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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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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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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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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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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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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해병대 캠프보다 강한 실미도 기업 생존훈련 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극기훈련 전문단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기업 생존전략 캠프' 교육 과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조직 활성화 극기훈련 차원의 공동체 훈련, 팀빌딩, 갯벌훈련과 고무보트 수상훈련, 산악종주, 야간행군 등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입소하면 한 배를 탄 '우리는 하나다, 나 아닌 우리' 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직급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동기'라는 호칭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금연, 금주와 더불어 스마트폰은 훈련? 측에 맡기고 교육기간 동안 사용할 수 없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연수의 경우 교관들이 해당 △기업의 비젼 △핵심가치 △매출액 △비즈니스 모델 △기업의 인재상 등을 철저히 분석해 교육목표를 세우고 적절한 멘트로 활용하기도 한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개인과 가족의 비젼, 직원간 배려, 공동체의식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더필드 측의 관계자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받아 드려라, 문제는 해결하라고 생기는 것이다. 특히 극기훈련이나 병영체험 하면 '몸만 힘드는' 훈련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최근에는 문제해결학습, 조직력 강화훈련 등과 접목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행동훈련을 접목해 참여주도 형식의 훈련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 생존전략 과정은 무박 2일, 1박 2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0인 이상 단체면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더필드는 어떤 곳?? 해병대와 특전사 등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지난 200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군대 식 극기훈련소다. 인천 실미도, 경기도 가평, 경기도 파주, 전북 무주 등 4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20∼100명 단위로 당일에서 1박 2일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현재까지 300여 기업의 3만5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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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권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는 10 월 27일, 한국 정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 신청한 ‘농악(Nongak, Community Band Music, Dance and Rituals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등재권고’ 의견을 제시하였다고 29일, 외교부가 밝혔다. 유네스코 누리집(www.unesco.org)을 통해 등재된 평가결과에서 농악은 심사보조기구 심사 시 만장일치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권고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유네스코 사무국은 한국의 등재신청서를 모범사례로 평가하였다. 농악의 등재여부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북한의 아리랑(Arirang folk song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동 종목은 북한의 평양,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자강도 지역의 아리랑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은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2012.12.12일/프랑스 파리)에서 ‘아리랑’을 가등재한 바 있다. 한편 일본은 ‘와시, 일본의 전통 종이 제작 기술(Washi, craftsmanship of traditional Japanese hand-made paper)’이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한국은 16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농악이 최종 결정되면 총 17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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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국제변호사 제프리 존스 등 16명 서울명예시민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수석대표 도택전, 주한중국상공회의소회장 김의송, 베이징이공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 이화, 한독상공회의소회장 토마스 가이어, 독일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 사장 마이클 베터, 나이지리아 스타인터내셔날 대표 이브라힘 압둘가니, 대만 화방관광 대표 한무량, 대만 동보성 대표 이충헌, 미국 국제변호사 제프리 존스 등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발전에 기여한 16명의 외국인이 28일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되었다. '외국인 투자유치, 외국인 치안, 봉사활동, 관광객 유치 등 분야도 다양 서울시는 7개국 16명의 외국인을 ‘2014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0월 28일(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효성 행정1부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행사에는 명예시민증 수여자 및 국내외 거주 명예시민, 주한 외교사절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증’은 1958년부터 글로벌 선진도시로서 폭넓은 국제 교류 기반 강화와 서울의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원수, 행정수반, 외교사절 중 선정해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92개국 712명의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미국인 국제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자문역 및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부위원장 및 위원으로 역임, 외국투자기업의 한국투자 및 서울에서의 사업가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자문을 하였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 SIBAC, FIAC 등에서 국제적인 정책입안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며 서울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미래의동반자재단’을 설립하여 국내 실업가정의 대학생 등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공이 인정되어 올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제프리 존스는 2014 명예시민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외국인과 관련된 치안정책수립을 자문해주고 있는 이브라힘 압둘가니는 서울지방경찰청 외사자문위원 및 용산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매주 이태원 지역에서 청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노력과 활동으로 기여해 온 외국인도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도택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수석대표는 한중수교전에 중국을 대표하여 중국외교부, 상무부와 함께 서울에서 중국무역대표부를 설치해 한중양국의 수교에 많은 기여를 했다. 