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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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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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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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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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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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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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광주 '혁신교육'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로 확산
    [동포투데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동북아 한민족교육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교원연수 운영을 지원한다.이번 교사연수는 지난 2014년 광주시교육청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 심양시 교육연구원의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심양 현지에서 요녕성 소재 조선족 민족학교 교사 250여 명이 참여한다.특히 시교육청은 신가중학교 혁신교육 담당 양승현 교사를 강사로 파견하여 민주·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 문화 혁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광주 '혁신교육'을 중국 현지에서 최초로 소개한다.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에 혁신교육이 확산되어 이를 계기로 조선족 학교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2012년 '광주광역시교육청 동북아한민족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지원 사업 등 동북아 한민족 연대감 회복을 통한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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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보이스피싱 국내 인출책 조선족 4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류해국)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과 연계하여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통장, 체크카드 등 접근매체를 모집 ․ 양수한 후,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지정한 계좌에 송금해주는 속칭‘인출책’홍모씨(남, 34세) 등 중국 국적 조선족 4명을 검거, 모두 구속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통장대여, 한달 300만원’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취업에 필요한 서류인 것처럼 인터넷으로 구인광고를 하는 방법으로 통장 대여자를 모집한 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퀵서비스, 지하철 역 내 물품 보관함 등을 이용, 통장을 전달 받은 후 피해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이 수집한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범죄 등 각종 사기범죄에 이용되었으며, 이들은 통장을 전달하고 피해금을 인출해 주는 대가로 인출금(인출액 12억상당)의 8%를 수익금으로 챙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부경찰서에서는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추적 수사 및 통장을 양도한 80여명에 대해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 명의의 은행통장이나 카드 등을 타인에게 제공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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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경기경찰청, 대포통장 해외에 팔아넘긴 조직원 29명 검거
    [동포투데이]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 국제범죄수사대는2013년 8월 ∼’14년 12월 명의대여자들을 모집 후 유령법인 수백여개를 설립, 법인명의로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개설후 중국등 해외범죄조직에 팔아넘긴 유통조직 2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령법인 275개를 설립하고 대포통장 8,200여개를 만들어 중국·필리핀 등지에서 운영되는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 및 보이스피싱 조직에 통장 1개당 100만원에 판매하여 약82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검거된 29명중 총책인 나 某씨 등은 법인설립시「신청인에 대한 본인확인 및 절차가 부실하고, 최근에는 사업자가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등기소를 통해 서류제출만으로 법인설립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급전을 필요로 하는 유흥업소 종업원․음식점 배달원 등을 모집하여 유령법인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유흥업소등을 출입하며 친분을 쌓은 여종업원과 웨이터들에게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방법으로 「유령법인 설립과 대포통장 개설」을 제안하여 이들을 포섭한 다음, 이들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지인들을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29명이라는 공범을 결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개설한 대포통장 8,200여개를 해외보이스피싱 · 인터넷도박 등 범죄조직에 1개당 100만원에 판매하여 약 82억원의 이득을 취하고, 법인설립에 가담한 명의자들에게는 통장 1개당 20만원 지급과 법인설립에 필요한 경비는 추가로 지급하였으며, 명의자들중에는 법인의 대표와 감사로 총 16회나 등기하여 2,000여만원을 받은 가담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렇게 유통된 대포통장은 모두 전화금융사기․인터넷도박․ 물품사기 등 범죄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인설립 및 사업자등록․통장개설시 일정서식만 제출하면 되고, 특히 법인설립에는 인터넷등기소를 통해 등기소 방문절차 없이도 가능하여 이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관련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들이 만들어 유통시킨 통장에 대해서는 보이스피싱 등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협의, 대포통장 및 대포폰을 지급정지 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 및 대포통장을 사들인 조선족 김某씨의 소재추적과 함께 불법 도박사이트․보이스피싱 조직 및 통장 명의대여자들에 대하여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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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청춘남녀 봄맞이 미팅 ‘벚꽃솔로엔딩’ 행사 열린다
