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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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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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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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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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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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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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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사무총장, "일본 전범기 문제 조사하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다토 랄렉스 수사이 사무총장이 보낸 편지를 들고 포즈를 취한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아시아축구연맹(AFC) 다토 랄렉스 수사이 사무총장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1월말 호주 아시안컵 때 보낸 '일본 전범기 디자인의 잘못된 사용'에 관한 편지에 대해 답장을 보내왔다고 9일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 1월말 '2015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공식 가이드북과 공식 페이스북에 일본 축구팬들의 전범기 응원 사진이 소개되어 있고 또한 일본 축구팬들의 전범기 응원이 호주 현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편지로 AFC에 알렸다. 특히 그는 AFC 관계자 외 호주 대회 조직위원회 및 AFC에 소속된 46개국 축구협회 회장에게도 우편물을 동시에 보냈으며, 우편물 안에는 뉴욕타임스의 일본 전범기 광고, 전범기의 탄생배경과 전 세계에 잘못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을 소개하는 영상CD를 함께 동봉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3월초 학교로 답장이 도착했다. 특히 답장 맨 밑에는 '당신의 의견을 검토한 후 그에 따라 전범기 문제를 조사하도록 하겠다(look into the matter)'라고 쓰여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답장에는 'AFC는 언제나 모든 정치적 문제 및 종교적 문제에 있어서 중립적 태도를 견지한다. 특히 축구 경기를 통해 협회원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촉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서 교수는 "혹시 형식적인 답변이다 하더라도 세계적인 축구대회에서의 잘못된 일본 전범기 사용은 지속적으로 알려야만 한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나치기'와 '일본 전범기'가 같은 의미라는 것을 널리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때에도 뉴욕타임스에 일본 전범기 광고를 게재한 후 FIFA 제프 블래터 회장 및 각 나라 축구협회장에게 일본 대표 유니폼의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는 우편물을 발송하기도 했다. 한편 '전 세계 일본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 교수는 각 나라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에게 전범기 디자인이 잘못 사용되고 있는 곳을 제보받아 담당기관에 연락을 하여 사용치 못하게 하는 캠페인을 계속 진행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다토 랄렉스 수사이 사무총장이 보낸 편지와 편지봉투> <아시아축구연맹(AFC) 다토 랄렉스 수사이 사무총장이 보낸 편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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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김무성·문재인 양당 대표 각각 리퍼트 미국 대사 문병
    리퍼트 미 대사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미국 속담 소개 [동포투데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8일 각각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문병하고 그간의 차도를 물으며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졌음’을 재삼 확인했다. 먼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날 오전에 리퍼트 대사가 피습 사건 이후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 20층 VIP병실을 직접 찾아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한미관계가 굳건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사건을 극복해서 한미동맹을 더욱 확고히 하는 노력이 더 지속돼야 한다”고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하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이와 같이 말했다. 리퍼트 대사 역시 “이렇게 한국의 정당대표가 신경써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오바마 대통령도 말씀하신 바 있다”고 김무성 대표 문병에 화답했다. 김무성 대표는 리퍼트 대사와 회동 직후 “사고를 당했을 때 본인은 물론이고 리퍼트 대사의 부인과 가족들, 특히 어머니가 인터뷰한 모습을 볼 때 의연함에 대해 한국 국민들 모두 마음으로 큰 감동을 받았음을 전했다”며 “속히 쾌유해 소주 한잔 하자고 말했다”고 두 사람 간에 나눈 대화를 전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 문병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과, 신의진, 김학용, 김종훈, 박대출 의원도 함께 했다. 또한 이날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김현미 비서실장과 유은혜 대변인, 김성곤 최고위원, 전병헌 최고위원 등을 대동하고 병원을 찾아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문병했다. 