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포털 다음, 김양건 北 노동당 비서 사망에 '추모 메시지'?…논란일자 삭제
    다음이 게재한 김양건 北 통일전선부장 추모 글과 근조 리본 <사진제공=다음캡쳐> 포털 다음이 30일 오전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교통사고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추모 리본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애도의 글을 올렸다 논란이 되자 자체 삭제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어느 나라 포털이냐"는 비아냥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다음은 전통적으로 국내외 유명인들의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근조의 의미를 가진 검은리본과 함께 애도의 글을 게시해왔다.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측근 실세로 오랫동안 대남적화 사업분야에서 일해 왔던 적대국 고위 관계자를 국내 포털이 적절한 검증도 없이 애도한 것은 나가도 한참 나갔다는 반응이다. 실제 그가 맡았던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는 북한의 적화통일 노선을 관철하기 위해 대남사업은 물론 조총련과 해외동포 사업을 주로 하는 전문 공작부서다.한 네티즌은 "대한민국 대표 포털 다음이 김양건의 죽음을 애도한 스크린샷의 진위를 파악해달라"며 "사실이라면 정말 가만히 못 있겠다"는 글을 남겼다. 특히 또 다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대표 포털 다음이 김양건 사망 추모요? 설마", "담당자가 북한에 조문이라도 다녀와야 하는 데 여건이 안 되고, 그래서 추모 메시지를 올렸나보다"고 비난했다. 다만 일부 댓글에서는 "정부가 조의를 표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카카오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다음 검색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인물의 경조 사유가 발생할 경우 인물 정보 상단에 조의·근조 메시지를 일정 기간 노출한다"며 "이번 건의 경우 속보성 뉴스로 이슈가 된 사망소식이라 담당자가 근조 메시지를 올렸으나 국민정서에 반하는 인물이라는 내부 판단에 의해 즉시 노출 제외 처리를 했다"고 해명했다. 포커스뉴스 지봉철 기자 janus@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30
  • 한국산 스마트 순찰차 페루에 수출 … 2,108대 공급계약
    [동포투데이] 한국산 스마트 순찰차가 페루에 수출된다. KOTRA(사장 김재홍)와 대우인터내셔널(사장 김영상)은 페루 내무부와 지능형 순찰차 2,108대(약 9,000만 달러 규모)를 공급키로 하는 정부 간 수출계약(G2G)을 2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체결했다. KOTRA는 2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 내무부와 지능형 순찰차 2,108대를 공급키로 하는 정부 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인사들이 정부간 수출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 앞부터)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함정오 KOTRA 부사장, (오른쪽 둘째부터) 호세 루이스 페레즈 과달루페(Jose Luis Perez Guadalupe) 페루 내무부 장관, 레온시오 델가도 우리베(Leoncio Delgado Uribe) 페루 내무부 차관 이번 G2G 계약은 지난 4월 한-페루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순찰차 도입에 대한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한 후, 정상외교 경제활용 지원을 통한 공공-민간의 협력 대응으로 성사됐다. 정부 간 수출계약(G2G) 제도는 대외무역법상 전담기관인 KOTRA가 외국정부의 물품구입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한 행정체계이다. 페루 내무부 산하 경찰청에 공급하는 차량은 4x4, 배기량 3,200cc인 쌍용자동차 렉스턴이다.. 렉스턴은 한국 경찰청 등 관공서와 주한미군 헌병대 등에 지속적으로 납품되며, 내구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산악지형이 많은 페루에서 사용되기에 적합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페루 내무부는 이번 정부 간 계약을 통해 수입하는 순찰차량을 상대적으로 치안이 취약한 전국 17개 도시에서 경찰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KOTRA는 2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 내무부와 지능형 순찰차 2,108대를 공급키로 하는 정부 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인사들이 정부간 수출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오른쪽 앞부터) 함정오 KOTRA 부사장,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왼쪽 앞부터) 레온시오 델가도 우리베(Leoncio Delgado Uribe) 페루 내무부 차관, 호세 루이스 페레즈 과달루페(Jose Luis Perez Guadalupe) 페루 내무부 장관 KOTRA와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2년 비방산물자 G2G 거래로는 국내 최초로 국산 스마트 순찰차 800대를 페루 정부에 수출한 이후, 지난해 9월 페루 정부로부터 추가 공급을 요청받아 올해 10월 말 우선협상국으로 선정, 정부 간 수출계약 협상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에서는 ‘정부3.0’을 통한 산업부 및 외교부 등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지원이 빛을 발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월 대외무역법을 제정해 KOTRA를 G2G 전문기관으로 지정, 이번 거래가 성사되도록 지원해왔으며, 외교부는 주페루대사관(대사 장근호)을 통해 페루 정부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KOTRA는 2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 내무부와 지능형 순찰차 2,108대를 공급키로 하는 정부 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인사들이 수출 계약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근호 주페루대한민국대사, 함정오 KOTRA 부사장, 호세 루이스 페레즈 과달루페(Jose Luis Perez Guadalupe) 페루 내무부 장관,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레온시오 델가도 우리베(Leoncio Delgado Uribe) 페루 내무부 차관.