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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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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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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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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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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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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맥도날드 켄터키 공급업자 상하이 푸시식품 봉인
    [동포투데이] 7월 20일, 상하이(上海)시 식품약품감독관리국(식약감으로 약칭) 자딩(嘉定)지국의 일군이 상하이 푸시식품(上海福喜食品,이하 푸시식품)의 완제품 창고를 조사한후 봉인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식약감은 공안부문과 공동으로 매체에서 폭로한 맥도날드,켄터키의 공급업자--상하이 푸시식품이 유효기간이 넘은 원재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생산, 가공한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푸시식품은 봉인된 상태고 문제식품은 통제됐다. 감독관리 부문에서는 이미 푸시 다운스트림 기업들에 즉시 이 회사로부터 공급받은 식품 원료를 봉인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푸시식품은 전에도 가공중에 바닥에 떨어진 고기를 주어서 다시 생산라인에 던져넣거나, 닭고기 생산의 유효기간을 의도적으로 고치거나 곰팡이 낀 소고기를 다시 가공하는 등 생산 과정에서 많은 위법행위가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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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22
  • 中연길첨단기술공업단지 전국 저탄소경제 선행구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시정부에 따르면 국가공업정보화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국가저탄소공업단지 시점 평가작업이 일전 끝났으며 연길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가 첫 패의 저탄소 55개 산업단지에 들었다고 연변신문망이 22일 전했다. 이는 연길첨단기술산업단지가 저탄소공업단지 건설에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디었음을, 전국 저탄소경제 발전의 선행지역으로 되었음을 상징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가공업정보화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13년에 국가저탄소공업단지 시점 평가사업을 시작했으며 2015년에 이르러 전국적으로 특색이 뚜렷하고 시범의의가 강한 국가저탄소공업단지 시점 80개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번에 연길첨단기술산업단지가 첫 패의 시점에 든 것은 그 산업특색을 생물제약, 소프트웨어(软件)와 정보업, 담배에 두고 정책과 자금 등에서 국가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전국의 지명도와 경쟁력 증가 및 공업의 전체적인 기술수준 제고에 이로와 전국 저탄소공업단지 건설에 본보기로 되었다고 연길시정부 관계자는 인정했다. 향후 연길첨단기술공업단지는 기본적으로 생산과 생활, 생태가 융합된 저탄소생태형 공업화산업기지로 건설될 것이라고 연길시정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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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22
  • 中산서 경찰측 새로운 장비 발급, 무장순찰 강화
    중국 산서성 태원시 공안국에서는 21일 새로운 장비들을 발급, 무장순찰을 강화하고 날로 준엄해지는 치안과 테러에 대응케 했다. (사진: 중국신문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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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22
  •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자 사체 196구 발견
    [동포투데이] 교도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격추된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비상사태 당국은 20일 추락현장에서 사체 196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도 키예프의 비상사태 당국 대변인은 현장을 실효 지배하고 있는 친러시아파 무장집단이 사체 196구를 운반해 갔다고 AP 통신에게 전하며 사체가 당국 관리하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의 긴급대원들은 협박을 받으면서 작업을 수행했으며 사체를 무장집단에게 넘기도록 강요받았다고 설명. “사체가 어디로 운반되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현장에 투입된 긴급대원의 증언에 따르면 무장집단은 사체를 트럭에 실어 운반해 갔다고 한다. 그로이스만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장 주변을 친러파 무장집단 800~900명이 감시하고 있어 충분한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오후 유엔안보리 총회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말레이시아 보잉기가 추락해 약 300 명 가량의 희생자가 발생한 항공참사원인을 국제기구 참여하 공정한 조사를 실시하기로한 결의안이 유엔안보리에 의해 채택됐다. 러시아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추락한 말레이시아 보잉777 사고조사 유엔결의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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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22
