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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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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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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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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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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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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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한미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항구적 평화 강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다양한 의제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 문제, 한미동맹,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진솔한 협의를 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 검토 결과를 환영하고, 그간 한미 각급에서 유례없이 긴밀하게 공조해왔음을 평가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한미 간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동맹과의 공조를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남북 간 대화와 협력 추진에 대해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두 정상은 또한,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양자 차원의 협력과 조율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양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보건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군 55만 명에게 백신 접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백신 제조업체들이 백신 생산을 늘리기 위해 관련 한국 기업들과 협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 회견에서 “한미 양국이 '한미 미사일 가이드' 종료에 동의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1979 년에 서명된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는 최대 사거리 및 탄도 무게 제한이 해제된다는 뜻으로 한국은 미사일 주권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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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문 대통령 “70년간 다져온 한미동맹 모범이 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미 하원 지도부와 함께 한미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 공급망 협력 및 백신 협력 등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하원 지도부와의 간담회에 앞서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함께한 발언에서 “코로나는 사람과 사람 간의 물리적 거리를 넓혔지만 역설적이게도 전 인류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러스를 이기는 길이 인류의 연대와 협력에 있듯 더 나은 미래도 국경을 넘어 대화하고 소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70년간 다져온 한미동맹이 모범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의원님들과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될 한미 간의 대화가 한반도 평화는 물론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양국 협력을 더욱 깊게 하고 전 세계의 연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2017년 문 대통령과 만난 것을 떠올리며 “그때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하고 나서 얼마 안 됐을 때 모셨던 저의 큰 영광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같은 자리에 모시게 돼서 매우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한미관계는 사실 안보의 관계지만 그것 외에도 굉장히 깊은 돈독한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관계에 대해 많은 감사를 느끼고 있는 것이 제 출신인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특별히 많은 한국 교포분들께서 기여를 하고 계시고, 제 스태프들로도 주미 한국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뿐만 아니라 기후문제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께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데 양국간에 어떤 노력을 함께할 수 있을까, 그뿐만 아니라 팬데믹을 퇴치하는 것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대한민국은 혁신에 있어서 많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에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전 세계의 미래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양국 간 국민들에게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과 미국 하원 지도부 간담회에는 펠로시 의장을 비롯해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원내대표,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원내총무, 그레고리 믹스 외무위원장, 아담 쉬프 정보위원장, 스콧 페리 의원, 앤디 킴 의원,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영 킴 의원, 미셸 박 스틸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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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도착…3박 5일 방미일정 시작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워싱턴D.C. 인근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미국 측에선 로버츠 의전장과 쿨리 89 항공지원 전대장이, 우리 측에서는 이수혁 주미대사와 이승배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이재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김선화 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장이 마중을 나왔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나선다.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는다. 다음날인 21일 오전 백악관을 방문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오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회담 직후에는 공동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한 뒤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방문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한다. 이어 애틀랜타로 이동, 현지 진출 기업인 SK이노베이션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추진 중이다. 문 대통령은 애틀랜타 일정 이후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우리 시각으로 오는 23일 저녁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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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장례문화] ‘유골보석 천옥’ 아름답고 신비로움에 혐오는 사라져
