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사)원코리아, 통일문화 아카데미 무료강좌 실시
    [동포투데이] (사)원코리아(대표 김희정)는 통일문화 아카데미 무료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감성의 원코리아 통일문화 아카데미’라는 표제 아래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대강의실에서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국내시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한 통일문화교육이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김희정 대표는 이번 강좌가 “내국인과 재외동포가 서로 소통하며 글로벌코리안의 비전과 전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내국인과 재외동포가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통일의 비전을 함께 함께 만들어 가고,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계 한민족이라는 큰 틀에서 통일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글로벌 코리안 통일문화 캠프 ▲통일문화 가족 아카데미▲통일문화 미래 아카데미 등 주제로 10월18일부터 11월까지 1회 2강 각 강좌당 2시간으로 12차례 진행된다. 또 한 차례의 워크숍과 통일음악공연도 있다. 참가문의는 070-4212-6646, Fax 02-2675-8259, E-mail:onekoreaorg@gmail.com로 하면 된다. 이밖에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10월 3일에 파주 임진각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응원하며 문화 예술로 전 세계 한민족이 하나 되자’는 취지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과 국내의 글로벌 시민들이 함께 참가하는 ‘DMZ원코리아온누리페스티벌 2014’ 문화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종교적,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전세계 해외동포들과 국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문화공동체인,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은 720만 해외동포들의 화합은 물론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에도 기여하고자 열리는 한민족 문화 축전이다. DMZ 세계평화공원조성 사업은 이 지구상에서 전쟁을 없애고 세계평화를 위하는 큰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하며, 세계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재외동포들이 각국의 나라에서 서로 연대하며 펼치는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문화행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공공외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경에서 제 30회 원코리아페스티벌 행사를 공동 개최하였고 세계탁구선수권동경대회에 원코리아 "하나 응원단" 을 만들어서 합동 응원도 하였다 6월 21일에는 중국 심천에서도 성대하게 행사를 치루었고 올해 앞으로 개최될 행사도 많이 남아있다. 8월 9일 미국의 워싱톤에서 주미대사관, 한국보훈처, 사단법인 원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한인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9월 14일에는 미국의 애틀란타에서, 11월에는 오사카에서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로, 또한 스포츠를 통해서 세계인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이러한 마음들이 해외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코리안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문화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나 기자 <강의 세부계획서> 문의 사단법인원코리아 대표번호 070-4212-6646 간사 박지란 010-6669-0522 참가신청서 보낼 곳 팩스 02-3484-4701 이메일 onekoreaorg@gmail.com (신청서를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7-19
  • 2014 미스코리아 진선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가운데)을 비롯한 진선미 당선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7-17
  • 광주시, 도심 헬기 추락사고 수습 나서
    [동포투데이]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광산구 수완동(고실마을 정류소 부근)에서 발생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추락, 폭발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현장에 소방차와 소방관을 긴급 투입했다. 시는 오전 10시53분 119소방안전본부에서 신고를 접수한 후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꾸리고, 오전 11시20분께 현장에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하는 한편 인명구조를 시도했다. 윤장현 시장은 바로 사고 현장을 찾아 지휘했다. 추락한 소방헬기는 세월호 현장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도소방본부 소방헬기로 탑승자 5명(정성철, 박인돈, 신영룡, 이은교, 안병국) 전원이 사망하고,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생 박모양이 부상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오후 1시30분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근 KS병원으로 후송했다. 시는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시내버스 노선(일곡 10번, 수완11번, 수완49번, 송암72번, 마을700번)은 우회시키는 한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7
  • 한중 공동 ‘저작권, 페어플레이’ 캠페인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과 중국의 동반자 관계가 저작권 분야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하반기, 양국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저작권 보호는 페어플레이(FAIR PLAY)’ 캠페인 영상물이 한국과 중국의 주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양국 국민에게 동시에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이하 문체부)는 7월 17일, 중국 국가판권국(국장 차이푸차오, 蔡赴朝)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판권국 간 저작권 보호 캠페인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방송콘텐츠 3사인 케이비에스미디어(주)(대표 전용길), (주)아이엠비시(대표 허연회), (주)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대표 이상규)와 함께 한중 대표 배우가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해 한국의 지상파 방송과, 중국의 국영방송사인 시시티브이(CCTV)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중에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국 간의 문화콘텐츠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부 당국이 ‘양국 국민의 저작권 보호 인식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 15일에 개최된 ‘한중 정부 간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저작권 보호는 당신의 페어플레이(FAIR PLAY)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되는 이번 홍보영상물은 ‘양국 국민에게 인기가 있는 방송콘텐츠인 드라마를 볼 때도,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도, 저작권을 보호함으로써 페어플레이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다. 