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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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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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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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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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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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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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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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렁춘잉 홍콩 행정수반 방한...인적·문화 교류 확대 방안 논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는 렁춘잉(Leung Chun-ying) 홍콩 행정수반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11.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렁 행정수반은 방한 기간 중 윤병세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홍콩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 한·홍콩간 인적·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렁 행정수반은 방한기간 중 홍콩의 전략산업인 문화·창의 산업과 우리의 창조경제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CJ E&M,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한국 컨텐츠 진흥원,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무역협회 주최 한국 경제인 초청 오찬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11.26(목) 문화체육관광부와 홍콩 상업경제발전부(Commerce Economic Development Bureau)간 ‘창조산업 협력 MOU' 체결을 위한 서명식 개최 예정 금번 방한은 지난 ‘09년 도날드 창(Donald Tsang) 홍콩 행정수반 방한 이후 5년만의 공식 방한으로 한·홍콩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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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 공고출신 CEO, 특성화고 취업 특강서 강조한 말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18 ~ 19일 이틀간 공덕동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신보) 추천 우수중소기업 '희망 취업오디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부대행사로 더필드 이희선 대표는 신보 대강당에서 오후 2-4시까지 특성화고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플러스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참석한 4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신용보증기금 추천 우수중소기업 희망 취업 오디션"주제의 '소기업 취업전략'을 주제로 인성교육과 자기관리, 그리고 실천을 강조했다. 신보 관계자는 "공업고등학교(공고) 출신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교육사업,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성공시킨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의 취업정보와 마인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400여 기업의 직원교육을 담당했으며, 고려대, 원광대, 전북대, 순천향대 등 대학과 울산공고, 경덕공고, 동대문구 공익근무요원 등의 200여 학교에서 취업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공고를 졸업 후 '선 취업, 후 진학'의 독특한 이력으로 특성화고와 전문계고 취업과 진로 교육의 인기 강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1 대한민국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말 현재 1010번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매일경제 MBN-TV 창업&취업 스페셜리스트, 한국경제TV 취업컨설턴트, 서울시교육청 지식나눔명예교사, 나비미디어 대표, 아하취업아카데미 대표로 재직중이다.이번 취업 캠프 행사에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경영혁신형 인증기업'을 포함해 신보가 선정한 신용도와 기업가치가 우수한 'Value Star 기업', '좋은 일자리기업', '유망창업기업'으로 참가 기업의 폭을 확대하여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채용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다. (사진제공= 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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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 中 산동 TV 방송팀, 함양군 음식 문화 역사 취재...12월 방영 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함양군은 경남 관광지를 취재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한 중국 산동 TV 방송관계자 3명과 경남산동사무소 관계자 2명이 20일 오후 함양을 방문해 천년 숲 상림을 취재했다고 21일 밝혔다.경남도와 군에 따르면 중국 산동 TV는 창원 거제 등 경남 주요 관광지 5곳을 취재하기 위해 18~21일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방문 나흘째인 이날 중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함양 상림 숲을 찾아 저물어가는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상림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군은 이날 함양을 찾은 방송팀을 안내하며 최치원 선생이 상림 숲을 조성한 배경과 함께 오는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를 준비 중인 상황을 설명하고 방송을 본 많은 중국인이 함양을 찾아줄 것을 기대했다. 중국 산동 TV 방송팀은 군의 안내에 따라 취재하며 역사적인 배경 못지않게 산양삼을 비롯한 함양의 특산품, 대표 음식에도 관심을 보였다. 제남 비응 유한공사(济南飞鹰广告传媒有限公司影视部) 영상부 임엽(任叶) 기자(24)는 “중국에도 함양 지명이 있고, 최치원선생도 잘 알려져 있다. 