    [동포투데이] 인류의 오랜 장례문화로 지금껏 이어져 내려온 매장문화는 이제 문화·사회적 변화로 점차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더 이상 매장(埋葬)형식의 장례문화를 지속시키기 어려운 점들이 우리의 생활을 압박했기 때문이다. 세계의 모든 나라가 거의 같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국토의 면적은 좁고 오랜 매장문화로 인해 국토의 1%가 묘지로 잠식되어 있다. 그러한 폐해를 줄여 보고자 다양한 방법의 장례 방식을 모색하기도 했지만 늘어나는 묘지는 아직도 해결해야할 난제다. 사진 왼쪽 부터 (주)천옥 박만우 전 대표이사, 유영주 신임 대표이사/사진=강영한 기자 최근에는 화장문화에 대한 국민 의식이 개선되면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본인 사망시 매장보다는 화장을 더 선호하고 있다. 화장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면과 자식들에게 묘지 관리의 부담을 주기 싫고 국토 환경 훼손과 잠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비용이 저렴하여 가족들에게도 짐이 덜 된다. 반면 매장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는 묘지가 마련되어 있고 전통적인 관습과 가족이 성묘할 수 가 있어서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먼저 떠나면 남은 가족들은 슬픔에 젖어 고인과 함께한 추억을 기억하며 지낸다. 시간이 지나면 슬픔은 엷어지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그리운 마음은 남게되고, 그럴 때마다 먼저 떠난 가족의 흔적을 찾아 기념하고 추억하게 된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화장이 늘어나면서 화장 후 유골을 산과 바다에 뿌리며 발생하는 환경문제와 봉안당에 안치하는 방식 또한 일부 문제가 제기되곤 한다. 이러한 일들은 남은 가족들에게는 먼저 가신 가족에 대한 죄송한 마음까지 들 수 있다. 따라서 먼저가신 가족의 영을 최고의 예우로 명예롭고 소중하게 모실 수 있다면 후손들은 마음의 부담은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이다. 장례문화의 단점은 해소하며 변화된 인식에 따른 장례방식에 대해 연구하고 사업화 시킨이가 있다. ‘유골보석 천옥’ ㈜천옥 박만우 대표다. 지금은 박 대표의 딸인 유영주 대표가 사업을 이어 받았다. 기존 매장 및 화장 후 유골의 문제점을 개선하며 혁신적인 장묘문화 선구자로 역할하기 위해 2006년에 ㈜천옥(天玉)을 설립했다. ‘천옥’은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국토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환경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고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기를 기원한다. “유골을 혐오감이 없는 아름답고 영롱한 구슬 모양의 천옥(天玉)으로 형상화했습니다. 현재 해외출원 3건, 특허출원 4건, 특허등록 8건을 진행했습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여성발명협회 특허청장상, 2008년 한국발명진흥협회장상, 200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청장상 등을 받았습니다.”라며, “2013년 1월에는 홍콩에 진출, ‘유골보석 천옥’을 보급했고 2015년 7월에는 중국 상해에 천옥과 기계를 수출했습니다.” 박만우 전 대표의 천옥에 대한 자랑이다. 다양한 색과 투명도의 '유골보석 천옥'/사진=강영한 기자 ‘유골보석 천옥’은 유영주 신임 대표가 붙인 이름이다. 박만우 전 대표가 붙인 ‘보석장’ 이라는 명칭으로 지금껏 불리우다 새롭게 명칭을 바꾼 것이다. 천옥은 돌아가신 분을 화장한 후 남은 유골분을 구슬 모양으로 만든 아름다운 결정체를 지칭한다. 자체 개발·제작한 전기로를 통해 1시간 30분 동안 화장한 유골분말을 기계에 넣어 고열로 녹여 보석처럼 맑은 구슬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보석처럼 맑은 구슬로 만들어지면 일반 납골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나 악취, 변질, 해충의 발생 등을 근본적으로 방지하여 깨끗하고 혐오가 없는 아름다운 구슬로 바뀐다.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유골 보관의 문제해결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된 것이다. 결국 ‘유골보석 천옥’으로 납골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후손들이 추모하기 편한 곳(봉안당, 종교시설, 가정 등)에서 편한 모습으로 추모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골보석 천옥’은 다양한 색과 투명도로 나타난다. 이를 두고 유영주 대표는 “고인의 유골은 우리가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는 없고 색깔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저희 유골보석 천옥에서 나온 유골보석은 가족분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아 많이 흡족해 하시고 계십니다.”라고 설명한다. 지금도 끊임없이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무척 관심을 보인다. 묘지 공간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아시아인들에게는 화장 후 유골 보관의 새로운 개념으로서 관심은 물론, 그 밖의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유골보석 천옥’의 아름다움과 먼저 떠난 가족을 항상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점에 신기함과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박 대표는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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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문 대통령 “평화의 오월은 어제의 광주에 머물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인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은 어제의 광주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어제와 오늘에 머물지 않는 오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오월 민주 영령들을 마음 깊이 기리며, 모진 시간을 이겨온 부상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위로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시 우리들의 오월 광주”라며 “5·18민주묘지와 망월공원묘지로 가는 길에 쌀밥같이 하얀 이팝나무꽃이 피었을 것”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시민군, 주먹밥, 부상자를 실어나르던 택시, 줄지어 선 헌혈. 