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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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페이, 신용카드현금화 및 휴대폰 소액결제현금화 공식 인증
    [동포투데이]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 확인부터 뉴스 보기, 음악 감상, 내비게이션 이용, 게임 외 여러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원하는 물건 구매부터 은행 업무 등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페이를 이용해 빠르게 결제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현금화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휴대폰 소액결제현금화 업체를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여러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는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소액결제를 활용하여 상품권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매한 후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급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액결제 금액은 다음달 요금에 합산되므로 당장 필요한 금전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소액결제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현금화 서비스와 달리 이자가 붙지 않고, 한도 내에서 누구든 이용 가능하므로 학생들도 급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진행 과정도 간단하다. 모바일 소액결제로 현금화 가능한 서비스 등을 구매한 후 대행업체에 매도하면 일정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5분 내지 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모든 과정이 완료되어 부담도 적다. 여기페이 관계자는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흔히 말하는 불법 카드깡 업체를 주의해야 하며, 공식 인정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대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기페이는 신용카드현금화 및 휴대폰 소액결제현금화 공식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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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6-10
  •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동포투데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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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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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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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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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더필드, 교육과 여행을 한번에...'덕유산 눈꽃산행' 개설
    "산은 버려야 할 것와 채워야 할 것을 깨우쳐 준다." "CEO들의 취미 생활 1순위 '산행'... 기업경영과 공통 분모" 사진제공 = 교육그룹 더필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에게 취미를 물어보면 유독 '등산'이라고 답하는 이가 많다. 실제 한 경제연구소의 매년 조사에 따르면 CEO의 등산은 항상 1~2위에 랭크되곤 한다. 그만큼 기업경영과 등산은 도전정신, 인내심, 팀워크 등 공통의 키워드가 '불활실한 미래의 기업경영과 연관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래서 직원교육이나 워크숍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게 산행이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단체 '교육그룹 더필드' 는 교육과 여행, 힐링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덕유산 눈꽃산행>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덕유산 향적봉(1,614m)은 겨울철 대표적인 눈꽃 산행지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곤돌라를 타면 해발 1,520m의 설천봉까지 15분 만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걸어서 20분이면 충분하다.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길도 있다.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는 은구암과 물 흐르는 소리가 탄금(彈琴)과 닮았다는 청금대를 비롯해 33가지의 비경이 펼쳐진다. 향적봉 아랫목에는 산장이 있어 365일, 산에서 하룻밤 묵어가려는 객들을 맞아준다.이 프로그램은 당일 · 무박 2일 · 1박 2일 과정으로 코스별로 진행되며 10명 이상의 기업이나 단체가 참가 가능하다. 숙박과 식사, 헤드랜턴, 등산배낭과 코펠, 버너, 간식거리, 겨울철에는 아이젠-장갑, 보온병 등은 캠프 측에서 제공한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산악종주는 기업에서 가장 활성화된 직원교육 프로그램중 하나"며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아무리 힘들어도 멈출 수가 없고, 정상에 도착하면 딱히 쉴 곳도, 앉을 곳도 없다."면서 "산은 버려야 할 것와 채워야 할 것을 깨우쳐 준다."고 기업경영과 산행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산악 종주는 긴 여정의 프로젝트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야 정상에 오른 것처럼 서로 잡아주고 끌어주며 하나됨을 깨닫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2004년부터 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등지에서 직원교육과 워크숍 형태의 산악종주와 국토대장정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공기업 신입사원, 임직원 대상 등 150여 기업의 산악종주를 진행한 바 있다. 백두대간 및 덕유산 눈꽃산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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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권익위, 어린이집 아동학대 집중신고기간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집중신고기간을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하여 범정부적 아동학대 방지 종합대책 추진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가하거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는 학대행위, 아동의 기본적 보호 및 교육을 소홀히 하는 방임행위이다. 신고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 ‘부패공익침해신고센터’, 세종시 도움5로 권익위 ‘세종종합민원상담센터’, 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 및 공익신고 앱(App)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공익신고 상담전화(국번없이 1398 또는 110)로도 상담할 수 있다. 