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프로젝트의 주계약자로서 순찰차 차량의 총괄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페루 수출용 차량 개발에는 ICT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인 엔토스정보통신과 특장차 전문기업 신정개발특장이 공동으로 참여해, 대중소 동반진출의 효과도 거두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KOTRA와 대우인터내셔널은 페루 경찰의 자체적 운용 및 정비 능력의 향상을 위해 페루 경찰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에 필요한 각 지역별 경찰 정비시설과 부품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12-30
  •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인물편'(엔트리)을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책은 서 교수 및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와 의기투합해 공동 집필을 하였고 우리 사회가 무관심 해 왔던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물은 유관순 및 '암살'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남자현을 비롯해 안중근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독립운동가로 활약하다 유관순의 오빠와 결혼한 조화벽, 임신 7개월의 몸으로 평남도청에 폭탄을 투척한 안경신, 최초의 여성 의병장인 윤희순, 여성 광복군 부대를 이끈 박차정, 평생을 항일독립투쟁에 바친 김마리아, 상하이 임시정부의 안살림을 도맡은 정정화,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이자 비밀결사대원으로 활약한 권기옥 등 10명이 등장한다. 이번 책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하면 간디, 미국 하면 링컨이 떠오르듯 그 나라의 영웅은 국가의 이미지도 바꿀 수 있다. 이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올해는 '광복 70년'인지라 무관심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영화 '암살'이 큰 인기를 끌었기에 이런 관심이 지속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책은 지난 2013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독도, 일본군 위안부, 동북공정, 야스쿠니 신사 등의 키워드를 글로 풀어낸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을 출간했고, 작년에는 한국을 빛낸 인물 10명을 소개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에 이은 3번째 작품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지금까지 3권의 책을 조만간 영어로도 번역하여 전 세계 주요 대학교 도서관 및 각 도시별 유명 도서관에 기증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 및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는 향후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시리즈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재 소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개 등 10권까지 지속해서 출간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30
  • ‘베테랑 성우’ 정미숙, 팬미팅 성황리 마쳐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성우 정미숙(전 KBS극회 부회장)은 팬미팅을 가졌다. 성우 정미숙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성우로써 팬층도 두터운데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랑해준 팬이 어느덧 청년이 되고 대기업의 직원이 되어서 마련한 행사였다. ▲성우 정미숙. 이날 행사에서 팬들의 소개는 물론 성우 정미숙씨의 천편에 달하는 작품들 중에 하이라이트만 모아 영상을 제작했으며 질문과 응답 시간도 가지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어엿한 직장인이 된 팬들은 각자 음식과 과자등을 손수 준비하고 아기자기한 장식도 스스로 준비했다. 성우 정미숙씨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서 초대해 준 팬들의 마음에 너무나 고마움을 느끼고 특히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제대로 생일 선물이 되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별 순서로는 마술사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장)의 특별한 스토리텔링 신문지마술쇼와 국내 유일의 1879 와인마술로 팬들과 정미숙씨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 주었다. ▲마술사 함현진. 성우 정미숙씨는 새해 책을 출판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했다. 30년 성우 인생을 돌아보며 수 많은 작품과 그 등장 인물들을 만난 느낌 그리고 철학적인 물음까지 인문학적으로 나눌 책이라고 했다. 단순한 스피치 책이나 성우가 되기 위한 책이 아닌 전담했던 성우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성우 인문학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우 정미숙(전 KBS극회 부회장) 1984년 KBS 19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외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천의 목소리를 보여준 최고의 베테랑 성우로써 16대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상(2011년), 한국PD대상(2013년) KBS 제25회 한국PD대상 성우부문 출연자상 수상 등을 받은 베테랑 성우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29