    [동포투데이] 28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청춘남녀 300여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미팅 ‘벚꽃솔로엔딩’ 행사가 열린다. ‘벚꽃솔로엔딩’ 행사는 젊은 청춘들에게 봄날을 선물한다는 콘셉트로 신촌의 다양한 음식점을 제휴하여 맛집탐방을 하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규모 미팅을 통해 젊은 층을 유치하여 상권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만혼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오후2시부터 진행되며 사전에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saemip.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맛집지도와 참가팔찌가 제공된다. 총 3시간동안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고 이성과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동성 2인1조로 참여할 수 있고 맛집 입장시 스탭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행사에는 맥주가 제공되기 때문에 20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남녀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남성 29,000원 여성 25,000원이다. 벚꽃솔로엔딩을 기획한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봄을 맞이하여 청춘들에게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했다. 또한 음식점들을 제휴하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촌에서 개최되는 봄맞이 미팅인 ‘벚꽃솔로엔딩’ 행사는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17번째 행사로 덴티스테가 후원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덴티스테 기프트 킷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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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나영석-서경덕, '막걸리 유랑단'으로 막걸리 홍보하다
    [동포투데이] '한식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 비빔밥,막걸리 등을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함께 결성한 '막걸리 유랑단-전국편'을 17일 경기도 고양시 '배다리 술도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의 광장시장에서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토크쇼를 함께 벌이는 형식이다. 특히 작년에는 드라마 '정도전'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조재현, 삼둥이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송일국, 2014년 '의리열풍'으로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녔던 배우 김보성까지 최고의 게스트들이 함께해 큰 화제가 됐다. 막걸리 유랑단을 기획한 서 교수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젊은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여 막걸리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전국편' 행사에는 경기,충청,강원,전라,경상,제주까지 각 지역의 대표 도시에서 진행 할 계획이며 각 지역의 대표 막걸리를 함께 소개하는 행사까지 곁들여 지역 전통주 붐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첫 행사 게스트로 참여한 나영석 피디는 "삼시세끼 촬영중 차승원 씨가 막걸리를 담그는 모습을 보고 우리 스스로가 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만 해외에도 잘 알려질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다.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 개발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막걸리 유랑단' 전국편 행사는 3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세계편' 행사를 기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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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외교부, 중국 단동서 민관합동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실시
    [동포투데이] 외교부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단동에서 한중 국제여객선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개최하고 동시에 한중 국제여객선 안전점검도 현지에서 시행하기로 하였다. 금번 신속대응팀 훈련은 한중 국제여객선내 화재로 인해 우리국민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것을 상정하여, 신속대응팀, 공관 및 현지 한인사회가 △우리국민 구조 지원, △병원 이송 및 치료, △피해자 가족 및 언론 지원 등을 실시하고, 현지 관계당국과 유사시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사고현장 방문, 사고원인 파악 과정까지 입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모의훈련 중 사고현장 방문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팀이 실제 한중 국제여객선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동 훈련 및 안전점검은 외교부,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단동한인회 등 한인사회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양한인회 및 단동 조선족기업가협회 등도 참여하여 기존의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유사시 현지 대응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외교부는 동 훈련 결과를 보완하여 3.30(월)~4.4(토)간 개최되는 금년도 공관장회의 재외국민보호 관련 기능별 회의에 반영하고, 공관장들이 우리국민 보호가 필요한 비상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정부 관계부처, △공관, △한인회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분기별 실시하여 우리국민보호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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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7
