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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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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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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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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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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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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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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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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은 국내 장단기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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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
[동포투데이]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3월 23일(토) 9시30분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이 각 50%씩 선발된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과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 봉사단’은 2022년 창단해 올해 3년째 되는 대표 봉사단으로 △민통선 통일촌 모내기 지원 △유기동물 돌봄 △서해안 쓰레기 수거 등 매달 색다른 콘텐츠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은 △장애인에게 전하는 건강식 만들기 △북한이탈주민 가정에게 전하는 생필품키트 나눔 △6.25참전 유공자에게 전하는 수제청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 발대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9시30분~14시)과 2부 발대식(14시~16시)으로 진행되며, 1부 오리엔테이션은 △봉사단 운영 소개 △봉사단원 자기소개 △식사 및 센터투어 △팀별 소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발대식은 △환영사 △팀장 인사 △자원봉사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타임캡슐) △만족도 조사 및 소감 나누기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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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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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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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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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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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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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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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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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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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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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북한 청소년들을 위한 악기 보내기 캠페인 동참
- [동포투데이]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이 서울특별시의원 박마루 의원과 세계 유일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나눔의 아이콘 가수 김장훈, 희망을 연주하는 귀순 피아니스트 김철웅이 함께 하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맞이 ‘북한 청소년들을 위한 악기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11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로비에서 캠페인을 알리는 첫 번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씩 진행되며 뮤직콘서트와 프리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 전반을 이끌 박마루 의원은 전문MC로 활약한 이력이 있으며, 4집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다.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집에 보관되고 있는 악기들을 기증받아 악기가 필요한 북한의 청소년들에게 보내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이번 콘서트는 음악이 ‘이념이나 정치를 초월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를 통해 기증된 악기는 보수 등 필요한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보관되며 관련 단체와 협의 후 북한에 전달된다. 또한 북한에 전달된 이후 확인서를 통해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철저히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악기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공연관람 전에 악기를 가져와 공연 후 기증행사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 또한 당일 행사 참여는 어려우나 악기를 기증 희망하는 사람들은 별도로 주최 측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한국청소년연맹 김성이 총재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민간차원에서의 통일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야 할 것”이며 “정치적 이념을 떠나 청소년이 미래이고 희망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악을 매개로 북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제안한 박마루 의원의 피날레 콘서트를 북한에서 개최하겠다는 최종 목표가 꼭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전국 단위의 조직을 갖춘 청소년단체로 아람, 누리, 한별단원 및 한울회원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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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북한 청소년들을 위한 악기 보내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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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분야 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8명 “한국기후 적응 어려워”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내 외국인 농업 노동자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 기후 적응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9명 이상이 자신의 나라에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외국인 농업 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적응의 어려움 △작업 환경 만족도 △한국문화선호도와 소비 실태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의 출신 나라는 캄보디아 39.9%, 베트남 32.7%, 태국 10.1%, 네팔 6.0%, 중국 5.0% 순이다. 성별은 남성 65.5%, 여성 34.5%였으며, 근무지는 양돈과 시설채소 농가 52%, 버섯과 특용작물 27.6%, 과수 12.1% 등이었다. 