중국해운그룹 김의송 부회장은 LNG 선박을 한국 기업이 수주하는데 일조하였고, 직원 선발시 서울에 주소를 둔 사람을 우선 선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토마스 가이어는 한독 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양국 기업간 연결, 사절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 제공 등 양국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되었다. 서비스, 문화관광 등의 분야 활동가도 명예시민으로 자리를 같이 한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표는 ‘드라이브 유어 드림’이라는 발레 영제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서울발레시어터와의 결연을 통해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하고 있다.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는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부회장으로서 중화 및 동남아권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 이충헌 동보성 대표는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등에서 불우이웃돕기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화 베이징대학 교수는 베이징 서울클럽으로 활동하며 서울과 중국도시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인적네트워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해외 출장으로 오늘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고 있는 데스몬드 아카워 나이지라아 대사도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주요 외빈에게도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는데, 10월초에 서울시를 방문한 애니스 파커 휴스턴 시장, 앙커 보예 덴마크 오덴세 시장, 데이빗 채터슨 캐나다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고, 10월 31일에 개최되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에서 크리스토퍼 포브스 포브스 부회장, 루돌프 슐레이스 ASL 자동차 과학기술 회장, 로날드 앤더슨 금융 보험 컨설턴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92개국 712명의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현재까지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는 외국인은 92개국 712명으로 그동안 명예시민증을 받은 주요 인사는 △한국사랑이 남다른 홍콩 영화배우 성룡 (1999) △2002 FIFA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2002) △미국 풋볼선수 하인즈 워드(2006) △40여년을 한옥에 거주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지킴에 기여한 피터 바돌로메우(2010) 등이 있다.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는 각국 대사관, 공공기관 단체의 장,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 받아,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서울특별시의회 동의를 얻어 선정한다. 유연식 국제교류사업단장은 “명예시민은 세계 각국의 변호사, 경제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정되는 만큼, 서울시 외국인 정책, 투자유치, 문화교류 등 서울시 정책개발 및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이 가능하다.”며 “명예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울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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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중국인의 패션브랜드 한국에 상륙...상표출원 증가추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중국의 요우커(遊客·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명동의 유명 백화점 내에 대부분의 의류 및 화장품 매장에는 중국인들로 가득 차 있어 요우커(遊客)500만 시대를 실감하게 한다. 한편 중국인들은 한국의 제품을 구매도 하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을 그들의 가장 좋은 상품시장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 상표출원을 많이 하고 있는데 특히 의류(신발류 포함)관련 상표출원에 있어서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최근 5년간(2009~2013) 중국인(대만, 홍콩 포함)의 상표출원을 상품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자 ・통신 관련 상표(상품류 제9류)가 1,982건으로 가장 많고, 의류 관련 상표(상품류 제25류)가 1,487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화장품 관련 상표(상품류 제3류)도 511건을 출원하였다. 그 중 의류 관련 상표(상품류 제25류)를 연도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9년도에는 220건, 2010년도에는 263건, 2011년도에는 312건, 2012년도에는 293건, 2013년에는 399건이 출원되었는데 2012년에는 잠시 출원이 감소되기는 하였으나 2013년에는 전년에 비하여 대폭 증가되었다. 이렇게 상표출원이 증가하는 요인은 그들의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지리적으로 가깝고 정서적으로 우호적인 한국의 상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들의 상표출원은 ‘한자, 병음(拼音), 영문, 한글, 도형 또는 이들의 결합상표’ 등 다양한 형태로 출원되고 있고, 특히 한자의 경우 번체자(繁體字)보다는 간체자(簡體字)로 출원되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의류 관련 표장을 예로 들면,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중국인들이 한국에 출원하는 상표는 중국식 한자인 간체자로 이루어진 상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국내인의 경우에는 병기된 영문자(병음)에 의해 호칭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다. 한류의 열풍과 요우커 등의 영향으로 우리 국민들이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반영하듯이 간체자로 된 중국 상표가 실제 거래사회의 상품에도 부착되어 거래되고 있는 추세다. 특허청 상표심사2과 박은희 과장은 “의류와 관련된 중국인들의 상표출원의 꾸준한 증가는 최근 중국정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지식재산권 강화전략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중・저가 상품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기술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의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대중수출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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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10-29
  • 조재현-서경덕, '막걸리 유랑단'으로 막걸리 홍보