양국 국민이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페어플레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함으로써 저작권 보호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7-17
  • 영등포구,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 활약 '눈길'
    [동포투데이]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회장 차재봉)의 활약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국인자율방범대 연합회에는 주로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36명의 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20시부터 22시까지 야간 방범 순찰활동과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한결같이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또 대림동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은 “뉴스에서 외국인 범죄가 증가한다는 보도가 많은데 이렇게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치안유지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니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차재봉 회장은 “연합회는 지속적인 합동 방범순찰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치안유지 뿐만아니라 건전한 다문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외국인자율방범대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중국동포나 외국인들은 강명근 1대장 010-5026-9699 또는 남명자 사무국장010-3021-8698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7
  •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해 머리 맞댄다
    [동포투데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서남수)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위안부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일본군에 의해 강제 징용 또는 납치 등의 방법으로 끌려간 여성들이 일본군을 대상으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것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기록물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국가지정기록물 3,060점이 있다. 여성가족부는 흩어져 있는 위안부 기록물의 체계적 정리와 해석,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위안부 피해 실상에 대해 관련 문헌과 자료를 집대성하여 세계인에게 정확하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여성이나 어린이 등 약자에 대해 더는 이런 참혹한 성범죄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전 세계인과 후대에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목적과 의의, ▲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주제 발표 ▲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하는 지정토론 등이 이루어진다. 문화재청과 여성가족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4월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해 왔으며, 올해 7월 초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자료 수집과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등재 가치가 높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그 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여 과거 인류의 훌륭한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7-17
  • 서울시, 외국인주민 창업 활성화 위한 서울타운미팅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7월 18일(금) 오후 3시 10분부터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외국인주민 100여명, 이해응 외국인명예부시장, 1일 시민시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희망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주제발표, 외국인주민 창업성공 사례 발표, 소통과 경청 순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의견들은 검토를 거친 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타운미팅을 통해 ▴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사랑방 제공 ▴외국인주민을 위한 뉴스레터 언어 확대제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모임 장소 무료대관 ▴외국인주민을 서울 통신원으로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해 왔다. 이날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직접 전화(2075-4117) 또는 이메일(hotline@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7-16