  • 재중 한국인 마약범죄 예방 위한 정부합동 대표단 중국 방문
    [동포투데이]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 대표단은 중국내 우리국민 마약범죄 현황을 파악하고 마약범죄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한-중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18-20간 일정으로 베이징과 칭다오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합동 대표단은 외교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관세청, 식약처 소속 직원으로 구성정부합동 대표단은 북경에서 중국 외교부 영사국, 해관(우리의 관세청), 공안부를 방문하여 마약범죄 예방 및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주요 한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내 마약범죄의 실태와 처벌동향, 마약범죄 연루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대표단은 이어 칭다오를 방문하여 칭다오 시정부, 해관 관계자와 면담하고, 현지 우리국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마약범죄 예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금번 마약범죄 예방 설명회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사례이며, 송연화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경희대 교수)의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칭다오는 우리국민 연루 마약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지난해 말 광저우에서는 우리국민 14명이 마약 운반사건에 연루되는 등 중국내 우리국민의 마약범죄 연루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5명의 우리국민이 마약범죄로 사형에 처해졌으며, 14년 12월말 현재 우리국민 120여명이 마약관련 범죄로 수감되어 있다.※ 중국내 우리국민 수감자 총수는 340명이며 마약사범 수감자는 120여명으로 전체 수감자의 약 35%를 차지(14년 12월말 기준)앞으로도 외교부는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이 마약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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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7
  • 서울시, 신당동 '박정희 가옥' 시민개방
    [동포투데이] 서울시가 2013년 '경교장(국가 사적 제465호)', '장면 총리 가옥(등록문화재 제357호)', '최규하 대통령 가옥(등록문화재 제413호)'을 시민에게 개방한 데 이어 신당동 62-43번지 '박정희 대통령 가옥(등록문화재 제412호)'을 17일(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이 1958년 5월부터 1961년 8월 장충동의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관으로 이주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곳이며 한국 현대정치사의 중요 전환점이 된 5·16(1961년)이 계획됐다.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에는 유족들이 살았다. 또한 이 곳은 1930년대 신당동에 대단위로 조성된 '문화주택' 중 오늘날 유일하게 남은 가옥으로 우리 주거사의 흐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다. 문화주택은 1930년대부터 우리나라에 유행한 새로운 주거 형태를 반영한 주택의 한 유형이다. 서양식·일식·한식이 절충된 양식을 보이며 응접실과 서재, 식당, 화장실을 실내에 갖추어 전통 가옥인 한옥에서의 생활과는 다른 새로운 근대 생활문화를 가져왔다. 현재의 모습은 1958년 육영수(1925∼1974)여사가 이 집으로 이사 와 생활에 편리하게 수리한 형태이지만 문화주택의 큰 틀은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문화재청이 '박정희 대통령 가옥'을 2008년 10월 10일 국가 등록문화재 제412호로 등록한 이후 복원 및 재현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월) 밝혔다. 시는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복원공사, 2014년 2월까지 내부 전시 공간 조성공사를 각각 시행했다. '14년 2월엔 경교장과 같은 방식으로 소유자((재)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가 문화재 관리를 시에 위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우선 공사는 가옥을 대통령 거주시기인 1958년∼1961년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이 장충동의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관(현재 멸실)으로 이사한 후 박 전 대통령이 혼자 남은 장모 이경령(1895∼1976) 여사가 편안히 거주하도록 하기 위해 1970년대에 증·개축한 부분도 가옥의 변천사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그대로 존치했다. 가옥 내부는 대통령 가족이 거주한 당시의 모습을 유족과 친척 증언 및 당시 사진과 언론자료를 근거로 충실히 재현했다. 응접실은 '61년 7월 10일 방한한 미 육군 차관 스테판 아일스(Stephen Isles)의 부인과 외국 사절단 부인들이 이 가옥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이 사진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 응접 가구와 탁상시계, 찬장, 선풍기, 인형 등 동시대 자료가 전시돼 있다. 안방은 육영수 여사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재봉틀과 화장대, 앉은뱅이 책상, 화장용품 등 동시대 자료를 전시했다. 자녀 방에는 세 자녀의 사진과 가족사진을 디지털 액자를 통해 보여 주며 당시 근혜, 근령 두 자매가 장충초등학교 3학년(10살)과 1학년(8살)이었음을 고려해 1961년 당시 학년의 교과서와 문구용품을 전시했다. 서재는 5·16 당시 서울시청 앞에 서 있던 박정희 장군을 떠올릴 수 있는 전투복을 전시하고 이낙선이 저술한 '박정희 장군론', 박정희 본인이 5·16의 당위성과 포부를 저술한 '국가와 혁명과 나' 등 국가재건최고회의 활동과 관련한 서적을 전시했다. 부엌은 가장 많이 변형된 곳으로 영상실 겸 전시실을 조성해 5·16을 전후로 한 박정희 소장의 활동과 1961년 정치·사회·문화상을 담은 대한뉴스 10편을 상영한다. 또한 대중문화를 소개하면서 1961년에 발간된 잡지 '사상계', '가정생활', '학원', '영화세계'를 전시하고 있다 가옥 마당은 상시 개방한다. 다만 실내 관람을 원하는 시민·관광객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 )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실내가 협소한 만큼 가옥 훼손을 방지하고 관람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관람은 하루 4회, 회당 관람 인원은 15명 내외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 기념행사 시엔 휴관한다. 버스 이용 시 '신당역' 또는 '중앙시장 앞' 정류장에서 하차하고 지하철로는 2호선 신당역과 6호선 신당역, 5호선 청구역에서 하차해 도로유도표지판을 따라 15∼20분 정도 걸어오시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의 초대 내각을 구성한 사적 제497호 '이화장'과 제2대 대통령이 살았던 사적 제438호 '윤보선 가옥'도 향후 복원공사가 완료되면 연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시민들이 박정희 대통령 가옥을 비롯해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이자 김구 주석이 거주하던 경교장, 제2공화국의 내각 수반이었던 장면 총리의 명륜동 가옥,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서교동 가옥 등 이미 개방된 정부수반 유적을 방문해 우리 현대사를 반추하고 역사적 통찰의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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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6
