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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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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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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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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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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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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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울시, 중국동포를 위한 자립 교육프로그램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중국동포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및 내·외국인 주민간의 사회통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 중국동포는 225,201명(’13.1.1기준 안행부 외국계주민 통계)으로 서울시 거주 외국인주민 39만여명의 57%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광진 5개구에 13만여명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다. 이에 3월 20일(목)부터 3월 26일(수)까지 6일간으로 ‘2014년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중국동포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총 5개 프로그램에 4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중국동포가 조기에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하여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중국동포단체 대표 대상 “중국동포 활동가들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 중국동포 소자본 창업희망자 대상 “창업 아카데미 교육”▲ 중국동포 소상공인 대상 “세무․법률교육”▲중국동포(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부모를 위한 교육설명회”▲중국동포 희망자 대상 “서울바로알기 탐방교육” 등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그동안 중국동포는 외국인주민의 절반(57%) 이상을 차지하여 주류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중국동포에 대한 지원정책은 많이 미흡한 실정 이고 내국인 주민들과 문화적 차이 등으로 갈등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본 사업을 통해 중국동포가 실질적으로 안정된 생활정착을 돕고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됨으로써 사회통합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하고 중국동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중국동포 자립지원 사업실적이 있는 민간단체와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컨소시엄으로 신청할 경우 2개 사업 이내로 가능하며 1개 사업 당 지원금액은 8백만원 이내로 동일․유사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타 행정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공모시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사업설명회를 3월 18일(화) 15:00시부터 서울글로벌센터빌딩 4층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6일간으로, 서울시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 및 서울글로벌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자료실)에서 제출서식 다운받아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공모사업이 중국동포의 조기 생활안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내국인 주민과 화합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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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中 17일부터 인민페 대 달러 환률 변동폭 2%로 확대
    ▲ 인민페 대 달러 최근 시장가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5일, 외화시장에서의 (중국)인민페 대 (미국)달러 환률 변동폭을 확대한다고 선포했다. 2014년 3월 17일부터 은행간 즉시 외화시장에서의 인민페 대 달러 교역가격 변동폭도는 원래의 1%로부터 2%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시나닷컴이 17일 보도했다. 즉 매일 은행간 즉시 외환시장에서의 인민페 대 달러 교역가격은 중국외환교역중심이 대외에 공포하는 당일 인민페 대 달러 중간가격에서 상하 2%내의 폭도로 변동할 수 있는 것이다. 중국 중앙은행은 향후 인민페환률 형성기제를 시장화방향으로 개혁할 것이며 시장이 환률을 결정하는 강도를 높여 국제수지평형을 촉진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즉 중앙은행은 평소의 외화간섭에서 기본상 퇴출하고 시장의 공급과 수요를 기초로 할 것이다.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 거시연구 주관 온빈은 시장의 인민페환률 수준에 대한 결정작용이 날로 증가되면서 인민페 대 달러 환률은 년내에 “6”을 깨고 “5”거나 더 낮은 수치로 될 수 있으며 “인민페 가치가 평가절하―평가절상―재차 평가절하”되는 양측파동 추세로 나아갈 것이라고 나다봤다. 일일구간의 변동폭 확대는 투기자금의 매매차익에 어려움을 줄 것이고 이로부터 일부 투기자금의 퇴출과 투기자금 유입의 감소를 인기할 것이며 거기에 경상항목 흑자성장이 제한되여 있어 올해 중국에 새로 증가하는 외화는 1조 2억 위안―1조 4억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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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6.25 "유해 입관식 행사" 거행...3월 말 중국측에 송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양측은 3월 17일 14시에 경기도 파주 지역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유해 입관식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입관식 행사를 위해 중국 민정부 관계관을 포함한 중국측 관계관 8명이 訪韓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중 양국은 경기도 파주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중국군 유해를 금년 ‘中 청명절’인 4월 5일 이전에 중국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도하에 △유해 개토, △유해 건조?세척, △정밀감식, △유해,유품,기록지 세트화 등의 단계별 작업공정을거쳐 입관절차를 진행하였다. 17일 부터 약 10여일간 중국군 유해 437구를 중국측에서 제공한 棺에 입관하며 유해 입관이 완료되면 3월 말 인천공항에서 유해인도식을 갖고중국측에 송환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중 양측은 중국군 유해가 송환될때까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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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눈보라 속에서 변경을 지키는 중국 천지초소 군인들
