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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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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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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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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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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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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경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 적극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경찰청은 어젯밤 21시 06분경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이 붕괴하여 현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던 부산외대 대학생들 중 1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당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2. 18. 06시 현재) 매몰된 피해자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신고접수 후 즉시 경주경찰서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현장에 급파하고 경북지방청장, 경주경찰서장 등 경찰 지휘부가 현장 지휘하여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경주경찰서 경찰관은 물론 경북 등 기동대 5개 중대와 부산 및 대구경찰특공대 등 가용경력 550여명을 동원하여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오늘 아침에는 경찰청장이 직접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을 방문하여 구조 활동을 하는 경찰관을 격려하는 한편, 특공대.기동대 및 경찰견.조명차량 등 경찰의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작업을 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경찰청장은 간절히 구조를 기다리는 피해자의 고통과 애타게 귀가를 바라는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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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경주 리조트서 지붕 붕괴로 10명 사망 100여명 부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한국 남동부 경주 마우나리조트 시설에서 17일 밤 리조트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했다. 리조트에서는 사고 당시 부산외국어대학 학생 약 560명이 신입생 환영행사를 열고 있었다. 행사 도중 천정에서 균열이 발견돼 학생들이 대피하기 시작했지만 약 15분 후 지붕이 붕괴됐고 100명 정도가 미쳐 대피하지 못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쌓인 눈의 무게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보도에 의하면 사망자 중 9명은 부산외대 학생이며 1명은 이벤트 회사 직원이다. 여전히 학생 3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1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조트는 구조적으로 강도가 약했다는 정보도 있다. KBS TV에 따르면 경주 인근 울산에서는 최근 내린 폭설로 동일한 구조의 공장 8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고 사상자도 발생했다. 현장의 적설량은 50cm 정도였으나 제설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경찰은 안전관리 태세를 조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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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외국인 관광객 상대 동성애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등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지방 경찰청은 인터넷 동성애자 교류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 남성들을 모집, 동성애자 마사지(Gay Massage) 영문 사이트를 개설한 후 성매매를 광고하여, 이를 보고 연락한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동성애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및 성매매 남성 16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성애자 성매매를 알선한 조 씨 등은 2013. 1월경부터 서울 용산구, 중구 등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에 성매매 장소로 사용할 오피스텔을 임차, 인터넷 동성애자 교류 사이트 및 헬스클럽을 통해, 20대의 잘 생기고 몸매 좋은 성소수자(Gay)를 성매매 목적으로 고용한 후 ‘Gay massage’ 인터넷 영문 사이트를 직접 개설, 고용한 동성애 남성들의 반나체 사진 등 프로필 · 예약 전화번호를 기재하거나,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광고, 이를 보고 연락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결과 알선업자들은 영어 사용자 등 외국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여 동성애자 성매매를 알선하였으며, 지하철역 등을 1차 만남 장소로 지정하여 관광객 여부를 확인한 뒤 임차한 오피스텔로 이동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고, 코스별(A · B · C 코스) 10∼20만원 상당의 화대를 받아 그간 약 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등 영어 사용자를 고객으로 한정, 은밀하게 범행,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영문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영어 사용자만 접수 1차 접촉 후 2차 범행장소로 이동하는 등 용의주도하게 범행을 저질렀다. 남성 성소수자 간 성매매 만연 사회적 대책 마련 필요,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남성 동성애자 간 성매매가 광범위하게 확산, 단속과 함께 대국민 홍보 등 보건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언급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파악된 남성 동성애자 마사지 사이트(7∼8개)를 중심으로, 성매매 알선 및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첩보 수집 및 수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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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서울시-우리다문화장학재단, 13만 다문화가족 위해 20억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시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역량강화를 위해 5개 분야 8개 사업에 5년간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약13만여 명으로 그간 서울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울시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한정된 재원으로 전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거주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국생활 및 한국어 사용에 익숙해짐에 따라 한국어 교육 등 기본적인 수요 이외에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욕구 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64%가 취업상태이고 36%가 미취업이며 미취업상태 결혼이민자 가운데 향후 취업 희망자 비율은 76.5%이다. 