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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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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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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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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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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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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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경주엑스포, 백남준 타계 10주기 추모전 지방 최초로 선보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적인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선생의 타계 10주기를 추모하는 특별한 전시가 지방 최초로 열린다. 경주엑스포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부제 : Analog Welcome, Digital Archive)을 4월5일부터 9월30일까지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백팔번뇌를 비롯해 세계적인 비디오아트 작가 6인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 전시는 백남준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 ‘백팔번뇌’에 대한 대중이해도를 높이고, 비디오아트라는 예술장르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백팔번뇌’ 작품의 이미지 사진과 ‘시간을 지휘하는 예술가 백남준’, ‘백남준은 누구인가’ 다큐 상영, 백남준 이후 최고의 비디오아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백남준 선생의 작품 백팔번뇌는 108개의 TV모니터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를 불교의 108번뇌(百八煩惱)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1998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인 ‘Multimedia Art’전 이래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8.15광복, 6.25전쟁, 서태지와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적인 사건과 근대사의 중요한 인물들, 동시대의 세계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면서도 함축적으로 담겨있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추모전에서 백남준 선생의 작품과 다큐 외에도 그와 함께한 작가들 중 세계 최고수준의 비디오아트 작가들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문화엑스포와 백남준 아트센터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수준높은 전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는 피터 웨이베이(Peter Weibel), 데니스 보브와(Denis Beaubois), 허마인 프리드(Hermine Freed), 타무라 유이치로(Tamura, Yuichiro), 서동욱, 로제리오 로페즈 쿠엔카(Rogelio Lopez Cuenca) 등 6인이다.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백남준 기념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 전시가 유일하다”며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백팔번뇌’를 소장하고 있는 경주엑스포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아트센터가 협력해 전시의 수준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백남준 이후 세계적 비디오아트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이번 전시의 가치를 설명했다.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개막식은 4월5일(화) 오후 4시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1층에서 열리며, 2시부터 식전행사로 경주엑스포의 인기공연인 ‘플라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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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9
  • 안대희 마포갑 예비후보, “세습정치 고리 끊어야..”
    [동포투데이] 안대희(새누리당 최고위원) 마포갑 예비후보는 26일 염리동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넷언론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소감과 마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정치를 통해 국민여러분께 다시금 희망을 되돌려 드리겠다”며,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 우리의 아들․딸들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포에 출마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마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마포 희망위원회’를 구성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희야 마포와 대한민국을 바꿔라! 청년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마포에는 좋은 청년 인적자원이 있다"면서, "창업지원센터를 만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할 수 있는 공약을 준비 중에 있다, 마포지역에서 만큼은 청년일자리가 만족스럽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현황과 영세자영업자 문제를 묻는 질문에는 "만리재에는 봉제공장이 굉장히 많다"면서, "영세한 분들이 '서울역 고가도로를 막아서 사람들이 안 온다', 그리고 '영세 산업도 똑같이 부가세를 받느냐'는 등의 항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저는 이런 것 들을 종합해서 영세한 자영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포에는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좋은 먹거리가 많다"면서, "먹거리 문화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자영업이 발전될 것이다, 낙후된 지역에서의 산업에 대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개발 문제를 반대하는 추세다, 저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주거환경 개선작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통해 부정부패 비리척결 ‘국민검사’로 유명세를 탄데다 대법관을 거쳐 국무총리 지명까지 받은 안 후보의 정견발표에 이목을 끌었다. 