  • 조선족커뮤니티, 2030 힐링캠프 '칠석 와인 파티'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국내 조선족커뮤니티 2030 힐링캠프는 칠석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고품격 와인 파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품격 와인파티는조선족 커뮤니티에서 젊은 층을 겨냥한 최초의 시도가 될 예정이다. 2030 힐링캠프는 금융업계 종사자가 운영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HOT하게 떠오르는 신생 별이다. 그들은 매월 새로운 테마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올해 1월 정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스키 캠프, 래프팅 캠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 해왔다. 힐링캠프 운영자는 “기존에 4,50대 동포들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었다면 향후에는 2,30세대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 파티는 오는 8월 2일 3PM ~ 6PM까지 2부로 이색적인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남여 인기상, 커플상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고 있다. 와인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yanji123/OO0P/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6
  • 제7회 고양시장기 무에타이 전국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대한무에타이협회 고양시지회(회장 정재호)는 지난12일 고양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 최성 고양시장, 대한무에타이협회 여규태 회장, 권익호 중양대학장, 김달수 경기도의원. 김필영 시인 및 전국 무에타이 관계자가 참석하여 제7회 고양시장기 무에타이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에서 참여한 28개 팀 중 여성 팀도 3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볼거리와 생활체육으로서의 무에타이가 자리잡아가고 있어서인지 많은 관객이 참여하였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선 인파와 쇼핑을 즐기려 나온 청소년들이 대거참석 하였으며, 세월호 침몰사태 등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잠시나마 참여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었다. 체급별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벌였으며, 특히 이날참석한 팀들 가운데 이색적인 경기는 아들과 아버지가 참여하여 부자간의 경기가 있었는데, 아버지. 김인식(55세) 선수는 전경기도복싱 선수권 대회 우승자이고 아들 김의겸(27세)은 무에타이 경기도 대표선수 이기도하다. 부자간대결에서는 우승보다는 부자간이 무에타이경기을 통하여 서로의 정을 돈독히 하고, 이해하며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롭게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 며 아버지 김인식 선수는 출전소감을 피력하였고, 관중들로 부터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우승자는 48kg급 (삼산이글) 황원찬,여성부 54kg급(수원챔피온) 오경미(여), 김하나(여) 54kg급 (태성) 60kg급(일산정함), (태성) 이현호, 김하나(여) 54kg급 (태성) 안성훈 ,66.6kg급(양천삼산) 이대영, 57.1kg급 (일산정함) 이우찬, (화양리청무) 박근우,58.9kg급 (원주청학) 최지훈 61.2kg급 (남양주삼산) 박명선 69.8kg급 (한미상도) 이세종, (대화무에타이) 김얄, 72.5kg급 (일산정함) 황수익, (성남설봉) 우규하 86.1kg급(수원챔피온) 최초롱 ,(한미구로) 이종우 75.5kg급 (양천삼산) 이상원, (남양주삼산) 허기훈, 헤비급 (일산정함) 김명환, (원주청학) 권장원선수가 각각 우승하였다. 서영섭 기자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7-15
  • 미래를 준비하는 호남향우회연합회, 워크샵개최
    [동포투데이] 고양시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곽승선)는 지난12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성일 사무처장의 사회로 최성 고양시장, 박준, 송두영 새정치민주연합(덕양갑, 을)위원장, 김유임 도의원, 박정구 고양예총회장, 고은정, 강주내, 김필례, 김효금,김혜련,윤용석,이화우,장재환시의원과 권준열, 홍승윤, 여규설, 서병인 고문 등 연합회임원 및 향우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는 호남향우를 위한” 위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곽승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인구의 600년 도시의 고양시에서 우리호남향우들이 더 솔선. 수범하고 모범적이어야 우리시가 발전하고 우리시가 발전해야 회원 여러분의 미래도 밝다고 하였으며, 온 시민이 화합과 협동하는 자세로 호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이번6.4지방선거에서 성원해준40만 호남향우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이어 권준열 호남향우회연합회 고문의 강의에서는 본인의 인생역정과 호남인으로 타향에서의 50년의 인생사를 양심과 사회규범에 기초하여 담담하게 들려주었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양심과 진실만이 최후에 승자가 되며, 결코 불의에 타협하고 작은 이익을 탐하여서는 자신을 끝까지 지킬 수 없다는 교훈적인 강의가 있었다. 다음으로 정치학박사이자, 정치평론가이며, 한국정치아카데미원장이신 김만흠 박사의 강연에서는 향우회조직이 우리정치.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현상을 예리한 정치적 분석과 판단력으로 진단하고 예견하였으며, 앞으로는 지역향우회의 조직에서 추천받는 정치인이 중앙당공천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합리적일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향우회 조직도 발전하고 정치에 참여도 하고 책임도 질줄 아는 호남인과 민주시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도 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역을 떠나 “호남인은 호남정신을 되살려야 하며,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이웃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호남정신이 깃든 호남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고 호남출신이라서 지지받고 선거에서 당선되는 시대는 이제는 아니다“ 라며, 지역과 출신을 떠나 능력과 소신으로 선택받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조건 없는 사랑에 멋진 시정, 멋진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호남정신”을 강조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역과 출신을 떠나 인구100만 도시의 고양시상생발전위원회 차원에서 타, 지역출신을 망라한 각계의 단체 등이 이 같은 우리시발전을 위한 포럼, 워크샵이 다양하게 개최되기를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고양시 한강축선의 발전로드맵인 JDS(장항. 대화. 송포)지구 복합시설단지개발 -GTX노선확정- 신한류월드- K팝 공연장 지정 - 현대자동차전시장, 원 마운트,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개장 - 행신KTX,증편운행-고양자동차클러스터 및 자동차테마파크와 관련시설 진행에 이르는 발전계획을 전 참석인원이 도시락을 먹어가며, PT자료를 통해 직접제시하고 의견청취를 하였으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호남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서영섭 기자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7-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