위안의 세금을 바친 중국 푸젠(福建)의 한 민영기업가가 베이징 추이궁반점(翠宫饭店)에서 “부잣집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강습반을 개최, 중국 전국 각지에서 온 “부잣집 도련님”들이 이번 강습반에 참가하였다. 이번 강습반의 기율은 매우 엄한 것으로 알려지어 지각이나 조퇴를 하면 벌금 1000위안을 내야 하고 과당개시전에는 반드시 30분동안 “효경”을 낭송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습반의 첫 날, 베이징 추이궁반점의 한 회의실에서는 “효경”을 읽는 낭송소리가 들려왔으며 교사가 교실에 들어서자 70여명 학원생들이 기립하여 교원에게 인사를 드렸으며, 1명 학원생이 이미 준비해둔 뜨거운 차물을 교원한테 드리었다. 춘유백화 추유월 하유냉풍 동유설 春有百花秋有月, 夏有凉风冬有雪 이어 학원생들은 교원과 함께 반가를 불렀다. 이날 학원생들은 유가문화전문가를 불리는 교원으로부터 “효경”에 대해 수업을 받기 시작, 주요 내용은 중국의 전통미덕과 상업운영의식의 결합에 대한 것이었다. 효경(孝經)은 유가의 주요 경전인 십삼경(十三經)의 하나이다. 이 책은 '효도(孝道)'를 주된 내용으로 다루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6-16
  • 국내 체류 외국인 메르스 증상 의심시 신고 해야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근로자 등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도 메르스 증상이 있거나 환자 등과 접촉했다는 의심이 들면 적극적으로 보건소나 메르스 콜센터(국번없이 109번)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감염법관리법령과 관련 지침에 따라 격리 혹은 입원한 경우에도 일일모니터링 등 격리조치를 성실히 이행하면 외국인도 긴급 생계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소나 병원은 메르스 검진활동 중 환자의 개인 신상정보를 알게 되더라도 다른 기관에 알리거나,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는다. 누구든지 안심하고 검진이나 치료를 받기 바란다고 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16
  • 6500억 성남재개발, 수주경쟁과열 LH공사는 ‘수수방관’
    [동포투데이] 신흥2구역 재개발에 대형건설사끼리 수주 과열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LH공사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어 문제 제기 되고 있다. 현재 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은 성남시와 LH공사의 지원에 힘입어 이달 말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과 대우·GS컨소시엄이 수주 과열양상을 보여 무제가 되고 있다. 특히 LH공사는 혼탁한 홍보전을 수수방관하고, 시공사 선정 부재자 투표를 인정해 자칫 매표행위가 난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에 부재자 투표를 허용한 배경에 대한 의혹도 눈덩어리처럼 불어나고 있다. 14일 시공사별 참여조건을 보면, 단지 규모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드림파크’ 3696가구(임대 제외), GS·대우건설 컨소시엄(단지명 미정)이 3679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권리자 부담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3.3㎡당 공사비는 대림산업이 349만9000원(총 6309억 원), GS·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60만 원(총 6564억 원)으로 255억 원 가량 차이가 난다. 지역난방 공사비(3.3㎡당)는 대림산업이 4만5000원, GS·대우건설 컨소시엄이 5만 원을 각각 제시했다. 사업비 조달 금리는 대림산업 3.9%, GS·대우건설 컨소시엄이 6%로 종합적으로 대림산업이 권리자 부담금을 완화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 설계부문도 상당 부분 차이를 보였다. 거실 및 침실 모두 남향 배치로 권리자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의 설계는 대림산업이 전체 가구의 40%인 1482가구, GS·대우건설 컨소시엄은 5%인 172세대에 적용했다. 대림산업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판상형 설계, 전세대 맞통풍이 가능한 단지배치를, GS·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각 동별 인동거리 최대 확보, 1가구 2주차장 등을 계획했다. 이외에 대림산업은 임차인이 많은 구역 내 거주 특성을 고려해 권리자가 거주하며 별도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는 임대수익형 평면(각 세대 출입문 설치)을 선보일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16
  • 메르스 환자 4명 추가 발생 확진환자 총 154명
    [동포투데이] 메르스 감염자가 4명 추가로 발생해 확진환자 수가 모두 154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메르스 검사결과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명단에 추가된 환자 4명 중 151·152·154번 확진자는 지난달 27∼28일 가족 간병 등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53번째 확진자는 지난 5일 118번째 확진자와 같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내원 후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확진자 중 38번(남, 49세), 98번(남, 58세), 123번(남, 65세) 확진자 등 3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감염자 중 9번(남, 56세), 56번(남, 45세), 88번(남, 47세) 환자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15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메르스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으로 전날보다 2명 감소했으며 이 중 102명의 상태는 안정적이나 16명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기준 격리 대상자는 총 5586명으로 전날보다 370명 늘었으며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3505명으로 전일대비 383명 증가했다. 전체 격리자 가운데 자가 격리자는 5238명, 병원 격리자는 348명으로 전날보다 각각 313명, 57명 늘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16
  • 안산시 메르스 대책본부에 보내온 중국동포의 감사 편지
    ↑ 메르스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중국동포 부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는 6월 14일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중국동포 부부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동포는 지난 3월 입국해서 자녀의 결혼식으로 6월 4일 출국예정이었으나 남편이 몸살통 및 발열 등 증상이 있어서 단원보건소로 전화로 문의해서 객담 검사를 받은 후 5월 30일 자가 격리 통보를 받았다. 중국동포 부부는 “자가 격리 후 단원보건소와 외국인주민센터, 안산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이 애로사항들에 대하여 일일이 논의한 후 해결책을 제시하여 원만하게 해결돼서 이른 시일 내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생활용품 및 쌀, 야채, 과일 등을 지원 받고 그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손길을 받아서 같은 동포로서 자랑스럽고 너무 고맙다”며 “중국에 돌아가서도 이 같은 도움을 손길을 잊지 않고 관심이 필요한 한국인을 많이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들 중국동포 부부가 출국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의심환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관내 2개병원에 격리병동 10병상과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구 산재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에 진료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진료소를 마련하고, 격리자들의 편의를 위해 캠핑카를 임대했으며 생필품과 의료물품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 메르스 대책본부에 보내온 중국동포의 감사 편지 ↑안산시 메르스 대책본부에 보내온 중국동포의 감사 편지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15
