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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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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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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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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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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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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50세 이상, ‘토토가’에서 보고 싶은 가수 Top 3 ‘조용필, 이문세, 이선희’
    [동포투데이] 5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토토가’(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만든다면, 어떤 가수를 보고 싶어 할까? 우리나라 50세 이상은 조용필과 이문세, 이선희를 가장 보고 싶은 가수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지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50대 이상의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복수 응답을 허용한 이번 조사 결과, 50세 이상 남녀가 토토가에서 보고 싶은 가수 1위는 조용필(35%)이 차지했으며, 이문세(27%), 이선희(20%), 트윈폴리오(19%), 구창모와 배철수가 함께 활동했던 송골매(16%)가 그 뒤를 이었다. 산울림(15%), 안치환(13%), 해바라기(10%), 양희은(9%), 이장희(8%) 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용필의 경우 50세 이상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거나 50대와 60대 이상으로 나눠서 분석한 모든 경우에 1위 또는 2위를 차지해 독보적인 ‘가왕’의 위치를 드러냈다. 50대 남성과 60대 이상 남성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가수의 압도적인 1위도 조용필이었다. 50세 이상 여성들만을 분석해 본다면 1위는 이문세(34%)로 바뀐다. 그 뒤를 2위 조용필(28%), 공동 3위 안치환과 트윈폴리오(18%), 5위 이선희(14%)가 차지하고 있다. 이승철이 노래하던 그룹 부활이 다시 보고 싶다는 50대 여성들도 다수로 이승철과 부활은 50대 여성이 꼽은 다시 보고 싶은 가수 9위에 올랐다. 50대와 60대 이상을 따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도 흥미롭다. 60대 이상이 뽑은 10위권 순위에는 없지만, 50대 남녀가 뽑은 10위권에 포함된 가수는 산울림(17.5%), 안치환(15.9%), 양수경(9.8%), 솔개 트리오(7.3%), 혜은이(7.3%)가 있고, 반대로 50대가 뽑은 10위권 명단에는 없지만 60대 이상이 꼽은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이장희(16.7%), 전영록(16.7%), 김완선(11.1%), 나미(11.1%), 윤수일(11.1%), 우순실(11.1%)이었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쎄시봉’의 실제 인물인 트윈폴리오와 이장희는 50대와 60대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었다. 트윈폴리오는 성별과 연령대 구분 없이 표를 얻은 반면 이장희의 경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폭넓은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0세부터가 진짜 전성기’를 모토로 지난해 6월 론칭한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는 병의원 우대 서비스, CGV 영화 할인권, 유한킴벌리 샘플 및 구매 할인, 멤버십 전용 소규모 맞춤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0만 명 이상이 ‘전성기’ 멤버십에 가입했으며, 라이프케어 매거진 ‘HEYDAY’를 매월 발행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 시 ‘HEYDAY’매거진을 최대 4개월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junsungki.com)나 전화(1566-0667)를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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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인천공항, ‘새해맞이 福잔치’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새해맞이 福잔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동포투데이]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설을 맞아 공항 방문객들의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여객터미널에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펼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과 함께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해, 설 전날인 18일 인천공항의 대표 전통문화명소 한국전통문화센터와 한국문화거리에서 ‘새해맞이 福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지역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설빔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전통복식 체험, 떡메꾼의 시연과 함께 떡메치기로 인절미 만들기, 연만들기, 윷놀이, 투호와 같은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새해맞이 부채춤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에서는 한과와 다식, 차를 즐기며 한국의 전통예절을 체험하는 한과체험과 포구락, 투호 등의 민속놀이체험, 국악공연, 새해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소원나무 등이 준비되어 있어 설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체험행사 참가비용은 모두 무료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공항 상시문화공연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이어진다.