함께 이웃을 지키고 살리고자 했던 마음이 민주주의”라며 “오늘 그 마음이 촛불을 지나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새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희망의 오월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으로 열린다”며 “지난해,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인권유린과 폭력, 학살과 암매장 사건 등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올해 3월에는 계엄군이 유족을 만나 직접 용서를 구하는 화해와 치유의 시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시민을 향해 기관총과 저격병까지 배치해 조준사격 했다는 계엄군 장병들의 용기 있는 증언이 전해졌다”며 “이렇게 우리는 광주의 진실, 그 마지막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진실을 외면하지 않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월 광주와 함께한다”며 “옛 전남도청 건물을 1980년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쳤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18 당시 손글씨로 광주 시민들의 소식지인 ‘투사회보’를 만든 박용준 열사의 글씨체가 제작됐다는 점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박용준 열사는 등사원지에 철필로 원고를 옮겨 적어 광주 시민들의 소식지 ‘투사회보’를 만들었다”며 “계엄군의 총이 앗아간 그의 삶이 ‘박용준체’를 통해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 민주주의를 새롭게 열어갈 미래 세대들을 위한 오월의 선물들”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택시운전사’의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억한다”며 “오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키며 기록했던 그의 뜻을 기려, 10월부터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시상한다. 광주가 성취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세계 시민들과 나누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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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더 교활해진 ‘보이피싱’ 이제 연변 사투리 안 쓴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들이 최신 사기수법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금감원에 신고된 사기범의 목소리중 홍보효과가 높은 미공개 음성파일 17개를 추가로 공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중 15건을 차지하는 ‘사칭형’ 사기는 사전에 잘 짜여진 각본을 가지고 두 명 이상이 수사관 경찰, 검사 행세를 하며 보이스피싱을 시도한다. 금감원은 "이번에 공개한 사기범의 경우 과거 연변말투의 어눌한 남성 목소리가 아닌 여성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이용하여 피해자의 불안감 및 의심을 해소하거나 낮은 톤의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서울 표준어를 사용하고 전문 용어 등을 섞어가며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음성파일은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신고 사이트 ‘보이스피싱 지킴이’(phishing-keeper.fss.or.kr)의 ‘보이스피싱 체험관’에서 들을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체험형 자료를 지속 제공하는 등 ‘보이스피싱지킴이’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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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코로나 해결사' 항바이러스제 한국서도 가능하다
    씨앤팜이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니클로사마이드 항바이러스 효력시험 결과. (제공 = 현대바이오) [동포투데이]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대주주인 씨앤팜의 연구고문인 최진호 단국대 석좌교수가 13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학술회의(SCA)’에서 '코로나19 게임체인저 약물'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코로나19 감염 동물을 대상으로 수행한 씨앤팜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효력실험 결과와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생체실험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의 효능 확인을 위해 비(非)투약 대조군과 투약 실험군의 혈중 바이러스 수치를 비교한 결과, 대조군은 감염 3일차에 혈중 바이러스 수치가 최고를 기록하고 4일차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5개 실험군은 같은 날 최저치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특히 실험군 중에서 투약량이 가장 적은 25mg/kg 투여군에서는 바이러스 수치가 ‘0’ 또는 '0’에 근접할 정도로 뚜렷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됐다. (그래프 참조)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혈중 바이러스 수치 차이는 실험군에 투여한 니클로사마이드의 ▲바이러스 복제 억제 ▲바이러스 제거 기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구충제인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약물재창출이 가능함을 생체실험을 통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로써 씨앤팜의 CP-COV03는 같은 항바이러스제로 분류되는 화이자의 PF-07321332, 머크의 MK-4482와 효능 경쟁을 벌이게 됐다. 씨앤팜은 CP-COV03의 기반약인 니클로사마이드가 바이러스 복제 억제 외에 바이러스 제거 기작까지 지녀 약효면에서 더 우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항바이러스제(antiviral drug)는 '신종플루의 게임체인저'였던 타미플루처럼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작(機作.mechanism)을 갖는 약으로, 독성약물로 바이러스를 죽이는 바이러스박멸제(virucidal drug)와 다르다. 코로나19 경구치료제에서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는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와 머크만 개발에 성공해 임상에 도전하고 있을 정도로 항바이러스제 개발에는 최첨단 바이오기술이 요구된다. 씨앤팜의 CTO 김경일 박사는 “다른 치료제와 달리 진정한 항바이러스제는 혈중최대농도(Cmax)와 바이러스 활성을 50% 억제하는 유효농도(IC50) 이상으로 혈액에서 약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를 반드시 확인한다“며 “혈중최대농도와 IC50 농도 간 차이도 중요하다. 그 차이가 클수록 항바이러스제로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머크 MK-4482는 1회 투여로 IC50을 8시간 이상 유지했는데 IC50 대비 Cmax는 22배 높았다. 