  • 김상곤 ‘새누리당 세작’ 발언 정면 비판 … “박지원, 조경태의 발언은 불신과 분열의 막말”
    [한인협] 김상곤 혁신위원장 ‘새누리당 세작’ 발언 정면 비판... 김상곤 “박지원, 조경태의 발언은 불신과 분열의 막말” ▲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15일 당 최고위원과의 상견례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김경협 수석부총장의 ‘새누리당 세작’ 발언을 두고 정면으로 ‘혁신 대상’이라고 말해 향후 김경협 의원의 향후 입지가 주목된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5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도 부족할 지금, 불신과 분열의 막말이 넘쳐나면서 지금 우리 당의 모습은 갈라진 국민과 당원 가슴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며 “혁신을 반대하는 그 어떤 세력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이는 바로 반혁신으로, 혁신의 장애물”이라며 김경협 의원의 최근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들과 혁신위원들간 상견례 자리에서 “혁신위는 첫 번째 과제로 당 기강 확립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이날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어 “당 기강이 확립되지 않고 막말과 불복이 넘쳐나는 것은 우리 당에 없는 게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며 “무원칙·무책임·무질서·무제재·무집행이 결국 무능하고 무기력한 당을 만든 것”이라고 진단하고 “해당행위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잣대를 세우겠다. 공직선거는 물론 당직인사에 있어 해당행위자는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에 덧붙여 “(이는) 공직선출 및 당보직 인선에서도 불이익을 주겠다는 말”이라며 “당기강 확립을 위해 윤리심판원이 공정한 원칙과 투명한 절차로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또한 “혁신위는 먼저 무에서 유를 만드는 원칙이 있고 체계적인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그러면서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의 세작 발언을 비롯해 “혁신위원들은 문재인 대표의 전위부대 같다”는 조경태 의원 발언과 “현재 새정치내 최소 4대 그룹에서 분당 및 신당창당을 준비하고 있다”는 박지원 의원의 발언을 예로 들고 “불신과 분열의 막말”이라고 단정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이에 더 나아가 “혁신위는 혁신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도 용납하지 않겠다. 혁신위는 이미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혔다”며 ‘파부침주(破釜沈舟 : 전쟁에 임해 솥을 깨고 배를 침몰시켜 자신의 퇴로를 차단함. 임전무퇴)’를 상기시켰다. 김상곤 위원장은 또한 “우리 당의 살 길은 오직 혁신 뿐으로, 지금부터는 혁신과 반혁신과의 싸움이다. 혁신에 반대하는 그 어떤 세력이나 사람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굳게 공언했다. 김상곤 위원장의 발언에 앞서 문재인 대표는 이날 상견례 인삿말을 통해 “혁신의 길에 걸림돌이 된다면 당대표도 밟고 가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주문하고 “저와 최고위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비상한 각오로 혁신위가 제시한 혁신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 대표를 향해서도 “한가지 부탁한다”며 “지금까지 탕평인사를 비롯, 당의 혁신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해왔지만 당내 혼란과 분열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며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세력의 문제라 할 수 없지만 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당이 다시 태어나려면 혁신위가 온 힘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당 대표와 최고위원부터 그 직을 걸고 혁신위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혁신위는 성역없는 혁신, 친노도 반노도 계파주의도 패권도 없는 혁신을 이루겠다”며 “이 모든 건 우리 당의 승리와 혁신을 위한 것”이라고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아울러 “우리 당이 (총선 대선에서) 승리하는 수권정당으로 가기 위해선 혁신위에 온 힘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문재인 당 대표는)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사무총장 등 정무직 당직자 인선에서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발판을 마련해 달라.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의 깊은 고뇌와 무거운 결단을 지켜보겠다”고 압박을 담아 주문했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6-15
  • 중앙메르스대책본부 “뇌사 오보 매우 유감…언론보도 보다 신중해야”
    [동포투데이] 정부가 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의 뇌사 오보와 관련해 언론의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5번 확진자와 관련 ‘뇌사’, ‘사망’ 등 사실과 전혀 다른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던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35번 확진자(38세, 남)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지난달 27일 응급실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하면서 4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덕철 총괄반장은 “환자의 안전, 생명 등에 관한 언론보도의 경우 환자와 가족들 및 의료진은 물론 국가적 위기 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민들께 불필요하게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 보도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드린다”며 “환자와 가족의 입장을 고려해 개별 환자의 구체적인 용태 등을 보다 자세히 제공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은 공식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35번 환자는 호흡을 돕기 위해 인공호흡기 등을 착용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35번 환자가 뇌사라는 보도를 함으로 인해 촉발된 뇌사설, 사망설 등은 사실이 아니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저희 병원에서 확인해준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동을 가동해 현재 일부 확진환자를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며 “잘못된 보도 등으로 인해 메르스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