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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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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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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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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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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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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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연변, 2016년까지 매력의 향촌 50개 건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6년 말까지 중국 연변주는 인구산업이 밀집되고 생태환경이 양호하며 촌 면모가 아름답고 문화활동이 뚜렷한 매력의 향촌 50개를 건설한다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19일 전했다. 연변주 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새농촌건설을 가속화하고 연변주의 국가생태문명 선행 시범구 건설 발걸음을 촉진하기 위해 연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일전, 2014년―2016년 기간 전 주적으로 아름다운 향촌 건설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연변주에서는 농촌주택 개조공사, 촌툰 녹화미화공사, 쓰레기오염수 처리공사, 도로다리교통 건설공사, 농촌 안전음용수 공사, 사람과 가축 분리공사, 담장대문 개조공사, 농촌환경 청결공사 등 8개 공사를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주정부에서는 해마다 전문자금 300만위안을 내어 아름다운 향촌 건설 성과가 뚜렷한 현(시)정부와 주 직속부문을 장려하며 현(시)에서도 전문항목 자금을 투입한다.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 정부에서는 각기 전문항목 자금 1000만위안을 투입하고 기타 현(시)정부에서도 500만위안―800만위안을 내어 항목실시를 보조해 주고 향(진)정부와 매력촌, 정품촌, 모범촌을 장려, 보조해 주기로 했다. 또 전 주 각지에서는 세금감면 정책을 실시, 기업의 새농촌건설 지원이거나 의연 자금의 소득세, 영업세를 감면하고 적당히 농촌환경 정리정돈 건설항목의 세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누가 조성하면 누구의 것이고 누가 수익을 보면 누가 관리”하는 녹화정책을 실시하며 농민들을 동원하여 부근에서 조림임무를 도맡도록 한다. 2016년 말이 되면 연변 전 주적으로 매력의 향촌이 50개에 이르고 현유의 228개 모범촌은 정품촌으로 진급하며 새로 200개 환경정돈형, 보유개조형, 밀집발전형, 특색생태형 모범촌을 건설하고 매 현(시)에 연접된 1, 2개의 아름다운 향촌 시범지대를 건설하며 20% 이상 농촌가정의 주택과 정원이 아름답고 마을이 정연, 아름다우며 녹화가 잘 되고 위생적인 마을로 건설하기로 했다. ▲ 용정시 덕신향 숭민촌. ▲ 용정시 삼합진 삼합촌. ▲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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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 중국 7월 주택가격 전면 하락, 하락폭 10년래 최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8월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국 70개 대중도시 7월의 주택가격 수치를 발표, 새로 건설한 상품주택 가격이 그 전달인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측정한 70개 도시중 64개, 기존주택 가격은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70개 도시중 6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텅쉰망이 19일 전했다. 신축 상품주택이든 기존주택이든 7월의 주택가격이 6월에 비해 하락한 도시 수가 사상 가장 많다. 이에 앞서 2011년 주택시장에 조절이 있을 때 주택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측정한 70개 도시중 52개밖에 되지 않았었다. 또 이번의 주택가격 하락폭도 7월 전면 가속의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70개 도시 신건 상품주택 가격은 그 전달에 비해 평균 하락폭이 0.93%에 달하고 기존주택 가격의 평균 하락폭은 0.78%에 달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70개 도시 주택가격 지수지표는 200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지수지표를 보면 올 7월의 주택가격 그 전달 대비 하락폭은 2008년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 아울러 최근 10년간의 최대폭으로 된다. 특히 7월달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중국 1선도시(열점도시) 신건주택과 기존주택 가격이 처음으로 전면 하락한 국면이 나타났다. 중국의 1선, 2선, 3선 도시 분류대로 분석해 보면 주택가격 하락폭은 1선 도시가 1.2%, 2선 도시가 1.0%, 3선 도시가 0.9%로 구조상 1선 도시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따라서 중국 주택시장 거품의 급격한 붕괴를 막기 위해 각지에서는 각종 “주택구매 제한령”를 취소했고 은행들에서도 한 가정에서 두 번째 및 그 이상의 주택 구입시 설정했던 각종 제한조치들을 해제하고 우대정책들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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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9
  • 첫 수입완제품차량 “충칭-신장(新疆)-유럽”행 타고 독일에서 출발
    [동포투데이] 80대의 수입차량(벤츠, BMW, 폭스바겐)을 실은 “충칭-신장-유럽”행 기차가 베이징 현지시간 8월14일 10시에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출발하여 충칭시 투안제촌(团结村) 철도항구로 향했다. 충칭 지역 매체 화룽넷에 따르면 이번 열차 전체 운행시간은 약 16일 정도이며 독일 뒤스부르크, 폴란드, 벨로루시,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경유하여 중국 알라산(阿拉山) 입구, 최종 충칭시에 다다른다. 충칭시경제정보위원회 관계자는 “충칭-신장-유럽”행 철도가 개통된 이래, 처음으로 수입 완제품 차량을 운송하는 것이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충칭시의 완제품 차량을 외국으로 수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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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고려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 기념 "2014 러시아-북한-한국" 고려인 랠리