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노틀담의 꼽추, 렌트 등 유명 뮤지컬 레퍼토리로 구성된 감동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일 3회 펼쳐진다. 3층 면세구역에서는 피아노 5중주 ‘작은 음악회’가 일 5회 펼쳐진다. 특히, 설 전날과 당일에는 밀레니엄홀 공연 관람객 대상으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넣은 컵을 무료로 제작해주는 ‘나만의 포토머그컵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밀레니엄홀 상시공연 시간은 15:30, 16:30, 17:30이고, 면세구역 작은음악회 시간은 9:30, 11:00, 12:30, 15:30, 16:30이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설 맞이 풍성한 문화체험과 함께 인천공항을 찾은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춘절을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 여객들이 이색적인 한국의 전통세시풍속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대표적인 문화예술공항(Culture-port)을 목표로 모든 여객이 한 번 이상은 고품격 문화콘텐츠와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여객 주요 동선에 따라 세심하게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과 한국 문화의 거리, 출국장 면세구역 한국전통문화센터와 전통공예전시관, 한국문화박물관, 입국장 문화의 거리 등 총 12개소의 문화시설이 운영 중이며, 밀레니엄홀 상시문화공연 시즌별 정기문화공연, 면세구역 작은 음악회,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등 일평균 23회, 연간 약 8,500회에 달하는 문화예술공연이 365일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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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펀치' 조재현, 일본 독도 교육에 강펀치 날리다
    [동포투데이]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조재현이 함께 만드는 '독도뉴스-제2탄'의 티저 동영상이 유튜브(http://is.gd/IL3xzw)에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동영상 프로젝트'로 서 교수가 기획하고 배우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여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독도뉴스-제1탄'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과 무관하다고 밝힌 '태정관지령문'을 상세히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아 제2탄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2탄에서는 일본 내각 관방 소속의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에서 일본인의 독도 조업 모습을 담은 그림책 '메치가 있던 섬'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배포한 것에 대한 반박 내용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독도뉴스-제2탄'에서는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펀치'의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의 목소리로 "동화책 가지고 장난치지 마래이!"라며 일본 정부에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일본의 독도 관련 거짓된 주장에 좀 더 유쾌하게 대응하고 싶었다. 독도의 진실을 좀 더 재미있게 알린다면 그만큼 네티즌들에게 더 잘 전달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의 완성본은 오는 22일 일본이 벌이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공개 할 예정이며 향후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번역하여 전 세계에 홍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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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6
  • 中 2020년까지 세계 50곳에 "중국문화센터" 설치
    [동포투데이] 중국은 외국인들에게 자국의 문화와 역사, 사회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 50곳에 '중국문화센터'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문화부는 지난 11일 자국의 문화와 역사, 사회발전상을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 50곳에 '중국문화센터'를 설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화부는 지난해 말까지 총 13억3천600만 위안을 들여 세계 20곳에 중국문화센터 설치를 마쳤고 2020년까지 30곳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외국에 설치되는 중국문화센터는 2천~5천㎡ 규모로, 전시실과 강의실, 다목적실, 도서관, 전자열람실 등을 갖추고 중국의 음악, 무용, 미술, 언어, 요리, 무술 등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전파하는 기능을 갖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신축·임차, 운영 비용은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며 올해는 3억6천만 위안이 배정됐다. 현재 문화센터 설치를 추진 중인 국가는 벨지끄, 싱가포르, 네팔, 파키스탄, 탄자니아, 스웨리예, 로므니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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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5
  • [긴급 속보] 새정치민주연합, 내일 이완구 총리 임명 동의안 총력 반대!
