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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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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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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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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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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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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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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13일 온라인 개관
    ▲남북주민 소통문화프로그램 제안 발표회 진행.ⓒ남북통합문화센터 [동포투데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북통합문화센터에 따르면 「남북주민 소통문화 프로그램」사업을 위탁받은 KC대학교(총장, 이길형)는 지난 3월부터 통일운동 민간단체인 ‘(사)새롭고하나된조국을위한모임(이하 새조위)’와 평화교육에 특화된 비영리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왔다. 남북주민 소통문화 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한 남북한 상호이해를 공동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과정은 KC대학교의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면서 새조위의 ‘남북생애나눔대화’, 피스모모의 ‘문화적 소통 프로그램’을 통하여 남북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음악과 미술, 영화와 사진, 음식문화, 부모교육, 체육과 건강, 역사와 문학 등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을 매체로 하는 상호교류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의 총괄책임자 박영희교수(KC대 사회복지학과)는 KC대학교 남북통합지원센터의 센터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30년 간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하며 통일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프로젝트 및 자문활동을 수행해 온 전문가이다. 또한 최정헌교수(KC대 상담심리학과)는 생활밀착형 소통 부문 책임자로 참여하게 된다. KC대학교의 복지분야와 상담심리 분야가 융합적으로 참여하게 된 본 사업에 대해 박영희교수는 “ 복지와 상담에서 더 나아가 우리 대학의 간호, 식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탈북민과 일반주민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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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中 윈난 워이산 고산 생태차 풍년 들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인민망에 따르면 훙허(红河)의 발원지인 중국 윈난성 다리 바이저우 자치저우 워이산 이족• 회족 자치 현(云南省大理白族自治州巍山彝族回族自治县)에서는 2.36만 아르에 달하는 고산 생태 차잎(茶叶)을 따기 시작, 당지의 차농(茶农)들은 분분히 생태차원에 들어가 시간을 다투어가며 테관인(铁观音) 차와 우룽 차(乌龙茶) 등을 따는 것으로 자기들의 치부꿈을 실현하고 있다. 사진은 워이산 현 칭화향 칭민촌(青华乡箐民村)의 이족 차농들이 지리차원(吉立茶园)에서 생태 차잎을 따면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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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김병지-오윤아-추승균, 화훼농가 돕는 '부케 챌린지' 동참
    [동포투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부케 챌린지'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대중 스타들 및 SNS 팔로워들과 함께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화훼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이 대부분 취소됐고, 특히 결혼식까지 많이 연기되고 있어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자신이 직접 꽃다발을 구매하여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릴레이 형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꽃을 구매한다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오늘(8일)은 어버이 날, 15일은 스승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 등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인지라 지역 꽃집에서 꽃을 구매한다면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먼저 축구 스타 김병지 이사장과 농구 스타 추승균 전 KCC 감독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후 김 이사장은 탁구 스타 유승민 IOC 위원을 지목했고, 추 전 감독의 지목을 받은 배우 오윤아는 꽃다발을 배우 엄지원에게 선물했다. 이에 서 교수는 "많은 대중 스타들이 함께 동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SNS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한다면 '부케 챌린지'가 더 의미있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워진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고려인 민족학교'를 돕는 모금운동 전개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상황을 돕고자 꾸준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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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포토] 진달래의 향연...단동조선족촬영협회