  • ‘유럽 간첩단 사건’ 사형 선고 45년 만에 무죄 확정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 박정희 정권 시절 대표적 공안사건인 ‘유럽간첩단’ 사건의 피해자 고 박노수 교수(1933~1972)와 고 김규남 민주공화당 의원(1929~1972), 김판수(73)씨에게 45년만에 무죄가 확정됐다.그러나 박 교수와 김 의원은 1970년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판결을 받아 1972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 등 3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유럽간첩단’ 사건은 1969년 영국 등에서 유학하며 독일 동베를린을 방문한 학자와 공무원 20여명이 북한 공작원과 연계해 간첩활동을 벌였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박 교수는 북한 공작원에게 지령과 공작금을 받은 뒤 북한 노동당에 입당, 독일 등지에서 간첩활동을 한 혐의를 받았다. 김 의원은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박 교수와 함께 이적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박 교수는 39세로 케임브리지대에 재직 중이었고 김 의원 43세로 현역 여당 의원이었다. 두 사람은 일본 도쿄대 동창으로 알려져 있다.박 교수와 김 의원은 1970년 사형 확정 직후 재심을 청구했지만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이후 돌연 형이 집행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그러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09년 10월 박 교수와 김 의원이 중앙정보부로부터 강압 수사를 받고 구타를 당해 허위 자백을 했다고 발표하고 재심 청구를 권고했다.서울고법은 2013년 10월 유족이 청구한 재심에서 “피고인들이 수사기관에 영장없이 체포돼 불법구금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았다. 고문과 협박에 의해 임의성 없는 진술을 했다”며 “참고인의 진술만을 유죄의 증거로 삼을 수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과거 권위주의 시절 법원의 형식적인 법 적용으로 피고인과 유족에게 크나큰 고통과 슬픔을 드렸다”면서 “사과와 위로의 말씀과 함께 이미 고인이 된 피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기도 했다.대법원도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정당하다”면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포커스뉴스 주재한 기자 jjh@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9
  • 서울시 공무원, 서소문별관서 4일 만 또 추락사…"투신 추정"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에서 4일 만에 또 서울시 공무원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4시 5분쯤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과 3동 사이 공터에서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 이모(40)씨가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시 소속 청원경찰에게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이미 심장이 뛰지 않는 상태였다.청원경찰은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고 이씨는 서울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청사 내 CCTV 확인 결과 이씨는 오후 4시 서울 서소문별관 1동 10층에서 난간으로 나가는 모습이 확인됐고 당시 주변에 다른 인물은 발견되지 않아 서울시는 이씨가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추정했다.다만 현재까지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이씨는 올해 1월 행정직 7급 공채로 입사해 재무과에서 봉급 담당 업무를 해왔고 최근 계약 업무로 업무 변경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연락해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앞서 24일 오전 1시 5분쯤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층 마당에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소속 6급 공무원 최모(4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서소문별관 1동 11층 외부 계단 창문을 통해 투신했다.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23일 11시 45분쯤 건물 11층에서 마지막으로 CCTV에 찍혔고 당시 청사 11층 내에는 최씨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최씨의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장기 손상이었고 최씨의 사무실, 컴퓨터 등을 조사했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유족들도 집 내부에서 유서를 찾아봤지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유족들은 최씨가 약 6개월 전 부서가 바뀐 이후 힘들어 했다고 진술했다"며 "현재로서는 타살 가능성은 적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것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유족 분들이 계신 만큼 대책 등을 발표하기엔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놓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포커스뉴스 채원준 기자 iq200@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9
