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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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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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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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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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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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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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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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125명, 퇴원환자 2742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공영방송 CCTV에 따르면 2일 24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125명으로 확진되었고 같은 날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2742명, 사망환자는 31명이었으며 의심환자는 12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가 발표했다. 당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생산 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의 보고에 따르면 이 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7650명이었고 감소된 중증환자는 304명이었다. 다음 전국적으로 현유의 확진 환자는 3만 0004명(중증환자 6806명), 누계로 완치 퇴원환자는 4만 7204명이었고 누계로 사망된 환자는 2943명이었으며 누계로 확진환자는 8만 0151명, 이 외 현유의 의심환자는 587명이었고 추적해낸 밀접 접촉자는 66만 4899명이었으며 의학관찰중에 있는 밀접 접촉자는 4만 0651명으로 나타났다. 후베이의 경우 총 114명(우한 1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2410명(우한 1846명)이 완치 퇴원되었으며 31명(우한 24명)이 사망, 현유의 확진환자는 2만 8216명(우한 2만 4144명), 이 중 6593명이 중증(우한 6020명)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퇴원한 환자는 누계로 3만 6167명(우한 2만 3031명), 사망한 환자는 누계로 2834명(우한 2251명)이었고 누계로 확진환자는 6만 7217명(우한 4만 9426명)이었으며 새로 증가한 의심환자는 64명(우한 62명), 현유의 의심환자는 434명(우한 316명)이었다. 한편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에서는 누계로 151명의 확진 환자가 나타났다. 이 중 홍콩 특별 행정구역 100 명(36명 퇴원, 2 명 사망), 마카오 특별 행정구역 10명(8명 퇴원), 타이완 41명 (12명 퇴원, 1 명 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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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中 외교부 "코로나19 예방·통제엔 내외국인 차별없어"
    ▲자오리젠(趙立堅)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 출처 : 중국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지난 3월 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자오 대변인은 "현 정세 하에 중국 각 지역은 현지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의 수요에 근거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와 지역의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자가격리, 집중관찰 등 입국 후 검증검역과 예방·통제 조치를 취했다"면서"이는 중국의 법률과 법규에 부합하는 것으로 전염병 예방과 통제 업무에 필요한 조치이며 전염병의 다국적 전파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은 국내외 모두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염병의 발생상황에 따라 중국 각 지역의 정부 또한 중국 입국 외국인에 대한 예방·통제 조치를 제때에 능동적으로 조정할 것"이라며 "중국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동일하게 대우하고 차별 없이 관련 조치를 추진할 것이며 당사자를 충분히 배려해 그들의 합리적 우려를 해소하고 필요한 보장과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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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中 평화유지군 413명 장병 '평화명예훈장'수상
    ▲사진출처:중국군망(中国军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7진으로 말리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 평화유지군 413명 장병들이 유엔으로부터 <평화영예훈장>을 수상, 유엔은 평화유지 사업에 기여한 중국장병들의 기여를 표창했다. 유엔 사무총장의 말리 사태 해결 특별대표이며 유엔 말리 주재 다차원 종합안정 특파단 단장인 마나디프, 말리주재 중국대사 주리잉(朱立英) 그리고 말리 안정단 동부전구 사령 주징숭(朱劲松) 등이 중국의 평화유지군 가오 주재 경위분대 병영에서 진행된 훈장수여의식에 참가했다. 훈장수여의식에서 마나디프는 말리의 평화를 위해 중국 평화유지군의 노력을 충분히 긍정, 중국의 평화유지군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곤경에 처한 민중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가오를 위해 마멸할 수 없는 기여를 하였다고 하면서 이는 유엔 평화유지군의 자랑이라고 평가했다.   훈장수여의식에서 말리주재 중국대사 주리잉은 중국 측은 지속적으로 대국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수행할 것이며 아프리카의 평화를 유지하고 아프리카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과 기여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 7진으로 말리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의 평화유지군은 경위, 공병 및 의료 등 3개 분대로 구성, 2019년 5월부터 임무수행에 착수한 이래 중국의 평화유지군은 경계근무, 병영 외 순라, 공사 시공 및 수리, 부상자 구급, 의료보장 등으로 임무를 출중히 완수, 말리 안정단 본부와 말리 안정단 동부 전구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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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中우한 방창병원 132명 완치환자 대규모 퇴원
