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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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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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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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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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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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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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경찰, 노인상대 수의 사기판매 일당 71명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총경 박영진)는 전국을 순회하며 단기간에 건물을 임대한 홍보관(일명 ‘떳다방’, 또는 ‘지하방’) 에서 노인들을 상대, 오락 및 공짜 선물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유인한후 중국산 저가 수의를 국내산 고가의 최고급 수의라고 속여 판매한 D상조대표 신씨(60세), 홍보관 점장 박씨(39세) 등 71명을 검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전국의 홍보관을 통해 노인 13,673명으로부터 1벌당 14만 원의 수의를 원가만 100만원 이상의 국산 최고급 수의라고 속여 178∼228만 원에 판매, 24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와 같이 상조회사 및 장의업체의 비정상적인 구조적 비리 ·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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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7-28
  • 중경(重慶) 시민들 더위를 피해 수중 식사
    [동포투데이]7월 26일 중경(重慶)시에서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강가에 임시로 차려진 포장마차에 모여들어 수중 식사를 하며 즐기고 있다. <사진 : 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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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7
  • 북한, 정전협정 체결 61주년 기념 “승리” 주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1년째를 맞이한 27일, 북조선(북한)의 수도 평양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시내 중심부에 있는 ‘만수대언덕’을 찾아 전쟁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고 김일성 주석과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에 헌화했다고 27일 교도통신이 전했다. 북한은 한국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27일을 매년 ‘전승 기념일’로 삼고 있다. 평양시내의 거리에는 “위대한 승리” 등이 씌여진 간판이 다수 걸렸으며 군복 차림의 학생들이 행진을 하거나 한국전쟁 당시에 만들어진 ‘전시가요’를 합창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6일, 주한 미군기지 공격을 담당하는 조선인민군부대의 로켓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휘했다. 훈련장소는 밝히지 않았지만, 서부지역에서 탄도미사일 발사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 제1위원장은 훈련의 성공을 칭송하며 미한군 타도와 남북통일 실현을 주장했다. 김 제1위원장은 6월 말 이후 미사일 발사에 수차례 참가한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27일 오전 0시 고 김일성 주석과 고 김정일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 태양궁전을 방문한 사실도 함께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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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27
  • 201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성황리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초․중․고 각 1팀씩 3개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상 수상팀은 △초등부 ‘춤추는 유레카’팀 △중등부 ‘M16’팀 △고등부 ‘드림챌린저’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전국에서 1,132팀이 대회를 신청했으며,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개 팀이 지난 24일~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단일학교 또는 연합으로 청소년 5~7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의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대회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올해 창의력챔피언 대회는 학생발명전시회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대회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창의적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14년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와 ‘제27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가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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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7-27