문재인 대표는 리퍼트 대사를 문병하는 자리에서 “이번 사건으로 대사, 가족, 미국민이 큰 고통과 충격을 받았을 텐데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진으로부터 상처가 심한데도 빠르게 회복된다고 들었다. 빨리 회복되어 업무에 하루 빨리 복귀하기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우선 건냈다. 문재인 대표는 “끔찍한 사건을 겪고도 대사께서 침착하고 의연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고, 우리 국민에게 ‘함께 갑시다’라고 오히려 위로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며 “대사의 그런 모습이 이번 사건이 한미양국 동맹에 미칠 손상을 최소화하고 더 굳건히 발전시키게 되는 것 같다”고 국민을 대변해 감사의 마음과 ‘한미양국 동맹관계’를 언급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대사의 이런 모습이 평소 한국과 한국민에 대한 애정을 배경으로 한 것 같아 더욱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건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이고 테러리즘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문재인 대표는 나아가 “‘비온 뒤 땅이 더 굳어진다’는 한국 속담을 소개하며 한미 관계도 더 굳건해 질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미동맹이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안 된다고 믿고 한미관계가 더 발전하고 양국간 우의가 돈독하게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문재인 대표에게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린다.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영광”이라고 겸양의 말을 건네며 “이번 사건이 양국관계를 손상시켜서는 안 되며 양국관계를 공고히 하는 결의를 더욱 다지는 일이 되도록 모두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해 리퍼트 대사의 인격과 대사의 한국사랑을 가늠케 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한국정부와 여야, 한국민이 보낸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대표님, 당선 이후 오늘 처음 뵈었는데 당선을 축하한다”고 문재인 대표와의 첫만남 인사를 대신했다. 리퍼트 대사는 “외교관으로서 저의 일을 하는 것이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위기 속에 기회 있다’는 미국 속담을 소개하고 “한미관계 개선을 위해 모든 면에서 진전해나가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전국민이 대사의 존함과 세준의 이름을 다 알게 됐다”며 “(한국인들이) 이전보다 더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많은 사람이 대사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와 리퍼트 대사는 20여분간 대화를 나눴고 이후 정갑영 연세대 총장, 정남식 연세대 의료원장 등 의료진들과 10여분 간 환담하고 병문안을 마쳤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문병은 리퍼트 대사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병원 측으로부터 접견이 허용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병실 입구를 비롯한 병원 본관입구 등에는 정부 경호요원들과 경찰 경호요원, 미국 대사관 자체경호요원들이 기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출입을 일일이 통제하고 삼엄한 경비 및 경호를 펼치고 있었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테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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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8
  • 박원순 여성의날 유머 대박 “여성총리는 누구? ‘박원순’하더라”
    [동포투데이] 박원순 시장이 8일 오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주최 : 한국여성대회조직위원회)에 참석해 축사 도중 돌발 유머로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는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Equality for women is progress for all)’라는 지난 2014년 UN 인권위원회의 구호 아래 ‘제31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단체 및 시민들은 이날 오후 1시쯤 종각과 을지로입구, 서대문 등 3개 장소에서 모여 세계여성의 날 홍보 문구와 단체별 쟁점 요구사항을 적은 현수막과 깃발, 피켓을 들고 기념식 장소인 광화문광장까지 행진으로 집결했다.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조직위원회측은 이날 총 308개 여성·시민·문화 단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가사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한 공로로 ‘전국가정관리사협회’가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고, 이어 성 평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는 ‘성평등 디딤돌’ 상이, 반대로 이를 저해한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성평등 걸림돌’ 상이 각각 수여됐다. 나아가 이번 행사에 참가자 전체의 공동 이름으로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3·8 여성선언’도 발표됐는데, 이 선언문에는 “여성의 지위가 이미 동등해졌고 차별은 거의 없어졌다고 하나,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이 여전히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에서 남녀임금격차가 가장 큰 나라”라며 우리나라 여성이 처한 사회현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선언문은 나아가 “현실 타개를 위해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 세력화, 성(젠더)·세대·계급 등이 교차하는 여성 운동 전개, 여성이 돌봄과 재생산을 담당하는 현실 개선을 위한 돌봄과 젠더를 중심으로 한 복지국가운동 전개, 여성차별 해소와 성평등 가치확산을 위한 세력과의 연대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서울시(박원순 시장)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둔 지난 5일 “여성들의 지역활동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진화하도록 지원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으로 ‘2015년 여성 정책’을 박원순 시장이 직접 선포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 등 여성이 안전한 서울만들기,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여성 명예부시장 위촉 등 여성 관련 정책을 연달아 발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기념축사를 통해 “아이돌 스타들에게 사회자가 묻더라”며 “얼마 전 TV토크쇼에서 보니 가수 주얼리의 예원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정치인을 묻자 '박원순!'