취재기자단의 주요질문과 답변을 다음과 같이 1문1답의 형식으로 정리했다. ▶ 마포갑 지역에 대한 주요공약은? 안대희 후보 : 강북과 서울을 대표하는 교육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공약, 주거가 새로운 아파트 건축을 통한 마포 지역간 불균형을 바로잡는 균형개발, 마포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낡은 정치의 개혁이다. ▶ 현 더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안 후보를 ‘진박’, 자신은 ‘진국’이라 했는데? 안대희 후보 :국민검사 소리를 들은 야말로 ‘진국’이다. ‘국민’이라는 칭호는 남이 붙여주는 거지 자신이 붙이는 것이 아니다. ▶ 정치분야의 남녀불평등문제는 어떻게 풀어가겠는가? 안대희 후보 : 근본적으로는 여성의 사회활동을 위해 보육부터 지원해야 한다. 우먼파워가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치는 여성들에게 어려운 영역이다. 새누리당 차원에서 여성공천지역 지정, 비례대표 6:4 기준을 두고 있지만 이외에도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 새누리당 험지인 마포갑 전략공천에 대한 입장은? 안대희 후보 : 당의 결정과 판단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포는 전통과 미래가 같이 있는 서울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다. 마포와 소통하면 대한민국과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포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 방산비리 문제에 대한 생각을 알려달라 안대희 후보 : 부정과 비리 척결에는 처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 국회에 들어가면 이런 비리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 역대 대통령들이 안대희 후보를 좋아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안대희 후보 : 노무현 대통령 당시 중수부장 시절이었는데 대선자객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거리낌이 없었다. 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직언을 많이 했다. 이런 원칙과 소신을 가진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 ▶ 현실 정치에 대한 소감은? 안대희 후보 : 선거운동 하면서 “싸움 좀 그만해라”, “국회 없애버려라”하는 정치에 대한 불신을 많이 들었다. 장관 위에 총리, 총리 위에 대통령, 대통령 위에 국민이 있다. 국민이 정치 위에 있도록 선거운동 과정에서 노력하고 있다. ▶ 만일 당선된다면 법사위에서 활동할 수 있을 텐데, 지방법원장, 검사장 주민직선제가 사법개혁의 완성이라고 보는가? 안대희 후보 : 직선제가 현재 사법체계상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국민의 불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방면에서 국민의 불신제거를 위해 노력하겠다. ▶ 마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안대희 후보 : 1년에 3~4만명이 교육문제로 마포를 떠난다. 집값도 교육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다. 마포가 서울의 중심, 문화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이 중요하다고 보고 구체적인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 청년일자리 문제, 영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안대희 후보 : 청년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만들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도록 하겠다. 서울역 고가를 막아서 만리시장 쪽 영세자영업자들의 고통이 크다. 마포는 저렴하고 hg은 먹거리가 많다. 이런 것을 발전시키고 영세자영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왜 정치를 하려 하는가? 안대희 후보 : 솔직히 참여하고 싶다. 계속 비판하고 생각하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보았다. ▶형평과 공정에 대한 공약은? 안대희 후보 : 정의의 큰 개념이 공정이다. 모든 사람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여야 한다. 자영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공정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기회균등실’ 신설과 ‘공정거래처’ 강화 등 더 이상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말아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마포 지역구민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가? 안대희 후보 : 마포의 자부심으로 남고 싶다. ▶ 선거운동과정에서 힘든 점은? 안대희 후보 : 선거운동을 해나가다보니 마포는 정이 많은 분들이 많다. 나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긍지를 느끼고 있다. ▶ 노인빈곤과 복지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안대희 후보 : 현장을 돌아보니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 의식주 문제는 자치단체나 기존의 기관에서 많이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의식주 문제 외에도 문화적인 복지를 해결해야 한다. 치매노인에 대한 보호장치도 필요하다. 정치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만연된 법조비리에 대한 입장은? 안대희 후보 : 남을 판단하고 변호하는 사람의 비리는 더 큰 비리다. 국회에 보내주시면 상설특검제 같은 것을 잘 연구해서 제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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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KB컨버전스㈜뷰티TV, 유통 컨버전스 “뷰티매대” 출범