  • 中,가짜 장애인 노숙자, 경찰 ‘때문에’ 스스로 걸어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웨이보에 따르면 7월 23일 오전, 타는 듯한 태양이 내려쬐는 청두(成都)시의 지면 온도는 40℃를 넘어섰고, 이 더위 속에서 한 노숙자가 빈장둥루(濱江東路)의 횡단보도에서 느린 속도로 기고 있었다. 교통경찰이 더위를 참으며 그가 그늘진 곳으로 자리를 옮길 것을 여러 차례 권했지만 그는 꼼짝도 않았다. 20여 분의 설득 끝에 노숙자는 땀으로 범벅이 된 교통경찰의 부축을 받아 인도로 나올 수 있었다. 행인에 의하면 이 노숙자는 종종 장애인처럼 꾸미고 구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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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6
  • 中사법부문, 일본인 마약판매업자에 사형 집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사법부문이 일본인 마약판매업자를 25일, 대련에서 사형을 집행했다고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사형에 처해진 이 일본인(50)은 2009년 여름, 다른 사람과 함께 중국 대련에서 수킬로그람의 필로폰(冰毒)을 일본에 운송하다가 체포됐으며 2012년 12월에 대련법원으로부터 사형을 판결받았다. 이 일본인은 판결에 불복, 2013년 8월에 상소했는데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하고 원 판결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후미오 외상은 26일 있은 기자회견에서 “어떤 형을 선고하는가는 각국에서 결정할 바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중국측에 국민들의 감정을 고려해줄 것을 제기했었다. 우리는 일본인을 상대로 하는 중국의 사형판결을 깊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고 나서 사형이 집행된 직후 일본 주 중국 심양총영사관 대련판사처는 대련시 중국인민법원으로부터 “마약판매로 사형을 판결받은 일본인이 대련감옥에서 처결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근년래 중국에서 처형된 다섯 번째 일본인이다. 이에 앞서 2010년 4월, 일본인 마약판매업자 이에고우신이 1972년 중일 양국이 외교관계를 설립한 후 일본인 처음으로 중국 대련에서 처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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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6
  • 베이징 싼리툰서 미녀들 ‘게’ 끌고 산책
    [동포투데이] 베이징 싼리툰 (三里屯)서 7월 22일, 다수의 미녀들이 ‘게’를 끌고 산책하는 특이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길을 지나가던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춘 채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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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6
  • 아프리카 밀항선서 도살참사 발생, 140여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독일 주간 “슈피켈지(明镜)”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해군은 일전 란페이두사섬 부근에서 난민밀항선을 발견하고 선상에서 난민 560명을 구해냈다. 헌데 생존자들은 이 선상에서 흉기를 사용한 난투극이 도살로 이어져 백여명이 숨지고 일부 시체는 바다에 던져졌다고 증언했다. 이탈리아 경찰측은 선색에 따라 주요 범죄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이탈리아 해군에 따르면 튀니지에서 출발한 이 밀항선에는 두 개 밀항단체에서 조직한 난민들이 타고 있었으며 항행도중 정원을 엄중히 초과한데다가 풍랑마저 거세 밀항선이 침몰할 위기에 몰리자 두 패의 난민들은 살기 위해 다투다가 도살에까지 이르렀다. 이탈리아 해군은 선상에서 시체 30구를 찾아냈고 목격자들은 50여명이 바다에 던져져 목숨을 잃었으며 기타 60여명이 싸움판에서 목숨을 잃었는데 그들의 시체도 바다에 던져졌다고 증언했다. 사망자는 14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도는 2014년 초부터 수만명에 달하는 아프리카 난민들이 허술한 밀항선에 올라 유럽으로 갔으며 그 지불비용은 인당 1000달러(6192위안)―2000달러(1만 2400위안)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측은 올 연말까지 난민 수가 10만명을 초과할 것이며 그중 중동지역의 난민들이 차지하는 비례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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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26
  • 한중노래자랑 서탑특설무대서 화끈
    2014심양한국주기간 펼쳐진 한중노래자랑이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치르면서 페막식과 함께 심양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재심양한국인(상)회에서 주관한 이번 노래자랑에는 도합 4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중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가 6살, 가장 많은 선수가 59살이다. 원래 21일로 예정된 결승전은 억수로 쏟아부은 비떄문에 22일에 진행, 페막식과 맞물려 더욱 관중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면서 심양한국주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두시간의 치렬한 경합을 거쳐 성국건(20세)선수가 대상을 거머져 심양-싸이판(塞班島) 왕복비행기표(아시아나항공 제공)를 받았다. 그외 강준선씨가 금상, 조창국씨가 은상, 김옥희씨가 동상을 받았으며 문준성, 안혜령과 서해진, 정우강 두팀의 어린이선수들이 공동으로 인기상을 획득하였다.<요녕조선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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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25
  • 베이징 공안국, 반테러•반폭동 훈련으로 경계 강화
    7월 24일 오전, 베이징시 공안국은 ‘실전 도보 반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베이징시의 반테러•반폭동 수준을 더욱 높이고, 대응책을 개선하며, 팀을 단련시키고, 폭력과 테러 범죄에 대해 강력한 힘을 시사하며, 전력을 다해 베이징의 사회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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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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