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거룡(문경석), 제6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대중예술부문상' 수상
    [동포투데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제6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거룡(문경석)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이 대중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매년 서울시가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와 1968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해왔다. 문화상은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에 추천을 의뢰해 34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각 부문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총 642명이 상을 받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24
  • '남편 강간' 사건 40대 女 "강제성 없었다"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포커스뉴스 2015.08.16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이혼소송 중인 남편을 감금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측이 상하체가 묶여 움직일 수 없었다는 남편의 진술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24일 열린 감금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40·여)씨에 대한 세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A씨 변호인은 남편이 감금됐던 오피스텔로 출동했던 경찰 2명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남편의 진술은 거짓"이라고 밝혔다.변호인은 "피해자가 상하체를 테이프에 묶여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고 진술했지만 당시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에게 오피스텔 출입문을 열어준 것은 남편이었고 A씨는 집 안에 없었다"며 "경찰관들로부터 진술을 들어 A씨의 무죄 입증에 보태겠다"고 말했다.변호인의 증인신청에 대한 필요성 있다고 판단한 재판부는 증인 신청을 받아들였다.A씨 측은 지난달 18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성관계한 사실을 인정하나 강제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줄곧 부인한 바 있다.이날 김우수 판사는 "A씨와 변호인 측이 (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항고하지 않아 통상적인 일반 재판 절차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A씨 측은 지난달 27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할 것을 희망했으나 검찰과 피해자 측은 이에 반대했다.재판부는 "참여재판으로 진행할 경우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 3일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국민참여재판법)'은 성폭력범죄의 피해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참여재판을 원치 않을 경우나 참여재판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인정될 경우 법원이 배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A씨는 다른 남성 B씨와 함께 지난 5월 6일 오전 11시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혼협의를 위해 영국에서 귀국한 남편을 청테이프로 속목과 발목 등을 묶고 다음날 오후 4시까지 약 29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감금된 남편이 반항하지 못한 상태에서 강제로 성관계한 혐의다. 그는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의 마음을 돌리지 못할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자료를 위해 B씨와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 공판은 1월 1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포커스뉴스 노이재 기자 nowlj@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4
  • 동방켈리 “中대련완다플라자 한국거리조성” 정식 사업 체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대련동방켈리상업관리유한공사(이하 동방켈리)는 2015년 11월 14일 대련경제개발구완다플라자 투자유한회사와 “대련완다플라자 한국거리조성사업”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 12월 22일 오후 7시에 더케이호텔에서 중국대련완다플라자내 명동거리조성사업 조인식 및 이와 관련하여 요식, 패션, 뷰티, 쇼핑, 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배우 배슬기씨의 사회로 사업설명회와 걸그룹 나인뮤지스, 더스타즈, 가수 신윤성, 소프라노 이승은, 중국가수 수첸첸등이 출연하여 k팝스타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본 사업설명회는 중국 완다그룹내 동북3성 완다플라자 총괄 하소천 사장, 대련완다플라자 장철 사장 등 고위 측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중국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동방켈리는 대련완다플라자 한국명동거리에 대한 상인유치, 상가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게 되며, 중국 내의 가장 큰 한류 중심가로 조성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16년 6월 1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12-24