이에 비해 씨앤팜 CP-COV03는 동물실험에서 1회 투여로 IC50 이상 유효농도를 24시간 넘게 유지한 가운데 Cmax는 약 300배를 기록해 항바이러스제로 성공 가능성이 더욱 큰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바이오와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 약물재창출 제1호인 CP-COV03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진정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해 후속실험과 관련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1958년 바이엘이 내놓은 구충제로, 코로나19를 포함한 메르스, 사스 등의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는 물론, 에볼라, 지카 등 RNA 바이러스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 범용성 약물로 국제 의약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현존 약물 중 코로나19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네이처誌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소개한 바 있다.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해온 ▲지극히 낮은 체내 흡수율 ▲지나치게 짧은 혈중농도 반감기를 약물전달체 기술로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에 성공한 것으로, CP-COV03는 코로나19는 물론 미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도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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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경기도, 외국인주민‧고려인동포 지원사업 28곳 선정
    ▲3.17 연해주 독립선언 기념식 및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추진위원회 발족식(사진=너머)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2021년도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 28곳을 최종 선정하고, 도내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33개 단체가 참여,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3개 사업 분야 28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지원액은 5억 8,000만 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한국교육협회’ 등 21개 단체,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에 ‘너머’ 등 5개 단체, ‘고려인동포 인식개선 사업’에 ‘꼴찌없는글방’ 등 2개 단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민선7기 경기도가 외국인정책과를 신설한 이후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시행 2년째를 맞는다. 내·외국인 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주민, 고려인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 한해 이 사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행사를 비롯해 의료·법률·노무 상담과 이주민 공동체 운영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은 우리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의 역사적 특수성을 반영, 같은 동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의 행사(대면, 집합)는 지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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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 후기 신입학 모집
    [동포투데이] 문화산업 발전을 지향하며 기획, 제작, 분석, 정책, 홍보마케팅 등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분야의 실무전문가와 경영자를 양성하는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는 2021년 4월12일 후기 정시전형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경영학과 석사 과정은 문화예술+문화기술+인문학의 융합적 사고를 토대로 예술경영의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가치, 경제적 가치, 산업적 전략 등의 균형 있는 시스템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활동을 전개하며 국책사업인 ICT R&D 프로젝트, 각종공모사업, 공기관 제안서, 공연활동 사업 등 현장 실무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강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2년 4학기 외 1년 4학기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1년 석사 취득이 가능하며 박사과정 입학특전, 일반대학원 전 강좌 수강이 가능하며 토요일 전일제 수업,수요일 야간 수업 선택이 가능하다. 동일계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21C 대표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국내외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원서 접수 기간은 2021년 4월 30일(금) 이며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교학 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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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경기도•연변, 중국 온라인마케팅 공동 진행 양해각서 체결
    [동포투데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연변주 상무국, 연변주 연길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와 중국 온라인마케팅 공동 진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 중국 연변주 상무국 정승우 국장, 연길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강봉호 부주임,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 황강 동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중국 온라인몰 입점 및 관리,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우수상품관 홍보, 마케팅 활성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연변주 정부 및 연길 고신구 관리위원회와의 우호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중국 현지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경제/비즈니스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상품들이 새로운 판로를 찾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강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 동사장은 “대한민국 경기도를 대표하여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온라인마케팅 공동진행을 통해 우수한 경기도 상품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1년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국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 운영사업을 올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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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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