집중신고기간 중 접수된 공익신고에 대해서는 아동보호 분야 사건에 대한 조사경험이 풍부한 조사관들을 집중 투입하여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부, 관할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과 공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 접수단계부터 철저한 비밀보호와 신분보장을 통해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신고사건 처리결과에 따라 한 건당 최고 6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현행「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르면, 공익신고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공익신고자에게 불이익조치를 하는 경우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익위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공익신고 보복행위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아동학대 집중신고기간 운영‘’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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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한국연예예술학교 개교, 초대 학장으로 부활 김태원 취임
    ▲한국연예예술학교 초대 학장으로 부활 김태원 취임했다. (사진제공: 부활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최고의 아트스쿨을 목표로 한국연예예술학교가 개교한다. 한국연예예술학교는 진정한 글로벌 감성을 육성하여개인의 창조적 능력과 재능을 스스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문화컨텐츠 산업계에 직결되는 전문적인 지식과 비즈니스마인드를 갖춰 한류의 선도에 자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학교 학장으로 취임한 부활의 김태원 원장은 프로의 현장은 항상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를 인정하고 자신을 이해시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상대방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자기 관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실습교육을 극대화하여문화컨텐츠가 강조되는 무한경장시대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실무와 능력을 겸비한 실용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개교한다고 전했다. 한국연예예술학교는 예술 계통으로 진로를 꿈꾸면서 기존 고교생활이 본인진로에 맞지 않아 고민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안고등학교 과정과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가지고 내가 꿈꾸는 일을 하고 싶지만 일반대학과정에서는 실무교육이 이뤄지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던 사람들을 위한 일반대안대학교 예술대학2년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고교졸업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한 한국연예예술학교는 미국브로드웨이 배우워크샵과현재 활동중인 가수들과 같은 환경에서 실제 콘서트를 진행하고 대학로 연극과 뮤지컬작품 공연 등으로 학생들이 실전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협력된 한국의 대형기획사의 오디션을 통해 실력있고 인성이 갖추어진 인재들을 선발하며 드라마나 영화출연을 통해 데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재능과 열정이 있지만 재정적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다문화가족, 성적우수자, 기초생활수급자, 입학성적 우수자 등에게는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연예예술학교는 연기, 뮤지컬전공의 연극영화학부, 보컬, 힙합, 실용댄스, 매니지먼트전공의 K-pop학부, 영상시나리오, 방송예능, 애니·웹툰스토리전공의 미디어창작학부, 성우, 애니송아티스트, 게임·애니메이션성우, 나레이션·광고더빙전공의 성우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꿈과 열정으로 생각만해도 즐거운 학교, 꿈을 실현시키는 꿈의 제작스튜디오를 목표로한국연예예술학교는 2월2일부터 전형이 시작된다. 한국연예예술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kas.or.kr) 또는 전화(02-6412-650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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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서경덕 교수, 아시안컵 가이드북 '전범기' 삭제 요구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의 공식 페이스북에 전범기를 형상화 한 응원모습을 사진으로 올린 장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9일부터 호주에서 벌어지는 '2015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공식 가이드북과 공식 페이스북에 일본 축구팬들의 전범기 응원 사진이 소개되어 있고 또한 일본 축구팬들의 전범기 응원이 호주 현지에서 벌어져 논란이 되고있다. 이에대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호주의 대회 조직위원회 및 AFC의 샤이크 샬만 회장, 그리고 AFC에 소속된 46개국 축구협회 회장에게 이번 전범기 응원 사진을 삭제해 달라는 우편물을 27일 보냈다. 이번 우편물에는 편지 외에 일본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의 전범기 문양에 관한 소개, 작년에 게재했던 뉴욕타임스 전범기 광고 파일, 일본 전범기의 탄생배경과 전 세계에 잘못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을 소개하는 영상CD를 함께 동봉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FIFA의 규정에 따라 전범기 디자인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용했다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AFC측에 일본 전범기의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때에도 뉴욕타임스에 일본 전범기 광고 게재와 FIFA 제프 블래터 회장 및 각 나라 축구협회장에게 일본 대표 유니폼의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는 우편물을 발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FIFA 홈페이지에서 판매된 일본 전범기 문양의 유니폼에 대해 디자인 설명문구를 'rising sun ray'에서 'flash of a bright red across the back'로만 살짝 변경하여 아직도 판매중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대부분의 서양 국가에서는 일본 전범기가 단순 디자인으로만 오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에 '나치기=전범기'라는 의미를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세계 일본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 교수는 각 나라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에게 전범기 디자인이 사용되고 있는 곳을 제보받아 담당기관에 연락을 하여 사용치 못하게 하는 일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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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꿈과 해몽, 로또 당첨 관계’ 설문결과 발표