    ▲사진출처 :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인민망에 따르면 1일, 중국 우한의 방창 병원(方舱医院)에서 132 명의 완치환자가 퇴원, 이는 우한 방창병원이 설립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된 퇴원 사례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우한 방창 병원에서 퇴원한 132명의 환자 중 가장 어린 환자는 19 세이고 가장 나이가 많은 환자는 75 세, 병원에서는 중서의 종합요법으로 정성들여 치료를 한 결과 많은 환자들의 체온은 3일 이상 정상이었고 호흡기 증상도 크게 개선되었으며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염증이 명확하게 사라진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자 병원측에서는 전문가 의료진과 협의 한 후 진단 및 치료 계획에 따라 퇴원기준에 부합되기에 이 132명 환자들의 퇴원을 결정했다. 우한 방창 병원에서는 누적으로 1760 명의 환자가 입원, 총 587 명의 환자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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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中 베이징 일가족 3명 자원봉사자 화제
    ▲ 베이징시 둥청구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 일가족 3명이 자원 봉사자(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시 둥청구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 처넨덴 후퉁커우(北京市东城区安定门街道花园社区车辇店胡同口)에 가면 일가족 3명 모두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최전선에서 자원봉사자로 근무하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요즘 이 사회구역의 화제로 되고 있다. “안녕하세요? 출입증 보여 주실래요?! 그러면 체온을 측정해 드릴게요.” 베이징시 둥청구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 처넨덴 후퉁커우에 있는 코로나 예방 퇴치 당직실에서는 올해 44살인 자원봉사자 장젠궈(张建国)가 한창 후퉁에 들어서는 행인들의 체온을 측정해 주느라고 분망히 보냈다. 그리고 그의 옆에서 돕고 있는 이는 지난해 여름 대학에 진학한 아들 장훙허(张洪赫)였으며 장젠궈의 아내 다이하이샤(代海侠)는 수십 미터가 떨어진 후퉁 입구에서 행인들을 등록하고 체중을 측정, 이렇게 이들의 일가족 3명은 모두 사회구역의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베이징까지 확산되자 장젠궈는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에서 코로나 예방퇴치 사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것을 알고는 지체 없이 등록처를 찾아가 신청, 1월 29일부터 장젠궈는 외지로부터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인원들의 정보등록과 후퉁으로 드나드는 인원들의 대조 등록을 책임지고 있었고 그의 영향으로 장의 아들 역시 온라인을 통해 공부를 마친 뒤 시간이 나면 곧바로 찾아와 자원봉사자로 되었으며 아내 다이하이샤는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 그리드화(网格化) 봉사관리센터의 사업인원으로 근무하는 한편 공휴일만 되면 자원적으로 무료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던 것이다. 일가족 3명이 자원 봉사자로 나서게 된 취지에 대해 장젠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 후퉁에서 이미 20년 이상 살았습니다. 이 후퉁은 곧바로 우리의 '집"입니다. 이제 '집'에서 저의 저그마한 힘이라도 수요하고 있으니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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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3-01
  • 意 앵커 ‘코로나19 뉴스’ 진행하며 큰 기침을
    ▲사진 : 뉴스 프로그램 TG5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9일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날 이탈리아 뉴스 프로그램 TG5의 여성 앵커가 코로나19에 대한 뉴스를 진행할 때 갑자기 그 자리에서 기침을 크게 하여 시청자들이 몹시 걱정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탈리아는 아시아 외의 지역 중 코로나19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로 28 일 현지 시간 17시까지 전날보다 238건 증가한 888건의 코로나 확진 사례로 집계, 이 중 21명이 사망했고 46명이 완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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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0-03-01
  • 230만 재외국민 대표 국회입성 가능할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해외동포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30만 재외국민 유권자를 위한 국회의원을 배출해 낼 수 있을지 지구촌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50만 재외동포사회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헌정역사상 처음으로 재외동포만을 위한 ‘후보’를 선출할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공모에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등록을 마쳤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전 세계 한인사회 전현직 단체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350여명의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아시아, 유럽, 북미를 총망라한 추천인을 감안할 때 재외한인사회의 전폭적 지지라 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공모에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정광일 사무총장은 2010년 10월부터 재외동포 정책과 조직업무를 담당해 온 ‘해외동포 전문가’다. 미국 뉴욕에서 20년 동안 신문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10년전 재외동포 정책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민주당 내 재외동포 정책업무와 해외조직업무 전담기구인 세계한인민주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 10년간 재외동포 업무를 총괄했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350명이 넘는 전 세계 한인 단체장과 주요인사들이 추천위원회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230만 재외국민을 대변할 일꾼이 필요하다는 동포사회의 절실한 염원과 요구를 경선과정에서 명확하게 정치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은 일반국민들과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국민심사단 투표를 거쳐서 민주당 중앙위원들이 순위 투표를 하게 된다. 비례대표공관위는 29일 서류심사에서 후보를 1차로 거른 뒤 3월 2일∼4일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3월 10일∼11일 국민공천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후보를 압축하고, 같은 달 14일 중앙위원회에서 순위 투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다음 달 4일까지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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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한중관계 더욱 돈독해질 것"