이라고 대답하더라”고 돌발 유머를 던져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원순 시장은 “취임 이후 성평등 조례와 여성 성평등 위원회를 만들었고, 올해도 여성들을 위해 많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평등이 온전히 이뤄지는 서울시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선언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이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여성들의 참정권과 노동조합 결성 보장, 임금인상, 10시간 노동보장, 작업환경 개선 등 여성의 권리를 요구하며 정부를 향해 대대적인 집회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면서 유래됐다. 세종대왕 동상 앞에 마련된 기념식장 양옆으로 참가 단체별로 부스가 설치됐으며, 각 참가단체는 각자의 특성에 맞춰 바자회를 개최하거나 단체의 추구목적을 담은 유인물 배포, 건강상담 진행, 자활 물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는데, 군인권센터도 부스를 설치하고 군 성폭력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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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8
  • 주 중국 한국문화원, 한·중 현대사진작가 초대전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현대사진작가초대전’이 오는 3월3일(화)부터 3월14일(토)까지 총 12일 동안 새로운 철학, 새로운 사진(New Philosophy new Photography,NPNP) 주최, 중국길림성촬영가협회, 새로운 철학, 새로운 사진(New Philosophy new Photography,NPNP) 주관, 주중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주중한국문화원 지하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은 최근 현대예술은 사진으로 생산되고 유통, 소비되면서 사진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사진시장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사진작가들이 다양한 사진 장르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소개함으로써 한, 중간에 사진예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전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중사진작가들이 순수(Conceptual)사진에서 신 다큐(New documentary),신 사실주의 사진과 해체주의 사진, 도시 및 자연풍경, 수중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대사진 장르 소개와 작가에게 직접 듣는 작품 설명,전문가에게 배우는 사진 잘 찍는 방법, 작가와의 촬영 및 사진 촬영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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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3-07
  • 방송에서 추천하는 맛집베스트, 망원시장 ‘큐스닭강정’
    [동포투데이] 최근 여러 방송사에서 소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추천을 받고 있는 맛 집이 있다. 망원시장 내에 위치한 ‘큐스닭강정’이 그 주인공이다. 이미 ‘반값 닭강정’, ‘무한도전 닭강정’, ‘식신로드 닭강정’ 등 많은 수식어가 있는 이 집은 방송을 통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들로 붐빈다. 이곳이 망원동의 맛 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요소는 무엇일까. 흥행할 수밖에 없었던 큐스닭강정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맛’에 있다.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한 반죽을 입혀 튀겨낸 닭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지녔다. 여기에 여러 가지 맛을 내는 양념을 입히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강정으로 탄생한다. 착한 ‘가격’도 인기를 끄는 요소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큐스닭강정은 1만 7천원에 두 마리 양의 닭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방송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것 역시 계속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다. KBS '6시 내고향'을 시작으로 MBC ‘무한도전’ 및 Y-star ‘식신로드’, MBC ‘찾아라 맛있는 TV’ 등에 방영되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한다. 방송을 접한 소비자들은 직접 수소문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다. 맛과 가격, 그리고 방송에서의 추천까지 이어지며 맛 집 베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방송을 타고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도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하니 그 인기는 이미 입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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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朴대통령 지지율 , 여론조사 결과 53.0%가 ‘부정적’…소셜분석에선 83.2% ‘부정 의견’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노리서치&알에스엔 여론조사 결과 국정 운영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0% 이상 높아졌다. 