외국인 농업 노동자들은 전반적으로 의식주 생활보다 기후(86.8%)나 물가(80.6%)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특히, 태국과 네팔 출신 외국인 농업 노동자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량과 안전도 등 작업 환경에 대해서는 중국 출신 근로자가 가장 만족하는 반면(78.1점/100점), 태국 출신 근로자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59.6점/100점). 임금과 보상면에서는 중국 출신 근로자가 76.2점(10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네팔이 60점(100점)으로 가장 낮았다. 또, 이들 중 96.8%가 본국에 한국 문화를 소개할 의지가 있으며, 농업 기술, 가족 문화 순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답했다. 외국인 농업 노동자 중 45.1%가 한국에서 받은 급여 중 월 81만 원~100만 원을 본국에 송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6.5%는 월 81만 원~100만 원을 한국에서 저축하고 있으며, 51.4%가 월 20만 원 이하를 한국에서 소비한다고 답했다. 주요 소비 품목으로는 식비와 식재료가 42.4%, 통신비가 23.6%, 미용과 의료비가 14.9% 순이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양순미 연구사는 “날이 갈수록 농축산업분야의 외국인 노동자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라며, “이번 조사가 외국인 농업 노동자와 고용 농가의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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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분야 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8명 “한국기후 적응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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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유감 표시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외교부는 유감을 표시하는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성명에서 “정부는 오늘 아침 리퍼트 대사에 대한 가해 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을 금치 못하며 이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외교사절에 대한 이러한 가해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특히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미국의 대사에 대해 자행되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부는 금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이에 따른 조치를 엄정히 취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주한 외교사절의 신변 안전과 외교공관 및 시설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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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유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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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주한 美대사 민화협 강연서 테러당해
- [동포투데이]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오전 서울 시내에 열린 모임에 참석했다가 괴한에게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진보성향 문화단체의 대표 김기종(55)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리퍼트 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가 갑자기 다가와서 리퍼트 대사를 밀어 눕히고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김씨는 경찰에 붙잡힐 당시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리퍼트 대사는 습격을 당한 후 얼굴에서 피를 흘리며 자력으로 걸어 차량에 탑승하고 병원을 향했다. 한편 미국무부는 "우리는 리퍼트 대사가 한국시각으로 5일 오전, 강연을 하던 도중 피격을 당한 사실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이 같은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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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주한 美대사 민화협 강연서 테러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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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 언론 활동 제약할 수 도
- [동포투데이] 지난 3일국회는 부정청탁, 뇌물죄와 관련해 1년에서 3년형 혹은 벌금을 부과하는 새 법안‘김영란법’을 226명 의원이 찬성, 4명이 반대,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김영란법’ 에 따르면 국가 관료들이나 언론인 및 교직에 몸담고 있는 이들에게 백만원(900달러)을 초과하는 임의의 선물은 직무 관련성 없이도 뇌물로 간주해 형사처벌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언론단체들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적용 대상에 언론인이 포함된 것에 대해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김영란법’은 18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전면 효력을 발생한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는 4일 ‘김영란법’ 적용 범위에 관한 규정의 위헌성을 지적하는 헌법소원 심판 신청을 이르면 내일 헌법재판소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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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박인혜 “총선·대선 필승 위해 전국여성위원장 출마할 것”
- ▲ 박인혜 전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이 지난 2.8 전당대회에서, 여성최고위원을 지지해달라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성리더십센터 박인혜 전 소장이 전국여성위원장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현재 성공회대 사회학 박사이자 교수로 재직 중인 박인혜 전 소장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여성인권을 대표하고 보다 나은 새로운 정치에 참여하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여성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인혜 전 소장은 이날 “저는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를 위해 100만 여성당원의 역량을 결집·강화하고자 전국여성위원장에 출마한다”며 “지난 2.8전당대회 때 전국을 돌면서 지방 여성당원들의 당에 대한 사랑과 기대, 그리고 희망을 목격했는데, 전국여성위원회가 그것을 결집하여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의 원동력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여성후보들과 취약지역의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뛰겠다”며 “현역 의원이 아니어서 오히려 총선 지원에 온전히 투신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혜 전 소장은 나아가 “여성 30% 할당제와 전국대의원 50%를 지키고 전국 시도당 여성위원회의 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에서 빛도 없이 당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여성들의 정치대표성을 확실히 살려내겠다”는 알뜰하고 당찬 공약도 제시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또한 자신이 몸담았던 여성리더십센터에 대해 “여성리더십센터를 강화하여 당내 여성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정치지도자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랫동안 밑바닥부터 당에 헌신해온 여성당원들이 제대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일선 현장경험을 살린 대안과 혁신정책도 이미 마련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박인혜 전 소장은 지난 70년대 자신의 젊은 시절 독재정권과 맞서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투신하여 활동하다 두 번의 옥고를 치른 이력이 있고, 9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약 20여 년 동안 여성인권운동에 대해 전국적 조직을 이끌었는데, 이 같은 박인혜 전 소장의 경력은 여성리더로서 갖춰야할 자질과 역량을 충분히 대변해주는 대목이다. 