    [동포투데이]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원내대표단 긴급회의를 열고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에 대해 전원 총력으로 반대하기로 의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저녁 서영교 원내대변인 문자 메신저를 통해 위와 같이 밝히고 “이완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관련해 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야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고 밝혀 사실상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전체가 임명 동의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영교 의원은 메신저를 통해 “여당이 다수당이라고해서 국민의 뜻을 거슬러서는 안 된다”며 “우리당은 개인적인 유불리 지역적인 유불리 정치공학적인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서영교 의원은 또한 “내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주말동안 지역에서 수렴한 여론을 모아 의총에서 최종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다수당이라고 단독강행 일방처리 한다면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향후 벌어질 모든 일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새누리당의 강행처리 의견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서영교 의원은 나아가 “원내대표께서 당내 의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눈 결과 총리후보 안 된다는 의견에 일치를 보았다”며 “다수당의 횡포에 대한 문제 제기도 강력했다”고 전하고 “내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일 것이며, 국민이 총리 부적격이라 판단한 만큼 후보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야 할 것”이라고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같은 새장치민주연합의 주장과 태도는, 새누리당이 이미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를 16일 독자적으로라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과, 이에 더하여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들이 부정적 여론을 의식하여 결집된 강력한 반발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프레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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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5
  • 양주출입국, 설명절 맞이 이민자 위문 방문
    [동포투데이]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양차순)는 2015.2.12.(목) 설 명절을 앞두고 필리핀 출신으로서 한국국적을 취득하여 포천시에서 자녀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안지니씨(가명, 여)의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금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이민자들의 사회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양주출입국 이민통합위원회(위원장 조창섭, 사무총장 정명효)에서 후원하였으며, 양주출입국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손잡기”로 자매결연을 맺어 온 이민자 가정을 찾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오늘 설 명절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고맙다는 안지니씨(가명)는 2007년 혼인비자로 입국하여 한국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로 다섯명의 자녀를 두고 한국인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섬유공장에 다니며 아직 초등학생인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양차순 소장은 “양주출입국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하였으며, 조창섭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민자 가정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정을 나누게 되어 남다른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2009년 3월부터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 가정 두 곳을 선정하여 6년째 꾸준히 “사랑의 손잡기”라는 이름으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정신문 서영섭 기자 <smkc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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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2-14
  • 서경덕 교수, '안중근 동영상' SNS 확산 캠페인 펼치다
    ('대한민국 안중근 손도장 프로젝트' 대형 걸게그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안중근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http://is.gd/2WuM1I)에 공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지난해 10월 안중근 의사 의거일에 맞춰 제작한 영어 및 한국어 동영상을 재편집하여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 좋도록 제작됐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10월에는 안중근 영어 동영상을 통해 뉴욕타임스,CNN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외 홍보에 주력 했다면 이번에는 국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널리 퍼트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2월 14일 하면 대부분의 젊은층들은 '발렌타인데이'로만 많이 알고 있지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잘 모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리하여 이번 동영상을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한 날'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안중근 동영상 주요 캡쳐 화면) 6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한 소개와 현 시대의 안중근에 대한 추모 및 재평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동양평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완성했다.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메가스터디가 후원을 했고 유튜브를 통해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중이다. 또한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아프리카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서는 자비로 안중근 동영상 광고를 올려 SNS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드블라지오 현 뉴욕 시장도 참여해 큰 화제가 됐던 '대한민국 손도장 프로젝트'를 진행 했고, 안중근 관련 책 출판 및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안중근 의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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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중국 주산시 학생들, 문화체험 위해 강화군 방문