또한 다문화 미취학자녀는 6세 미만이 44.9%이고 6세 이상 취학자녀는 55.1%로 학령기 취학자녀가 증가에 따른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양화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수요를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재원, 경제·금융 분야 등의 노하우를 활용,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동 협력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5개 분야 8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지원(학자금지원·취창업지원·다행복교실운영) ▴다문화가족 관계강화 지원(합동결혼식) ▴다문화자녀 건전성장 지원(엄마나라 방문·미술대회) ▴사회인식개선(남산걷기대회 등) ▴생활지원(외환송금수수료 및 환전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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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안철수 의원, 더 이상 “염전노예”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안철수 의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된 “염전노예” 사건과 관련하여 보건복자부의 장애인정책을 비판하였다. 안의원은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가 생겼고,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인신보보법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장애인 인권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시대착오적인 인권침해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상황을 지적하였다. 안의원은 이번 사건을 장애인 인권, 장애인 노동의 문제로 정의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문제가 된 신안군 뿐 아니라 도서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취약산업의 장애인 노동에 대한 실태조사가 요구하였다. 현재 270만 장애인 중 경제활동 참가율은 38.5%로 전국 평균 62.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단순노무, 농림, 어업 종사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노동시장에 진입하기는 어려운 장애인이 감금과 강제노역 등 비정상, 불법 노동시장에 내몰리고 있다. 장애인 노동의 문제가 장애인 인권의 문제로 이어지고, 이들을 위한 보호와 옹호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장애인 권리옹호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장애인 권리침해에 대해 직권조사, 피해자에 대한 보호제도, 법에 의한 조사권한, 가해자를 상대로 한 소송제기 등을 검토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권리옹호제도를 만들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안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중증장애인 보호와 옹호, 즉 P&A 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안철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장애인 노동의 취약지역에 타 기관과 협조하여 실태조사를 나가겠다”며, 안의원이 제안한 “장애인 권리옹호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안의원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염전노예”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처벌받을 사람은 엄중히 처벌하고, 동시에 비난하던 손가락을 우리에게 돌려 우리의 부족을 되돌아보고 장애인 권리를 위한 제도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안철수 의원은 장애인 권리옹호제도 입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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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2030클럽 "씽씽~ 스키타기 너무 신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중국조선조대모임 "2030클럽" 맴버들은 지난 15일 강원도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겨울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겨울문화체험은 평소 경험할 기회가 적은 맴버들을 대상으로 스키타기와 기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맴버들간의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참여맴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맴버들과 스키를 타보는 기회를 가져 기쁨은 두 배로 맴버들과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조선조대모임 2030클럽은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스키캠프 등 운영을 통해 소통과 단합, 사회생활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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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2-16
  • 인연을 소중히 여긴 홍성남의 차별화된 출판기념회
    지난 12일(수)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컨벤션웨딩홀에서는 여타 정치인들과 차별화된 특이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그 주인공은 4권을 동시에 출간한 강북경제연구소 홍성남 대표이다. 언론인 출신으로서 시인이면서 정치인인 홍 대표는 이날 <장무상망(長毋相忘)>, <택시운전과 정치>,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 <인생과 관상>을 처음으로 동시에 선보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한남대학교 손용우 교수는 “그동안 한반도선진화재단과 통일학교에서 한반도 선진통일전략을 홍성남 대표와 함께 공부했다. 또한, 홍 대표와 같이 매월 1회 남산 길을 달리면서 강북구 현안을 놓고 많은 논쟁도 했다. 그때마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홍 대표의 모습을 보고 그분을 신뢰할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출판기념회의 말문을 열었다. 국민의례가 끝나고 축하 떡을 자른 후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선약 때문에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없었던 세 분이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손병두(전, 서강대학교 총장) 삼성꿈나무장학재단 및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우리가 살면서 인연의 소중함을 안다면 갈등과 다툼은 줄어들고 이해와 용서는 늘어날 것이다. 나와 홍 대표의 인연은 벌써 15년이 넘었다. 적지 않은 세월 동안 홍 대표와 서로 잊지 말자는 장무상망의 마음으로 함께했다.”라고 홍 대표를 소개했다. 그리고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의 손 이사장은 홍 대표가 강북 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정우택(전, 충청북도지사) 새누리당 최고위원(국회의원)은 “사회문제에 깊은 식견을 가진 정치인 홍성남은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당시 민생 속에서 시민들과 동행하며 참된 정치에 대해 깊이 생각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희망의 도시 강북구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 홍성남 대표와 함께 의미 있는 열정을 느껴보길 권했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내가 홍성남 대표를 알고 지낸 지 5년 이상 됐다. 그동안 옆에서 지켜보면서 홍 대표는 우선 마음이 굉장히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라 사랑, 지역 사랑, 국민 사랑의 마음이 각별하다. 본인이 시인이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이웃 문제에 관심이 많다. 이웃이 어려울 때 함께 아파하고, 즐거워할 때 같이 행복해 했다. 또한, 홍성남 대표는 몸으로 움직인다. 민생현장, 정치현장을 부지런히 누빈다. 택시운전을 하며 민생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동네 곳곳을 살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홍 대표의 따뜻한 인간미를 높이 샀다. 