    ▲‘2014 막걸리 페스티벌’ 막걸리 유랑단-조재현,서경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식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 비빔밥,김치,막걸리 등을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드라마 '정도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재현이 '막걸리 유랑단'으로 의기투합해 막걸리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배우 송일국과 함께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토크쇼를 함께 벌이는 형식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막걸리 해외 홍보도 중요하지만 막걸리 국내시장 붐이 많이 사그라졌다. 우리 스스로가 먼저 막걸리를 사랑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는 것이 우리 전통주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는 30일 제4회 '막걸리의 날'을 맞아 저녁 7시반부터 인사동 거리에서 네번째 '막걸리 유랑단'을 진행한다. 특히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인사동에서 개최함으로서 외국인들에게도 막걸리를 홍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조재현은 "사실 막걸리를 즐겨 마시는 애주가다.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다 즐길수 있는 전통주라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막걸리를 주변 사람들에게 더 소개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다.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 개발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후원하며 앞으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등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이 동참하여 막걸리 붐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서 교수는 2011년부터 '비빔밥 유랑단'을 결성하여 전 세계를 다니며 현지인들에게 비빔밥을 직접 시식하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막걸리 유랑단'도 내년부터는 전 세계를 돌며 외국인들에게 직접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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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2014 막걸리 페스티벌’ 30일 인사동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30일 ‘제4회 막걸리의 날(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맞이하여 인사동 일원에서 ‘막걸리, 세계로 2014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업계는 ‘11년부터 쌀의 수확, 도정․양조기간 등을 감안하여 10월 마지막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정하고, 햅쌀 막걸리(막걸리 누보)를 출시하고 있다. 2014 막걸리 페스티벌에는 개막식, 전국 8도 막걸리 주점 운영, 햅쌀 막걸리 출시, 시음 및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농식품부장관,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 막걸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개막식은 10.30 18시부터 국악인 박애리씨의 사회로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개최되며, 개그맨 윤택씨가 함께 한다. 또한 중국(상하이), 일본(도쿄), 서울(강남)의 막걸리의 날 기념행사 현장을 연결하고 햅쌀 막걸리 제조 퍼포먼스, 한・중・일 햅쌀 막걸리 동시 건배 등이 진행되며, 동 행사는 인터넷 TV(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 후에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와 배우 조재현씨가 참여하는 제4차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진행된다.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하여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는 막걸리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서경덕, 조재현 씨와 참석자들이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2014 막걸리 페스티벌를 통해 국내・외에서 막걸리 붐을 확산시키고 막걸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 막걸리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내 소비뿐 아니라 막걸리 해외 수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일본에 편중된 막걸리 수출 시장을 중국,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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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1백명, 서울에 모인다
    - 차세대 포럼, 리더스토크, VANK와의 교류 프로그램, 모국 문화체험 등 진행 [동포투데이]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미국, 스웨덴, 중국, 독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등 21개국 126명(해외 차세대 108, 국내체류 차세대 18)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2014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2014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새시대 새희망 글로벌 창조리더’를 슬로건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그동안 3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800여명이 참가했다.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법조, 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 리더들은 대회를 통해 한인 차세대 리더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모국의 창조경제 실현 방안 길을 모색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정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4일 오후 개회식에는 ‘성공한 재외동포 기업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의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이 참석해 ‘HTM(Human Touch Management)’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차세대 포럼, 리더스 토크(Leader’s Talk), 국내 차세대들과 교류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별 차세대 현안과 차세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6일에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국내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의 공공외교관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활동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리더둘의 참여가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지역은 법조·정치·공무, 중남미 지역은 의료·정치, 유럽지역은 물류·금융·교육, CIS 지역은 경영·과학·기술, 대양주와 아시아 지역은 교육·예술 분야별로 촉망받는 차세대 리더들이 참석한다. 주요 참가자로는 뉴질랜드 빅토리아 웰링턴 대학의 박지관 학과장, 임진하 미국 모건스탠리 기술 부회장, 최재호 영국 PWC 사이버 보안과장, 변겨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입법부 보좌관, 윤재은 호주공영방송 SBS 프로듀서, 안인주 일본 아사히신문 기자, 김올가 UNDP 진료 코디네이터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퓨전 국악연주가 민영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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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결혼이민자·귀화자의 교육 기회 보장