    ▲눈보라속에서 순찰하고 있는 전사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초봄에 들어서면서 내륙의 날씨는 따듯해지건만 중국 장백산 산정의 “천지 제일의 초소”―유동초소는 아직도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유동초소는 해발 2530미터로 사방 수십리에 인적이 없으며 해마다 빙설기가 8개월에 달해 한여름이라 해도 여름옷을 며칠 입지 못한다. 밤에 초소에서 보초를 설 때면 가죽털외투를 입지 않으면 안된다. 유동초소는 편벽한 곳에 위치해 있어 장병들의 생활이 매우 간고하다. 음용수로 여름에는 내가에 가 물을 길어오고 겨울이면 눈이거나 얼음을 녹여 사용한다. 특히 겨울이 되면 큰 눈으로 산이 막혀 초소는 림해설원의 “고독한 섬”이 된다. 이렇듯 악렬한 환경에서도 전사들은 1년 열두달 이곳을 지키고 있다. 그들은 이 장백산 산정에서 천지와 빙설엄한을 동무하며 열정과 충성을 바쳐 조국의 변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안녕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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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6
  • 중국 2억 8000만명 주민 불안전음용수 사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환경보호부는 14일 첫 전국적인 대규모 연구결과를 발표, 중국에서 2억 5000만명 주민의 주택구가 중점 오염기업과 교통간선도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2억 8000만명의 주민들이 불안전음용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시나닷컴이 15일 전했다. 연구결과 중국인들은 목전의 스모그 등 현대형의 환경오염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형의 환경오염에도 여전히 노출돼 있었다. 계획과 산업 분포의 원인으로 중국은 여전히 1억 1000만명 주민의 주택 주변 1킬로미터 이내에 석유화학, 점결탄, 화력발전소 등 중점 오염배출기업이 있으며 1억 4000만명 주민들의 주택 주변 50미터 범위내에 교통간선도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국에서 5억 9000만명 주민들이 실내에서 직접 고체연료로 밥을 짓고 있으며 4억 7000만명 주민들이 실내에서 직접 고체연료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으며 2억 8000만명 주민들이 불안전한 음용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가환경보호부는 보고서에서 생활용에너지 청결화와 우질화를 가속화하고 음용수의 안전개조를 다그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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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3-16
  • 말레이시아 총리 “실종 항공기 통신장비, 인위적으로 중단”
    (사진설명: 나집 말레시아 총리 기자회견 현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는 15일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말레이시아 실종기의 통신장비의 작동이 인위적으로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나집 총리는 실종 여객기 통신장비 작동이 인위적으로 중단되고 여객기의 항로도 인위적으로 이탈되었으나 현재 여객기의 최종 위치는 확인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실종된 비행기는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을 향하던 도중에 연락이 두절돼 일본을 포함한 각 국이 남중국해를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기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실종기가 납치되었다는 언론 보도에 나집 총리는 말레이시아는 지금 여객기 납치를 망라한 모든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말레이시아 당국자 등 복수의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인용해 “수색 당국은 범죄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을 굳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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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3-15
  • 경기도, 120 콜센터·민원실에서도 자살민원 응대 적극나서
    -콜센터와 경기자살예방센터 연계하는 실시간 상담시스템 마련 중-시스템 마련에 앞서 콜센터·민원실 직원 대상으로 자살민원 응대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계속되는 자살문제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경기도 콜센터 120과 민원실을 통해서도 자살민원 응대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12일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120 콜센터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콜센터로 걸려온 전화 가운데 자살징후가 보이는 민원인이 발견되면 즉각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연결해 심층적인 상담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 세부 시스템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는 자살징후 민원인을 발견하면 해당 지구대에 연락하거나, 자살예방센터 전화번호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콜센터와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을 자살민원 응대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13일 경기도자살예방센터 백은아 팀장을 초청, 120 경기도콜센터 상담사와 언제나 민원실 창구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자살민원 응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경기도의 자살현황, 자살 고위험군의 특성과 위험도 평가, 전화 및 대면 상담시 자살 시도자 대응방법 등이다. 한편, 도는 주민등록 일제조사 기간에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현황 조사를 병행 실시하기로 하고 14일 31개 시.군 800여명의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남시청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세정 언제나민원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민원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현황 조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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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3-15