함양 상림과 산양삼에 관한 방송을 본 중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8월 경남도가 산동성과 요녕성 지역을 방문해 관광 마케팅을 실시한 뒤 답례 및 교류성 성격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중국 산동 TV측은 함양을 비롯해 경남 주요 관광지의 대표음식, 문화, 역사 등을 취재해 홍보할 예정이다.산동성은 경남도가 1993년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교류가 이어져오고 있는 지역이며, 중국 산동 TV는 뉴스, 농업, 체육, 공공, 아동 등 총 10개 채널을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방송을 제공하는 중국 주요 지방매체 중 하나다.이날 취재된 내용은 오는 12월 체육채널 ‘여행천하(旅行天下)’프로그램에 방영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한중 FTA체결로 다양한 여행상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중국 유력 지방방송이 경남을 취재해간만큼 중국인 관광객 특수가 예상된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기호와 특성을 잘 파악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진/글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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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 中 북경대학 부교수 여학생과 수차 성관계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최근 북경대학의 한 졸업생의 실명 검거에 의해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의 부교수 여만리(余万里)가 여학생을 꼬셔 수차례 성관계를 발생했다고 중국 법제석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경대학측은 이 정황을 알게 된 후 속히 조사를 거쳐 사실임을 확인, 책임을 추궁했고 엄숙히 처리한다는 원칙하에 이미 연구처리 단계에 들어갔다. 조사를 거쳐 북경대학은 본교의 부교수 여만리가 여학생 왕모와 확실히 부당한 성관계를 발생했고 이로 인해 불량한 후과와 영향을 조성했다고 판단했다. 학교 교사관리의 해당규정에 따라 북경대학 당위에서는 연구토의를 거쳐 이미 여만리 부교수의 당적을 박탈했고 이제 여만리 부교수는 행정처리 결과를 기다리게 되었다. 북경대학측은 중국교육부의 “고등학교 사덕건설기제를 건립 건전히 할데 관한 의견”의 요구에 따라 진일보 사덕사풍건설을 강화하고 교사관리를 규범화하여 교사도덕수립을 학교사업의 첫번째 위치에 놓을 것이라고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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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 송혜교-서경덕, 美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제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 대한민국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온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서재필 기념관'에 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1896년 11월 21일 독립문의 주춧돌을 놓는 정초식을 기념하여 미국 필라델피아의 '서재필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제공하여 오늘부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글 안내서에는 송재 서재필 박사의 일대기 및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소개, 서재필 기념관 전시 및 재단 소개 등을 당시의 사진들과 함께 전면 컬러로 제작하였고 특히 미국인들을 위해 영문으로도 함께 번역했다. 이번 한글 안내서 제작비용은 배우 송혜교가 전액 후원했고 지금까지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의 한글 안내서를 제공한 곳은 이번 서재필 기념관까지 8번째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역사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의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지금까지 상해,중경,항주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윤봉길 기념관,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등 중국 내 주요 유적지와 유럽 1곳 및 미주 2곳까지 성사시켰고 향후 일본 등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대한민국 유적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해 왔으며 현재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유럽쪽 유명 미술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노력중이다. 한편 현재의 '서재필 기념관'은 서재필 박사가 1925년에서 1951년까지 거주 하였던 집으로 1990년 '서재필 기념관'으로 개관했다. 또한 1994년에는 펜실베니아 주 정부로부터 역사적인 사적지로도 공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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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1
  • 中 '묻지마' 칼부림 사건... 7명 사망, 1명 중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중국 친황도우시(秦皇岛) 공안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 26분경, 친황도우시 베이다이허(北戴河区)구 281병원 여직원 숙사에서 “묻지 마 살인”형의 중대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 해외망(海外网)이 전했다. 이 날 친황도우시 베이다어 공안은 “묻지 마 살인사건”에 관한 제보를 접한 후 즉시 출격, 허베이성(河北省) 공안청 부청장이며 친황도우시 부시장 겸 공안국장인 양춘광(杨春光), 시공안국 상무 부국장 양치밍(杨齐鸣) 등은 공안국 형정, 기술정찰 등 일군들을 인솔하여 현장에 도착하여 사건해명 사업을 지도하였다.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6명의 간호사와 1명의 관리원을 칼로 살해하고 1명의 간호사한테 중상(중상자 생명 위험)을 입힌 혐의자(리쇼우룽-李小龙 남, 1987년 11월 생 탕산시 러팅-唐山乐亭)는 이미 공안기관에 연행되었다. 사건목격자에 따르면 이 날 사건현장은 매우 참혹했다. 