    [동포투데이] 최근 단동조선족촬영협회가 진달래꽃이 만개한 관전현 진강진 혼강촌을 찾아 사진촬영 및 민속체험 활동을 가졌다. 혼강촌은 혼강이 흘러 압록강으로 합류하는 곳으로 맑은 하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다. 단동조선족촬영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속, 민족 분야의 사진창작활동을 통해 우수한 민족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단동조선족촬영협회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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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中 5.1연휴 19개 지방 관광수입 랭킹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중국 <5.1> 절 연휴기간 19개 지방의 관광 수입 랭킹이 일전 출범, 후난(湖南)이 140.99억 위안으로 랭킹 1위에 올랐고 후난, 광둥(广东), 상하이(上海), 구이저우(贵州), 허난(河南), 윈난(云南), 산둥(山东)과 깐수(甘肃) 등 8개 지방의 관광수입이 50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7개 지방에서 관광객 1000만 명 이상으로 접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 문화 및 관광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1>기간 전국에서 도합 1.15억 여인 차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 국내 관광수입 475.6억 위안을 실현했다. 올 들어 중국에는 향촌 관광 주변 관광 등 근거리 관광이 화이라이트로 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주제로 된 관광 상품을 추천했고 풍부한 문화 및 관광 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채로운 휴가기 체험을 선물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방면에서도 스마트한 관광을 최신식 서비스 수단으로 삼는 것으로 휴가기 관광객들의 평온한 질서를 보장하였다. 한편 관광 경관 데이터에 따르면 <5.1> 기간 각종 유형의 역사유적, 산악, 야생동물원, 고대 진(古镇), 각종 유형의 레이저 구역이 주민들이 주변 관광지로 선호되었다. 전통적인 관광명소 외 각종 유형의 농가마을, 개방성적인 문화 관광 종합 단지와 휴가촌 등도 당지 자가용 관광객들의 즐겨 찾는 곳으로 되었으며 특히 어떤 캠프카 야영지는 코로나 19 성행기간의 왕성기를 맞기도 했다. 올해의 <5.1> 기간 비교적 많이 찾은 역사 유적들로는 주요하게 베이징의 구궁(故宫), 왠밍웬(圆明园), 구이저우의 샤스구쩐(贵州下司古镇), 난징의 총통부(南京总统府) 등이었다. 그리고 어디로 가고 싶으면 곧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예하면 청두(成都)의 팬더기지, 칭청산(青城山), 항저우 시시습지(杭州西溪湿地), 광저우 창룽(广州长隆)의 야생동물원, 상하이(上海) 야생동물원과 충칭의 훙안둥(重庆洪崖洞) 등이 가장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되었다. 2020년 <5.1> 연휴 기간 중국 19개 지방의 관광수입 랭킹(순위 지방 관광 총수입 관광객 인수)은 ▲후난 140.99억 위안 1972만 9300명▲광둥 103.6억 위안 1861만 5000명▲상하이 95억 위안 707만 명▲구이저우 94.8억 위안 2309만 4900명▲허 난 79.26억 위안 1692만 1100명▲윈 난 78.89억 위안 996만 6200명▲산 둥 68.3억 위안 1265만 8000명▲깐 수 65.4억 위안 1060만 명▲장 수 47.66억 위안 806만 1500명▲베이징 41.8억 위안 463만 3000명▲랴오닝 37.6억 위안 525만 5000명▲산시(陕西) 33.51억 위안 1130만 6200명▲후베이(湖北) 24.53억 위안 735만 8600명▲신장(新疆) 17억 위안 440만 명▲텐진(天津) 6.54억 위안 688만 9600명▲쓰촨(四川) 0.85억 위안(풍경구) 688만 9600명▲닝쌰(宁夏) 0.28억 위안(풍경구) 74만 3500명▲저장(浙江) 미 상 796만 명▲충칭(重庆) 미 상 415만 380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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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5-07
  • 意 코로나19 완치환자, 현 확진환자 초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민사 보호부는 5일 24시까지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완치환자가 93245명으로 처음으로 현 확진환자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민사 보호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이탈리아의 완치환자는 8014명으로 현 환자보다 6939명이 적은 숫자였다. 이탈리아 민사 보호부는 완치환자 수가 대폭도로 상승한 부분적 원인은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엄중했던 룸바 지구에서 며칠간 집계하지 않았던 완치환자수를 6일의 집계 수치에 넣었기 때문이다. 당일,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1444명, 누계로 21만 4457명에 달했고 사망 환자는 369명, 누계로 사망 환자는 2만 9684명이었다. 한편 현 환자 중 7만 4426명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고 1만 5769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1333명이 현재 중증환자 감시보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 이탈리아에서 보통 입원 환자와 중증 입원 환자는 그 전 날에 비해 각각 501명과 94명이 감소되었다. 이탈리아는 지난 1월 31일부터 6개월을 기한으로 하는 코로나 19 예방 퇴치 긴급 상태에 진입했고 3월 10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에서 <도시봉쇄 상태>에 진입했다. 5월 4일부터는 코로나 19 방역과 경제회복을 병행하는 <제2단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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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5-0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정상 수업’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3월 16일부터 진행한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학교는 베트남 정부의 COVID-19로 확산방지 조치에 따라 정상 등교를 뒤로 미룬 채 학업 결손 최소화와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국보다도 먼저「KIS 온라인 스쿨」을 시작했다. 