    꿈과 해몽, 로또 당첨과 관계있다고 생각하나요란 설문조사 결과 총 1,779명의 로또마니아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진행한 ‘꿈과 로또복권’에 대한 이색적인 설문조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 ‘꿈과 해몽, 로또 당첨과 관계있다고 생각하나요?’란 설문조사 결과 총 1,779명의 로또마니아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놀랍게도 설문조사 결과는 사회적 통념과는 다소 상이하게 나왔는데, 대다수 사람들이 ‘좋은 꿈을 꿨을 때 로또를 산다’거나 ‘로또 1등 당첨자는 특별한 꿈을 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꿈과 상관없다’고 대답한 사람의 숫자가 이에 못지 않게 나타났다. 꿈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대답한 이는 총 324명으로 전체 18%를 차지했으며 이어 무관하다고 답한 이는 221명으로 12%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의 30%가 ‘꿈과 해몽은 로또 당첨과는 관계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관계 있다’고 답한 33.8%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로또 1등 당첨확률은 약 814만 분의 1로 흔히들 벼락 맞을 확률에 비교되곤 한다”며 “극히 낮은 확률 때문에 여러 근거 없는 속설이 난무하지만, 실제 1등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꿈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1등 당첨자들의 평균 로또 구매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년 이상 꾸준히 로또를 구매한 사람들”이라며 “몇 번의 낙첨에 실망하기보다 한 주를 행복한 상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소액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업체를 통해 지난 633회 로또 1등, 12억 원에 당첨된 성차경(가명, 50대 여성) 씨는 “매주 잊지 않고 로또를 샀다. 그날은 로또를 직접 살 수 없어 남편에게 번호를 보내주고 구매를 부탁했는데, 그게 1등에 당첨된 것”이라며 “만약 당시 그냥 한 주를 보냈다면 당첨의 행운은 나를 피해 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로또복권에 관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매월 두 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로또복권 관련 정보와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을 공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설문조사 결과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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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6
  • 최초 대구광역시 의료관광 설명회 中 백두산에서
    [동포투데이] 지난 20일, 한국 대구광역시 의료관광 설명회가 중국 VIP(상류층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10대 명산 백두산(長白山)에 있는 완다리조트(万达度假村) 쉐라톤 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사진: 장백산 완다 리조트에 참석한 대구시 의료관광 설명회 관계자들 백두산 완다리조트는 중국 상하이 등 남방 지역 VIP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겨울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써, 스키와 온천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1일 평균 3천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지역이다. 하얏트, 웨스틴 등 6성급 호텔을 비롯하여 5-4성급 호텔이 총 9개로 구성된 완다 리조트는 1일 숙박료만 1천위안 이상에 달하며, 방문객 1일 평균 소비력이 2천위안 이상인 고소비 휴양지이다. 이번에 한국 대구광역시의 위촉을 받아 설명회를 주관한 글로벌 메디투어(대표 구동국) 정승철 본부장은 중국 전역에서 겨울휴양을 위하여 방문하는 중국 VIP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중국 백두산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반년간의 사전준비를 하였으며, 4계절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형성된 완다리조트로 방문하는 중국 VIP관광객에게 제공할 한국의 우수한 의료관광 상품을 설명회와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공동 참석한 한국 대구시 브이성형외과 강표원 팀장은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완다리조트가 이 정도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을줄은 생각치 못하였다고 하면서, 현지에 방문하여 보니 하얏트. 쉐라톤 호텔에서 운영중인 최고급 SPA센터와 협력해 한국 성형·미용 체험센터를 운영한다면 상류층 중국 고객을 유치함에 있어서도 좋은 방안이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기간 중 중국 1위 여행사인 상하이 춘추국제여행사와 대구시 의료관광 공동사업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춘추국제여행사를 대구시에서 공식 팸투어를 초청, 맞춤형의 중국고객 의료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협의하였다고 글로벌 메디투어는 전하였다. 사진 : 상하이춘추국제여행사 장백지점 좌정국총경리(사진중앙 좌측)와 글로벌메디투어 구동국회장(사진중앙 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팸투어 요청에 관한 협의 회의 중국 상하이 춘추국제여행사 창바이지점 좌정국 총경리는 춘추여행사가 2013년 타이완을 대상으로 맞춤형의 중국대륙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여 본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은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인에게 친밀한 국가인 만큼 일반화된 한국 관광상품을 벗어난 의료관광 상품은 향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여행상품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그 기간 제주도·서울·부산 등 한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춘추여행사에 합작 의향을 타진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백두산 현지까지 찾아온 대구시의 열정과 설명회를 통한 대구시 의료관광 홍보자료를 접해보니 대구시를 꼭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다고 전하였다. 한편 이번 대구시 의료관광 설명회 현장에는 완다리조트 근무자, 송강하 지역 병원, 이도백하 여행사 관계자, 피부미용샵 대표단 등이 참석하여 대구시 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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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5
  • 구본무 LG 회장, 왕양 중국 부총리 면담
    구본무 LG 회장(오른쪽)이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왕양 중국 부총리(왼쪽)를 만나 상호 발전 및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 L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구본무 LG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왕양 중국 부총리를 만나 상호 발전 및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중국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경제정책, 특히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국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양 부총리는 LG와 중국기업 간의 수평적 협력 모델을 높이 평가하고, LG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LG의 중국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는 왕양 부총리가 광둥성 당서기로 있을 당시 광둥성 광저우시에 8.5세대 LCD 패널 공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이를 완공해 본격적인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광저우 8.5세대 LCD 패널 공장에서는 울트라HD 및 풀HD 해상도의 55, 