이 같은 대통령 지지율의 하락은 연초부터 격렬한 논란을 불러왔던 조세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 초 조세 정책과 연계된 가장 큰 정치·사회적 이슈였던 연말정산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 기관 모노리서치와 빅데이터 기반 소셜 분석 전문기관 알에스엔은 지난 1월과 2월의 2개월에 걸쳐 전화 여론 조사와 소셜 분석을 다각도로 진행한 결과 정부 정책과 박근혜 대통령에 부정적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 못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2월 26~2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8.5%가 ‘못함’, 36.3%가 ‘잘함’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5.2%였다. 이같은 결과는 직전 조사(1월 14~15일)보다 ‘못함’은 56.6% 포인트 올라가고, ‘잘함’은 5.3% 포인트 떨어진 결과다. 연령별로는 40대(72.2%)와 30대(71.2%), 직업별로는 학생(82.5%)과 사무/관리직(76.7%)에서 ‘못함’ 응답률이 높았다. ‘잘함’ 응답은 박 대통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60대 이상(55.0%)과 50대(41.5%), 농/축/수산업(61.1%)과 자영업(45.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전통적 지지층은 아직까지는 박 대통령의 단단한 지지 기반이다. 다만 반대 여론 측의 70%를 넘는 압도적인 반대 의견에 비해 전통적 지지층의 호응도는 50% 내외라는 점에서 흔들림이 엿보인다. 지지율을 고꾸라뜨린 연말정산 논란의 타격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연말정산 부정 여론과 깊은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2월 26~27일 여론조사에서 ‘연말정산 이후 박근혜정부에 대한 평가에 변화가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33.9%가 ‘계속 부정적이었다’고 응답했으며 24.2%는 ‘긍정에서 부정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부정 의견이 과반수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16.6%를 차지한 ‘계속 긍정적이었다’와 12.7%를 차지한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었다’만이 긍정적 지표로 분류될 수 있었다. 특히 지지정당별 응답자 중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25.5%가 ‘긍정에서 부정으로 바뀌었다’고 답하는 등 연말정산 이슈가 사회를 뒤흔들면서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실망 여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담뱃값 인상 등 각종 과세 이슈와 함께 상승 작용을 일으킨 결과로 분석된다. “조세정의 문제 개선이 우선시되어야”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빅데이터 기반 소셜 분석 전문기관 알에스엔이 1차로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2월 1일부터 25일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총 70,426건의 수집데이터 중 유의미하게 분석이 가능한 유효 데이터 14,172건(언론 뉴스 8,747건/트위터 3,678건/블로그 580건/카페 303건/커뮤니티 864건)에서 부정 의견은 83.2%에 달했다. 중립은 14.6%, 긍정은 2.2%에 불과했다. 조사 대상들에게 ‘향후 조세 관련 정부의 정책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물었다. 48.0%가 ‘조세정의 문제를 먼저 개선 후 증세’, 18.5%가 ‘복지재원 마련 등을 위해 시급히 증세’, 16.3%가 ‘과도한 세금이 문제이므로 감세’, 8.6%가 ‘적절한 조세가 이뤄지므로 증세 불필요’라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8.6%였다. 이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정의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무의식적인 공조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근 1~2년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강자 간의 갈등, 소위 ‘갑을관계’에 대한 이슈들도 이와 같은 정서에 부채질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당지지도 분석이 알려주는 두 가지 의미 정당지지도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3.3%, 새정치민주연합 20.3%, 정의당 4.5%, 기타 정당 3.7%, 그리고 ‘지지 정당 없음’ 응답이 28.2%였다. 특히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와는 별개로 일정 수준을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두 가지로 해석될 여지를 보여준다.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별개의 관계로 보고 있으며, 현 대통령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다수의 국민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 정권 때 ‘여당 내 야당’ 역할로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의 사례에서 증명된 상황이다. 또 하나는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여권 주도 정치에 실망한 국민에게 대안 정당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 피창근 이사는 “온라인 연말정산 의견과 국정평가 여론조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 상호 밀접한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셜 분석에서 연말정산 이슈가 일회성이 아닌 조세 정책과 관련한 확산 기제로 작용하고 있음을 볼 때 향후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 반등이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이며 일반전화 RDD방식으로 응답률은 5.9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9%p이다. 또 소셜분석은 해당 기간 내 온라인 뉴스(언론)와 트위터,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여론)의 채널에서 발생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중 개인의 의견이나 감정이 담긴 실질적 유효데이터를 추출해 반응을 탐색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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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새정치민주연합 “리퍼트 대사 쾌유 빌며, 허락한다면 즉각 예방할 것”