살해된 7명 중 1명은 머리가 거의 잘리다 싶이 되었으며 2명은 얼굴형체가 거의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또한 중상자 역시 얼굴 몇곳이 칼에 찍히었고 팔 힘줄이 잘리고 팔골절이 생긴 상화이었으며 구급조치로 잠시 생명위험에서는 벗어났으나 여전히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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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문제 대토론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등 150여명의 국내외 동포문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문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는 국력의 외연 : 모국과 거주국을 잇는 가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토론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반도 통일과 재외동포의 역할’ 과 ‘재외동포 국내정치참여와 현지 정치력 신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재외동포가 국력의 외연으로 성장해 나갈 이론적 틀과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개회식과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2개의 소주제 토론과 종합토론이 오전과 오후에 나누어 진행되며 토론회 사회자로는 방형남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경근 한국외교협회 부회장, 임영상 한국외대 교수 등이 나선다. 발제자와 토론자로는 백영옥 명지대 명예교수, 임채완 전남대 교수, 허문영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국내 전문가들과 마크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정신철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민병갑 美 뉴욕시립대 석좌교수 겸 재외한인사회연구소장 등 동포사회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해외 참가자들이 각각 나설 예정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 대토론회가 본격적인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시대를 맞아 내외동포가 한 자리에 모이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한민족 통합에 기여하는 재외동포사회의 새로운 역할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도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토론회는 재외동포문제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발언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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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4-11-20
  • 팔다리가 네개씩인 남자애 출생
    영국 데일리포스트의 11월18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동부지역의 한 마을에서 최근 팔과 다리가 4개씩 달린 남자아이가 태여났다. 아이의 출생으로 한때 당지사람들은 공포를 느끼기도 했다. 당지의 신앙가운데 어떤 신들은 여러개의 팔을 갖고있다는데서 가족에서는 아이를 신의 아들이라고 부르고있다. 그러나 의료기관에서는 아이가 기형적인 쌍둥이의 미발육때문에 기형으로 태여난것이라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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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한국 5살 여자애 중동서 인기 폭발 팬 100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매일포스트” 18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5살 짜리 여자애 Breanna가 인터넷에서 인기 상승하면서 100만명의 팬을 가지고 있으며 절대 대부분의 팬들은 중동지역인들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한국 부산에서 윤씨성의 수산물 수출업 종사자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출신 어미니 밑에서 살던 5살짜리 여자애 Breanna 올해 중동에서 대박이 나면서 생활이 확 피었다. 발단은 엄마가 유투브에 딸의 모습을 올리면서 부터이다. 동남아 다문화가정 애의 이미지대로 눈망울이 엄청 크고 얼굴이 동그라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하게 한다. 약간 여유 있는 다문화가정답게 영어, 한국어, 타갈로그어를 쓰는 집이니 외국에서 호응이 좋았다. 필리핀 뿐만 아니라 아랍, 특히 사우디에서 관심이 높다. 중동에서 각종 행사 진행에 초청되어 두바이행을 하게 되고 두바이 5성급 호텔 숙박에 호화차가 공짜로 제공됐다. 급기야 부모는 애 바람직한 장래를 위해 두바이에 정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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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1-20
  • 中 올해 제3회 부패 관련 중앙순시 가동
    ▲중국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18일 중앙순시조 회의를 열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5년은 이제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중국 신경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올해 남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올해의 제3회 부패 관련 중앙순시를 가동한다고 18일, 선포했다. 중앙순시조는 중국에서 반부패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앙파견 기층부패조사조로 부패관료들마다 “중앙순시조”라 하면 벌벌 떨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기률검사위원회 통보에 따르면 올해 제3회 중앙순시 대상은 남방항공, 중국선박,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중국해운, 중국화전(华电)그룹, 동풍자동차, 신화그룹, 중국석유화학 등 8개 중앙기업과 국가 문화부, 환경보호부, 중국과학기술협회, 전국공상연합회, 중국국제텔레비전방송 등 5개 중앙단위들이다. 앞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의 총 4회 중앙순시는 전국 31개 성,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과 수리부, 과학기술부, 상무부, 국토자원부, 국가체육총국, 중국과학원, 신화사 등 7개 중앙단위들 그리고 중국출판그룹, 중국식량저비총회사, 중국수출입은행, 삼협그룹, 중국식량그룹, 제1자동차그룹 등 6개 중앙기업 및 중국인민대학, 복단대학 등 국가 부(部) 소속 대학교들이었다. 최근 중국 반부채 돌풍의 주역이자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왕치산은 기왕의 순시와는 달리 처음으로 “전문항목 순시”를 강조, 전문항목에 대한 순시 목표를 똑똑히 하고 끝까지 파헤치며 절주를 빨리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2012년 연말 18차 당대회 이후 지난 2년간 부패 관련 중앙순시 주기는 일반적으로 1년에 2회었는데 올해는 3회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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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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