  • 2015명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은 '백종원', 신조어 1위는 '금수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에서 2015년을 마무리하며 20대 대학생 2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먼저 '2015년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는 질문에서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21.2%)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땅콩회항 갑질 논란이 됐던 조현아(16.2%), 신곡 'Zeze'로 논란이 됐던 가수 아이유(11.1%),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배우 유아인(9.2%)이 뒤를 이었다. 이는 올해 각종 요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스타 셰프들이 방송가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그 중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를 재미있게 소개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결과다. 또한 '2015년도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사건'은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메르스 사태(27.3%),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23.4%),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7.4%),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7.4%) 순으로 꼽았다. '2015년도 국외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사건'은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IS 파리 테러(27%), 시리아 난민 사태(12.9%), 프랑스 연쇄 테러 사건(10.6%), 그리스 국가 부도 사태(9.5%),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8.4%)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15년도 대학가에서 일어난 가장 큰 '올해의 이슈'는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강남대 인분교수 사건(15.7%), 이화여대 사복경찰 사태(15.7%), 서울대 성 소수자 총학생회장 당선(13.5%), 중앙대 음대생 따돌림 사건(11%)을 꼽았다. 또한 '2015년도에 다양한 신조어가 나왔는데,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신조어는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금수저(31%), 헬조선(23.8%), N포세대(12.8%), 취업깡패(11.9%) 순으로 결과가 나와 '수저계급 논란'이 올해 대학가의 가장 큰 이슈임을 보여준다. 이에대해 '생존경쟁' 동아리 자문교수를 맡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올 한해 역시 우리 대학생들에게는 '희망'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았다. 내년부터는 우리 사회가 청년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1994년에 설립된 이후 매년 한 해를 정리하는 설문을 그 해의 숫자와 동일한 명수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조사는 자기기입식 조사방법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4
  • 말다툼 도중 상대 성기 꺼내 만진 50대男 '강제추행'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대법원. (포커스뉴스 오장환 기자 ohzzang@focus.kr) 말다툼하다 격분해 상대방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 만진 50대 남성의 강제추행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강제추행 등으로 기소된 김모(55)씨의 상고심에서 강제추행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6월 충북 제천의 한 도로에서 피해자 이모(49)씨가 크레인을 주차해 놓고 공사를 한다며 항의하던 중 격분해 머리로 가슴을 10회 들이받고 수차례 뺨을 때리는 등 상해를 입혔다.이 과정에서 “아이구, X만한 새끼가 참 너무 하네”라는 말을 들은 김씨는 이씨의 허리띠를 풀고 손을 집어 넣어 성기를 2회 잡아 당기는 추행을 했다.1심 재판부는 “집행유예기간에 동종의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4월을 선고했다.그러나 항소심은 “피고에게 특별한 성적 취향이 없고 피해자가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았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강제추행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벌금 40만원으로 감형했다.그러나 대법원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행해진 추행행위에 해당한다”며 사건을 파기환송 했다.재판부는 “강제추행죄는 상대방이 폭행이나 협박으로 반항하기 어려운 경우뿐만 아니라 폭행 그 자체가 추행으로 인정될 경우도 해당한다”면서 “비록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더라도 의사에 반해 행해진 행동으로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포커스뉴스 주재한 기자 jjh@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3
  • 남예종, 소년소녀가장난방비지원 프로젝트 ‘초능력 패밀리’ 개최
    [동포투데이] 남예종은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남서울예술종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12월 19일 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소년소녀가장난방비지원 프로젝트인 ‘초능력 패밀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S, SBS 현역 아나운서, 탤런트, 개그맨, 뮤지컬배우 등이 국내 공연계 최초로 우울, 스트레스 힐링 프로젝트를 연극과 마술을 잘 조화시킨 옴니버스식 시츄에이션 코미디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편 19일 개막식에는 남서울대학교,남예종 이재식 이사장을 비롯하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남인순, 안규백 의원과 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대표를 맡고있는 정송학(새누리당 광진갑 출마)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화세상 에듀코, (주)물춤워터아트,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정희 실용음악학원 등이 후원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23