    ▲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일 저녁 당대표회의실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일 저녁 당대표회의실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금일 19시부터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 유승희, 오영식, 전병헌 등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국방위와 외통위 위원들이 모여 오늘 발생한 마크리퍼드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긴급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대단히 우려하면서 테러에 대한 강력한 규탄의 뜻을 재확인하고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며 “특히 최고위원회는 한미 동맹에 대한 신뢰를 다시 확인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한미동맹 훼손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대변인은 나아가 “최고위원회는 이번 사건으로 강한 충격을 받은 리퍼트 대사와 대사 가족,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다시는 이런 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당국에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영록 대변인은 끝으로 “이를 위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미국대사관 방문, 리퍼트 대사 문병과 위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한편, 김영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와의 대화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언제라도 마크 리퍼트 대사를 예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대사측에 허가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만날 것”이라고 말해 당 차원에서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이번 일로 한미 동맹관계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표명했다. 김영록 대변인은 아울러, “본래 당대표와 최고위원들, 해당 상임위 의원들은 각자의 스케쥴을 취소하고 긴급 소집됐는데, 그만큼 이번 사건이, 우리 국민들에게 또한 한미동맹관계에 대해 충격과 우려를 크게 안겨준 것”이라고 당 지도부들의 뜻을 전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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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북한,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한국내 반미 감정 증폭 반영"
    [동포투데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한반도 전쟁 위협을 조성하는 미국에 대한 반미 감정이 한국인 사이에 증폭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한국과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이번 사건을 전하면서 미국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를 별도로 분리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2010년 7월 김기종이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졌던 사건에 대해서도 보도하며 리퍼트 미국 대사에 흉기를 휘두른 이가 좌파 세력이었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진보성향 문화단체의 대표 김기종(55)씨로부터 25 cm 길이의 칼에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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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전 해참총장 방산비리, 해병대 예비역 뿔났다… 해군에서 독립시켜라”
    [동포투데이] 해병대 전우들이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의 군 납품비리와 인사비리 등 ‘군피아’에 맞서 해병대 독립을 촉구해 파장이 예상된다. ‘해병대 원상회복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찬)’와 ‘해병대총연합회’는 해군에서 완전독립과 해병대 사관학교 재 개교, 현대화된 무기체계 요구 등을 촉구하며 오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300여 해병대 전우들이 참석해 해병대 독립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해병대 출신 단체들은 이순신장군 앞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해병대 원상회복 추진위원회>·<해병대총연합회>는 다섯가지의 결의문을 채택 발표하고 국방부와 국회국방위에 전달하고, 청와대를 통해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께 상소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 1688-8076 <참조 자료> 이번 해병대 독립 관련 행사 관계자는 “육군은 영토를, 해군은 영해를, 공군은 영공을 지키고, 해병대는 국가 전략기동 부대로서, 주 임무인 상륙작전을 준비하고 수행함과 동시에, 육, 해, 공군 어디서나, 만일의 사태에 즉시 투입되어 전투력의 공백을 없애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미 해병대와 같이 4군 체제로의 편성 방식이 전문성을 갖춘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군 운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 해군참모총장의 매국과 다름없는 방산비리, 정치권에 줄을 서는 정치군인들의 집단 이기주의가 군인의 기본인 강인한 교육 훈련의 실종, 전투력의 근본인 소속감과 자긍심이 사라지는 등 해병대의 존재 가치 마져도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며 “이는 해병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방력에 치명타가 되는 국가적인 병폐를 양산 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다음은 <해병대 독립>에 채택된 결의문이다. 