49, 42인치 등 중대형 TV용 LCD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월 6만장(유리원판 투입 기준) 생산을 시작으로 2016년 말까지 최대 생산량인 월 12만장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LG화학은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난징시에 전기차 10만대 이상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LG화학 난징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축구장 3배 이상 크기인 25,000㎡ 면적에 지상 3층으로 건설되며, 특히 이 공장은 현지 고객 니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셀(Cell)부터 모듈(Module), 팩(Pack)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일관생산체제로 구축될 예정이다. LG화학은 공장 건설을 위해 지난해 8월 중국 투자회사 2곳과 합작법인인 ‘남경LG화학신에너지전지유한공사(南京LG化学新能源电池有限公司)’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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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5
  •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서울서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2015년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 간쑤성 가무극원 연출 '실크로드에 내리는 꽃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양국 정부는 지난해 2015년을 '중국 관광의 해'로, 2016년을 '한국 관광의 해'로 지정하고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2015년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 간쑤성 가무극원 연출 '실크로드에 내리는 꽃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2015년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 간쑤성 가무극원 연출 '실크로드에 내리는 꽃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2015년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 간쑤성 가무극원 연출 '실크로드에 내리는 꽃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2015년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 행사에서 중국 간쑤성 가무극원 연출 '실크로드에 내리는 꽃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중국 간쑤성 가무극원 연출 ‘실크로드에 내리는 꽃비’ 공연을 마친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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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4
  • 中 왕양 부총리 한국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현재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 국무원 왕양 부총리는 23일, 서울에서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회견을 가졌다. 중국 신화통신 24일 보도에 따르면 왕양 부총리는 우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구두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두메시지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한 관계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양측이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며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심화시킬 것을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의 구두메시지를 전해듣고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적인 불경기에서도 중국이 거둔 성과와 한중 각 분야에서의 협력, 교류를 높이 평가하고나서 한국에서 펼치는 “중국관광의 해” 행사를 잘 치를 것이라며 한국 측은 중국 측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한반도 정세를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왕양은 또 한국 최경환 부총리와 회담을 가졌고 황우려 부총리와 함께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에 참가했으며 중한경제무역포럼에 참석해 연설했다. 양국 관련 부처에서는 경제무역발전 협력계획, 협력과 교류 계획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인문교류 항목 명록”을 발표했다. 왕양은 또 한국 대기업 회장들을 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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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4
  • 中 시진핑 주석,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에 축하메시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23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에 축하메시지를 보내 “중국관광의 해”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메시지에서 “중국관광의 해” 개막에 축하를 표시한 동시에 한국 국민들에게도 진지한 문안인사를 전했다. 그는 축하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중한 문화교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는 “만권의 책을 읽으며 만리 길을 간다”는 말이 있다. 한국의 최치원 시인은 한반도를 두고 “동쪽나라 화개동은 속세를 떠난 별천지라네(东国花开洞,壶中别有天)”라고 찬양했었다. 한국 국민들은 중국문화의 깊은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중국 국민들도 한국문화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관광을 포함한 두 나라의 인문교류에 견실한 기초로 된다. 시진핑은 또 중한 두 나라는 이를 계기로 관광협력과 상호 문화교류를 전면 확대해 두 나라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고 두 나라 인민들의 우호적인 감정을 증진시키는데 새로운 공헌을 할 것을 희망했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도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메시지에서 한중 두나라는 역사와 문화, 전통 면에서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두 나라의 인원 왕래는 수교 초기의 연인수 10만명으로부터 목전의 1000만명으로 발전하였는바 나는 하루 속히 2000만명 시대의 도래를 기대한다고 썼다. 박근혜는 또 한중 두 나라가 모두 자기의 창업과 혁신 정신으로 관광협력을 발전시키고 두 나라 국민들이 더욱 많이 상호 방문하여 상대방 국가의 역사, 문화와 전통풍속을 요해하고 상호간의 우의와 신임을 증진함으로써 두 나라가 더욱 친밀한 이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중 두 나라가 상호 개최하는 “관광의 해”는 2014년 7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달성한 사업이다. 한중 두 나라는 2015년 한국에서 펼치는 “중국관광의 해”에 한국 관광기자 100명이 중국에 와 취재한 후 “한국인이 보는 중국” 주제의 촬영작품전을 펼치는 등100여가지 항목의 다채로운 관광교류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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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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