  • 中 호남(湖南)성 장사(長沙), 악성살인사건 발생... 6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14일 오전 호남(湖南)성 장사(長沙)시 오가령(五家嶺) 거리에서 칼부림 인명사상사건이 발생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자는 6명, 살인자는 경찰측에 의해 1명이 사살되고 1명은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2명은 도주하다가 고속도로 입구에서 추격하던 경찰에 잡혔다. 현재 지방정부와 공안기관은 현장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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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3-14
  • 통일준비위원회 4월 출범…위원장은 박 대통령
    -위원장 포함 50인 이내…각부 장관 등 정부·민간위원으로 구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앞으로 출범할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 또 통일준비위원회는 위원 위촉 등의 준비를 거쳐 4월중 출범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통일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통일준비위원회는 앞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통일 추진의 구체적 방향성 제시 ▲민관협력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통일준비를 위한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과 제반 분야별 통일준비 과제를 발굴·연구하고, 통일에 대한 세대간 인식 통합 및 사회적 합의를 촉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통일준비를 위한 기관·단체간 협력 및 연구기관 협업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며, 위원장을 포함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2명의 부위원장을 지명한다. 위원은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은 분야별 전문성과 경륜 등을 고려해 각계각층이 참여하게 된다. 정부위원은 기재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관련 정무직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위원회 회의는 분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와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이 요구해 개최하는 임시회의로 구분한다. 분과위원회는 위원회의 기능과 관련 분야 등을 고려해 민간위원과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한다. 전문위원은 분과위의 기능 수행을 위해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임명한다. 또 통일 준비 과정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상정 및 심의·의결 등을 거쳐 3월 중 대통령령으로 공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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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4
  • “이제는 평창이다!” 대회 본격 준비에 박차
    - 제3차 대회지원위원회 개최, 범정부 지원 체계 본격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3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3차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이하 대회지원위원회)에서 ‘소치동계올림픽 평가를 통한 대회준비 전략 및 경기력 향상방안’을 보고하였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지난 2월 막을 내린 소치동계올림픽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3위를 차지하였다. 한국 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취약종목인 모글스키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는 등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빙상 종목에서만 메달을 획득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4년 후에 다가올 대회에서 개최국에 걸맞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략 종목을 집중 육성하고 유망주를 발굴하여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시 훈련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의 경기력 향상 방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2016년 상반기까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경기를 치르는 슬라이딩 센터의 코스를 부분 준공할 계획이다. ‘경제올림픽’ 구현 및 대회 운영 시스템 완벽 구축 역대 동·하계 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500억 달러(약 54조 원)를 투자해 ‘비싼 올림픽’을 치른 소치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문체부는 민간 전문가와 협의해 경기장 및 대회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경제올림픽’을 실현할 방침이다. 대체로 안전하고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은 소치올림픽을 뛰어 넘어, 평창은 더욱 완벽한 대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을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다. 또한, 공정하고 매끄러운 대회 경기운영을 위해 종목별 경기 운영 대외협력관을 양성하는 한편, 국제스포츠 기구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스포츠 인재를 더욱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올림픽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문화올림픽’ 실현 문화 강국 러시아의 이미지를 보여준 소치올림픽의 개·폐막식 문화예술 공연은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못지않게, 평창의 개·폐막식은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관광·콘텐츠 행사의 발굴을 통한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은 물론, 평창만의 문화행사가 아닌 전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번 평창올림픽이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세계에 길이 남을 문화유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이다. 또한, 평창은 국내외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올림픽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유시시(UCC) 공모전, 사진 공모전, 대학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단 등,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대회지원위원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단순한 일회성 경기에 그치지 않고 개최 지역 및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문화와 관광, 콘텐츠 산업 등이 함께 융합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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