  • 울산시, 광역시 승격 후 외국인 인구도 지속해서 증가
    [동포투데이] 광역시 승격 당시 외국인 인구가 3,418명에서 2013년 2만 2,427명으로, 연평균 1,188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13년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와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 정책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울산 거주 외국인이 2만 2,42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3년 12월 말 기준 울산광역시 주민등록인구 117만 8,907명 중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울산에 거주하는 인구 100명 중 1.9명은 외국인 주민인 셈이다. 국적별 현황으로는, 중국인이 8,733명(38.9%)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2,925명(13.0%), 필리핀 1,159명(5.2%), 미국 1,068명(4.8%) 등으로, 주로 동남 아시아권 국가의 외국인들이 57.1%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류 자격별 현황으로는 ‘비전문 취업’이 5,431명(24.2%)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방문취업’이 4,838명(21.6%), ‘무역경영’이 2,624명(11.7%), ‘결혼이민’이 2,336명(10.4%) 등이다. 또, 네 가지 체류자격으로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총 1만 5,229명으로 67.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 체류자격별 현황으로는, 제조업, 건설업 및 농·어업에 종사하는 ‘비전문 취업’은 울주군이 2,707명(49.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동구 1,132명(20.8%), 북구 1,091명(20.1%) 등의 순으로 분포를 보였다. ‘방문취업’은 울주군이 2,096명(43.3%), 남구 1,380명(28.5%), 중구 641명(13.2%) 순이었으며, 조선 및 산업설비 제작 및 감독과 관련 있는 ‘무역경영’은 2,624명 중 2,208명(84.1%)이 동구에 밀집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민자’는 울주군이 557명(23.8%), 남구 556명(23.8%), 중구 473명(20.2%), 동구 394명(16.9%), 북구 356명(15.2%)으로 구·군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울산시는 2만 2,427명의 울산 거주 외국인 중 1만 2,893명(57.5%)이 산업현장에서의 노동인력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단순 기능인력인 비전문, 방문취업자는 1만 269명인데, 산업단지와 제조업체가 많은 울주군이 4,803명(46.8%), 남구가 1,823명(17.8%), 동구가 1,547명(15.1%)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선업체가 분포된 동구는 수입기계 설치와 보수, 조선·산업설비의 제작과 감독 등의 사유로 필수전문인력(무역경영)이 2,624명 중 2,208명(84.1%)이 밀집되어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3년 말 기준 총인구는 전년보다 1만 2,404명 증가하였는데, 자연증가요인이 6,671명(53.8%)으로 가장 큰 요인이고 외국인이 3,180명(25.6%)이었다. 이는 내국인의 전입, 전출 등의 사회적 증가요인 2,553명(20.6%)보다 높게 나와 외국인 유입이 인구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며 “늘어나는 울산 거주 외국인에 대한 장기적인 정착 유도 등 외국인 관련 정책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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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2
  • 경찰 ‘세월호’ 유병언 용의자 추정 시신 발견
    [동포투데이]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6월 12일 9시 6분경 유병언 씨의 별장에서 10분 거리의 순천시 학구 삼거리 박모씨의 매실밭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유병언이 맞다. 오른손에서 예기치 않게 지문이 일부 남아 있었고, 오늘 새벽 시신이 유병언임을 확인했다. DNA 검사 결과, 금수원과 송치재 별장에서 획득한 시료와 정확히 일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 확실하다는 정황증거로는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 가운데 스쿠알렌 병이 발견됐는데, 구원파 계열사인 한국제약의 제품이었다. 이탈리아제 상의 등 복장과 신발도 고가의 명품이었다. 또한 시신에서 발견된 책에 쓴 글씨도 유병언 전 회장의 것 이었다"라고 밝혔다.현재 시신은 22일 오전 7시 5분 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에 도착한 상태다. 부검을 통해 독극물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원 확인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추가 감식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하루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수사당국의 포위망이 좁혀오는 것에 압박을 느낀 유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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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7-22