하나. 정부와 국방부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4군체제로 과감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둘. 해군의 고유작전은 해상작전이며, 해병대의 고유작전은 상륙작전으로의 명확한 임무 구분으로 인사, 방산 비리의 온상인 해군으로부터의 반쪽자리가 아닌 완전독립을 요구한다. 셋. 해병대의 국가 전략 기동부대로서의 교육 훈련체계의 전문화와 현대화된 무기체계를 즉각 도입해 해병대원을 더 이상 희생양으로 만들지 마라. 넷. 해병대를 해외 파병과 각 공관 수호 및 경비임무의 전담으로 재구성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라. 다섯. 해병대의 정신을 계승하고, 특수 목적군으로써 전투작전을 수행 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과 전문화 된 해병대 장교 양성 기관 ‘해병대 사관학교’의 재 창설을 촉구한다.▲ 북한이 연평도를 공격한 2010년 11월 23일 휴가를 가기 위해 연평도 선착장에 있던 그는 "전투가 벌어졌다"는 소리에 급히 귀대(歸隊)하다 포격을 당해 숨졌다. 서정우 하사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법학과를 휴학하고 해병대에 입대했다. (사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마련된 '서정우 강의실')▲ 해병대 이미지 (사진제공= 교육그룹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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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3-05
  • 장윤석 의원 “美대사 피습때 내가 최초 괴한 제압했다, 당시 상황 이렇다”
    [동포투데이]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의 발생에 대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상임위원 자격으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윤석 의원은 또한 리퍼트 대사가 괴한의 습격을 받을 당시 용의자 김기종씨를 처음으로 제압한 인물로 이날 기자회견은 더욱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장윤석 의원은 기자회견에 우선하여 “당시 저는 리퍼트 대사의 바로 왼쪽에 앉아 있었다”며 당시에 촬영한 대형 사진을 들어보였다. 정윤석 의원은 “이날 오전 리퍼트 대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김기종 우리마을 대표가 휘두른 과도에 얼굴과 손목을 공격당했는데,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이라 전체 상황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윤석 의원은 또한 “저는 민화협 상임의장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해 헤드테이블에 앉게 됐다"며 "오전 7시 40-50분경 조식용 스프가 나올 때쯤 헤드테이블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며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사고가 발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장윤석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순식간이어서 저는 괴한이 칼을 들고 있는 것까지는 직접 보지 못했으며, 괴한이 리퍼트 대사를 덮쳐서 나도 놀랐지만 순간적으로 일어나 리퍼트 대사를 덮친 그 괴한의 등을 덮쳤고, 괴한이 바닥에 쓰러지자 그때부터 몇몇 사람들이 함께 그 괴한을 제압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의원은 나아가 “범인 김 씨가 사용한 흉기는 일반적으로 식당에 손님들이 쓰는 나이프(칼)는 아니었고, 손잡이가 나무로 된 과도였다”며 “괴한은 범행 후 뭔가 소리를 외쳤다는데 잘 기억나지 않고, 괴한을 제압한 후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리퍼트 대사는 병원으로 간 뒤였으며 테이블에는 핏방울이 떨어져 있었다”고 당시의 현장상황을 설명했다. 장윤석 의원에 따르면, 당시 테이블에는 이번에 괴한습격을 받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비롯 장윤석 의원과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등 8명 정도가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석 의원은 아울러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화협 성명’을 발표했는데,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민화협 성명 1.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 홍사덕)는 오늘 아침 본 협의회 주최 세종홀 강연장에서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 민화협은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양국 국민과 함께 기원하며 대사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1. 민화협은 이번 사건을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테러로 규정하며 이번 사건이 양국의 우호 관계에 추호의 손상도 끼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 합니다. 1. 민화협은 행사장에서 돌발사태에 대한 경호대책 등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 드리며, 이후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1. 민화협은 오늘 사건 이후 현장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경찰 수사협조 등 사후 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5.3.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테러사건 비상대책위원회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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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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