  • “외국인 체포‧구속 시 대사관 등 영사기관 통지해야”
    [동포투데이] 수사기관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체포 또는 구속 시 본국 대사관이나 영사기관에 통보하지 않는 것은 외국인의 자기방어권 침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절도 혐의로 체포된 나이지리아인이 무죄를 주장하며 본국 대사관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담당 경찰관·검사가 이를 무시하고 구속한 사실이 드러나 수사기관장에게 담당 검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권위는 "자신을 지원해 줄 사람이 없는 외국인에게 영사관원과의 접견·통신은 자기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권리"라며 "사건 담당 경찰관 및 검사가 진정인의 체포·구속 사실을 나이지리아 대사관에 즉시 통지하지 않은 것은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앞서 진정인 I씨는 지난해 11월10일 경찰 출석요청을 받고 관할 파출소를 방문했다가 절도혐의 수배자임이 확인돼 체포당했다. I씨는 자신과 무관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도움을 받고자 나이지리아 대사관에 알달라고 요구했으나 담당 경찰과 검사는 이를 통지하지 않은 채 I씨를 구치소에 구금했다. 이후 관련 재판 과정에서 I씨와 같은 교회에서 거주한 적 있는 나이지리아인이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I씨의 이름과 외국인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도용해 조사받은 뒤 도주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I씨는 구금 12일 만에 석방됐다. 인권위는 "헌법 제12조 5항, 범죄수사규칙 241조,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규칙 74조 등에 따르면 외국인을 체포·구속하는 경우 우리나라 주재 본국 영사관원과 자유롭게 접견·통신할 수 있고 체포·구속된 사실을 영사기관에 통지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포·구속된 외국인이 영사기관에 통지를 요청할 경우 지체없이 해당 영사기관에 체포·구속된 사실을 통지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3
  • 박예린 아나운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 언론보도부문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예린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시상식에서 언론보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가 주관,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와 시민단체들이 후원했다. 한편 이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한한국 작가에게 세계평화공헌 대상, 이명우 시티저널 기자에게 언론창달진흥발전 최고대상,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의원, 함진규 새누리당 의원에게 의회발전 공헌 대상, 김현미, 문병호 의원에게 특별대상을 수여했다. 행정분야에선 김생기 정읍시장이 행정발전공헌 최고대상, 제종길 안산시장이 특별대상,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상을 수여했다. 또 탤런트 전원주, 김성환씨에게 문화발전공헌 대상을 수여하고 가수 혜은이, 최진희, 진웨뉘(중국)씨에게는 각각 예술발전공헌대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이 지방자치의정발전 부문,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이 경제기업공헌 대상, 한상대 제5대 국새장인이 국가발전공헌 대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22
  • 서울 신도림역서 20대男 열차에 투신해 숨져
    (사진 제공 : 포커스뉴스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22일 오후 3시 34분쯤 A(24)씨가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행선 구로역∼신도림역 구간을 달리던 무궁화호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의 시신을 수습하는 1시간여 동안 4개 선로 중 일부 선로가 통제됐다.이에 따라 양방향 1호선 전동차, KTX 등 열차들이 지연운행됐다. 신도림역 관계자는 "오후 6시 20분 기준으로 모든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홀로 철로에 뛰어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CC(폐쇄회로)TV 자료를 파악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2
  • 달걀 주며 "앵무새 알"…2억여원 챙긴 '황당' 사기꾼 일당
    (사진 : 포커스 뉴스 김기태 기자 presskt@focus.kr) 서울 은평경찰서는 달걀을 앵무새 알로 속여 판 혐의(사기)로 최모(31)씨를 구속하고 신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해 8월 21일부터 올해 3월 11일까지 평소 앵무새 사육에 취미가 있는 전모(59)씨에게 접근해 총 16회에 걸쳐 2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최씨 등은 "앵무새 알을 부화시켜 되팔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고 앵무새알 구입비, 부화기 구입비, 해외 출장경비 등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피해자가 사들인 30개 알 중 1개 알에서 앵무새가 아닌 '병아리'가 부화하면서 거짓말이 탄로났다.이후 피해자 항의가 이어지자 최씨 등은 "우리도 수입업자에게 건네 받은 알"이라며 "해외에 나가 홍금강앵무새를 구입해 주겠다"고 말했다.최씨 등은 지난 3월 24일과 4월 8일 태국으로 출국해 밀반입업자로부터 홍금강앵무새 4마리가 들어있는 가방을 위장해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과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밀반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밀반입한 야생동물 중 7마리는 질식사했고 1마리는 사육과정에서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희귀성이 있는 반려동물과 관련해서는 분양받기 전 동물병원이나 관련 협회에서 충분한 정보를 확인한 뒤 사육을 해야 불법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커스뉴스 최수진 기자 choisj@focus.kr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