    ▲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대표가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좌) 뷰티TV 대표 박형록, (우) 코글로미디어 대표 임태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방송을 통해 미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는 물론 세계화를 견인한다”는 사명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티채널(KBC)이 미용실의 경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인사이드 광고플랫폼과 샵인샵을 결합한 유통 컨버전스 “뷰티매대”사업을 준비하여 출범시켰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용방송을 운영중인 KB컨버전스㈜뷰티TV에서는 미용실의 경영환경을 개선시켜 지속 가능한 경영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지금까지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대부분 미용실 원장들로 하여금 지출을 유도하여 제 잇속만 챙기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는데 미용실을 경영하는 원장들의 부담이 전혀 없이 경제적 지원만을 위한 『뷰티매대』라고 하는 지원책을 내 놓아 미용실을 경영하는 업주들의 생활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한다. 뷰티매대는 상품이 진열되는 매대와 미니TV를 무료로 설치하여 상품의 정보는 TV를 통해 얻을 수 있어서 미용실 원장이나 헤어 디자이너들이 바쁜 시간 중에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방송을 통해 생활정보와 미용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 등을 얻을 수 있어서 일거4득의 효과를 꾀하는 진정한 플랫폼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뷰티매대는 뷰티TV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V 또는 태블릿 PC와 상품을 진열할 수 있는 매대와 고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유니크하고 우수한 제품만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설치한 후 제품판매 시 뷰티TV 본사와 직접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미용실에서는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여야 하는 부담도 없고 시스템을 설치할 때 투자를 하여야 하는 위험도 없어 어려워져 가는 미용실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 반기고 있다. KB컨버전스㈜에서 뷰티매대 사업을 총괄하는 심상민 전무는 “그 동안 미용실에서 무료로 설치된 태블릿으로 광고만을 시청함으로써 좋은 인프라가 낭비되는 것과 샵인샵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원장님이나 디자이너들이 설명을 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모두 해결함은 물론 뷰티TV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각종 생활정보와 뷰티 관련 정보를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미용실이 정보의 제공 터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뷰티TV는 미용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미용에 관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 등을방송을 통해 제공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전문방송으로 방송은 kt 올레TV 채널 857번과 SK브로드밴드 BTV의 CUG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과 모바일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뷰티TV는 지난 2월부터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성도인 우한(武汉)의 우한방송 정차이채널[武汉广播电视台睛彩武汉频道]에서 K-Beauty 채널이라는 방송을 매주 한차례씩 송출하고 있다. 이 방송은 한국의 뷰티기술은 물론 트렌드와 패션,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뷰티분야에 대한 모든 것을 광고와 함께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중국의 다섯번째인 성도에서 정규방송으로 내보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계속 확산 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뷰티TV를 운영하는 KB컨버전스㈜의 박형록 대표이사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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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6-03-28
  • 한국농아인협회, “70년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
    시각장애는 사물과의 단절을, 청각장애는 사람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 헬렌 켈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의 작가 겸 사회사업가인 ‘헬렌 켈러’의 수많은 명언 중에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정확히 서술한 명언이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는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을 계기로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사람과의, 사회와의 단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한다. 더욱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여서 한국농아인협회의 7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남북간의 수화언어의 동질화 논의도 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농아인협회 창립70주년기념대회]는 3월 21일 정식으로 준비위원회를 발촉했으며, 6월 행사를 위하여 전국의 190여개의 농아인협회 지부와 각 지역 관공서, 정부기관, 기업체의 협력과 도움으로 3일간의 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행사의 첫날인 6월 2일(목)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회식과 공연(콘서트), 영상 상영 등 농아인과 비농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3일(금)~4일(토) 2일간은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외 전문인을 초빙한 세미나와 문화공연에 시민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이호’ 대회준비위원장은 “전국단위의 농아인 행사는 20년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70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70년의 저력으로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농아인협회 창립70주년기념대회]를 통하여 70년 역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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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신인열전] 트로트계의 봄바람을 몰고온 제2의 박현빈 가수 '영탁'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히든싱어' 휘성 편에서 '겸임교수 휘성'으로 주목받았던 '영탁'이 트로트 음반으로 대중음악계에 승부수를 던진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 