이에 덧붙여 참석자들에게 홍 대표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임덕기 (사)대한민국건국회 건국유공자유족회 회장은 “나도 시인으로 오래전 등단했지만, 아직 한 권의 시집도 출간하지 못했다. 그런데 홍 대표가 4권 을 동시에 출판하다니 정말 놀랍고 존경스럽다. 마포에서만 51년을 살았다. 눈 오는 날 자기 집 앞 눈도 안 치우는 공무원·정치인들이 많다. 그런 기본도 안된 정신을 갖고 제대로 정치를 하겠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이며 홍 대표는 그런 사람들과 달리 직접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될 것임을 믿는다고 역설했다. 서종환 선진통일연합 고문은 “홍 대표와 관계를 맺은 지 5년 이상이 지났다. 그동안 홍 대표는 언제나 한결같았다. 우리가 하는 일에 늘 앞장섰다. 몸으로 말했다. 심부름꾼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라고 홍 대표의 인간 됨됨이를 언급했다. 더불어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의 손과 발이 돼 열정적으로 뛸 것을 주문했다. 긴급 현안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인 이주영 국회의원은 “홍성남 대표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오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축하 전문을 기념식장으로 보내왔다. 책을 소개하는 시간에 미아사거리 방천시장 상인 2명과 택시기사 1명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출간한 4권의 책이 인연으로 연결돼 있듯이 이 세 분과 홍 대표도 아름다운 인연으로 묶여져 있었다. 이들의 인연이 곧 시로 탄생한 것이었다. 호남식당 주인아주머니는 “홍성남 대표는 강북구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항상 겸손하고 서민적이어서 좋다. 처음 가게에 밥 먹으러 왔을 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결같은 홍 대표가 방천시장 상인들의 시를 30여 편이나 쓴 것을 보면서 방천시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하면서 시집 <장무상망>에 실린 ‘호남식당 백반’이란 시를 낭송했다. 홍 대표가 이 시에서 ‘누부’라고 칭했던 당사자는 홍 대표의 서민을 대하는 넉넉한 마음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빵가게 젊은 주인 박수호 씨는 “홍성남 대표와는 하루에도 여러 번 인사를 나누며 형님과 동생으로 지내는 사이이다. 4권의 책을 동시에 출간한 것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장무상망>이란 시집에 실린 ‘빵이 좋은 사람들’의 시에서 ‘잊힌 사람들 불러내는 추억의 단팥빵’이란 구절이 좋다.”라고도 언급했다. 더불어 박 씨는 홍성남 대표에게 항상 공부하고 발로 현장을 뛰면서 서민이 행복해하는 정치를 구현해 주길 당부했다. 창일택시 운전사는 “언론인 출신의 시인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홍성남 대표가 처음 택시운전을 하러 왔을 때 며칠 하다 말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계획했던 100일을 무사히 마치는 것을 보고 모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홍 대표와 친구로 지낼 수 있었던 시간이 행복했다.”면서 앞으로 정치가로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하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이번에 출간한 책 4권을 모두 열독한 김광석 ‘착한교육실현학부모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장(한우리 독서·논술지도사)이 서평을 낭독했다. 김 씨는 그동안 여러 미디어에 올렸던 4권의 서평을 하나로 축약해서 발표했다. ‘시인이 정치인이 돼 광야에 던져졌다’는 내용이었다. 끝으로 홍성남 대표가 무대에 등장했다. 홍 대표는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낙방했다. 외롭고 힘들었지만,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이 있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105일 동안 택시운전을 하며 민생현장을 샅샅이 살폈다. 낙후된 강북구를 위해 제대로 된 정치를 하고 싶었다.”라고 인사말을 하면서 북받치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했다. 홍 대표의 울부짖음이 우리 정치 현실을 반영하고 있었다. 가난이란 장애도 젊고 유능한 정치인의 깨끗한 정치를 향한 열망을 꺾을 수 없었다.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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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5
  • 한글·아리랑·태권도 3대 브랜드 한류 확산
    정부는 한글과 아리랑, 태권도를 3대 브랜드로 선정해 한류확산을 적극 추진하는 등 문화가치를 본격 확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아리랑대축제’, ‘태권도원’ 개원 등을 통해 3대 문화브랜드에 대한 특별 홍보를 추진한다. 우선 정부는 한글, 아리랑, 태권도를 3대 브랜드로 삼아 한류 확산의 첨병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뉴욕코리아센터(2015년), 파리코리아센터(2016년) 설립과 아울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 코리아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K컬쳐 확산을 위해 해외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세종학당 수를 지난해 120개에서 올해 130개로 늘릴 계획이다. 외국 관광객에게 한글을 알리기 위한 국립한글박물관도 한글날에 개관한다. 세종학당 교원도 적극 늘리고 한국문화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해외진출 기업과의 협력 등 교육환경을 지속 개선하기로 했다. 정상외교를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 한류 신흥 지역에는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소개하고 한류 심화 지역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략적 기획을 수립한다.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정책 수립 시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평가하는 ‘문화영향평가제’ 도입 등 문화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제정된 ‘문화기본법’의 시행과 관련 ‘문화영향평가제’를 도입해서 공공정책에 문화적 관점을 반영하고 문화융성위원회를 활용해 부처 간 협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 외교부, 교육부 등과 창의 인재·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민들의 실생활 속에서 유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한 눈에 모아서 알기 쉽게 ‘생활 밀착형 국민 공감 정책’을 지속 홍보하기로 했다.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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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4
  • 한국 성대한 단체결혼식 거행, 약 2500쌍 신혼부부 참가
    2월 12일, 약 2500여쌍의 신혼부부들이 한국 가평군에서 성대한 단체결혼식에 참가했다.<사진=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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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 오바마 미국 대통령 4월 방한
    [동포투데이= 정치]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4월 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청와대는 “우리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방한이 한미 동맹의 발전과 한반도·동북아·범세계적 문제에 대해 양국 정상 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2월 21일 박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전화 통화를 한 후 지난해 5월 박 대통령 방미 당시 정상회담, 9월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환담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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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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