  • '2015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2015년 안중근평화대상 시상식이 12월 2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안중근 평화대상은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가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고 안중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9년에 제정한 상이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안중근 국민운동에 참여한 정치인, 단체장,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자체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날 양종수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나일석 LIS회장, 우원기 유토피아 추모관 회장 , 문명철 대한상의군경회 이사, 이인영 국회의원 등이 안중근평화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정광일 청년아카데미 대표의 사회로 이진학 이사장의 대표인사,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이옥순회장의 축사와 황금숙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상임이사의 축시낭송, 법정연극, 최관준 사무총장의 수상자 발표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고 어린이 역사합창단이 축가로 안중근의 노래와 태극기, 통일의 노래를 합창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9
  • KOTRA, ‘중국 성시별 진출정보’ 발간
    [동포투데이] 중국 내수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31개 성(省)·시(市)별로 세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은 거대한 국토와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지역별로 상이한 소비환경과 정부의 산업정책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7일 ‘중국 성시별 진출 정보’ 책자를 발간하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성시별 진출 전략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숨어있는 시장을 발굴해 대중 무역의 동부 연안 편중 현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책자는 중국 전체 시장을 7대 권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권역별 주요 경제지표와 주요 산업, 소비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각 특성에 근거한 유망품목도 함께 제시해 국내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1월 발간한 ‘중국 내수시장 종합 안내서’에서 선정한 100개 중국진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소비패턴, 유통채널, 중국 내 경쟁 동향, 마케팅 전략 등 정보를 보완했다. 한 예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동부권역은 막강한 소비력을 갖춘 고소득층이 증가하고 있어, 유기농 농산품, 건강보조식품, 첨단 가전제품 등 고급 수입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반면, 후베이성, 쓰촨성 등 중서부권역은 본격 소비확대 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의류나 화장품 등 일반 제품에 대한 수요에 더 주목해야 한다. 후난성은 ‘중부굴기’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기계 및 중장비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SOC 사업 확대가 기대되며, 우리 기업들에게는 기계·설비 분야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13.5 규획과 중국제조 2025 등 최근 중국의 주요 정책도 요약 수록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향후 중국의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한중 FTA 발효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간 동부 연안에 집중되어 있던 국내 기업들의 타깃 시장을 전체 31개 성․시 지역으로 확대, 판로를 다각화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12-29
  • ‘다른 남자와 문자’ 여자친구 때리고 성폭행…‘구속’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며 자신의 원룸에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윤모(26)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여자친구 A씨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자신의 원룸으로 불러 주먹, 쇠파이프 등으로 때리고 과도로 위협해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윤씨와 A씨는 1년 정도 교제했고 평소 다른 이성과 문제로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윤씨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24일 오전 3시쯤 원룸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출동해 윤씨를 붙잡았다.그러나 윤씨는경찰 조사에서 합의에 의해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몸에 멍이 드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은 A씨는 경찰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상태가 심각해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다행히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윤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이번 달 안에 윤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박요돈 기자 smarf0417@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8
  • 30대 중국 동포여성 살해·도주…50대 중국동포男 '자수'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 서울 금천경찰서는 30대 중국 동포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김모(50)씨가 28일 오전 경찰에 자수해와 현재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후 3시쯤 금천구의 한 호프집에서 같은 중국동포 종업원 전모(31·여)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전씨에게 흉기를 찌른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경찰에 자진출석했다.경찰조사 결과 둘은 2개월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