Ost가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화제의 신인가수 '영탁'의 신보에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모였다. ▲ 트로트계의 봄바람 예고하는 제2의 박현빈 신인가수 '영탁' 이번 '영탁'의 첫 트로트 앨범 '누나가 딱이야'는 SBS 드라마 '야왕'의 음악감독이자 에일리, JK 김동욱, 먼데이키즈 이진성, 포지션, 빅마마 이영현의 곡을 작사·작곡한 바 있는 이재규 감독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반 첫 번째 트랙의 타이틀곡 '누나가 딱이야'는 누나에 대한 연하남의 마음을 표현한 빠른 템포의 트로트곡으로 휘성의 '떠나'를 비롯 '안되나요', '전할 수 없는 이야기'의 편곡자인 홍정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두 번째 트랙 '사랑의 벚꽃놀이'는 '히든싱어 소찬휘'로 화제가 된 가수 '숙행'과 '영탁'이 함께할 하모니를 만든 듀엣곡으로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을 비롯해 나얼의 데뷔 앨범인 '앤썸-언제나 네 곁에', 휘성, 빅마마, 장나라, 견우을 프로듀싱한 곽영준 작곡가가 작업에 임했다. 한국 디제이 클럽 김인영 회장은 "이번 음반에 실린 '사랑의 벚꽃놀이'는 트로트계의 '벚꽃엔딩'이 되기에 충분한 음악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탁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와 앨범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에 탄탄한 실력을 발휘할 것이며, 첫 번째 트로트 앨범을 낸 신인 가수로서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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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서경덕 교수, 日 전범기 디자인 활용한 나이키에 항의 서한
    ▲ 마이클 조던 및 나이키 임원들에게 보낸 항의편지 및 뉴욕타임스 일본 전범기 광고, 영어로 제작된 관련 동영상 CD [동포투데이] '日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나이키의 전범기 디자인에 대해 Mark Parker(마크 파커) 나이키 사장 등 임원진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말 나이키의 마이클 조던 농구화 시리즈인 '에어 조던 12 레트로 더 마스터'가 발매된 후 일본 전범기 디자인 사용에 대한 논란이 또 일어, 지난 3월 중순 나이키 코리아측은 '에어 조던 12'의 다른 버전들의 한국 출시를 모두 취소한 상황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한국 출시만 취소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아직도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 조던 시리즈가 일본 전범기 디자인을 활용한 것을 모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너무나 많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편지와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일본 전범기 광고, 영어로 제작한 관련 동영상 CD 등을 묶어 에어 조던 디자인을 총괄한 Tinker Hatfield(팅커 햇필드) 부사장 등 나이키 주요 임원 8명에게 우편 및 이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에어 조던 12' 시리즈 중 2009년 출시된 '라이징 선' 버전은 한국 시장에서도 큰 문제가 됐다. 또한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이 제품의 밑창 디자인이 일본 전범기를 연상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2013년도에 출시된 에어 조던 '감마' 시리즈에서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확인하는 나이키 홈페이지 설명에 'the Japanese Rising Sun flag'를 삽입하여 큰 논란이 됐는데도 지금까지 큰 움직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나이키 사장 및 주요 임원에게만 보낸것이 아니라 마이클 조던측에도 이번 사태에 대한 우편을 함께 보냈다. 암튼 이럴수록 글로벌 기업에 대한 비방 댓글 및 흥분만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할때 '일본해'로 표기된 세계지도를 팔아 큰 논란이 된 것과 이번 나이키 사태를 통해 글로벌 기업이 그 나라의 국민적 정서를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 스스로가 역사인식을 키워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일본 전범기 디자인을 퇴출시키기 위해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게재했고,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일본 축구대표팀 유니폼의 전범기 관련한 디자인에 대해 FIFA회장 및 전 세계 축구 관계자들에게 항의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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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4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 36명
    [동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36명>▲1번 박경미(51·여·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2번 김종인(76·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3번 송옥주(51·여·더민주 홍보국장) ▲4번 최운열(66·서강대 교수) ▲5번 이재정(42·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6번 김현권(52·더민주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7번 문미옥(48·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8번 이철희(50·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위원장) ▲9번 제윤경(45·여·주빌리은행 대표) ▲10번 김성수(60·더민주 대변인) ▲11번 권미혁(57·여·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2번 이용득(63·더민주 전 최고위원) ▲13번 정춘숙(52·여·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14번 심기준(55·더민주 강원도당 위원장) ▲15번 이수혁(67·전 6자회담 수석대표) ▲16번 정은혜(33·여·민주통합당 상근부대변인) ▲17번 허윤정(47·여·더민주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전문위원) ▲18번 이태수(57·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19번 양정숙(51·여·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20번 유영진(57·대한약사회 부회장) ▲21번 이수진(47·여·전국 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22번 권혁기(48·더불어민주당전략기획국장) ▲23번 