  • 한국암웨이(주)의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 제재
    [동포투데이] 소비자가 싼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없도록 한 다단계 판매업체 한국암웨이(安利)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소속 다단계 판매원이 구입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등 재판매가격을 유지했다. 이들은 소속 다단계 판매원의 준수사항을 규정한 ‘윤리강령 및 행동지침’에 ‘한국암웨이로부터 구입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지 못함’이라는 내용을 규정해왔다. 해당 지침을 위반한 판매원에게는 일정기간 동안 판매원 자격을 정지시켰다. 자격이 정지된 판매원은 자신과 하위 판매원의 판매 실적에 따라 받게 되는 후원 수당도 지급받지 못했다. 하위 판매원을 모집할 수 있는 권한도 박탈당했다. 하지만 법률상 다단계 판매원은 다단계 업체의 직원이 아니라 독립된 소매 유통업자에 속하기 때문에 다단계 판매원이 업체로부터 구입한 물품에 대해서는 가격 할인 등의 처분 행위가 가능하다. 공정위는 한국암웨이(주)에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금지 명령를 내리고, ‘윤리강령 및 행동지침’중 해당 부분을 삭제토록 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다단계 판매원 간 가격 경쟁이 촉진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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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7-21
  • 중국에서 독서를 가장 사랑하는 도시는 ?
    [동포투데이] 최근, 아마존 중국 공식사이트는 2014년 상반기 본 사이트에서 도서나 전자책을 판매한 자료에 근거하여 “중국에서 독서를 가장 사랑하는 도시”순위를 선정하였는데 닝보(宁波), 허페이(合肥)가 각각 1, 2위, 충칭시가 제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는 아마존 사이트에서 자체의 데이타를 참조하고 각 도시의 도서와 Kindle 전자책 판매량이 도시의 모든 판매 제품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례에 따라 정한 것으로 닝보, 허페이, 충칭, 지난, 항저우, 난징, 수저우, 칭다오, 창사, 정저우(宁波、合肥、重庆、济南、杭州、南京、苏州、青岛、长沙、郑州)가 10위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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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21
  • 中, 상해―곤명 고속도로서 차량 추돌사고로 43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상해―곤명 고속도로 소회구간에서 19일 아침, 특대교통사고가 발생해 4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다친 6명 가운데서 2명은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고 기타 4명은 아직 사경에서 헤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수습지휘부에 따르면 알콜 같은 가연성물질을 실은 소형 화물차와 복건에서 사천 의빈으로 향하던 버스가 추돌하며 폭발, 연이어 차량 5대가 불탔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43명이 숨지고 6명이 상했으며 상한 6명중 그간 2명이 생명위험에서 벗어나고 4명은 아직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수습지휘부는 버스 탑승객 신분확인 등 사고수습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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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21
  • 中, 제6회 버드와이저 인베브 연길빙천ㆍ할빈맥주제 펼쳐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월 18일 저녁, 2014 제6회 버드와이저 인베브(百威英博) 연길빙천ㆍ할빈맥주제가 중국 연길시 진달래 광장에서 성대히 펼쳐졌으며 천여명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맥주의 순후한 문화를 맛보며 여름밤을 즐겼다고 현지 언론 연변신문망이 21일 전했다.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맥주제는 “빙천을 즐기고 연변을 즐기다”를 주제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보름동안 진행되며 맥주제 기간 “연변 맥주의 달인” 기예겨루기, 민속가무, 러시아풍정공연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지며 버드와이저 인베브 산하의 버드와이저, 할빈맥주를 포함한 국제와 국내 브랜드 맥주들이 전시되고 수십개 연길시 조선족 미식기업들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식과 음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 버드와이저 인베브 연길빙천ㆍ할빈맥주제는 지금까지 5회를 진행했으며 도합 자금 500여만위안을 투입, 관광객 200여인차 접대했다. 그러면서 연변주는 물론 전국에 이름있는 대형 맥주제로 자리매김해 연변의 경제와 관광 발전, 지명도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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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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