    [동포투데이] 7월 7일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러시아-북한-한국 2014" 고려인 랠리 참가자들은 16일 남북 국경을 넘어 서울에 도착했다. 여러 가지 자동차 대열은 서울이 개성 남북 산업 단지와 경제 관계를 유지하고있는 경계지점 도라산을 걸쳐 한국에 도착했다. 평양에서 북한 당국의 요청에 의해 러시아 고려인들은 러시아 와즈 지프차 '패트리어트' 3대를 북한 측에 선사했다. 모스크바- 평양- 서울- 부산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대장정은 모스크바주 국립 문화자치제 에르네스트 김 회장을 비롯한 33명의 고려인을 포함하고있다. 고려인의 러시아 이주 1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유라시아 자동차 대장정(주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조직위원회)’은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국경을 넘어 북한을 지나 서울→부산→동해에서 여정을 완료하는 자동차랠리 행사다. 24일 한국을 떠나기 전에 랠리 참가자들은 국내 명승지를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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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正歌앙상블 Soul지기, ‘언약이 늦어가니’로 영예의 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며 GBF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창작국악경연대회, 2014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대회가 8월 17일(일) 저녁 7:30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악인 남상일과 박애리의 사회로 3시간여분 동안 진행된 이 날 본선 대회에는 총 47개 참가작 가운데 두 차례의 치열한 실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쳐 5개 부문, 총 7팀이 수상했다. 이 날 대상은 ‘언약이 늦어가니’로 참가한 ‘正歌앙상블 Soul지기’에게 돌아갔다. ‘正歌앙상블 Soul지기’는 ‘-지기’라는 어떤 것을 지키는 사람을 가리키는 접미어 앞에,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음악, 그들의 ‘Soul’을 붙여 만든 것으로, 정가(正歌)에서 사용하는 소리나 시김새를 가지고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현대인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결성된 팀으로, 수상작인 ‘언약이 늦어가니’는 여창가곡 중에서도 가장 느린 ‘이수대엽’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계면조 이수대엽의 떠난 님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과, 혹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설레임을 현대인들의 정서에 맞는 노랫말로 재구성하여 오시지 않는 님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노래하고, 이 곡을 통해 전통과 창작의 묘한 어우러짐 속에서 창작 선율이 아닌 오히려 전통 선율에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만든 곡이다. 대상 수상인 ‘正歌앙상블 Soul지기’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패, 상금 1천 5백만원이 수여됐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박상진(동국대학교 교수), 류형선(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이준호(KBS관현악단 상임지휘자), 하광훈(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 힐러리 핀첨 성(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원만식(MBC 예능본부장), 유희성(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교수) 등 7명이 배석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상진 교수는 “젊은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함이 돋보인 경연이었다”며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1차 예선부터 실연 예선을 거침으로써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어,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긍정적이었고, 앞으로 국내를 떠나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우리 음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많은 기대가 된다”고 평했다. 한편, 이 날 본선 대회는 국악방송(http://www.gugakfm.co.kr)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지난 2013년 제7회 대회 대상 수상팀 ‘벼리국악단’의 축하공연을 필두로, MC 남상일과 박애리가 호흡을 맞춘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공연과, 본선진출 팀이 함께 꾸미는 우정과 화합의 합동무대인 ‘뱃노래 2014(음악감독 노관우, 안무 김미라)’의 마무리(피날레) 무대가 펼쳐지면서 딱딱한 형식의 ‘경연대회’가 아닌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눈과 귀가 즐거운 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은 한국음악축제’로서의 재미를 더했다. 2014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상 수상팀 대 상 : 正歌앙상블 Soul지기 - "언약이 늦어가니“ 금 상 : 국악밴드 소름 - " 이어도사나" 은 상 : 천우 - "화" 동 상 : 다올소리 - "숨비소리" 장려상 : 온다 - "제망매가" 장려상 : 짙음 - "새야 새야" 장려상 : 케이브릿지 - "몽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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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대학교 학비인상 열조 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년만에 중국에서 공립대학교 학비표준 인상열조가 일고 있다. 이제 9월 중국의 강소성, 귀주성, 녕하자치구 등지 대학교들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인상 후의 학비를 감당하게 되며 그 가운데서 녕하 대학교들의 학비인상폭이 제일 높아 문사, 이과, 의학 등 여러 학과의 학비인상폭은 50%가 넘는다고 중국청년보가 18일 전했다. 이에 앞서 1999년―2006년 사이, 전국 대학교들에서 학비인상 열조가 일어나자 1997년 5월, 중국 국무원에서는 “대학교 학비 인상 제한령”을 내리고 5년 내에 각 유형의 대학교들에서는 학비와 주숙비 표준을 2006년 가을학기 표준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목전, “학비인상 제한령”에서 규정한 시간이 마감되었다. 하지만 대학생 배양원가에 대한 계산표준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그간 대학생 배양원가가 많이 올랐다며 각지에서 대학교 학비표준 인상 열조가 또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학교 학비인상은 전국적으로 강소성에서 제일 먼저 발표했다. 