  • 이재명 “낳기만 하십시오. 산후조리는 성남시가 책임집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한다’며, 성남시 관내 구별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여 산후조리원 이용료 등 산후조리비 1인당 50만원을 지원할 것을 발표하고 있다. [한인협]성남시가 전국최초 무상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산후조리 복지정책에 대한 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하는 등 본격적인 출산복지 실행에 들어갔다. 성남시 이재명 시장은 16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한다’며, 성남시 관내 구별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여 산후조리원 이용료 등 산후조리비 1인당 50만원을 지원할 것을 발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우리 사회는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경쟁만능주의와 극도의 양극화를 불러왔고, 그것이 대한민국 발전의 잠재력을 잠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최소한의 의무”라고 이날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설명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또다시 아이들의 밥상문제가 논란이 되는 상황을 보며 참담한 마음을 가눌 수 없다”고 개탄하고, “아이들의 한 끼 식사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으로 일침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나아가 “성남시는 공공의 책임과 역할을 제고하는 ‘공공성 강화’를 민선 6기 정책화두로 삼고 특히 의료와 교육, 안전 3대 영역 공공성 강화에 주력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며 “성남시는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해 시립의료원 설립, 시민주치의제에 이어 출산지원사업의 대폭확대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공산후조리원설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부터 시작되는 성남시의회에 공공산후조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미 상정된 상태”라며 “시의회 의결에서 무사히 통과할 경우 빠르면 오는 7월부터 민간 산후조리원 재정지원을 시작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덧붙여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사업은 현재 30%에 가까운 공실률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산후조리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산후조리원 안심인증제는 보다 질 높은 산후조리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공공산후조리원이 순차적으로 시행될 경우 성남시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 20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정되며, 이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예비출산여성은 개별적으로 이에 상응하는 산후조리원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성남시의 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성남시 관내 3개 구청관할 보건소에서 운영되며, 순차적으로 개원하되 수정구가 가장 먼저 개원할 예정”이라며 “성남시에서는 한해 9500명의 아이가 태어나는데, 시급성을 감안하여 임차형 산후조리원을 먼저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출산까지는 건강보험에서 지원이 되지만, 출산 후 여성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산후조리 문제이기에, 출산 후 산모가 겪게 될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산후복지라고 해야 맞을 것”이라고 이번 복지제도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철회를 선언한 이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민생정책에 있어 대립각을 보이고 있는 사회 전반의 무상복지정책에 대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국최초 공공산후조리 복지지원 발표는 정치권과 사회 각층에 커다란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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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6
  • 中 군부 부패관료 쉬차이허우 방광암으로 사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군부내의 최고 부패인물이었던 쉬차이허우(徐才厚)가 방광암 말기로 암세포가 전신에 전이되고 각 기관기능이 쇠퇴하면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3월 15일 병원에서 사망하였다고 중국 신화넷이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10월 27일, 중국 군사검찰원은 쉬차이허우의 수뢰 및 엄중기율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법원에 이송해 기소하기로 하였다. 법의 심사에 따르면 쉬차이허우의 수뢰 및 기율위반 혐의는 사실에 부합되었고 증거가 충분하고도 확실했기에 마땅히 형사책임을 추궁해야 했다. 하지만 쉬차이허우가 이미 사망하였에 “중화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 제15조에 근거하여 중국 군사검찰원은 더 이상 그에 대한 기소를 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기타 수뢰혐의에 대해서는 해당 법율에 근거하여 처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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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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