    [동포투데이 허훈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다문화 가족의 구성원이 결혼이민자등의 교육받을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다문화가족지원법」일부개정 법률안이 10월 28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결혼이민자등의 사회적응 교육과 직업 교육·훈련,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배우자, 시부모 등 가족 구성원이 교육에 소극적인 경우 결혼이민자등이 필요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개정 법률 시행을 계기로 보다 많은 결혼이민자등이 한국어 교육, 부모 교육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받을 수 있는 가족 통합 교육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2012년)에서 결혼이민자등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일자리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취업 기초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용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와 법무부는 각각 실시하던 한국어 교육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여, 결혼이민자등은 해당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내년부터는 결혼이민자등이 부처 주관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지 않아도 한국어 검정 시험(TOPIK) 결과를 활용하여 국적 취득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법률 개정 추진으로 결혼이민자가 배우자 등 가족들의 적극적 지원을 받아, 사회적응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성가족부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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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강화 불은마을권역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인성학교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마을권역(위원장 황의영)이 지난 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교육부(장관 황우여)로부터 청소년들이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한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받았다(전국 24개 마을권역).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는 ’12년에 청소년의 인성함양과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인성학교’를 공동 지정하고 관리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3년도에 44개 마을권역을, ’14년도에 24개 마을권역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하였다. 작년도 ‘농어촌인성학교’에 733차례 55,800여명의 청소년이 방문 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4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을 위한 사업 공모에 지원을 희망한 47개 마을권역 중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걸쳐 24개 마을 권역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지정 평가는 건축전문가 및 일선 학교장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안전시설 확보 및 인성 프로그램 기획․운영역량 등을 중심으로 현장 평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면 운영진(위원장, 사무장, 강사진, 참여 주민 등)에 대해 운영 및 홍보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이 지원된다. 또한, 전국 초‧중‧고 학교에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과 농어촌 체험형 수련활동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교육청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불은마을 황의영 위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불은마을의 다양한 인성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바로 알고, 바른 인성과 감성을 키워 올바른 자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불은마을에서는 강화특산 순무, 속노랑고구마를 테마로 한 각종 농촌체험프로그램 외에 숲체험, 신미양요의 현장을 찾아서, 식물표본 제작, 드림캐처만들기, 팀 데몬스트레이션 등 에코 힐링을 겸하는 다양한 창의적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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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6
  • 윤종신-서경덕, '안중근 동영상' 전 세계에 알리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5주년을 기념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윤종신이 힘을 모아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인물 이야기' 제1탄 안중근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6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한 소개와 현 시대의 안중근에 대한 추모 및 재평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동양평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한국어(http://is.gd/MvLO4O)와 영어(http://is.gd/YmVaah)로 각각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하면 간디, 미국하면 링컨처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우리의 영웅들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프랑스,이집트,중국 등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CNN,AP통신,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어 동영상을 링크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하고있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가수 윤종신은 "안중근 영어 동영상을 통해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영상을 통해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영웅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녹음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독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 전범기의 잘못된 사용, 야스쿠니 신사참배의 문제성 등을 한국어 및 영어 등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일본 정부의 잘못을 널리 알려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향후 이순신,안창호,윤봉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의 동영상을 다국어로 계속 제작할 예정이며 이들의 이야기를 묶은 책도 조만간 발간하여 우리의 영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메가스터디와 충남외고 한국 홍보 동아리 '하이 코리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 및 아프리카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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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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