    [동포투데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29일 한국 거주 자국민에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편지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코로나19 발병 후 해외에 있는 광범한 중국인과 화교들은 분분히 주머니를 끄르고 중국인으로서의 뜨거운 마음을 표달했다. 한국에 있는 몸이지만 여러분들도 나처럼 마음이 줄곧 전국인민들과 함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 하에 전염병에 대한 인민전쟁에서 종국적인 승리를 거두리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덧붙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첫째, 외출을 자제하고 자기보호를 잘하며 둘째, 통풍을 자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셋째, 증세가 있으면 제때에 병원에 가 진찰받고 넷째, 공포를 해소하고 요언을 전파하지 말아야하며 한국 정부와 중국대사관에서 반포한 예방통제건의와 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또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인간본위와 민중을 위한 외교’의 이념을 견지하고 재한 중국공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영사봉사를 제공해 여러분들의 뒷근심을 덜어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전염병에는 국계가 없다. 이번 전역에서 한국 벗들이 우리들에게 내민 사랑의 손길을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자기를 도와주는 것이다. 중국의 곤란은 곧 우리의 곤란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한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중국의 지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지금은 한국이 그 은혜를 갚을 때라고 말했다. 배우 이영애는 전문 동영상을 찍어 전염병과 싸우는 중국의 감동적인 사적을 소개했다. 이처럼 한국 정부와 사회각계는 도의와 물자로 중국인민들 에게 소중한 지지와 지원을 했다. 중국 측도 대구 등지에 물자를 지원 했다. 이는 이웃사이에 서로 도와주고 서로 협력하는 친선의 정을 구현했다. 이는 향후 두 나라 관계의 항구한 발전에 대한 영원한 동력으로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또 “신라 때 문호 최치원은 ‘도불원인, 인무이국’라는 말을 남겼다. 중한 두 나라는 이웃나라로서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지냈다.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시 말한 것처럼 전염병이 중한경제무역협조와 인원내왕에 주는 영향은 잠시 적이다. 전염병을 전승한 후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의 정은 더욱 돈독해지고 양국의 내왕과 협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다. 중국 측은 두 나라 수뇌자의 공동인식에 따라 한국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전염병을 하루속히 전승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동포여러분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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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2월 29일 연변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0건!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 사례는 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5건으로 완치 퇴원 5건(연길시 2건, 도문시 1건, 화룡시 1건, 용정시 1건)이다.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93건이다. 이중 완치 퇴원 75건(장춘시 39건, 사평시 11건, 길림시 5건, 연변주 5건, 공주령시 5건, 요원시 4건, 통화시 3건, 송원시 2건, 매하구시 1건), 사망 1건(사평시)으로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사례는 17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장춘시 8건, 요원시 3건, 통화시 3건, 사평시 3건, 공주령시 1건, 백성시 1건으로 경증사례가 14건, 위중사례 3건(장춘시 1건, 백성시 1건, 통화시 1건)으로 발표됐다. 상기 환자와 밀접한 접촉인원은 총 3994명으로 현재 격리 또는 자가의학관찰 중인 인원은 205명, 기타 3789명은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상태이다.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성 6건의 의심사례 중 3건을 배제, 6건이 새로 추가되면서 현재 의심사례는 총 9건으로 전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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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中 우한 훠선산 병원 5G 영상으로 회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우한의 훠선산(火神山) 병원에서 병원 본 의료진과 해방군 의료진 전문가들이 5G 원격 영상으로 회진하고 있다고 29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영상회진을 통해 환자의 병증을 확인하고 병실 의사로부터 환자 병력에 대한 보고를 듣기도 했으며 의문점을 지적하고 현장에서 전문가들끼리 논의하는 등으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중증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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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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