문과, 이과, 공과, 농림, 의학, 예술, 체육, 공안 8개 종류 가운데서 농림, 예술류가 변하지 않은 외 기타 6개 본과학과의 평균 인상폭은 16.61%였고 그 가운데서 의학류의 인상폭이 가장 커 47.83%에 달했다. 이번에 남경의과대학에 입학한 한 신입생은 그의 임상학과는 7년제이며 이번에 학비가 매 년 매인 7480위안으로 인상, 지난해의 학비는 매년 4600위안이었다면서 “학비가 이렇듯 엄청 오르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알았다면 이 대학교를 지망하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한숨을 쉬었다. 녕하는 1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학교 학비표준을 인상했는데 문사류의 학비표준은 매인 매년 2600위안으로부터 4000위안으로, 이공농학류는 2800위안으로부터 4400위안으로 그 인상폭은 50%를 초과했다. 의학류의 학비인상폭이 제일 높은바 원래의 3000위안으로부터 이번에 5300위안으로 그 인상폭이 76.67%에 달했다. 그 외 절강성, 광서성, 복건성, 귀주성, 산동성, 천진직할시, 호남성, 광동성, 호북성 등 성(구, 직할시)들에서도 대학교 학비 인상방안을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성정부와 대학교 측에서는 그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학비인상 이유를 들지만 대학생 배상원가에 대한 측정이 투명하지 않고 그간 낭비현상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전 대학교 학비표준의 보복성인상은 중저수입 가정에 큰 부담으로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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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이례적으로 11명 탈북자들을 석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변방무장경찰 측은 일전, 중국과 라오스 변경에서 북한으로부터 온 11명의 “탈북자”들을 붙잡았으며 대부분 20, 30세의 젊은 여성들이고 4살 되는 아동도 있었다. 이들 “탈북자”들은 견결히, 죽어도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고 중국정부도 이례적으로 그들을 전부 석방, 강제로 북한에 압송해 가지 않고 한국정부에 넘겼다고 중국 텅쉰망이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라오스, 가장 많이 이용되는 “탈북” 경로 20세기 90년대, 북한은 연이어 자연재해와 서방국가들의 제재를 받으며 경제가 극히 어려웠고 따라서 탈북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목전 김정은이 집권한 후 탈북자 수가 격감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수의 증가를 막기 위해 북한과 중국은 변경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감시카메라까지 설치했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탈북경로로는 중국―북한 변경을 넘은 후 라오스를 경과해 한국에 입국하는 것이다. 일부 탈북자들은 캄보디아거나 베트남, 또는 태국을 거치고 지어 일부 탈북자들은 메콩강을 건넌 후 직접 태국 경찰국에 자수하기도 한다. 태국은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들을 “비법입경” 죄명으로 법원에서 판결하거나 짧은 기간 동안 구류한 후, 탈북자들을 한국영사관에 넘겨 처리하게 하며 그들이 한국으로 갈 수 있도록 배치해 주기도 한다. 탈북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금 탈북자들이 자체로 목숨을 내걸고 중국―북한 변경을 넘는 외 일반적으로 일부 비정부기구거나 종교단체, 그리고 중개기구에서 북한인들의 탈북을 도와준다. 탈북한 후 한국에 이르기까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수개월에서 수년에까지 부동하다. 비정부기구와 종교단체들은 주로 모금으로 자금을 해결하지만 중개기구는 탈북자 인당 수천달러―수만달러 부동한 가격을 보수로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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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중국, 미성년자에 헌혈 강요한 일당 7명 체포
    [동포투데이] 중국 간쑤 성 우웨이 시에서 10살-16살 연령대 아이들에게 헌혈을 강요한 일당 7명이 구속됐다. 중국에서 헌혈은 법적으로 18세 이상 55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의하면 범죄 혐의자들은 위조 문서를 작성해 최소 8명의 학생들에게 7개월간 한달에 한번 헌혈하도록 강요해왔으며 약 1천 달러 수익을 챙겨왔다. 경찰은 이와 같은 불법 헌혈에 희생된 아동 수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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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中 연길시 칼부림 사건 발생…2명 사망 ...
    [동포투데이] 중국 공안부 웨이보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20분경(현지시각) 길림성 연길시 도심에 위치한 한 쇼핑센터(金华城)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목격자에 의하면 범죄 혐의자는1층에서 한 사람을 찔러눕히고 연속 2층으로 올라가 2명,다시 3층으로 올라가 2명을 칼로 찔렀다. 칼에 찔린 사람중에 1명은 당장에서 숨졌으며 다른 1명은 병원에서 구급중 사망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범죄 혐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출동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 경찰에 따르면 범죄 혐의자는 연길시 하남가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25)이고 우울증을 앓은적이 있다. 현재 부상자들은 전부 연변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며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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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김수현, 난징 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 주제곡 불러
    [동포투데이] 제2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이 8월 16일 밤 20시(현지시간)에 중국 난징올림픽체육중심 체육장에서 펼쳐졌다. 한류스타 김수현은 이날 난징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중국인기가수 장지앤, 장제, 러시아가수 가리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난징 청년올림픽 주제곡 "미래를 밝히자"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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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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