또한 박인혜 전 소장은 90년대부터 정당인으로서 당원생활을 했고 최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덧붙여 박인혜 전 소장의 학력은 지난 81년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박사로서 현재 성공회대 강단에 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동석한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최고위원은 본지와의 대화에서 “박인혜 전 소장이야말로 현직 국회의원이 아니기에, 온전히 우리당 전국여성위원회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당에 열성적으로 활동하며 기여한 바를 생각한다면 박인혜 전 소장이 이번에 중임을 맡아줬으면 한다”고 지지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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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박인혜 “총선·대선 필승 위해 전국여성위원장 출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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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졸업생 5명중 3명 “빚 있다”
- [동포투데이] 올해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 5명중 3명 정도가 ‘빚’을 안고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 1,095명을 대상으로 <2015년 대학 졸업생 평균 부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빚을 안고 졸업하는 대학생 비율은 동일 조사를 실시한 지난 2012년(67.7%) 이래 그 비율이 줄지 않고 있다. 2014년에는 59.6%, 올해 조사결과에서도 58.4%로 5명중 3명 정도가 갚아야 할 부채(빚)가 있다고 답했다. 올해 졸업생 중 갚아야 할 부채(빚)이 있다는 응답자 58.4%의 평균 부채 규모는 1천32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졸업생 평균 부채 규모 1천275만원 보다 조금 높았다. 처음 본인의 명의로 빚을 낸 시기는 1학년이 전체 응답자의 53.2%로 가장 많았고, 빚을 낸 이유는(*복수응답) 학비(등록금)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90.9%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는 개인생활비(23.8%)나 가정사(10.5%) 때문이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빚을 낸 곳은 대부분 금융기관(77.5%)이었다. 현재 빚이 있는 졸업생 대부분(83.1%)은 빚 상환 계획에 대해 ‘취업한 후 갚을 예정’이라고 답했고, 졸업 후 빚을 모두 상환하기까지는 약 5년(26.9%)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빚이 있는 졸업생 2명중 1명은(49.9%) 빚을 빨리 갚아야 한다는 부담(스트레스)이 ‘매우높다’고 답했다. ‘조금 높다’(44.0%)는 응답자까지 더하면 빚이 있는 졸업생 대부분이 빚 상환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취업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 빚을 갚아야 한다는 부담이 첫 직장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조사한 결과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는 답변이 51.8%로 크게 높았고, ‘조금 영향을 받는다’는 답변도 39.1%로 나타났다. 반면 ‘영향없다’는 답변은 9.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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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졸업생 5명중 3명 “빚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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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女아나운서 전국정협위원서 사퇴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2월 28일에 폐막된 중국 제12기 전국정협 9차 회의는 리충쥔(李从军), 우신슝(吴新雄), 저우성센(周生贤), 허우수우선(侯树森), 제진화(解振华), 차이우(蔡武) 등 8명을 증가보충하였고 처우보우싱(仇保兴), 펑린(冯琳), 쇼썽펑(肖盛峰) 등 3명 정협위원의 사퇴신청을 접수하기로 하였다. 이 중 펑린은 중국 CCTV “군사보도” 프로그램의 여아나운서이며 예명은 하이린(海琳)이다. 지린성 판스(盘石) 사람인 펑린은 일찍 중국 미디어대학 방송학부를 졸업하고 1996년에 군에 입대하였으며 2013년 2월 해방군보는 “TV방송의 우수한 아나운서로 되기 위하여 펑린은 줄곧 군사보도를 진실하게 보도해왔다. 입대전의 3년간 그는 전 군내의 300개 연대를 돌기도 하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CCTV 해방군 TV선전센터 군사특집부 부주임으로 확약, 군대사상 처음으로 CCTV 대중금응상 및 우수사회자상을 획득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펑린은 2013년 2월에 공포된 제12기 전국정협위원 명단에 올랐었다. 이번에 펑린이 전국정협위원직에서 사퇴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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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女아나운서 전국정협위원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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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친구들끼리 말다툼하다 귀 자르고 폭행
- [동포투데이]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친구의 귀를 자른 40대 조선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인 지인의 귀를 자르고 때린 조선족 정모(4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안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서울 대림동 한 다가구 주택에서 친구 사이인 이들은 서로를 놀리는 식으로 말장난을 하다 감정이 상한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모씨 등은 보복을 하기 위해 장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들은 범행 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 씨 등 피의자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범행 직후 도주한 1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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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친구들끼리 말다툼하다 귀 자르고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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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4명 비행사 위성 발사 때 사고로 사망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2일, 북한 항공및반항공군 제447 부대를 시찰하고 “광명성2호” 위성 발사 과정에 사망된 14명의 비행사 기념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날 김정은은 기념비준공을 기회로 장병들을 격려하며 “순직자들은 북한 노동당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사망한 인민군대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이는 북한이 2009년 4월, “광명성2호” 위성을 발사하는 과정에 비행원들이 사망됐음을 시인하는 것으로 북한이 지금에 와서 몇년 전의 사고를 공개하고 “광명성2호” 위성 발사 때의 위업을 선양하는 것은 군대의 기강을 틀어쥐고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움으로써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인정했다고 중국신문망이 3일 전했다. 한편 2009년 4월 5일, 북한은 “광명성2호” 위성을 발사했으며 당시 김정은은 최고영도자 김정일을 배동해 발사현장을 시찰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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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4명 비행사 위성 발사 때 사고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