박기영(58·여·청와대비서실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24번 장경태(33·더민주 서울시당 대변인) ▲25번 양승숙(66·여·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26번 이상헌(62·더민주 울산시당위원장) ▲27번 최경숙(49·여·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28번 김재종(61·한국외식업중앙회 이사) ▲29번 김숙희(63·여·서울시의사회 회장) ▲30번 김영웅(36·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 ▲31번 강선우(38·여·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 ▲32번 송현섭(79·더민주 전국실버위원장) ▲33번 박옥선(49·여·케이팝투어 대표) ▲34번 김재수(50·여·더민주 공보실장) ▲35번 남영희(44·여·더민주 중앙위원) ▲36번 이순영(58·여·부산북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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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경주엑스포,‘중앙 오피니언리더 자문회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과 보고 및 차기 행사 준비를 위한 오피니언리더 중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오피니언 리더 중앙 자문회의는 문화, 예술, 관광, 역사, 경제, 정치, 언론, 학계 등 각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지난해 8월 개최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최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1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예정인 차기 엑스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3일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과보고 및 차기행사 준비를 위한 오피니언리더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또한 황혜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안경환 한국베트남학회장(조선대 교수), 박한용 포스코 경영연구원 고문, 정우탁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장,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 서윤수 한중브랜드관리협회 부회장, 소설가 김주영, 이문열 씨 등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미래에 대한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실크로드를 테마로 유라시아 문화와 신라문화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 귀한 걸음을 해주신 각계 각층에서 오신 석학분들에게 30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개최 예정인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엑스포의 성공적 미래를 위해 석학, 오피니언 리더, 문화예술인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이 ‘호치민-경주엑스포’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은 “2013년 이스탄불 행사와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에 이어 내년 행사도 전 국민과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문화행사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관용 경북도자시가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다음으로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이 나서 경주 솔거미술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범모 예술총감독은 “경주 최초의 공립 미술관인 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기증작품과 지역 화가들의 작품,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엑스포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4월 5일 열리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서거 10주기’를 맞아 경주엑스포에서 마련한 추모전 ‘백남준 108번뇌’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자문회의 참석자들은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경주엑스포의 특화 콘텐츠, 문화융성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미래의 국가로 경상북도가 해상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계기를 만들고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개최 장소로 아주 잘 선택한 것 같다”며 “천년 고도 경주와 문화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장은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 온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차기 행사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차기 행사가 열리는 베크남에 거주하는 한국계 2세 3세들을 포용하고 그들이 주인공이 되고 그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면서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피력했다. 안경환 한국베트남학회장은 “행사가 열리는 내년은 정선 이씨의 시조인 이양혼 왕자가 경주에 망명한지 890주년(1127년)이 되고 한국군이 파병한지 반세기가 되다”면서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융통성 있게 교류할 수 있는 학술회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 피니언리더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차기행사 성공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선일보 이선민 선임기자는 “실크로드 대학연맹을 통해 양국의 젊은 청년의 문화교류적인 측면이 좀 더 확대되었으면 한다”면서 “특히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한반도와 신라와의 교류를 역사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두 나라의 교류 활성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학술적인 부분도 보완하면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장윤익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장은 “베트남 국민들이 한국 문학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문화와 베트남 문화의 활발한 교류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은 “내년에 열릴 예정인 호치민 행사는 경북도가 2013년 터키 이스탄불과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개최한 국제행사의 성공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반드시 성공할 것을 자신한다” 고 말했다. 