「KIS 온라인 스쿨」은 한국 교육부와 베트남 정부의 지침에 따라 운영계획을 수립, 5월까지 약 8주간 운영되었다. 이 기간 동안 교사들은 학급담임의 조회·종례는 물론, 교사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교재 및 정선된 자료들을 활용한 실시간 수업과 피드백, 과정평가 등을 진행하였으며, COVID-19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제 학교는 호치민시의 방침과 학교의 결정에 따라 학년별 순차적 등교를 진행하는데, 학년별로 보면 중등 9학년과 12학년이 5월 4일(월), 초등 4~6학년과 중등 7, 8, 10, 11학년은 5월 8일(금), 초등 1~3학년은 5월 11일(월), 유치원은 5월 18일(월)이다. 모든 학년이 등교일 첫날은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임한다. 학교는 등교를 위해 전 교직원과 스태프가 철저한 준비와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고, 호치민시인민위원회의 점검도 통과했다. 우선 학생들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과 책상, 사물함 등 집기에 1일 3회 소독이 이루어지며 주1회 학교 전체에 전문업체의 방역소독도 실시한다. 학생의 하루 동선에 따라 하루 2회 체온 측정, 손씻기, 학교 내 마스크 착용, 45분마다 에어컨을 끄고 10분 이상 실내 환기, 급식실 칸막이 설치, 배식과 식사시 거리두기와 정숙 지도, 매점 이용방법 개선을 실행하며, 유사 증상자 격리 지침도 마련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그동안 답답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선생님 생각도 많이 났을 텐데 꿋꿋이 잘 견뎌 준 학생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COVID-19의 어려움을 ‘협력과 공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돌파구를 찾자”며 학부모와 한인사회의 여행과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일상적인 방역과 거리두기’협조가 있어야 정상적 학교운영이 지속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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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05-07
  • 대전광역시, 2021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확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내년 세계한상대회(2021.10.19~10.21)는 대전광역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한상대회 제3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대전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대전광역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과 지자체가 공동 개최하고 있으며 충청권에서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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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상하이 '55쇼핑축제' 매출액 100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4일 저녁, 상하이는 처음으로 대규모 세일행사인 오오쇼핑축제를 열었다. 많은 온라인 상점들이 참가한 이번 쇼핑축제는 온라인 우세를 발휘하여 오프라인의 손실을 만회하고 전자상거래와 실질 소매와의 결합을 도모하면서 소비 잠재력을 발굴, 소비가 살아나도록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하이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5일 14시12분 기준, 55쇼핑축제 기간 상하이 지역의 매출액은 100억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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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美 뉴저지주 시장 작년 11월 코로나 19 감염 의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미국 뉴저지주 언론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주 벨빌 시 마이클 멜햄 시장은 일전 자신의 코로나 19 항체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하면서 자신은 지난 해 11월에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멜햄 시장은 최근 어느 한 기고 글에서 지난 해 11월 하순 애틀랜틱시티에 가서 시장연맹회의에 참가하였다가 돌아온 뒤 이상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였다고 썼다. 온 몸이 춥고 환각이 생김과 아울러 체온은 급상승했으며 마치 마약을 끊을 때와 같은 증상을 보이었다고 했다. 마이클 멜햄에 따르면 당시 의사는 그를 진찰하고 나서 독감이라고 했고 그는 며칠간의 휴식과 약을 복용한 후 병이 어느 정도 호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당시 그는 독감검사를 받지 않았고 출국하지도 않았다. 지난 4월 하순, 마이클 멜햄 시장은 코로나 19 측정을 받게 되었는데 4월 29일 검측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그는 자기가 지난해 11월 말에 앓았을 때 그것이 코로나 19로 의심된다고 하면서 후에 감염된 무증상자일 가능성이 적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1월에 첫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나타났으며 뉴욕 주와 인접한 뉴저지 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확산세가 심각한 주로 되었다. 한편 미국의 공공위생 전문가들은 코로나 19가 가능하게 올해 첫 2개월 간 미국에서 조용히 전파되었을 수 있었다고 인정, 하지만 당시 검측양이 적었고 아울러 검측 조건 또한 열악했고 또한 약 4분의 1에 달하는 코로나 19 감염자들은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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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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