    [동포투데이]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주산시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위한 문화체험 방문단이 강화군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을 위해 주산시 남해실험학교 학생 및 인솔단 24명이 방문하여 2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강화군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중국 주산시는 인구 120만 명의 신흥도시로 2001년 강화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그동안 40여 차례 상호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 주산시 남해실험학교 학생 19명은 강화군 가정에 머물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학생들이 가정에서 문화체험을 하는 동안 인솔단은 강화군의 학교 교육현장과 주요 유적지 등을 돌아보고 양 도시의 동반자적 역할 강화와 상호 발전방안도 논의하였다. 문화체험 활동 마지막 일정은 양 도시 모든 학생들이 화문석 문화관에 모여 강화군의 전통공예인 화문석 만들기를 체험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으며 강화군 학생들은 올해 8월 중국 주산시를 방문하여 중국 학생의 가정에 머물며 중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강화군에서는 "200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상호 활발한 교류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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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정부, 중국 미용·성형 환자 등 외국인환자 권리보호 강화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 방지 및 의료 안전강화 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 이는 중국 환자 뇌사사건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외국인환자 권리보호 목소리에 대한 대응으로서, 관계부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2.13)를 통해 논의되어 마련된 것이다. ’09년 외국인환자 유치를 본격 추진한 이래, 연평균 36.9%씩 환자가 증가하고 특히, 미용·성형환자의 증가(연평균 증가율 53.5%)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불법 브로커*에 의한 수수료․진료비 부풀리기(바가지)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의료사고 발생 시 원만하지 못한 분쟁해결 등은 외국 미용·성형 환자의 불만증가 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시장의 성장잠재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금번 대책은 지난 2월 12일에 발표된 국내 미용성형 수술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 강화 대책과 패키지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미용·성형 시장의 국제 신뢰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립되었다. 주요 추진방향은 ▲불법 브로커에 대한 단속 및 관리 강화, 건전한 유치사업자 육성 지원 ▲환자가 진료비용, 의료기관 정보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진료정보 제공체계를 구축해 의료시장의 투명성 확보 ▲외국인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분쟁 조정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추진방향별 세부 내용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명백한 불법행위의 근절이 가능하도록 불법 브로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금년 상반기 중 1차 시범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법 제27조의2제1항에 따른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 유무를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위반시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가능하다. 또 불법 브로커 신고포상금 제도의 도입과, 의료기관의 불법 브로커와의 거래금지가 추진된다. 직업윤리 강화를 위해 해외환자 유치사업자를 대상으로 주기적(매 3년) 보수교육이 실시되고, 불법브로커 신고센터(보건산업진흥원)의 기능도 더욱 강화된다. 특히 외국인환자 권익보호 및 분쟁조정기능이 강화된다. 의료기관이 외국인환자 진료시 진료의사, 진료비, 부작용, 분쟁해결방법 등에 대한 사전 설명을 하도록 하고, 의료인의 복장에 의료인에 관한 문구 또는 도구(예: 명찰 등)를 통해 정보를 표시하도록 한다. 현재 국제의료사업지원법(국회 상임위 계류 중)에 관련근거 마련을 추진중이다. 또 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쟁조정절차 자동개시에 동의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보완적으로 한-중 민관협의체를 가동하고, 성형외과의사회를 통한 자율 조정이 활성화 된다.이와 함께 ‘국제환자지원센터’ 설립을 추진(2016년)해 정보제공 및 영수증 사후 발급, 법률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일정규모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사고 배상보험을 단계적으로 가입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한국의료 정보제공체계 구축과 관련해서는 환자가 진료비용을 현지에서 쉽게 알 수 있도록 ‘한국 성형시술 진료비 안내서’가 상반기 중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배포된다. 성형수술 유형별로 진료비 책정 범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제가 도입되고, 우수 의료기관을 지정해 그 명단이 공개된다. 유치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외국인환자 편의성, 전문인력 고용 현황, 환자안전 인프라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대한 정보는 ‘메디컬코리아 다국어 홈페이지(www.medicalkorea.or.kr)’, 중국 등 외국 정부에 공유되고,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대책이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불법 브로커를 근절하고 외국인환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료 신뢰도와 성형 유치시장의 투명성을 한 단계 높여, 지속적인 유치 성장으로 2017년 외국인환자 50만명(실인원 기준) 유치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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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문재인 “국민은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국무총리를 원한다”
    [동포투데이=코리아프레스] 새정치민주연합 제6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총리후보에 대해 부적격함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청와대의 인사시스템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하며, 거듭되는 인사 실패에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완구 총리후보자를 반대하지 않을 수 없는 정당 입장이 당혹스럽다”고 말문을 열고 “우리당은 번번이 국정을 발목 잡는 것 같은 모양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국민은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국무총리를 원한다”고 말해 이완구 총리후보자가 총리로서 부적격함을 표명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이 후보자는 종전의 총리 후보자들 보다 결적사유가 더 많을 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에 걸 맞는 품격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국회 본회의가 16일로 연기된 것은 이 후보자가 스스로 결단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며,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국민과 대통령에게 누를 덜 끼치는 길을 찾기 바란다”고 말해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강하게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청와대는 이미 두 번의 실패가 있었으면 이번만큼은 제대로 검증을 했어야 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검증을 한 건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청와대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총리후보자의 추천과 검증에 세 번씩이나 되풀이 실패하면서도 한 번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청와대의 모습이 기이하게 느껴진다”고 청와대의 인사 검증시스템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 문재인 대표는 나아가 “여당의 강행처리는 과거에도 실망한 국민에게 더 깊은 상처를 남겨줄 것”이라며 “모처럼 자리를 잡아가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부적격 총리후보와 맞바꿔서는 안된다”고 말해 12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이완구 총리 후보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점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재인 대표는 끝으로 “청와대는 국민의 마음을 잃는 누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만약 우리의 주장을 야당의 정치공세라고 한다면 독립적인 기관에 의뢰해서 여론조사를 해 볼 것을 청와대와 여당에게 제안 한다. 우리당은 그 결과에 승복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다”고 제안하고 “이런 사안일수록 국민들의 여론이 답”이라고 기조발언을 맺었다. 기사제공 : 코리아프레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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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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