이밖에 차기 행사를 성공을 위해 소병철 전법무연수원장은 경북도와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과 함께 역사적 학문적인 연구의 선행을 제안했다. 또 손지애 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차기 행사는 진정한 국제적인 행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외적인 슬로건을 만들 시기가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오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경주엑스포에 보내주신 관심과 조언을 깊이 새겨 실천하겠다”며 “귀한 걸음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호치민-경주엑스포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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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삼짇날 경주 대왕암일원에서 문무대왕의 뜻과 길 열연다
    ▲ 문무왕은 불교 법식에 따라 자신을 화장하여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적을 막아 백성과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문무왕은 불교 법식에 따라 자신을 화장하여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적을 막아 백성과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죽어서도 나라의 안위를 생각한 삼국통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다음달 4월 9일 삼짇날(음/3월3일) 통일기원 문무대왕 위령제를 올리고 국태민안과 가정의 안녕을 빌어주는 문무대왕 국사성황당산제가 (사)문무대왕대제보존진흥협회(대표 운담/이하 진흥회) 주관하고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와 전통국악기획사 (주)용문 후원으로 열린다. 삼짇날은 양수가 두번 겹치는 날로 강남갔던 제비가 박씨 물고 온다는 봄의 명절이다ᆞ. 삼국유사 권2편 신라 경덕왕765년 3월3일 삼짇날 남산 삼화령에서 미륵세존에게 차공향을 한후 월성 서문 귀정문을 지나다 경덕왕에게 '안민가'를 지어 바친 기록을 보면 삼짇날은 우리 민족의 오래된 전통풍습인 것으로 추정된다ᆞ. 이 행사를 주관하는 진흥회 운담대표에 의하면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자주 자립 협동의 두레문화를 파괴하기 위해 '미신'이라는 단칼의 단어폭력으로 마을축제를 말살시켰다.”며 “1970년대 마당극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지역의 축제가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정작 '당산제‘등의 우리 토속전통문화는 샤머니즘, 점쟁이가 백성을 혼란스럽게 하는 미신종교로 치부되었다.”고 토로했다. 또 “민중의 신명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당산제에는 관심을 두지 못했다. 토속전통문화를 재흥시킬 아주 소중한 기회를 놓쳐버린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늦은 것만은 아니다.”라며 “우리민족의 혼이요 전통을 다시 자리 메김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제2회 문무대왕 국사성황 당산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무왕은 신라 제30대 왕으로서 이름은 법민이고 태종 무열왕의 맏아들이다. 삼국 통일의 대업을 완수했고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으로 나뉘어져 있던 한반도가 이때부터 단일국가로 통일되었다. 681년 문무왕이 죽자 화장한 후 그의 유골을 동해 앞바다에 묻었는데, 이것은 죽어서도 왜구의 침입을 막아 나라를 지키겠노라는 왕의 유언에 따른 것이다. "나는 죽어서 동해의 용이 되어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동해를 지키리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신 신라 제 30대 문무왕의 수중릉으로 일명 대왕암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편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하여 여자의 날이라고 불리는 삼짇날 오전 9시 반 문무대왕의 수릉이 있는 대왕암 앞에서 국내최정상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단장 김운태)’가 통일을 기원하는 비나리와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무대왕의 뜻과 문, 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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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마술사 함현진 송파경찰서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랑의 마술사로 유명한 마술사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씨가 사대악 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도와 치유를 위한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송파경찰서(연정훈 서장)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함현진마술사가 연정훈 서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이운길 함현진씨는 22일 오전 송파의 잠신초등학교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가진 후 이어서 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후 마술공연을 가졌다. 함현진씨는 화려한 공연으로 오전 일찍 시작된 교육에 지루할 수 있는 학생들 모두를 웃게 했으며 그냥 마술이 아닌 희망과 회복을 위한 스토리텔링 신문지 마술로써 웃음과 더불어 감동을 선사했다.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는 함현진마술사와 경찰들. 사진=이운길 송파경찰서는 국내 최대의 경찰서로써 10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함현진씨는 지속적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마술과 힐링마술을 지도해 주기로 약속했다. 함현진씨는 마술로 사회 봉사를 20년 동안 해 오면서 소아암 희귀병 노숙인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 공연과 기부를 해 왔으며 다일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봉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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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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